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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의석수 최다 민주, 1번 달고 지선 나서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기호는 소속 정당의 국회 의석수 순서대로 부여된다.12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자 기호는 후보 등록 마감일 기준으로 국회에서 의석을 가진 정당의 후보자, 국회 의석을 갖고 있지 않은 정당의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정해진다.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후보자 가운데서는 의석수가 많은 순으로 기호를 정한다.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무소속은 관할 선관위 추첨으로 기호를 부여한다.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국회 의석수가 가장 많은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1번, 국민의힘은 2번, 정의당은 3번을 받게 된다.5명 이상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갖고 있거나 직전 대통령선거·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비례대표 지방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당에만 통일된 기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3개 정당만 1∼3번을 쓸 수 있다.이들 정당이 특정 지역에서 후보를 내지 않더라도 1∼3번 기호는 다른 정당이 사용할 수 없다.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같은 정당 후보자들은 정당 번호와 함께 당에서 정한 순서에 따라 ‘가나다’를 사용한다. 정당이 순서를 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관할 선관위 추첨을 통해 기호가 결정된다.정당 소속이 아닌 교육감 선거의 경우 별도 기호 표시는 없다.다만 관할 선거구의 추첨을 통해 결정된 순서대로 후보자 이름을 투표용지에 게재하게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2

청송군수 선거 16년 만에 리턴매치 성사

12일 6·1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자리를 두고 전·현직 기초단체장들의 리턴매치가 곳곳에서 이뤄지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전·현직 기초단체장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곳은 대구 서구와 경북의 성주·청송·울릉 등으로 무려 16년 만에 격돌하는 지역이 있을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대구의 경우 서구청장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 류한국(현 서구청장) 후보와 서중현 전 서구청장의 맞대결이 펼쳐진다.류 후보는 당내 경선을 거쳐 3선 도전에 나서 현재 1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무소속 선거 행보를 이어온 서중현 전 구청장이 다시 한번 구청장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서 전 구청장의 경우 선거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재선의 서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서구에서만 모두 17번째 공직선거에 도전하게 되는 셈이다.경북 청송군수 선거는 16년 만에 전·현직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특이한 곳으로 앞으로 지역 정가의 핫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윤경희 현 군수와 무소속의 배대윤 후보는 16년 전인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맞닥뜨렸다.재선을 노렸던 배 후보가 당시 한나라당 공천에서 윤 후보에게 밀려 탈락하자 곧바로 무소속 후보로 선거에 나섰다.두 후보 모두 선거에서 한동수 전 군수에게 고배를 마신 공통점이 있다.성주군수 선거에는 이병환 현 군수와, 전화식 전 성주 부군수가 국민의힘 대 무소속으로 맞붙게 된다.전 전 부군수의 경우 국민의힘 성주군수 예비후보 공천 경선에서 컷오프된 직후인 지난달 29일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공천자인 이 군수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다.국민의힘 울릉군수 후보 경선은 정성환 예비후보가 50.13%를 받아 현 울릉군수인 김병수 예비후보를 꺾었다.현재 김 군수는 1표차이로 낙선하면서 대구지법에 공직선거후보추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로 13일 오후께 발표가 될 예정이어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대구·경북이 보수 텃밭이라고 하지만, 경북의 경우 인구가 적은 지역은 당과 상관없이 조직을 잘 결집할 경우 무소속으로도 당선 가능성이 커지는 곳”이라며 “경북지역 리턴 매치 구도가 많은 것도 이같은 지역 분위기가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5-12

6·1 지선 유권자 1인당 7표 행사한다

6·1 지방선거 및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재보궐 선거 지역인 대구 수성을 주민들은 1인당 최대 8표를 행사할 수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방선거 기본 7장에 1장의 투표용지를 더 받게 된다.나머지 지역 유권자는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용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6월 1일 당일에 투표하는 유권자들은 두 차례에 걸쳐 투표용지를 받는다.우선 교육감, 시·도지사, 구청장·시장·군수 등 3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이를 넣는다.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는 이때 투표용지를 1장 더 받아 총 4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이어 지역구 시·도 선거, 지역구 구·시·군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 등 4장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받는다.선거일 이전 사전투표를 하는 유권자들은 보궐선거 지역 기준 8장, 보궐선거가 아닌 지역 기준 7장의 투표용지를 한 번에 받는다.교육감 선거 투표용지에는 정당명이나 기호가 쓰여있지 않기 때문에 투표용지를 받고 자신이 찍으려는 후보자의 이름을 확인해야 한다.이번 선거부터 전국 11개 국회의원 지역구 내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시범실시되는 중대선거구제에도 주의해야 한다.중선거구제를 채택하는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정당은 선거구별로 2∼4명 선출 인원 내에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기호 1번 정당의 추천 후보자가 ‘1-가’, ‘1-나’로 표시되더라도 유권자는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만 투표해야 한다.투표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투표 마감 시간 전까지만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2-05-12

