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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김천혁신도시 10년 공공임대 잔여가구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김천혁신도시 내 10년공공임대 아파트 잔여가구를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한다.15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김천혁신도시 내 Ab8(2단지)·Ab9(3단지) 블록의 잔여 327가구를 선착순으로 공급하고 오는 21일부터 무주택자 신청을 받는다.김천의 신주거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경북혁신도시내 유일한 공공임대 주택단지인 LH Ab8·Ab9블록은 경북혁신도시의 편리함과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가장 중심자리에서 다 누리며 살다가 10년 후 완성된 신도시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전국에서 KTX역이 있는 유일한 혁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경북혁신도시는 12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했고 모두 1만여가구가 함께 하는 자족신도시로 완성되고 있다.LH Ab8·Ab9블록은 모두 1천271가구 대단지로 KTX역과 유치원, 초중학교가 인접하고 남향위주 햇살설계로 일조량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잔디마당과 수경시설로 조성될 커뮤니티플라자, 놀이와 휴게가 연계된 복합 어린이놀이터, 다목적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유기농 농작물을 직접 가꾸며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동텃밭까지 있어 건강한 자연과 수준 높은 문화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커뮤니티가 조성될 전망이다.입주자는 모집공고일인 15일 현재 만 19세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블록별, 평형별, 주택형별 구분없이 1가구 1건 신청 가능하며 계약 개시일인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이전 도착자에 한해 추첨 방식으로 계약순위를 결정한 후 순번별로 희망동호를 지정해 계약을 체결한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 59㎡기준 임대보증금 3천100만원에 월 41만6천원이고 월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싶은 경우에는 최대 임대보증금 8천만원에 월 17만1천원으로 거주 가능하다. 계약시 임대보증금의 10%를 납부하고 입주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LH대구경북본부 주택판매부 공영규 부장은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공기업 LH가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정책으로 서울 수도권에서도 10년후 시세차익까지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내집마련 방법”이라며 “계약후 간단한 자격검증을 거쳐 새 아파트에 바로 입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분양문의(054)420-75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2-16

포스코건설, 공공공사 부실시공 최다 기록

포스코건설이 올 상반기 기준 시공능력평가 30위 건설사 가운데 공공공사 부실시공 최다를 기록했다. 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포스코건설은 총 21건의 부실시공이 적발돼 평균 0.81점의 벌점을 부과 받았다. 세부 내역으로는 한국도로공사 15건(13.96점), 서울특별시 3건(1.3점), SH공사 2건(1.4점), 강릉시 1건(0.6점, 이상 합계 벌점) 등으로 집계됐다.본 건설공사 벌점 제도는 경미한 부실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건설 관련 법령에 의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과실 이외에 경미한 부실공사 및 용역이 발생할 경우 해당업체 및 관련 기술자에게 벌점을 부과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지방국토관리청 포함)와 산하 공공기관, 발주청 등은 직접 발주한 50억원 이상 토목·건축(바닥면적 합계 1만㎡ 이상) 공사를 시공하거나 1억5천만원 이상의 건설기술용역을 진행한 건설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가 있을 경우 벌점을 부과한다. 일정 점수 이상 벌점이 누적된 건설사는 공공발주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서 감점을 받거나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받게 된다.포스코건설에 이어 롯데건설이 10건(0.6점)으로 2위, 삼성물산(0.33점)과 한신공영(0.14점)은 각 9건으로 3위, 대우건설 4위(6건), 계룡건설(0.33점)·금호산업(0.11점)·한양(0.1점) 등이 5위에 올랐다./김명득기자

2015-12-07

계룡건설 포항 첫 진출작 `초곡 리슈빌` 1순위 마감

계룡건설의 포항 첫 진출작인 `초곡 리슈빌`이 최고 8.3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 1순위 마감했다.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포항시 초곡지구 88B 1L에 공급하는 초곡 리슈빌은 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17가구 모집에 3천301명이 접수해 평균 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3대 1로 84㎡ A 타입에서 나왔다.초곡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된다. 포항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초곡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전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진다.초곡 리슈빌은 전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베이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평면에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104㎡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의 거실 확장형으로 알파룸, 광폭주방,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룸 등이 설치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셔틀버스 드랍존, 키즈버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초곡 리슈빌 분양 관계자는 “포항 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에 들어서며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를 모두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 결과를 예상했다”며 “초곡 리슈빌은 계룡건설의 첫 포항 진출작인만큼 우수한 상품으로 구성해 이어지는 계약도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분양 일정은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4~16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106-2번지(죽도파출소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2-04

