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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역발전·정치혁신 위해 헌신”

▲ 서장은◆서장은 예비후보“그동안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은 많은 경험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포항과 울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습니다”서장은(48) 전 새누리당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29일 예비후보등록에 이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울릉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에 헌신하는 역동적인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오랜 고심끝에 포항으로 주민등록전입신고를 마치고 감히 유권자의 심판을 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지켜왔던 서울동작갑 선거구를 버리고 돌연 포항을 선택한데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해 “새누리당의 공천이 지역 정서와 동떨어진 후보가 일방적으로 공천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가지로 불리한 여건이지만 포항·울릉 군민들에게 성심껏 다가서서 인정받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포항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인재를 뽑는 것이 포항·울릉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서 후보는 포항·울릉의 재도약은 사업다각화와 해양플랜트 사업 유치라는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환경, 관광, 신소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성있고 경쟁있게 종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런 일을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전략을 앞장서 기획하겠다고 공약했다.또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포스코가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치적 외풍을 막아내고 소모적인 정치형태 청산, 정치혁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서 후보는 직접 참여해 출범시킨 박근혜 정부가 반드시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할말은 하고, 챙길 것은 챙기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포항 기북 용기1리가 고향인 그는 7살 때 서울로 상경해 문창초, 신림중, 남강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청원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제17·19대 총선 서울동작갑 출마, 서울시정무조정실장 및 정무부시장,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전략기획단장을 역임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3-08-30

안철수식 새정치가 이런 건가

포항남·울릉 재선거에 안철수 신당 바람이 회오리치고 있다. 안철수 신당측이 포항 재선거 후보자를 내기로 하고 대대적인 인재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당진영은 현재 새누리당과 민주당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영입교섭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선거판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안 무소속 의원은 10월 재보궐선거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름의 성과를 냈다고 판단하고, 추석을 기점으로 안철수라는 브랜드와 가치를 담은 `무소속 연대` 형식의 정치 결사체를 만드는 승부수를 던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안 의원 측 관계자는 지난 2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보궐 선거를 치르기 위한 핵심은 선거구별로 후보가 될만한 인재영입인데 이것은 상당히 진척된 상태다. 추석을 기점으로 후보들이 모여 일종의 무소속 연대와 같은 조직을 띄울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지역구인 포항 남·울릉을 비롯한 영남권에서 선전해, 야권의 대표성과 경쟁력을 인정받는 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밝혀 포항 남·울릉 후보 공천을 기정사실화했다.또 이 관계자는 “현재 예비후보를 영입중”이라면서 “포항은 재계 전문가를 내세울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달 중순께 자연스럽게 공개될 것”이라고 말해 포항 남·울릉선거구에 누굴 후보로 내세울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이에 따라 재계인사 출신인 이휴원 전 신한증권 사장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전 사장은 포항 동지상고 출신으로 신한증권 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 재직 당시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한때 신한은행 사장에 이름이 오르내린 인물로 영입의 표적이 되고 있다.이 전 사장 또한 안철수 의원 측과 만난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28일 “최근 안 의원 측근이 찾아와 만났고 제의가 있었지만 완강히 거부했다”며 “새누리당 당원인 만큼 새누리당에서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백성기 전 포스텍 총장도 영입 대상. 백 전 총장은 지난 대선 당시 안 의원 캠프에서 영입에 정성을 쏟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 측으로선 이번 재보선에서 백 전 총장만한 인물을 영입하기만 해도 그 자체가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어서 적극적인 노크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백 전 총장 역시 의뢰가 있었던 사실을 시인했다. 백 전 총장은 안철수측 인사로부터 영입을 타진하는 전화가 한 번 온 적이 있었지만 새누리당에 입당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새누리당에서 열심히 뛰겠다며 거절했다”고 밝혔다.이용운 새누리당 예비후보도 영입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지인의 소개로 찾아 온 안철수측 인사를 만난적이 있지만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는 나의 정치 소신과 맞지 않아 거절했다”며 “새누리당에서 나의 정치적 이상과 꿈을 성취하겠다”고 말했다.허대만 민주당 예비후보에게도 제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허 후보는 “안철수측 인사와 야당의 진로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지만 새정치의 명분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 거절했다”고 확인해 줬다.지역 정가는 “안 의원측이 후보를 낸다고는 하나 현실적으로 포항에서 당선을 담보하기가 어려운 만큼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면서 “또 누굴 내세우더라도 현 지역정서상 재선거판을 뒤흔들만한 폭발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안 의원이 차기 대선 후보로 유력한 만큼 5년 후 또는 다음 총선에서 수도권지역으로의 출마 등을 내다보고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선을 달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3-08-29

