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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병석 “끝까지 간다”… 포항北 점입가경

이병석 의원이 4·13총선 완주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새누리당 공천권을 놓고 포항북 선거구가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일부 후보측은 `정치철학 부재`를 앞세우며 상대 후보를 맹공하고 나서 당내 경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후보간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이병석 의원은 검찰이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과 관련, 22일 4차소환을 통보했지만 “결코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끝까지 완주할 뜻을 분명히 했다.이 의원은 지난 19일 저녁 자신의 지지자 200여명이 마련한 밴드(Band) 번개모임에 참석, “포항의 미래를 향해 끝까지 함께 나가자”며 항간의 불출마설을 일축했다. 그는 “결코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지금 검찰이 말하는 각종 의혹은 회계 절차상의 착오를 의심하는 것이니 차후 모든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22일로 예정된 검찰의 4차 소환통보에 대해서는 “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의 입장”이라고 이 의원측 관계자는 전했다.이에 따라 당초 포항남·울릉에서 포항북구로 선거구 이동을 검토중인 김정재 예비후보가 북구출마를 공식화할지,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김 후보 측 관계자는 “이병석 의원의 완주 의지와는 별개로 포항북구의 향후 정치상황은 누구든 예단할 수 없다”면서 “김 후보도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허명환 예비후보는 20일 `정치철학 부재`를 언급하며 이 의원은 물론, 김정재·박승호 후보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허 후보는 이 의원을 겨냥,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법사위 소속인 이 의원이 정녕 떳떳하다면 검찰에 당당히 출석해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 김정재 후보에 대해서는 “납득할 정치철학 없이 당선가능성만 앞세운 선거구 이동은 남·북구 주민 모두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또 박승호 후보를 겨냥 “포항테크노파크2단지 손실금 환수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냈지만 답이 없다. 투명하지 못한 곳에는 반드시 부패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할 뜻을 내비쳤다.한편, 포항북 새누리당 공천경쟁에는 완주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는 이 의원을 비롯해 박승호·이창균·허명환 예비후보에다가 김정재 예비후보까지 가세하면 총 5명이 뛰어드는 셈이다. 여기에 정치상황 변화를 주목하며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도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6-01-21

중구,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대구시 중구(구청장 윤순영)가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20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김광석 길을 통해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천여개 사업체와 7천여개의 일자리 등을 창출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중합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대구 중구의 경우 우범지역이었던 대봉동 신천담벽 골목길과 쇠락한 방천시장에 지난 2009년부터 공공예술프로젝트`별의 별 시장` 사업을 시작으로 문전성시사업, 8개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 협약, 32개 도시 김광석길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등을 통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탄생시켰다.`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각종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 등 연중 많은 행사가 열리고 그 결과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졌고 최근 5년간 15만평의 건축물이 건립돼 심사위원들로부터`창조경제의 롤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김광석 길과 방천시장이 `문화가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중구 김광석길은 2013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30,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2015 한국관광 100선 등에 선정된 바 있다./김영태기자

2016-01-21

김석기·정수성, 표본오차 범위내 접전

경주시 선거구는 정수성 현 국회의원과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표본오차 내에서 접전을 벌이면서 혼전양상이다.지지도 조사에서 김 전 사장은 27.0%를 기록, 정 의원의 25.6%에 비해 1.4%포인트 앞섰다.표본오차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다 정종복 전 국회의원이 20.6%로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다.김석기 전 사장이 현역인 정수성 의원을 비록 오차범위 내이지만 앞서고 있는 것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새인물론`이 먹혀들고 있는 것으로 지역정가는 분석하고 있다.실제, 도의원 선거구별 지지도 조사에서도 김 전 사장은 청·장년층이 밀집해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시내 중심가인 제1선거구(황성·중부·성건동, 현곡면)에서 32.7%를 기록, 정 의원의 22.3%를 크게 앞질렀다.연령별 지지도에서도 김 전 사장은 20대 30.5%, 30대 25.0%, 40대 28.4%로 정 의원의 25.5%, 21.8%, 22.0%를 모두 앞섰다.반면 정 의원은 50대에서 30.6%, 60대이상 26.3%를 얻어 김 전 사장이 두 연령대에서 각각 26.1%를 얻은 것에 비해 앞서면서 보수층에서의 지지가 견고함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김 전 사장이 비록 오차범위 내이지만 현역인 정 의원을 앞서고 있는 것은 전·현직 시의원들이 김 전 사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과도 일정부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지역정가는 분석하고 있다.`총선 줄서기`란 비판여론에도 불구, 최근 3명의 현역 시의원들이 김 전 사장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한데다 전직 시의회의장 4명도 김 전 사장 캠프에서 활동 중이다.하지만 1, 2위 선두 그룹간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여서 앞으로 남은 총선일정 동안 두 사람간의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될 전망이다.한편 이번 조사 결과,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78.0%, 안철수신당 4.6%, 더불어민주당 4.3%, 정의당 1.6%순이었다.기타정당은 1.5%, 지지정당없음은 10.0%였다.각 정당 지지층들의 후보지지도 분석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자(780명)는 정수성(28.3%), 김석기(28.0%), 정종복(20.3%) 등의 순이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자(43명)는 정종복(34.5%), 정수성(19.8%), 김석기(11.6%) 등이며, 안철수신당 지지자(46명)는 정종복(20.0%), 김석기(17.2%), 정수성(16.2%) 등으로 나타났다.지지정당이 없는 100명은 김석기 33.5%, 정종복 18.3%, 정수성 15.0% 등의 순이었다.조사 개요△표본수, 표본오차:경주시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1047명, 95% ±3.0%△조사기간:2016년 1월17~18일△조사방법:자동응답전화면접조사△표집방법:지역/성/연령별 할당 후 유선 RDD방식 표집△오차보정방법: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가중치 분석(2015.11월 주민등록통계 기준)△응답률:4.83%/이창형기자chlee@kbmaeil.com

