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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물가 안정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 푼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무기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7면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천500억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지원과 같은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국민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했다.윤 대통령은 대형마트 중심으로 진행 중인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대책을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계부처는 지원 대책이 실제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올해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구조적 문제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나아가 온라인 도매시장 등 새로운 유통 경로를 활성화해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AI(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과수원’을 확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는 이어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취약계층에 필수 농산물 구매 쿠폰을 제공하는 ‘농산물 바우처’ 제도의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또 무역수지 10개월 연속 흑자, 일평균 수출 증가, 반도체 수출 실적 등 최근 호전되고 있는 경제 지표를 언급하며 “우리 경기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시그널이다. 그러나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에는 온도 차가 있다”고 지적했다.4·10 총선이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라고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적발된 불법 카메라와 같이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저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범죄행위는 절대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등 관계기관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의료 개혁을 위한 재정 지원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의사 증원과 함께 지역·필수 의료를 위한 의료기관 육성, 전공의 수련 등 의료인력 양성,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보상,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과감한 재정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지역·필수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 투자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4-02

해외유입~사회통합까지 ‘경북형 이민정책’ 나왔다

2일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일 해외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전주기 이민정책 모델을 포함하는 경북형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의 유치부터 사회통합까지 전주기 지원을 포함하는 종합적 이민정책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지역 기반 이민정책을 선도하고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발표한 기본계획은 3대 전략, 9개 전략과제, 27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3대 전략은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시스템 구축’, ‘상호 이해를 통한 경북형 개방사회 조성’으로 구성되고, 이에 따른 27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먼저, 이민자의 유입과 관련 지역 참여형 비자 제도인 광역비자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R비자 제도 마련을 추진한다. 기존 A~H까지 비자 기호에 지역을 뜻하는 R을 추가하고, R비자에 대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요건과 지침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이다.이와 함께 경북에 경북형 초청장학생(K-GKS) 등 우수인재 트랙으로 들어오는 외국인에게 기존보다 빠르게 영주, 귀화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패스트트랙 확대 적용을 건의해 나간다는 입장이다.해외 유치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것으로 경북도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과 정주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외국인들이 경북에 정주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문제도 외국인 전용 K-드림 워크넷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구축해 창업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농업인력 수급을 위한 농업인력뱅크 제도 시행을 통해 모범적 근로자의 유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주민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조성, 이민친화기업 기숙사 리모델링 지원 등으로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보육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료,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건강보험 가입 기간 미도래 외국인의 통원 진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국내·외적인 이민정책의 모범적 시행으로 이민청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경북형 이민정책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적 우수인재 유치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도적인 이민정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 내고, 이민자에 대한 안정적 정착에 초점을 맞춘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이주 허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2024-04-02

정희용 후보, 칠곡군 왜관시장 집중 유세 성황리 마쳐

고령·성주·칠곡의 국민의힘 정희용 후보가 지난 1일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장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유세에는 도·군의원,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정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거대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인물들이 당 대표로 있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년 동안 법정문화도시·농촌협약 선정,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착공, 석적과 북삼의 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칠곡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칠곡군을 농기계 IT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호소했다.이어 “다부동에 자유민주주의 기록관을 만들고, 어린이 놀이시설·파크골프장 조성 등도 지자체와 도의원·군의원님과 함께 힘을 합쳐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싶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다./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4-04-02

여·야, 보수·진보가 아닌 정부와 여당 심판하는 선거다

영주·봉화·영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지원 유세와 박 후보의 거리 연설회가 2일 오후 열렸다. 중앙당 이탄희 의원과 더불어민주연합 김남국 전 의원, 용혜인 의원이 지원유세를 이어갔다.이탄희 의원은 이번 선거는 여·야도 보수·진보의 대립이 아닌 정부 여당 이대로 좋은가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과거 보수 정부에서도 국민경제를 위한 노력과 중산층과 서민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공약이 있었지만, 이번 윤 정부에서는 정책이 없다고 지적했다.현 정부는 민생수습 능력은 없고 정부의 주요 기관은 검찰 출신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공동운명체로 하나가 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예천에서 발생한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고 관련해 “포병인 채 상병을 장갑차도 못들어가는 위험한 곳에 투입한 지휘계통 인사들을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대사로 임명하고 국회의원 후보로 지명한 것은 현 정부의 오만”이라고 비판했다.박규환 후보도 고 채수근 상병에 대해 현 정권은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며 일성을 보탰다. 그는 영주 시민들은 범죄와 관련된 인물에게 국회의원의 권한을 부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국민의 머슴이 되어야 할 정치인들이 주인 노릇을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4-02