“정정당당 선거운동으로 유권자 선택 받자”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포항 남구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이 11일 이강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선거대책회의에는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서석영·이동업·김진엽·손희권 경북도의원 후보, 양윤제·김창희·조민성·김영헌·김정기·최해곤·방진길·이상근·임주희·김길환·함정호·김형철·이석윤·이재진 포항시의원 지역구 후보와 이다영·김정례 포항시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참여했다.회의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서 공정선거와 정책선거를 실천할 것을 결의하며, 정정당당한 선거 운동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김병욱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정권교체의 마침표를 찍는 중요한 선거”라며 “모든 후보가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국민의힘이 경북과 포항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 모두가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에 힘을 더할 수 있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다”며 “김병욱 의원이 혁신적인 공천으로 지역 개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만큼, 강한 연대 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2022-05-12

대구·경북 또 국힘 일색 되나 무소속 후보 당선돼도 국힘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지역은 또다시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거 당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정 당 일색의 지역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둔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출마 희망자들이 몰려 가려뽑느라 홍역을 치렀다.더불어민주당도 후보 공천을 마쳤지만, 지난번 지방선거때와는 달리 공천자가 상당폭 줄어들었다. 중량감 있는 인사들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4년 만에 후보 기근을 겪었다.이런 실정이다 보니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공천받은 후보 중에는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을 눈앞에 둔 지역도 적지 않다. 이런 지역의 경우 가동중이던 선거사무소마저 문 닫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는가 하면 아예 사무실을 내지 않으려는 이들까지 등장할 정도다.이같은 상황을 타개할 민주당 측은 공천 초기부터 불협화음이 발생하면서 권리당원들이 반발하는 등 내홍을 겪는 바람에 공천자 숫자가 지난번의 3분의 2수준에 그치는 결과를 낳았다.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후보를 내며 동진정책의 기세를 올렸다. 그 결과 지역에서 경북 구미시장에 첫 민주당 출신 당선자를 낸 것을 비롯 광역·기초의원 상당수를 탄생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대구 수성갑의 김부겸 의원을 중심으로 이른바 ‘김부겸 키즈’에 속하는 정치 신인들이 대구 수성구 등을 중심으로 광역과 기초의원 등에 당선되는 약진을 보였다. 대구·경북지역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대구시장과 광역·기초의원에 대부분 후보를 냈고 성과를 거두면서 민주당의 존재가치를 높였다.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 정부의 상승세와 지원에 힘입은 바가 컸다.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는 국민의힘 텃밭을 공략할 민주당 후보들의 뚜렷한 면모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지역에서 국민의힘 독주를 막을 세력 부재라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또 김부겸 총리의 부재에다 지역 리더격 인사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 선거에 비하면 거의 지리멸렬 수준이라는 평가다.민주당 대구시당의 경우 대구 동구청장 후보에 성인지가 부족한 인사를 공천했다가 취소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당의 위상도 그만큼 하락한 상황이다.이에 반해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경산 등지에서 전 현직 인사들이 대거 무소속 출마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무소속 돌풍이 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소속 출마자 대부분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인사들이다. 당선되더라도 다시 입당하기 때문에 결국 국민의힘 일색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이로 인해 이번 지방선거 역시 또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거 당선될 경우 지역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견제 세력 부재와 야당 창구가 없어지면 지역의 각종 사업에도 손실이라는 평가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국민의힘 내에서도 대구·경북지역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이른바 ‘잡은 물고기’ 대접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통합신공항 이전을 비롯한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대 민주당 창구정도는 마련돼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2