대구 `죽곡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인기

㈜삼정이 지난달 27일 대구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분양에 들어간 꿈의 숲 프로젝트 `죽곡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의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3일간 2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인파로 붐볐고, 오후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예비청약자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유니트를 둘러보거나 분양상담사와 상담을 받기 위해 폐관시간 직전까지 다시 한번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아파트로 지하 5층, 지상 21~35층 8개동 규모로 66㎡, 74㎡, 84㎡, 103㎡ 929가구와 오피스텔 59㎡ 125가구 등 모두 1천54가구로 건립된다.`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편리한 생활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배후수요 등 4박자를 모두 갖추고 최고 35층 높이로 건립되는 만큼 죽곡 도심과 금호강 조망권도 확보된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성 및 통풍성도 극대화했고 단지 내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광폭수납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지하철 2호선 다사역까지 도로 3분 거리, 대실역은 도보 5분거리에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강창IC(예정)와 인접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다닐 수 있다. 단지 뒤 숲과 금호강 수변공원이 있어 자연환경도 뛰어나고 주말이면 자전거도로를 통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죽곡 중심상업 지역이 가깝고 이마트성서점이 인접해 있고 달성문화센터가 단지 바로 뒤편에 있어 수영과 헬스, 공연,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왕선초등학교와 왕선중학교, 다사고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죽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성서산단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며 인근 성서산단은 지난해에 574개 일반산업단지 중 전국 최초로`혁신단지`(산업부 지원)에 선정됐고 오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약 9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재생단지`에도 선정돼 개발가치가 높다.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성서홈플러스 맞은편 감삼동삼정브리티시 옆에 마련됐다. 1일 1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2일 2순위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오피스텔의 청약은 2일이다. 문의(053)626-3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2-02

대구 달성 프리미엄 아파트 `우신 미가뷰` 분양

대구의 행정 뉴타운으로 떠오르는 달성에 새롭게 조성, 분양되는 프리미엄 아파트 우신 미가뷰가 주목받고 있다.미가뷰는 대구 달성군 금포리 금포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며 분양을 앞두고 오는 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달성은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와 옥포 보금자리 주택지구, 대구 국가산업단지 및 달성군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뛰어난 미래가치로 각광받는 지역이다.프리미엄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단지 및 가구 구성 외에 지역적인 입지 역시 뛰어나다. 우신 미가뷰가 조성되는 달성은 대구의 새로운 행정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뛰어난 미래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다양한 개발호재와 장기 도시계획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있다.우신미가뷰의 지역적 입지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교통망, 교육 및 환경까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88올림픽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인접해 산업단지와 대구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 덕분에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금포초등학교와 경서중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학군과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교육적 입지도 좋은 편이다.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뒤로는 금계산이 우뚝 솟은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 덕분에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를 동시에 누리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손꼽힌다.우신 미가뷰는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의 총 701가구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59m2A(130가구), 75m2B(176가구), 75m2B2(111가구), 84m2C1(108가구), 84m2C2(176가구) 등 다양한 구조로 돼 있으며, 입주민의 편의와 품격 있는 생활을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고려한 가구 및 단지 설계가 이뤄졌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위주로 설계를 도입했을뿐 아니라 평형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공간설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마감했다.그리고 확장비 별도시에는 평당 600만원대의 분양가격으로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으로 자유롭고 중도금 무이자이며 중도금 자납시에는 캐쉬백을 해준다는 점이 타업체와 차별화된 장점이다.단지 내 편의시설도 눈에 띄는 요소다. 아이가 있는 세대의 생활 편의를 위해 어린이집과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커뮤니티 광장, 실버홀과 피트니스센터를 갖춰 입주민의 편의와 소통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우신 미가뷰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우신 미가뷰가 제공하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문의(053)638-5711.달성/박중석기자jspark@kbmaeil.com

2015-12-01

포항 `초곡 리슈빌` 분양열기 후끈3일간 2만7천여명 견본주택 방문

계룡건설은 지난 27일 포항 초곡지구 88B 1L에 공급하는 `초곡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아침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40여분 이상 기다려서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붐볐다.30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 7천여명이 다녀갔고, 토, 일요일 주말에는 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오픈 이후 3일간 2만 7천여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는 것.초곡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된다. 포항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초곡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전세대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진다.초곡 리슈빌은 전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베이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셔틀버스 드랍존, 키즈버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초곡 리슈빌 분양 관계자는 “계룡건설의 포항 첫 진출작으로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탁월한 설계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포항시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이라고 말했다.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일이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106-2번지, 죽도파출소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054) 256-0033/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2-01