“포항 자존심·명예·경제 재건”

▲ 허대만△허대만 예비후보 “무너진 포항의 자존심, 명예, 경제를 다시 세워 포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허대만 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출마기자 회견을 갖고 일당독점으로 땅에 떨어진 포항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26세의 청년 시의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한 이후 많은 실패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지역정치의 새로운 질서를 추구해 왔고 특히 지역 야당 책임자로서 미약한 힘이지만 일당독점의 폐단에 맞서 꾸준히 생산적인 비판활동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소개했다.허 후보는 불황을 모른 채 40년을 성장만 해온 포항이 초유의 경기침체에 직면했고 6선 의원의 몰락과 새로 선출된 국회의원의 불법, 도덕적 파탄으로 지역민의 자존심과 명예도 무너졌다고 지적했다.허 후보는 이에 따라 이번 재선거는 땅에 떨어진 포항·울릉 주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고 실망과 수모를 안겨준데 대한 책임을 묻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허 후보는 포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창업하기 좋은 도시`, `남북교류 시대의 동해안 거점도시`, `갑과 을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야협력의 정치환경 조성하고 지역 자율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개발, 지역의 특성과 장단점을 잘 아는 분권적인 리더십 교체 등을 제안했다.허 후보는 포항영흥초, 포항중, 대동고, 서울대(정치학과), 경북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다. 포항시의원과 제18대 총선에 출마 했고, 현재 민주당 포항남·울릉군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3-08-28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선도”

▲ 이성석△이성석 예비후보 이성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7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시민들과 함께 포항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정치·사회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풀뿌리에서부터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고향에서 두 번(13·18대) 출마를 했고, 이번에 또다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어 `건강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와 남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전제한 대기업 유치 모델 제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조기준공, 울릉도와 육지간의 교류활성화를 공약했다.특히 포항 산업구조의 다변화와 환태평양 시대의 Hub도시 육성 등 Post-Posco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포항발전을 선도할 것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포항 남·울릉 지역은 순수하게 남구에 애정을 가진 대표의 부재로 인구가 역전됐고 혐오시설의 편중 등으로 북구에 비해 기형적으로 발전, 거쳐가는 지역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하고 “이제 진정으로 남구에 애정을 가진 순수한 `토박이`정치인이 지역을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시대, Post-Posco와 산재한 포항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근혜정부가 지향하는 원칙과 신뢰와 코드가 맞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오천초, 포항중, 포항고, 건국대 및 대학원(정치학박사)을 졸업했다. 17대 대통령 경선 박근혜후보 지역특별보좌역, 한강포럼 포항지회장, 포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집행위원장·고문 등을 역임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3-08-28

10·30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현장

김순견, 장애인 지원정책 지속 확대 강조△김순견 예비후보는 26일 장기면사무소와 대이동 주민센터, 중증장애인 고용업체인 바이오파크와 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김 후보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고용업체와 사회적기업 등이 경영에 애로가 없어야할 것이라며 장애인 지원정책에 대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명재, 포항사립유치원聯 회장단과 환담△박명재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기임) 회장단과 만나 사립유치원이 안고 있는 현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사립학교법 내 유아교육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모든 유아들이 최적의 교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립도 국공립에 버금가는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백성기, 통장협의회 참석 `이웃사랑` 강조△백성기 예비후보는 이날 대이동 통장협의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위대한 포항인이고 애국자다”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백 후보는 또 장애인 복지사업장인 포항바이오파크를 방문해 지적장애인들의 여름스포츠제전인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 장애인들을 격려했다.조재정,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유치 역설△조재정 예비후보는 26일 포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미래산업의 육성과 유치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현안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조 후보는 환경영향평가로 인해 현재 중단되고 있는 포항 테크노파크 2단지 사업을 비롯한 포항지역 주요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현실가능한 해법을 갖고 전문성과 능력있는 후보로서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2013-08-27