경산시장 선거, 국회의원 대리전 양상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경북 경산시장 선거가 전 현직 국회의원의 대리전 양상을 띄면서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산시장 선거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예비후보간 양자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민의힘 경선에 모두 14명의 후보자가 대거 나섰지만 조현일 예비후보가 단수공천되면서 탈락한 나머지 예비후보자와 지지자들이 반발, 결국 탈당 사태로 이어졌다. 여기에 탈당한 이들을 중심으로 10명이 연대해 무소속 단일 후보로 오세혁 예비후보를 선출하며 양자대결 구도를 형성했다.이에 경산시장 선거가 국민의힘 조현일 예비후보와 무소속 오세혁 예비후보 간 당내 경선 때부터 시작된 공방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심지어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지 못함에 따라 20%대의 고정적인 진보 표심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도 관심사다. 현재 민주당 소속으로 경산지역 광역·기초의원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이 한결같이 국민의힘 경산시장 조 예비후보를 집중 공격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경산시장 선거는 지역당협위원인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과 최경환 전 의원 간의 대리전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지배적이다.조 예비후보는 공천 당시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윤 의원의 강력한 추천으로 단수공천됐다. 오 예비후보는 최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최 전의원이 수감당시 옥바라지를 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최측근으로 평가되고 있다.경선전까지만 하더라도 최 전 의원의 입김이 여전한 경산지역임을 감안해 최 전 의원 측근 인사들이 상당히 전진배치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하지만, 당협의 분열을 우려한 윤 의원이 단수공천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지역 정가에서는 최 전 의원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해 윤 의원이 던진 승부수라는 얘기마저 나오고 있다.최 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측근을 지원하기 위해 이미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축하영상을 보낸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기간 내 오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모종의 행보를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즉 이번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경산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점차 높여 나가고 2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대비하는 차원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파다하다.과거 윤 의원과 최 전 의원은 상당한 인연이 있지만, 이번 경산시장 선거를 통해 윤 의원과 최 전 의원간의 격돌이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다. 이번 경산시장 공천시 최 전 의원 측근을 공천 배제함으로써 관계에 금이 갔다는 평가다.윤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친박파동 때 대구 서구에 출마하기 위해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탈락한 이후 지난 2019년 경산시 당협위원장에 선출된 후 21대 총선에서 경산에 출마 의원 배지를 달았다.이때 최 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를 묵시적으로 윤 의원에게 물려주었다는 설이 나돌 정도로 두사람의 인연은 깊었다.이번 지방선거로 야기된 윤 의원과 최 전 의원의 달라진 위상과 역학관계가 경산시장 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이목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1

오늘·내일, 지·보선 후보 등록

제8회 지방선거와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12, 13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11일 대구·경북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는 선거일 현재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담당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있고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4년 6월 2일 출생자 포함)의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낸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에 관한 서류, 공직선거 후보자등록 경력, 주민등록초본(국회의원보궐선거 제외), 본인승낙서(비례대표 지방의원선거에 한함),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서(교육감선거에 한함), 정당의 후보자추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교육감후보자 및 무소속후보자의 경우 정당의 후보자추천서 대신 선거권자의 후보자 추천장을 제출하면 된다.등록 후 오는 19일부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이전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다.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 장애인인 후보자 또는 선거일 현재 39세 이하인 청년 후보자는 기탁금과 기탁금 반환 기준을 완화했다. 후보자가 장애인이거나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인 경우 정해진 기탁금의 50%, 선거일 현재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에는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면 된다.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후보자 등록 기간에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두 곳 이상의 당적을 가지면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정당이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후보자의 50% 이상, 매 홀수 순위에 여성을 추천해야 한다.대구시장 및 대구시교육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애초 11억7천300만원에서 12억5천300만원으로 6.8% 증가했고 기초자치단체장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7천600만원에서 2억100만원으로 늘어났다.지역구 대구 광역의원 선거는 평균 5천600만원이며 비례대표 대구 광역의원은 한 정당당 1억7천700만원, 지역구 기초의원은 평균 4천800만원,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정당당 평균 6천100만원이다.경북도지사 및 경북도교육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당초 15억3천200만원에서 17억902만1천원으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최저 1억689만5천200원(울릉군수)에서 최고 2억7천124만9천600원(포항시장) 등이다.지역구 경북 광역의원 선거는 구미 2선거구·경산 2선거구 등 5개 선거구 5천530만4천원에서 최저 4천830만4천원(울릉 선거구)이고, 광역의원 비례는 정당별 1억9천280만1천400원, 기초의원은 4천250만8천400원∼4천850만8천400원, 비례대표 시·군의원은 정당별 4천518만9천원∼7천686만2천200원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1