대구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 타입 1순위 마감

대구 강북지역 실수요자들이 주목했던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막바지 분양시장에서 평균 16.3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주)효성에 따르면 최근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고 평균 16.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오는 12월1~3일 계약을 앞두고도 매일 5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특히 대구 아파트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평균 16대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여전히 부동산시장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평가다.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7~25층에 전용면적 84㎡ 467가구 규모로 대부분 가구가 남향위주 배치로 건립되고 서·북쪽은 산의 자연경치 조망, 남·동향은 시가지 조망이 열려 있는 등 남다른 개방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또 전 동 필로티설계, 남향위주 배치, 힐링 테마조경 등 쾌적한 단지설계에 수납극대화, 4-Bay 및 서구스타일의 복합평면을 도입해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평형을 구성했다.이어 힐링을 테마로 한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앞 소하천과 정비된 팔거천 및 단지 뒤로 이어지는 명봉산 줄기는 산책 및 등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반경 1㎞ 이내에 초·중·고교, 홈플러스, 하이마트, CGV 등 다양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북대병원역과 학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학정지구 단위계획구역이 개발되면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매천교~관음대로로 이어지는 간선도로가 35m 폭으로 단지앞을 지나 칠곡중앙대로, 학정역으로 이어지도록 계획되어(2017년 12월 예정)있어서 도로망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3호선의 역세권으로 편입되는 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학정역 토지이용계획에는 메디컬콤플렉스, 메디컬캠퍼스 및 문화·상업시설도 예정돼 있어 학정지구 개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강북지역에는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하고 최근 신규분양이 드물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누적되는 상황으로 벌써부터 입소문 속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계약일정은 오는 12월 1~3일 3일간이며 본인 신분증, 도장, 계약금 1천만원(자기앞수표로 준비) 등을 지참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된다. 분양문의 : 053-213-223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30

계룡건설, 포항 흥해 `초곡 리슈빌` 모델하우스 오늘 오픈

계룡건설이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 `초곡 리슈빌`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초곡 리슈빌은 포항시 초곡지구 88B 1L에 지하 2층~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36가구 △84㎡B 570가구 △104㎡ 76가구로 구성된다.초곡 리슈빌은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진다. 전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베이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평면에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104㎡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의 거실 확장형으로 알파룸, 광폭주방,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룸 등이 설치된다.단지는 부지 고저차를 이용해 일반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100% 지하주차장에는 포항 최초로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조명관리를 위해 차량이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표시해 줘 운전자가 쉽게 빈 주차공간으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차유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셔틀버스 드랍존, 키즈버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초곡리슈빌이 들어서는 88B 1L는 초곡지구 내에서도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신설 예정인 초교 2개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도 도보통학권내에 신설될 예정이다.KTX포항역 인근에 위치해 차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하며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 포항IC, 성곡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초곡지구는 이미 도로 및 지구 내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등 공원 및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돼 있다.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한다.견본주택은 북구 죽도동 106-2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한편 계룡건설은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3위의 건설사로 정부세종청사 및 충남도청사 등 대형 공공청사와 울산-포항고속도로 및 경부고속철도, 서울외곽고속도로, 동대병원-이동간도로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문의번호(054) 256-0033/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27

고려개발, 탁트인 풍경 `e편한세상 안동 강변` 분양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들어설 첫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안동강변`이 분양을 시작한다.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27일 `e편한세상 안동 강변`견본주택을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018년 1월 입주가 계획된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 총 39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114가구 △77A㎡ 136가구 △77B㎡ 125가구 △78㎡ 17가구 △116㎡ 1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3일, 2순위 청약은 4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반변천과 수변공원 등 확트인 조망권이 확보됐다. 또 용상초, 길주중, 안동고와 사설학원가가 밀집하고 CGV, 용상시장,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과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보장된다.특히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아파트 내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가 적용돼 겨울에도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이밖에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고, 고화질 200만 화소 CCTV를 단지 내에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아울러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2.4m의 확장형 주차공간(일부적용)을 적용시켜 입주자들의 주차 편의를 높였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용상동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연, 교육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한 동시에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을 선보여 안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54-805-7080안동/권기웅기자presskw@kbmaeil.com