[총선 현장] 더불어 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비전정책 공동선언

더불어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일 합동으로 ‘1석 3조 비전정책 공동선언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민주, 미래 살리기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구미을 김현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선언식에는 민주연합 윤영덕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박홍배, 정혜경, 김영훈, 최영승, 조원희, 서재헌 등 영남권 비례 후보들이 참석하고, 경북도당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위한 경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 구미갑 김철호,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참석했다.양당은 공동 선언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 승리를 통해 민생 살리기, 민주 살리기, 미래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하는 한편 출산·육아 문제를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 마련과 국가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어르신 간병 비용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또한,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과 필수농자재 국가 지원, 중·장기 스마트 농업 전환과 농업 미래 신산업으로 발전, 농어업 관련 개혁법안 추진, 그리고 과학분야 연구개발(RD) 예산 복원, 검찰 등 국가 권력기관 통제강화 등에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윤영덕 민주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방해 은폐혐의로 출국금지 시키고 수사 중이던 이종섭 국방장관을 도피시킨 반면 이태원 참사 원인규명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명품백 사건 수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바른소리 하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기 급급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 전체를 ‘카르텔’로 낙인찍었다”며 “국민과의 대화는 없고 자신의 생각만 강요하는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인구 500만을 자랑하던 웅도 경북도 지금 매년 8천여 명의 젊은이들이 빠져나가고 구미는 인구 40만 명이 위태롭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02

무소속 김일윤 후보, 한수원 경주대 부지매입 계약서 공개

22대 총선 경주에 출마한 기호 8번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2일 경주시 중앙시장 사거리에 1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유세에서“지난 8년 동안 매년 수천명씩의 인구가 줄어 소멸위기 도시가 됐는데도 이를 해결할려는 국회의원이 없었다. 여러분 가정에 배달된 선거 공약집을 봐달라. 한수원을 이전해 경주 살리자는 후보는 없다. 5선을 하고 헌정회장을 한 제가 오죽했으면 출마를 했겠느냐” 며 출마의 변을 털어놓았다. 이어 “산속에 있는 한수원 본사를 시내로 이전하고 수백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 와야 소멸위기에 처한 경주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수원 이전을 위한 확실한 절차로 한수원이 경주대를 매입하는 계약을 채결했다”며 계약서를 시민에게 공개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주를 살리기위한 핵심 공약으로 내 걸었던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불신을 깨끗이 불식시키는 증거를 제시한 것이 됐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시민에게 한수원 이전 진행 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해올리겠다. 더욱 한수원 이전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지산학이 협력하는 한수원 이전 실행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측은 경주대와 체결했다는 계약서와 관련해  "김 후보가 주장한 계약서는 부동산 매매 계약이 아닌 업무협약 성격의 가계약"이라며 "신경주대학교 측의 매수 요청에 따라 부지의 지적 측량, 물건 조사와 감정평가를 이행하기 위함이었다"라고 해명했다. 당초 한수원 측은 "업무협약은 지난해 5월에 신경주대학 측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고 답했으나 "지난해 5월은 신경주대학 측에서 매수 요청을 했던 시점이며 가계약서가 작성된 것은 이달 1일"이라고 정정했다. 경주/황성호기자

2024-04-02

김형동 후보 안동·예천 집중유세… “안동 품격을 더높게, 예천 위상을 드높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2일 안동과 예천을 오가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김 후보는 안동 장날인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신시장 집중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 6일 차를 시작했다. 이날 김 후보의 유세에는 김 후보의 지지자들과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김 후보의 유세가 진행되는 동안 차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은 경적으로, 걸어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잠시 멈춰 브이를 흔들며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수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기겠다”며 “안동 발전의 물꼬를 튼 만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과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최종확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신시장 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같으날 오전 11시 예천 천보당사거리로 이동해 예천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예천 집중유세 현장에서도 수많은 군민들이 모여, 김 후보를 지지하는 큰 함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김 후보는 “도청을 품은 예천의 발전을 위해 도청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더 나은 예천을 위해 4월 5일과 6일에 있는 사전투표일에 꼭 투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김형동 후보는 “중단없는 지역발전으로 안동 품격을 더 높게, 예천 위상을 드높게 하겠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안동·예천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02