2016-01-20

김석기·정수성 `박빙`

4.13총선에서 19일 현재 6명이 출사표를 던진 경주시 선거구는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정수성 현 국회의원이 표본오차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매일신문과 포항MBC가 여론조사기관인 폴스미스에 의뢰해 지난 17~18일 경주시 만 19세이상 남녀 1천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도는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7.0%, 정수성 현 국회의원이 25.6%를 기록, 격차가 1.4%로 표본오차 내 접전 양상이다.이어 정종복 전 국회의원이 20.6%, 이주형 전 이명박 대통령 비서관 11.2%, 이중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감사 3.9%, 김원길 미래로경주시민모임 대표 2.2% 순이었다. 부동층은 9.4%였다.관련기사 3면 도의원 선거구별로는 제1선거구(황성·중부·성건동, 현곡면)에서 김석기 전 사장이 32.7%를 기록, 정수성 의원의 22.3%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제2선거구(동천·불국·보덕·황오동, 양남·양북면, 감포읍)에서 28.7%를 기록, 김 전 사장의 23.8%를 앞질렀다.성별 지지도에서는 남성은 정수성 27.1%, 김석기 26.0%, 여성은 김석기 28.1%, 정수성 24.1%였다.연령별 지지도는 김 전 사장이 20~40대에서 정 의원을 앞섰으며, 정 의원은 50~60대 이상에서 김 전 사장을 앞질렀다.`후보를 아느냐`고 물은 인지도 조사에서는 정수성 88.8%, 정종복 82.6%, 김석기 64.3%, 이주형 37.7%, 이중원 20.2%, 김원길 15.7% 순이었다.이번 조사를 진행한 이근성 폴스미스 대표는 “김석기 후보와 정수성 의원간의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것으로 조사돼 경주시 총선 판세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혼전양상”이라고 분석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6-01-20

강석호, 3개 군서 고른 지지로 선두 달려

경북매일신문은 포항북구 및 포항남·울릉, 경주,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경북동해안 4개 총선 선거구에 대해 포항MBC와 공동으로 새누리당 공천 전까지 3회에 걸쳐 후보자별 지지도 등을 조사 발표하기로 했다. 독자와 시청자, 주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첫번째 조사는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실시됐다. 특정지역 출신 `묻지마 지지` 경향 두드러져영덕-울진 지역대결 구도 역대 선거 데자뷰3선에 도전하는 강석호 현 국회의원은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울진이라는 벽이 높았다. 강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꾸준하게 울진을 방문, 주민들과 만났고 수시로 역대 최대 예산 확보 지원이라는 박수까지 받기도 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서는 이런 노력들이 반영되지 않았다. 조사에서 드러난 울진 민심을 분석해 보면 무엇보다도 후보자가 어느 지역 출신인가를 우선시 한 경향이 강하게 표출된 것이다. 대구 북갑에서 출사표를 던졌다가 선거구를 변경해 고향으로 돌아온 전광삼 후보가 사무실을 낸지 불과 보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울진지역 지지도에서 강 의원을 넘어선 것은 그 단적인 예다. 선거기획 전문가들도 견해를 같이하는 양상이다.강 의원이 울진지역 인지도 조사에서 91.2%를 받았음에도 64%에 머문 전 예비후보를 넘지 못한 것은 `묻지마 선택`의 대표적 사례라는 것이 선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강 의원은 울진을 제외하고는 지역구 내 4개 군 중 영덕과 봉화, 영양 등 3개 군에서 선두를 달렸다. 특히 봉화에서는 전 예비후보와는 20%의 격차를 벌렸다.이번 조사를 통해 울진지역에서 `묻지마 지지` 를 보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향후 영덕에서 이에 대한 흐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당장 18일 저녁 포항MBC 뉴스를 통해 이번 조사 보도가 나가자 영덕에서는 울진지역 주민들이 지역출신 예비후보에 보낸 전폭적 지지에 놀라움을 보였다.영덕읍의 김모(56)씨는 “보도 후 친구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았다. 며칠 더 지나봐야 흐름을 알 것 같다”면서도 “결국은 울진과 영덕 간의 지역 대결로 흘러 갈 가능성이 클 것 같다”고 전망했다.한편 이번 조사 결과,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77.1%, 더불어민주당 5.7%, 안철수신당 3.2%, 정의당 1.4%순이었다. 기타정당은 2.2%, 지지정당없음은 10.4%였다.각 정당 지지층들의 후보지지도 분석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자(771명)는 강석호(47.1%), 전광삼(34.7%), 홍성태(5.7%)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57명)는 강석호(22.2%), 전광삼(27.9%), 홍성태(21.0%), 안철수신당 지지자(32명)는 강석호(24.0%), 전광삼(39.8%), 홍성태(0%)로 각각 나타났다.조사 개요△표본수, 표본오차:영양·영덕·봉화·울진군 만19세이상 남녀 1025명, 95% ±3.1%△조사기간 : 2016년 1월16일△조사방법:자동응답전화면접조사△표집방법:지역/성/연령별 할당 후 유선 RDD방식 표집△오차보정방법: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가중치 분석(2015.11월 주민등록통계 기준)△응답률:7.9%/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