2015-11-26

국민체감 집값 실제 매매가보다 15% 높아

국민이 체감하는 주택가격이 실제 매매가격 보다 비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근 13년치 연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5.7년치의 갑절이 넘는 액수다.현대경제연구원 이용화 선임연구원은 24일 전국 성인 80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이 느끼는 주택 1채의 평균가격이 2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실제 평균 주택매매가인 2억4천400만원보다 14.8% 높은 수치다. 특히 전세 거주자가 체감하는 가격은 평균 2억8천400만원으로, 자가 거주자(2억8천만원)나 월세 거주자(2억7천300만원)보다 높았다.이 연구원은 “이후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큰 전세 거주자들이 집값에 대한 부담을 더 느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집을 구입하려면 몇 년이나 세후소득을 전부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며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PIR)을 묻는 질문에는 평균 12.8년이라고 답했다.국토교통부의 2014년 주거실태조사에서는 이 기간이 평균 5.7년으로 집계된 것에 비하면, 내집마련에 걸리는 기간이 실제보다 2배 넘게 걸린다고 느끼는 셈이다. 응답자 중 45.8%는 앞으로 1년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고, 15.3%만 가격하락을 예상했다./연합뉴스

2015-11-25

영주시 가흥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공급

▲ 영주시 가흥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조감도. /부영주택 제공(주)부영주택이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천564가구를 공급한다.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8층, 15개동 규모로 59㎡ 450가구, 84㎡ 1천114가구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건설 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들어서는 가흥택지지구 일대는 영주지역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로 홈플러스, 영주시민운동장, 서천생활체육공원, 영주시청,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 및 공공기관이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또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이 2017년에 개원할 예정에 있어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곳이다.뿐만 아니라 택지지구 내 가흥초등학교와 도립영주통합도서관이 2017년에 들어설 예정이며 영주여중, 영주영광중, 영주제일고 등이 주위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또 소백산역과 소수서원, 무섬마을을 연결하는 Y자형 110리 바이크 탐방로가 인접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스포츠·레저생활도 즐길 수 있다.임대가격은 전용면적 59㎡가 임대보증금 7천100만원에 월 임대료 22만원, 전세 1억1천500만원이며 84㎡규모는 임대보증금 9천9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 전세가 1억6천만원이다.청약은 25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되고 26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27일은 일반공급 2순위로 인터넷 청약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가 진행된다.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영 영주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영주/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15-11-24

서한, 대구 서구 평리6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주)서한이 대구 서구 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주)서한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시공사선정총회에서 모두 192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70.8%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구 평리동 1497~44일대에 대지면적 3만9천877㎡, 지하2층~지상 26층 규모로 모두 90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게 된다.평리6구역은 동성로 10분 거리에 속해 도심 주거지도를 바꿀 평리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광역철도망 건설사업(서대구역사 신설 예정),서대구산업단지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등의 인근 개발 호재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앞으로 평리1~7구역까지 재발이 완료되면 이곳은 신평리네거리에서 평리네거리, 중리네거리까지 수용하고 이현초교, 서평초교, 서진중학교, 폴리텍6대학을 지구 내에 포함되면서 총 43만2천279㎡ 면적에 7개 구역 8천193가구의 아파트가 조성될 전망이다.(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앞으로의 도시 주거문화는 도심재개발이 중심이 되는 만큼, 단순한 새아파트를 짓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조하여 집의 가치는 물론 사는 사람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주)서한은 올 하반기 남구 봉덕동에 전용 66㎡, 77㎡ 128가구와, 수성구 사월동 590번지 인근에 전용 84㎡, 96㎡ 38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23

포스코건설 건설업 사망재해 예방 2년간 1천200억 투입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은 고용노동부의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세종 2-2블럭 공동주택과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축조 현장을 찾아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황 사장은 2014년 3월 취임 이후 매월 한번도 빠짐없이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위험한 작업이 이뤄지는 海上작업구역까지 직접 배를 타고 이동해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활동을 당부했다.포스코건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추진중인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향후 2년간 1천200억원을 투자해 사전 재해예방에 나서기로 했다.황 사장은 “안전은 생명사랑의 실천이며, 우리의 기본 책무이다. 안전경영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안전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안전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회사 나아가 국가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현장의 안전관련 정규직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현장의 임직원 및 협력사 경영층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 할 뿐만 아니라 △IT기반의 업무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안전작업 계획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할 수 있도록 모바일(Mobile)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안전관리 인프라를 개선 할 계획이다.또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진단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을 기업경영 최고의 핵심가치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20