정부 "기초지자체 76곳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예정"

정부는 2일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76곳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사회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규제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1월 22일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선안으로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전국 기초 지자체 76곳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며, 정부는 평일 전환이 타 지역으로 더 확산하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자치단체장은 월 2회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지정해야 한다.다만, 의무 휴업일은 공휴일을 원칙으로 하되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공휴일이 아닌 날로 지정할 수 있다.이와 함께 정부는 의무휴업일 공휴일 원칙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유통산업발전법개정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 협업 우수사례로 늘봄학교와 청소년 신분증 확인 개선 등을 선정했다.2월 5일 민생토론회에서 초등학교 입학 후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늘봄학교추진 방안이 발표된 이후 현재 참여 학교 수는 당초 계획(2천개)보다 많은 2천838개다.이는 전체 학교의 약 46% 수준이다.정부는 2월 말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 본부를 만들어 협력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를 전면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국무조정실은 민생토론회의 주요 후속 조치에 대해 주기별로 점검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스템도 가동할 예정이다./박형남기자

2024-04-02

[총선현장]구자근 후보,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스님 면담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후보는 2일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우봉스님을 면담했다.제22대 총선승리를 기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구미 선거캠프를 방문한 우봉스님은 지난해 9월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으로 임명되었고, 구자근 후보가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을 당시 인연을 맺었다.이날 우봉스님은 “구자근 후보께서 예전부터 불교계 관련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높은 사명감으로 항상 구미발전을 위해 매진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구자근 후보가 지난 임기동안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행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신라불교와 백제불교 초전지 불교자산의 문화사업화와 지역문화제 확대가 수월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했다.구 후보는 지난해 2024년 예산안 편성 당시 산업 관련 국비사업 예산 확보 뿐만 아니라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사업비 △구미 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용역비 등 각종 종교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구자근 후보는 “지난해에도 구미 도개면 신라불교초천지에서 열린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찾아 불교 문화를 중심으로 영호남 화합의 장이 열린 것을 축하했다”며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총선 승리로 보답하고, 앞으로도 불교문화 확산과 신라불교초전지 성역화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2

[총선현장]민주당 김현권 후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이사오고 싶은 구미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2일 교육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구미시민들의 가장 큰 고충은 아이들 교육문제”라며 “당선되면 반드시 과학고·일반고를 설립 하겠다”고 말했다.발표한 공약을 살펴보면 △과밀학급 문제 해결 △일반고 신설 △LG 과학고 유치 △국공립대 입학정원 50% 지방학생에게 우선 배정 등이다.김 후보는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제2캠퍼스 제도 활용과 학교신축 등을 제시했고, 일반고 신설을 위해선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일률적 학교통폐합 방침을 신도시 주거지역에 적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또 고등학교 신설에 필요하다면 평준화 추진에 대해 지역사회, 학부모와 폭넓게 대화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지난 총선에서도 공약으로 내세웠던 ‘LG 과학고 유치’에 대해선 LG BCM을 유치할 때 LG 경영진과 깊이있는 협의를 해왔기에 대기업과 연계한 과학고 유치도 LG BCM 유치한 실력과 치밀한 전략으로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공립대 입학정원 50% 지방학생 우선 배정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인재를 지역에서 교육시키고 키울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구미시민들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구미가 살아가기 적정한 도시인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에 대한 걱정, 과감하고 치밀한 전략으로 해소하겠다. 구미를 교육이 강한 도시로 만들고 아이의 꿈을 키우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4-02

경산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경산을 미래 반도체 수도로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2일 경산시청 내의 정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회 발전 특구 유치’와 ‘관광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를 위해 상반기 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회 발전 특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기회 발전 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치하고자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지정되면 소득세·법인세 감면(5년간 100%) 등 파격적 국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가업승계 상속 기준이 매출액 기존 5천억에서 1조 규모로 증가한다.  조 후보는 “기회 발전 특구 유치를 통해 앵커기업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을 만들어 미래먹거리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수한 경산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모험 치유 숲, 차량 야영장 등 팔공산국립공원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관광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관광지 조성을 통해 관광·생태문화탐방 벨트를 구축하고, 경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해 ‘더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살릴 공약 추진은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만이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4-02