‘1표차’ 국힘 울릉군수 경선, 최종결과 법원 손에

국민의힘 울릉군수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병수 예비후보의 이의제기에 대해 중앙·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도 공천 결과를 인정함에 따라 법원의 판단에 따라 최종 결정이 나게 됐다.단 한표 차이로 탈락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대구지방법원에 당내 경선무효가처분 신청을 냈고 오는 12일 오후 이를 결정할 방침이다.국민의힘 경북도 공관위는 지난 1, 2일 이틀간 울릉군수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통해 김 예비후보와 정성환 예비후보간 단 한표 차이인 0.13%포인트 차이로 정 후보를 공천했다.국민대상 여론조사의 경우 김병수 후보가 56.95%, 정성환 후보 43.05%를 얻었고 당원 투표는 정성환 후보 57%, 김병수 후보 43%를 각각 득표했다.김 예비후보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은 바로 당원 투표 부분으로 당원자격을 상실한 이들이 포함됐기 때문에 경선 여론조사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당원투표시 이미 당원자격이 상실된 사람이 명부에 포함돼 이들이 경선투표에 참여한 것은 무효라는 입장이다.실제로 국민의 힘 당원으로 활동하다가 최근 경선에 불복하거나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탈당해 군수와 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당원자격이 없고 선거권도 없는 이들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상황은 경북도당과 중앙당 공관위가 여론조사 12일 전까지 기준으로 당원명부를 작성했기 때문이다.경북도 공관위 측은 이번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한 당원은 경선 조사일인 지난 5월 1일의 12일 전인 지난달 19일 이후 모두 탈당해 당원 투표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하지만, 김 예비후보 측은 “선거인 명부는 선거일 12일 전에 확정하며 선거인 명부를 작성할 때 선거권이 있더라도 명부 확정 이후 선거권이 없게 되며 선거인 명부에 올라 있더라도 투표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2-05-10

무소속 ‘돌풍’ 이번 선거 모른다

대구·경북(TK)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배제된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대결구도가 잡혀가고 있다.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판이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텃밭에서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은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부담이 크지만 후보자들이 정치 꿈을 이루려는 일념에서 모험도 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경북도내 군 지역 등의 경우 혈연과 지연, 학연 등 지역색이 강한 곳이 적지 않아 무소속 후보의 파괴력이 만만찮을 전망이다.대구 동구의 경우 경선도 치러보지 못한 채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된 배기철 현 구청장이 무소속 출마 뜻을 보이면서 선거판에 긴박감이 고조되고 있다. 배 구청장은 컷오프 후 중앙당 재심을 요청했으나 반려됐다. 하지만 최근 지지자들로부터 무소속 출마를 권유받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 달성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강성환·조성제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탈당과 함께 컷오프됐던 전재경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지지 선언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경북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에 탈락한 후보들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10일 현재 무소속 출마를 표명한 후보만 10명이 넘는다.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10일 무소속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 강영석 현 시장과 자웅을 겨룬다.문경시장 공천 경선에서 탈락한 채홍호·강수돈 예비후보도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신현국 전 시장과 맞붙는다.경산시장 공천에서 탈락한 10명의 예비후보는 경산시민연대를 결성, 지난 9일 오세혁 후보를 선출한 후 단수 공천을 받은 조현일 후보와 일전을 벼르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김진열 예비후보의 경선 배제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법원 판결에 따라 경선에서 배제된 김주수 의성군수도 무소속 출마로 돌아섰다.고령군수 선거도 2차 경선을 포기한 박정현·임욱강 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뜻을 밝히면서 선거판도가 국민의힘 대 무소속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성주군수 선거에 출마한 전화식 예비후보와 청도군수에 도전한 박권현 예비후보도 이병환 후보와 김하수 후보를 단수추천한데 반발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후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울릉군수 선거에는 남한권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경북도내 군 지역의 경우 혈연·지연·학연 등이 얽혀 있는 지역 특성상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 양자대결이 펼쳐지면 승부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