경주 `협성휴포레 황성` 모델하우스 오늘 오픈

㈜협성건설의 친환경 브랜드 `협성휴포레 황성`이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지역 주민들과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협성휴포레는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대구 월성·태전·장기·이시아폴리스, 경주 용황 등 대구 경북지역에만 4천여 가구를 공급해 100% 완판 신화를 써 내려오고 있다.이번 협성휴포레 황성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64㎡, 74㎡, 84㎡, 101㎡ 타입의 평형대를 구성함으로써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쾌적성을 더하는 통풍 설계, 최대한 많은 세대가 햇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넓은 실생활 면적을 고려한 4룸-4Bay 설계와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라는 콘셉트에 맞게 만들어진 정원형 공원, 1층이 데크형 주거 단지로 계획돼 개인 공간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탁월하다.입주자 전용 시설로 피트니스, GX 룸, 작은 도서관, 어린이 보육 시설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으로 차별화된 휴식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형산강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아름다운 조망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으며 서측 강변로와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울산, 포항 등 내외 이동이 용이하고 차량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반경 3km 이내에 유림초, 용강초, 계림중고, 신라중, 근화여중고 등 우수 학군이 포진 돼 있다. 경주문화 예술 회관, 실내 체육관, 시민운동장, 황성공원 등의 문화 체육시설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하 식자재마트 등의 쇼핑시설, 경주시청, 동국대 병원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경주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에 따라 경주의 도심문화, 상업 환경개선 사업, 환승주차장 설치 및 첨단 교통 체계 개선 사업 등 도심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협성건설은 최근 경산 대평 494가구, 대구 죽곡 783가구, 경주 황성 444가구 등 대구, 경북지역에 1천7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주의 협성휴포레 황성은 자연과 조화로운 도심 속의 쉼터,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 아파트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황성동의 입지와 함께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주 용황 1천588가구의 성공 분양에 이어 황성동에서도 또 한번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성휴포레 경주 황성 견본주택은 용강동 439-5번지에 있다. 문의(054-745-2141).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5-11-20

대구 아파트매매·전세 거래 올 최저 상승률

대구지역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 거래가 올 들어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관망세가 합쳐지면서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매매와 전세 모두 매도 호가와 매수가격 간의 가격 괴리감에 따른 시장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올 들어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대구 지역 아파트 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로 강보합세를 기록하면서 2주간 변동률로는 올 들어 최저 변동률을 기록했다.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최근 가격 괴리감이 커지면서 저가 매물이나 급매물위주로 거래가 성사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0.16%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남구 0.08%, 중구 0.06%, 서구 0.04%, 북구·수성구 0.02%, 동구 0.01%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1%, 66~99㎡ 미만 0.08%, 99~132㎡ 미만 0.04%, 132~165㎡ 미만 0.09%, 168㎡ 이상이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 역시 2주간 변동률로는 올 들어 최저 변동률을 보였다.전세시장에 불안을 느낀 수요들이 유입되고 있지만, 전세 가격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어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일부 임차 수요는 높은 전세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월세시장으로 전환도 보이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0.18%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수성구 0.07%, 북구·중구가 0.04%, 달성군 0.02%, 동구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5%, 66~99㎡ 미만 0.04%, 99~132㎡ 미만 0.10%, 132~165㎡ 미만 0.09%, 168㎡ 이상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앞으로 대구 아파트시장은 최근 몇 년간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향후 입주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시장의 침체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겠지만, 수요자들은 저가 매물이나 급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가격 괴리감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5-11-19

`동대구뉴타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 조합원 모집

대구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구 신암뉴타운의 중심 자리에 동대구뉴타운 첫 프로젝트로 동일하이빌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오는 20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동구 신암동 717-50번지 일대에 들어설 `동대구뉴타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오는 2016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의 완공을 앞두고 신암뉴타운 일대가 동대구권 성장시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지하 2층에서 최고 지상 21층의 2개 단지로 모두 1천1가구 규모이며 우선 1단지(가칭 평화지구지역주택조합) 640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모집한다.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62m², 74m², 84m²의 중소형 전용단지로 구성되고 주변 시세보다 낮은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공급가격으로 선보인다.특히 분양가는 중도금 이자 비용과 발코니 확장비, 업무대행비를 포함한 가격으로 최근 공급이 많은 대구지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 중에서도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취지가 잘 반영된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추진에 가장 걸림돌이 되던 조합원 추가 분담금에 대해 향후 조합설립인가에 포함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확약서를 발급해 사전에 분쟁소지를 차단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조합원 모집이 예상된다.또 2개의 단지 사이에`기상대 기념공원`이 위치해 문을 나서면 바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주거가치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이어 도보 2~5분 거리에는 경북대 캠퍼스와 신암공원을 누릴 수 있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삶의 여유를 즐기는 슬로우 워킹 라이프가 가능하다.단지 북측에는 신암뉴타운 사업으로 추진되는`생활문화가로`의 정비가 진행 중이어서 주거 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여기에다 단지 앞 동부초등학교를 비롯한 동부도서관, 여성문화회관,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있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리는 희소가치로 인해 내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심지어 공간 활용과 채광·통풍성을 높인 4베이(bay)의 와이드한 평면과 이색적인 알파룸,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일부가구는 단지 앞에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수도권에서 인기를 끈 평면구조와 최고 수준의 마감재를 선보일 동일하이빌은 특별한 입지에 합리적인 공급가, 최고의 품질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조합원자격은 경북·대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 만 19세 이상 가구주에 한해 조합원 자격을 주고 홍보관은 중구 삼덕동 359-1번지에 마련된다.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문의 053) 427-81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19