[총선 현장] 민주당 안동예천 김상우 후보, 지역 살릴 국가혁신 공약 내놓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가 2일 ‘지역을 살리는 국가혁신 선도’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북도청의 위상과 안동·예천에 걸맞은 공공기관 유치 및 승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점촌·도청 신도시·안동 간 철도 건설 △국립안동대 공공의대 신설 및 보건·요양 전문인력 확충 △예천공항 항공훈련센터 유치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세부 공약으로 내세웠다. 먼저 철도 건설과 관련해 “통합 신공항을 중심으로 도청 신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철도교통 거점화와 신성장 동력으로 필요하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점촌-안동선 단선철도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돼 있어 사업 확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안동대 공공의대 신설을 체계화하고 보건·요양 전문인력을 확충해 의료인력이 절대 부족한 안동과 예천의 열악한 의료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의대 신설을 넘어 보건 전문인력, 요양보호사 등과 같은 돌봄 인력을 확충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폐지된 민항인 예천공항에 항공훈련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재 공군비행장으로 사용 중인 예천공항을 통합신공항 중심으로 주변 울진 및 울릉공항과 연계할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항공훈련센터를 경북도청 소재지인 예천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 정부에서 대폭 삭감한 지역화폐를 다시 복구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내 상권 활성화, 이웃 돕는 착한소비, 세수 증대로 복지재원 증가 등의 경제효과를 근거로 들며 지역화폐는 지방시대의 필수 요소라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예천 한국학 중앙연구원 및 한국고전문학번역원 유치 △주민 주도 안동·예천 행정구역 개편 △안동지방법원 승격 △버스 공영제 실시 등의 계획도 공개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02

아파트 미분양·시청사 이전문제 집중 거론

1일 실시된 4·10총선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아파트 미분양과 대구신청사 이전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이날 진보당 최영오 후보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대구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를 상대로 토론회 내내 대구 아파트 미분양 원인과 대구 신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에 권 후보도 ‘가짜뉴스 살포말라’, ‘거짓말 하지말라’ 등 날선 분위기가 이어졌다.공약 검증 토론에서 조 후보는 “권 후보는 북구 산격동 도청 이전지에 신청사를 짓겠다고 했는데 마음을 바꾼 것이 언제냐”고 따졌다.답변에 나선 권 후보는 “조 후보가 문자로 가짜뉴스를 전파하고 있는데 전임 시장들이 용역으로 결정하려다 보니 실패해 시민 공론화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이 두류 신청사”라고 응수했다.다시 조 후보는 권 후보에게 “지금 거짓말을 하면 되겠나”고 언성을 높이자 권 후보는“조 후보는 공론화 과정을 몰라서 그렇다. 시장이 손을 떼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치열하게 경쟁했고 모두 승복했다”고 답변했다.최 후보도 “대구의 미분양 문제가 지금도 심각한데 권 후보의 공약을 보면 재개발·재건축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질문했다.권 후보는 “미분양은 이제 점차 해소되고 있고 다른데 보다 과잉 공급을 한 것이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지금 달서구병의 감삼동과 본리동 일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주거 환경이 엉망이고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자유토론에서 조 후보는 “대구시장은 보수의 중심 시장인데 이재명 지사가 2심에서 벌금 300만 원의 유죄를 받아 대법원에서 이것이 유지됐다면 지금의 이재명은 대통령도 못 나오고 비상식적인 민주당은 없었다”며 “권시장은 탄원서에서 국가발전의 큰 동력을 잃는다고 선처를 호소했다”고 제시했다.또 조 후보는 “권 후보 부인을 수행한 사람이 신천지교 부회장으로 밝혀졌다”며 언급하자 권 후보는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대응했다.마지막 발언에서 조 후보는 “달서구병을 비하하는 사람, 민주당 이재명을 풀어달라고 한 사람은 안된다”고 거듭 권 후보의 민주당 이 대표 관련 발언을 이어갔다.권 후보는 “조 후보는 달서구병에서 3번의 국회의원을 했지만, 달서구병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않고 뭐했느냐”면서 “자기 정치를 한다고 태극기만 들고 다녀 달서구가 어렵게 됐다”고 반박했다.최 후보는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준 결과가 달서구의 어려움이 되고 있다”며 “노동자의 임금은 가장 낮고 영세업자도 가장 많은 곳으로 변해 월급쟁이들을 힘들게 하는 지역이 됐다”고 지적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4-01