포항남·울릉 인지도 제고 사활 출마자들 지지도 여론조사 홍수

포항남·울릉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 후보자가 난립하면서 후보자들간에 무차별적인 여론조사로 인해 유권자들이 때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다.지역 특성상 10·30 재선거의 당락의 변수가 될 수 있는 새누리당 공천희망자는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8명을 비롯해 출마의 뜻을 밝힌 예상 후보자 합쳐 모두 14명. 새누리당 공천기준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역대 공천 기준으로 볼 때 전략공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지만 경선공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후보자들은 결국 두 가지 공천가능성을 염두에 둔 인지도 상승에 사활을 걸고 있다.포항남구선관위에 따르면 포항남·울릉 재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신고한 것은 모두 6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자 이름으로 신고된 것이 1건이고 나머지는 모두 대리인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한 사람이 2건을 신고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포항남·울릉 재선거 유권자들은 지금까지 모두 6차례의 후보자별 여론조사에 응했고, 이같은 여론조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여론조사의 표본 내용도 각기 달라 유권자들에게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데다 조사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경선 후보자 14명이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표본방식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A후보의 경우 전체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불가능하다보니 경쟁자로 선정한 3~4명을 선정해 조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후보자들은 자신의 지지도 확인 및 선거전략수립, 선거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하지만 여론조사는 표본의 수와 여론조사기관, 설문내용 등에 따라 결과가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특히 후보자별 여론조사 내용이 새누리당 중앙당에까지 보고돼 향후 공천심사위원회 심의 자료로 활용될 경우 민심 왜곡현상도 발생할 수 있는 등 상당한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이 때문에 포항남·울릉 선거구의 공천 변수가 될 수 있는 지지율 조사를 놓고 중앙당이 고민에 빠졌다. 후보자가 너무 많을 경우 전화설문조사는 거의 불가능해 경선 후보자 압축은 사실상 어렵다. 지지율을 토대로 이뤄지는 경선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체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1대 1 면접조사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경비가 문제다.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전략공천이든 경선공천이든 후보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기준을 마련하지 않으면 공천불복, 무소속 출마 등 상당한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3-08-27

10·30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현장

조재정, 울릉도서 현안· 애로사항 청취△조재정 예비후보는 24, 25일 이틀간 울릉도를 방문해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울릉도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조 후보는 울릉공항 건설과 울릉 일주로 미개통 구간 조기개통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조 후보는 울릉군 북면 천부동에서 울릉도를 찾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만나 울릉도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운, 스마트폰 어플로 유권자와 소통△이용운 예비후보는 유권자들과 더욱 쉽게 소통하고 저비용 선거활동 정착을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이 후보는 유세현장 홍보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 후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유세활동을 유권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울릉지역의 유권자들과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춘식, 5개 분야 포항발전 방안 제시△이춘식 예비후보는 26일 배부할 법정공보물을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한 5개 분야의 포항발전 방안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가장 먼저 과학기술도시로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가 있는 포항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과학기술도시로 변모시키겠다며 매년 10% 이상 예산지원을 늘려 포스코가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이어 해양도시관광인프라 확충과 영일만을 환동해 물류중심도시, 제철산업 고도화, 대학병원 신설을 공약했다.이성석, 이틀간 전통시장 돌며 현장투어△이성석 예비후보는 24, 25일 이틀간 포항죽도시장과 오천, 장기 등 지역 전통시장 현장투어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 후보는 죽도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용이하기 위해 효율적인 주차공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천과 장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