하늘 치솟은 땅값 50년새 3천배 ↑

우리나라의 땅값(토지자산 가격)이 반세기 동안 3천 배 이상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국민계정부 국민B/S팀이 16일 발표한 토지자산 장기시계열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명목 토지자산 가격 총액은 경제개발이 본격화한 1964년 1조9천300억원에서 2013년 5천848조원으로 증가했다. 49년 동안 3천30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토지의 평방미터(㎡)당 평균가격은 1964년, 1976년, 1983년을 복수 기준년으로 설정해 지가총액을 추정한 결과 1964년 19.6원에서 2013년 5만8천325원으로 올랐다.토지자산 가격 총액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1964년부터 2013년까지 평균 392%를 나타냈다.1970년과 1991년에는 각각 547%, 597%로 급등했고 1978년에도 434% 높았다. 2013년에는 전체 기간의 평균보다 약간 높은 409%를 기록했다.경북의 토지자산 가격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 발표된 경북도 개별공시지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지가 총액은 150조370억원으로 지난해 137조48억원보다 13조322억원 늘었다. 올해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 일대)로 전년도보다 1㎡당 40만원 상승한 1천250만원을 기록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토지자산의 지목별 분석결과, 건물 등을 위한 대지 비중은 높아진 반면 전답(논밭) 및 임야는 줄어들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 산업화, 도시화가 토지 가격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김혜영기자hykim@kbmaeil.com

2015-11-17

포항 초곡 `삼구트리니엔` 인기 상한가

삼구트리니엔이 초곡 신도시에서 포항분양 역사를 다시 썼다.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지난 9~1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 및 계약, 지기(地氣)가구 사전예약자 동·호수지정 및 계약, 일반 사전예약자 동·호수지정 및 계약 등을 통해 단 1가구도 남김없이 1천609가구 모두 분양계약을 완료했다.지난 12일 초곡 삼구삼구트리니엔 시티 모델하우스에는 마지막 한 가구라도 잡으려는 예비당첨자, 사전예약자 등 2천여명이 몰려 발디딜틈조차 없을 정도로 붐볐다. 당첨 번호가 불릴 때마다 환호가 터지는 등 복권당첨장을 연상케 했다.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자마자 4일간 5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1순위 청약자만 무려 9천258명에 달하는 등 일찌감치 성공분양을 예약했다.포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같은 결과는 포항 수요자들이 포항 마지막 공공택지인 초곡지구의 비전과 포항 최고 명품브랜드 삼구트리니엔의 가치에 대해 확신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 어떠한 정책도 신도시 첫 분양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를 꺾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포항의 신주거도시 첫 아파트,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도로, 공원, 학교부지 등 공공택지의 기반시설이 이미 완료돼 보다 빠르게 신도시로 완성된다. 그 중심부에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포항스틸러스 어린이축구교실, 1.5km트리니엔둘레길, 포항최초 스포에듀타운 등 포항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고 있다.삼구건설(주) 최병호 대표이사는 “삼구건설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인만큼 분양 호황시기에 팔고 떠나는 기업과 달리 지역민 곁에 함께 살아가면서 집을 짓고, 가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며 “이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단순히 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아니라 포항의 새로운 주거문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고 강조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5-11-16