‘TK 석권’ 비상 걸린 국힘‘이삭줍기’ 당력 집중 민주

이번 총선에서 대구·경북지역 전체 석권을 노리던 국민의힘에 비상이 걸렸다.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판세 뒤집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특히 국민의힘의 경우 국회의원 의석 절반을 차지하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고전한다는 분석 아래 총선 득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인사의 대구·경북지역 방문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벌써 시·도당 차원의 대응책 마련 등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이다.국민의힘은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각각 한곳씩 여권 성향 무소속 후보의 거센 도전을 받자 한 위원장 등 스타급 인사의 지역 방문 등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돌봐야 하는 당 입장이고 보면 중앙당 차원이나 한 위원장의 재방문 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다.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왕년의 ‘선거의 여왕’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 사저를 박차고 나와 대구·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위한 지원 유세도 전망된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실체가 없는 희망사항에 그치고 있다. 관련기사 3·4면이에 따라 국민의힘 시·도당은 자체 인력을 중심으로 무소속 후보자 선거구를 중심으로 선거운동 내내 지역 내 연고가 있는 당직자 등을 집중적으로 파견하는 방안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 당협과 연계하는 방법 등도 모색하고 있다.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경북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산 조지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송언석 총괄선대위원장과 임이자 중앙선대위 대구경북선대위원장, 김정재 총괄선대본부장, 정희용 후보 등이 참석하는 현장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여당 후보 당선에 총력전을 펼쳤다.여기에다 무소속 후보의 당선 후 입당이나 복당 불가 등을 기회 있을 때마다 천명하면서 당내 인사들의 무소속 후보 지원을 사전 차단하는 방안도 사용하고 있다.국민의힘 대구·경북 시도당의 이 같은 움직임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여권 성향의 무소속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되면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 지역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의 경우 대구·경북지역 어디나 콘크리트 지지층이 20% 안팎으로 존재하는 만큼, 여권 후보들의 전면전에 가까운 경쟁을 벌이다 보면 이탈표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인물을 선택할 가능성이 큰 등 이삭줍기도 노리고 있다.이같은 판단에 따라 민주당 시·도당 측은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에게 대구방문을 요청했다.김 위원장은 2일 여당 성향의 무소속 후보와 경쟁을 벌이는 수성구와 중·남구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지원 차원의 유세에 집중한다.김 위원장의 이번 대구 방문은 대구 중·남구가 이번 총선에서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국민의힘이 총력 유세에 나서는 것과 궤를 같이하기 위해 대구 유세를 진두지휘하며 맞불 작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권 성향의 무소속 후보들은 그동안 지역에서 쌓아온 지지층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당선 후 여당 입당’ 등의 공약을 집중적으로 발표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물론, 국민의힘 측에서 총선이후 무소속 당선자의 입·복당 불허라는 기본 입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무소속 후보들은 과거 무소속 당선자의 입당을 거의다 받아주는 등 선거 초반 당의 입장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상황이 많았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이에 무소속 후보들은 이 점을 어필하면서 우파 유권자의 이탈 방지에 주력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4-01

국힘 경북 선대위, 격전지 경산 집결도당 차원서 조지연 후보 총력 지원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지역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산 조지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송언석(김천) 총괄선대위원장과 임이자(상주·문경) 중앙선대위 대구경북선대위원장, 김정재(포항북) 총괄선대본부장, 정희용(고령·성주·칠곡) 후보 등이 참석해 도당 차원의 총력지원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경북 선대위 전체 차원에서 경산 지역 선거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경북선대위는 인근 경산공설시장에서 조 후보 합동 지원 유세를 함께 벌이기도 했다.합동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도당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겨냥한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송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우리 당이 처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계시는 분"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경산 조지연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희망 섞인 전망을 한다"고 소개했다.조 후보는 “경산 승리가 경북 승리의 완성”이라며 “국민의힘은 그렇게 낡고 부패한 정치가 발 디딜 곳이 아니며 무소속 복당을 운운하며 시민을 기만하는 것은 낡은 구태이자 분열의 추태”라고 최 후보를 직격했다.송 위원장은 현장 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다시금 경산을 찾을 계획이냐’는 질문에 “전국에 접전 지역이 굉장히 많아서 일정을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상황에 따라 지원 요청을 할 것”이라고 했다.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가능성에 대해 “조만간 조 후보를 위해 경산 지원 유세를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4-04-01