대구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성황리 공개 중

대구 북구 지역에서 오랜만에 지역주택조합이 아닌 일반 분양아파트인`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성황리에 공개되고 있다.지난 13일 오픈 당일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수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온종일 성황을 이뤘다.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중금속고 바로 옆에 건립되고 전용 84㎡ 467가구에다 25층 초고층 조망권을 자랑한다.특히 4베이 신평면 도입과 필로티 설계, 남향위주 배치, 힐링 테마의 조경은 기본이고 단지 앞 소하천과, 명봉산자락의 자연환경 등이 포함돼 힐링아파트의 기본적인 내용은 담은 상태다.또 단지는 수납 극대화, 가변형·확장형 구조 등 최신 스타일의 평면을 도입했고 계약금 정액제와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이점에다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로부터도 주목받을 만한 상황이다.여기에다 관음대로는 3호선 학정역과 직통으로 연결될 예정으로 있어 완료 즉시 도보거리 역세권의 빠른 교통과 프리미엄을 누리는 이점도 있다.이어 구간별로 공사중인 4차순환도로 또한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호재이고 읍내JCT가 단지 북쪽에 개설될 예정으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게 된다.이같은 단지 인근 교통인프라가 완성되면 자동차, 노선버스, 도시철도 3호선 등 모든 교통수단으로 도심, 서대구, 동구, 앞산까지도 빠르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인근에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를 돕고 홈플러스와 하이마트 등 대형할인마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CGV, 메가박스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게다가 칠곡경북대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 의료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학정역 주변에 계획된 메디컬 콤플렉스, 메디컬 캠퍼스 등 새로운 도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역세권 편입 비전으로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한다.아울러 대기업 효성의 기업이미지와 함께 칠곡중앙대로의 편리한 교통과 관음대로 연장 등 좋은 입지,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치 체감도 있다.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관계자는“무엇보다 강북 주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4-베이 신평면으로 모든 방을 앞으로 배치하고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확장형 디자인”이라며“모델하우스는 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주변에 있으며 주말에도 늦은 시간까지 개관하여 방문객을 맞는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213-223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16

LH, 상주함창 A-1블록 단지내 상가 분양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상주함창 A-1블록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상주함창 A-1 블록 내 상가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올해에 분양한 단지 내 상가의 평균 낙찰률이 170%를 웃돌 정도를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단지 내 상가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그간 LH가 공급해온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민간대비 상가 분양호수가 적어 임대수익을 올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공급하는 상주함창 A-1블록 상가의 경우도 분양과 임대단지를 합쳐서 526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단지 내 상가는 3호에 불과하다.오는 2016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완공 후 함창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 단지 입주민 외 함창읍 거주자까지도 수요층으로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각호별 전용면적 32.64~33.66㎡에 예정가격은 8천300~8천600만원 선이다.신청자격은 제한은 없고 LH홈페이지(www.lh.or.kr)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입찰로 공급되며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대금납부 조건은 계약시 낙찰가의 20%를 계약금으로, 3개월 후에 30%를 중도금으로, 상가입점시 잔금을 낸다.분양일정은 입찰신청 및 개찰은 오는 24일, 계약체결은 오는 27일이며 기타 문의는 LH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부(053-603-2559, 2595)로 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16

협성건설, 경산 대평동에 `협성휴포레` 494가구 공급

최근 대구·경북에서 분양하는 곳마다 놀라운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는 (주)협성건설이 경산 대평동에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 494가구를 공급한다. (주)협성건설은 창사 이래 건설 외길을 걸어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도전 및 열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택 브랜드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KB국민은행이 조사한 지난 8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산은 매매가가 전월대비 0.51% 증가해 지방에서는 창원 성산구(0.54%)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5년간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폭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세가 상승률도 가파르게 상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산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요인은 지하철 2호선 연장과 달구벌대로, 월드컵대로 등 대구 및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점을 비롯해 경산 하양읍과 와촌면 일원의 경산지식산업단지 및 신서첨단의료지구 조성 등 각종 개발 호재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 12개 대학 170여 개 대학부설연구소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 구축 등으로 풀이할 수 있다.실제 2015년 경산지역에서 신규 공급된 4개 단지(지역주택조합 일반분양전환 제외) 전부가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고 일부 아파트는 벌써 3천~4천만원의 웃돈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선보이는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에서 가장 돋보이는 입지적 강점은 수성구 생활권이라는 점이다. 수성구로 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대구 수성구 및 동구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쉽다.1km 안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원스톱 생활도 실현할 전망이다. 이마트·홈플러스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롯데시네마·천마아트센터도 가깝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운동공간이자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남천이 인접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정평초등학교 통학과 정평역 이용이 더 빠르고 편리하도록 남천 보도교의 추가 설치도 계획돼 있다.인기 높은 틈새 면적도 눈여겨 볼만하다.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은 전통적인 인기평면인 84㎡와 함께 67㎡, 76㎡을 선보인다.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개성 있는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기존 주택형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화 설계와 공간 활용의 이른바 틈새 면적으로 다양한 수요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협성휴포레 경산 대평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으며 오는 20일 오픈예정이다. 문의는 053) 793-1888경산/심한식기자