박형수 “의성 항공물류단지 건설 성공적 추진”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수 후보와 무소속 심태성 후보가 1일 오후 후보자 합동방송연설회를 통해 서로 자신의 지역 공약을 설명했다.국민의힘 박 후보는 “네 개 지역 모두 인구소멸위험지역이라 사람하나 살지 않는 지역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과거와 현재에 머물지 않고 새롭게 변화하면서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군민들과 변화와 도약의 새 길을 열겠다”면서 “지난 4년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네 개 지역에 대한 공약을 설명했다.박 후보는 “의성의 가장 큰 현안인 화물터미널을 비롯한 항공물류단지 건설과 서대구·신공항·의성 간의 공항철도 건설 등 공항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며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조기 조성과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청송에는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 및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등 농업기반 확대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등 산소 카페 청송에 걸맞는 관광산업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영덕에는 자연 자원과 어우러진 해양관광산업 개발과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 공동 거점 단지를 조성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울진에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기승인과 신한울 3·4호기 조기건설 추진과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등 4대 국공립 기관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무소속 심 후보는 “네 개 지역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이면서 노인인구가 40% 이상이고 인구도 감소해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대로면 가까운 시일 안에 소멸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눈앞에 닥친 지방소멸 위기와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에서 뜬구름 잡는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고 주민들이 느끼는 고통을 함께 느끼는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어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심 후보는 “의성에 외국인력 관리청을 신설 할 것”이라며 “심각한 인력난 상황에서 모든 외국인이 의성에서 관련된 교육을 받고 전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청송에는 국가산업방위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울진과 영덕에는 후포항에서 호미곶까지 이어지는 세계최대 다목적항만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2024-04-01

경북 벤처투자 1조원대 ‘G-star펀드’ 조성 박차

경상북도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투자 혹한기 극복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조원대의 ‘경북G-star펀드’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경북G-star펀드’는 경북도가 출자하는 모든 벤처투자펀드를 뜻하며, 도내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2024년을 기준으로 2028년까지 5천억 원 이상, 2034년까지 1조 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북도는 1조원 펀드 조성 계획의 첫걸음으로 올해 1천25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G-star밸리의 혁신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투자 지원한다.G-star밸리는 포항벤처밸리, 경산임당유니콘파크(2025년 준공예정), 구미스타필드(계획 중) 등 경북 혁신벤처기업 단지다.경북도가 60억 원을 공동 출자한 2개 펀드가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 1차 정시 모태펀드 출자 공모에 선정됐다. 선정된 펀드는 대경기술지주와이앤아처가 신청한 지역창업초기펀드와 경북과 전남이 연합으로 신청한 지역혁신벤처펀드 등 모태펀드 209억원을 포함 359억원 규모로 선정됐다.경북과 전남이 연합으로 신청한 지역혁신벤처펀드는 모태펀드 179억원과 함께 모펀드 299억원으로 운영되며, 이는 다시 900억원 규모의 자펀드가 결성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960억원 정도가 결성돼 올해 목표 1천250억원의 77%를 달성했다.또, 경북도가 3월에 공동출자를 신청한 산자부 지역산업활력RD펀드에 선정이 된다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경북도는 6개 펀드에 300억원을 출자해 1천555억 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고, 경북 혁신 벤처기업 139개 사에 672억원을 투자해 투자 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북도는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인프라 구축, 연구 개발 및 글로벌 진출 등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G-star펀드 조성 목표 1조 원을 조기에 달성해 혁신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이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창업 혁신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4-01

지방시대 주도 경북건축문화 비전 제시

경북도는 지난 29일 건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3차 건축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건축문화를 진흥하고 도민의 삶의 질과 복리 향상을 목표로, 5년마다 수립하는 정책계획. 이번 ‘제3차 건축 기본계획’은 2028년까지 경북의 미래 건축 정책의 방향을 담았다.이번 건축 기본계획은 지난해 7월 경북연구원에서 용역을 착수해, 현황 분석과 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현재 경북도가 맞이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특히, 이번 건축 기본계획에서는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경북 건축 문화’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대상 사회적 주택 조성 및 운영 사업’과 ‘고령자를 위한 실버주택 공급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제공’을 제안했다.다양한 세대가 화합하고 삶과 일자리, 문화와 교육이 결합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천년 건축 시범 마을 조성’을 경북도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공공에서 주도하던 녹색건축을 민간으로 확대하는 ‘경북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발표했다. 아울러 청년 건축문화 및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미래 건축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건축 아카데미 운영’ 사업을 제의했다.공청회 전문가 토론에서는 일과 육아가 양립할 수 있는 배경이 바로 주거이므로 경북의 노후 주택의 활용 방법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미래 경북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건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