2015-11-16

KCC건설 `경주 황성 KCC스위첸` 339가구 이달 공개

KCC건설은 이달중 경주시 황성동 일대에 `경주 황성 KCC스위첸`을 분양한다.`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조성된다.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75㎡ 76가구 △전용 84㎡A 232가구 △전용 84㎡B 31가구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특히 고품격 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자연형 실내환기시스템 적용한`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위첸만의 특화된 키즈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주민지원시설, 키즈클럽,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단지 옆으로 형산강이 흘러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으며 황성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홈플러스,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교육 및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황성동은 학원 밀집 지역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서측 강변로와 접하고 있고 인근에 7번 국도가 위치해 포항과 울산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황성동은 황성 1, 2, 3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따른 향후 황성동 신주거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기존 황성동 일대 노후아파트의 이주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분양관계자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KCC만의 고급 단열재, 친환경 마감재 등을 사용하고 스마트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주거 환경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상품 뿐 아니라 입지면에서도 경주시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황성동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견본주택은 경주시 황성동 654-3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54-743-7400.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5-11-13

GS건설, 대잠동 `포항자이` 1천567가구 이달말 분양

GS건설이 주거 중심지인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포항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포항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포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4층, 전용면적 72~135㎡ 1천567가구로 구성된다.GS건설은 해당 단지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 배치와 함께 판상형으로 설계하며,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일부는 3면 개방으로 지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관워크인홀과 디럭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포항자이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철강공단 등 산업단지까지 5~10분 이내에 도착하는 직주근접 도심주거지로, 포항MBC, 포항문화예술회관, KBS포항방송국, 포항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등의 레저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포항시청과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의 관공서 및 홈플러스, 포항성모병원 등도 가깝다.또 세계적 명문대 포스텍과 제철고, 포철중 등도 인근에 있다.새천년대로, 연일로, 희망대로 등을 이용한 광역 교통접근성도 좋고 반경 1㎞ 이내에 포항터미널이 있다.포항IC, KTX 포항역도 인접해 있고 내년에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GS건설 관계자는 “남구 주거중심지인 대잠동에 명품아파트 자이가 들어서게 되면 포항에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교통요충지인 사통팔달에 시청, 경찰서, 병원, 대학, 중고교,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거지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평가했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이달 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644-5995./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13

올 주택거래 10월까지 100만건 돌파

올해 1~10월 누적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하며 100만8천건을 기록, 작년 한 해 거래량(100만5천)을 넘어섰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작년 주택거래량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08만2천건)을 빼고 최대치였다. 그러나 올해 주택거래량이 두 달을 남기고도 작년 전체 거래량을 넘어섬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주택매매가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10월 주택거래량은 10만6천274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2.8% 감소했고 전월(9월)과비교해서는 23.4% 늘었다.국토부는 10월 주택거래량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가을 이사철 수요에 더해 지난 9월 말에 추석연휴가 있어 주택 매매자들이 10월로 거래를 미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작년보다 줄어든 것은 9·1 대책의 영향으로 작년 10월 주택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역별 10월 주택거래량은 수도권이 작년보다 3.6% 증가한 5만6천199건, 지방은9.2% 줄어든 5만75건이었다.10월까지 누적 주택거래량은 수도권이 51만9천75건, 지방이 48만8천932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36.3%, 10.6% 증가했다.주택 유형별로는 10월 아파트는 작년보다 11.0% 줄어든 7만140건을 기록했지만,연립·다세대주택은 2만530건,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5천604건으로 각각 20.6%, 15.3% 늘었다./연합뉴스

2015-11-11

포항 미래신도시 원동1지구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주목

지난 4일 포항 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착공되면서 지구 내 유일한 공동주택부지에 공급되는 1천700여 가구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가 눈길을 끈다.원동1지구 사업은 지난 6일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선정돼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 이 완공되면 원동 1·2·3지구와 문덕지구로 이어지는 80여만평에 달하는 신도시가 생겨난다.`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1천700여 가구로 구성된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공능력평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메이저인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를 확정했다.이 아파트가 주목 받는 이유는 지역주민과 산업계의 숙원사업인 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그동안 완전 개통되지 못했던 냉천로가 완성되면 포항-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블루밸리사업단지, 주변 철강산단 및 포스코 등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된다.또 그 동안 포항은 북구를 중심으로 1군 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된 반면 남구에는 주로 임대아파트나 중견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돼 왔었다.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는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00만원대인데다 1군 브랜드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이란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실제로 지난 6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이후 주말 포함 3일동안 2만1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 관계자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에 입지해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안정적으로 토지 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허가 리스크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과 자금관리도 국제자산신탁이 맡아 조합원부담금 등의 자금 관리의 투명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조합원 신청 접수는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04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지난 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한편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최근 신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장이 전국 126곳 10만 가구에 육박하고 있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열풍은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 신규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 등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종의 `공동 구매 아파트`로 최근 일반아파트보다 15~20%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부각되면서 내 집 마련 신트랜드로 떠올랐다”고 조언했다.문의전화는 054-240-2700번/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