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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재해보험가입으로 대비하세요

【경주】 경주시가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농가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밤·대추·감귤을, 6월12일까지 고구마·옥수수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하며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에 대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해부터 농가부담 감소 및 보험가입 확대를 위해 지방비 부담을 30%에서 35%로 늘려 보험료의 85%가 지원되고 실제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지난 5일과 6일 3개 읍면에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재배 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봄동상해 피해보상을 받게 된다.주낙영 시장은 “최근 기온이상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작물 저온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풍·가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04-13

‘경주 월성’ 체험교재로 즐겁게 배워요

[경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월성’(사적 제16호) 유적을 체험교재로 만들어 초등~고등학생 문화유산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월성’ 유적을 학생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교재 8종을 제작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 월성은 신라 왕궁이 있던 곳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발굴이 계속되고 있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이번에 제작한 체험교재들은 월성 발굴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홍보팀인 ‘월성이랑’이 월성을 찾는 관광객과 학교 교육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재들이다.‘월성이랑’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2017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관람객들에게 발굴 현장을 개방해 친근한 해설과 교육을 제공해 왔다.또 경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월성이랑’과 초등~고등학교와 연계한 문화유산 교육·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교육 교재는 △월성 발굴조사의 성과를 담은 설명형 소책자 2종 △월성의 이야기를 녹여낸 감성 자극형 소책자 3종(탈해의 일생, 고전 시가 엽서, 월성의 꽃·나무 그리고 동물) △월성을 탐험하고 만들어보는 체험형 학습지 3종(교육 워크북, 탐험 미션 카드, 뜯어 만드는 입체 퍼즐 등)이다.‘월성이랑’은 교육 교재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하면서 월성에 대한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교육 교재는 설명형 소책자 2종(경주 월성 발굴조사·월성 해자 발굴조사), 감성 자극형 소책자 3종(탈해, 월성에 터전을 잡다·월성 고전시가 ‘반월성’, ‘문천빙망’, ‘첨성대’·월성의 꽃, 나무 그리고 동물), 체험형 학습지 3종(월성이랑 같이 놀자·월성 보물찾기·뜯어 만드는 신라 왕궁, 월성) 등이다.특히, 체험형 학습지의 하나로서 월성 유적을 입체 퍼즐로 맞춰보는 ‘뜯어 만드는 월성’은 신라 왕궁을 퍼즐 형태로 재현하는 내용으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공식 캐릭터인 꾸리·두두리(경주 월성에서 출토된 벼루 다리에 나온 돼지와 도깨비 모양을 토대로 만든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유구와 유물들을 담았다.월성 왕궁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제작한 교재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추세에 맞춰 월성 발굴현장과 경주 소재 학교, 문화활동 소외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된다.현재는 경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월성이랑’(초등 교육), ‘다락다락多樂多樂 월성이랑’(다문화 교육) 등의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체험 교재와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77-5205)로 문의하면 된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04-09

13개 시민단체,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무효 소송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등 13개 시민·종교단체는 7일 서울행정법원에 월성 1∼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무효확인 소송을 냈다.원고는 833명이고, 피고는 원자력안전위원회다. 소송대리는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가 맡는다.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올해 1월 10일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 1∼4호기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 건설을 목적으로 한 운영변경허가처분을 했다.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등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시설을 유치지역에 건설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 사건 처분은 법을 정면 위반해 당연히 무효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이어 "원안위는 이 시설이 사용후핵연료 관련 시설이 아니라 원자력안전법상 관계시설이라고 봤는데, 관계시설은 핵연료물질 취급시설 및 저장시설을 가리킨다"며 "원자력안전법에는 핵연료물질과 사용후핵연료를 별개 개념으로 구분하고 있는 만큼 위법하다"고 했다.이 단체는 "원전을 가동하면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독성 물질로 전 세계 어디에도 영구처분장 건설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며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을 운영하면서 국민적 공론화가 없었고, 법적 요건과 안전성을 갖췄는지 사회적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0-04-07

경주 강동면 공장에 5천t ‘폐기물 산’

[경주] 경주 강동면 한 공장에 폐기물 수천t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이 공장의 출입문이 잠겨 있었으나 공장을 둘러싼 철제 울타리가 곳곳에 넘어져 있고 창고도 허물어져 있다.울타리 안에는 창고에 플라스틱, 비닐, 타이어를 비롯해 정체를 알기 어려운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다. 창고 밖 공장 마당에도 높이 약 8m에 이르는 쓰레기가 언덕을 이루고 있다.전체면적이 6천㎡인 이곳에는 애초 폐기물 처리업체가 있었다.이 업체는 폐기물을 받아 선별 과정을 거쳐 매립지나 소각장 등으로 보내는 일을 했다. 그러나 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않고 법정 물량을 초과해 보관하다가 경주시로부터 수차례 행정조치명령을 받거나 고발됐다.업주는 ‘나 몰라라’ 식으로 버티다가 끝내 많은 폐기물을 쌓아둔 채 문을 닫았다.시는 이곳에 보관된 폐기물이 4천∼5천t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강풍으로 울타리가 넘어지면서 쌓아 둔 폐기물이 바로 옆 과수원에 쏟아지기도 했다. 건물과 토지를 담보로 약 10억원을 빌려준 한 금융회사는 업주가 잠적하자 폐기물이 더 쌓이지 않도록 출입문을 잠갔다.지난해 경매 절차에 들어갔으나 폐기물 처리비용 때문인지 입찰자가 선뜻 나타나지 않고 있다.시는 예산을 확보해 우선 처리하고 업주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아 폐기물을 처리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고발해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2020-04-06

경주 이현세 만화관 건립 무산… 웹툰 캠퍼스 조성

[경주] ‘이현세 만화관’ 건립이 무산됐다. 경주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경주에서 성장기를 보낸 유명 만화가 이현세씨 이름을 딴 만화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애초 옛 황남초등학교에 이 작가의 만화 전시실을 비롯해 만화 교육과 작품 활동을 하는 공간을 갖춘 만화관을 건립할 계획이었다.하지만 황남초교 소유주인 경북도교육청 허가를 받지 못했다. 도교육청이 이곳에 발명체험교육관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대신 웹툰 작가를 육성하는 웹툰 캠퍼스를 만들기로 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웹툰 캠퍼스 조성사업에 뽑혀 연말까지 국비 등 8억원으로 황남동 옛 황남초등학교에 웹툰캠퍼스를 만든다.옛 황남초교 급식동을 고쳐 지어 지상 2층 연면적 800여㎡ 규모로 작가 및 기업 입주시설, 교육장, 전시실, 회의실을 갖춘다. 경북도,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이곳에서 웹툰 작가를 양성한다. 시는 이 작가에게 일부 강의를 맡길 예정이다.이 작가는 울진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초·중·고교를 나왔다.1978년 ‘저 강은 알고 있다’로 데뷔해 ‘공포의 외인구단’, ‘지옥의 링’,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아마겟돈’, ‘카론의 새벽’, ‘남벌’, ‘폴리스’, ‘천국의 신화’ 등 수많은 작품을 펴냈다.한국만화가협회장을 지냈으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경주시 관계자는 “건물 확보가 어려워져 애초 구상한 이현세만화관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며 “내진 보강 등으로 개관이 연말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2020-04-05

경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추진

【경주】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 속 공직사회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와 제도 정착을 위해 ‘2020년 경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실행계획에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행복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적극행정 추진기반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의 4대 추진방향과 11개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시는 전담부서 지정 및 적극행정인사위원회 운영으로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사전컨설팅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고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또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소극행정 행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적당편의, 복지부동, 기타 관중심 행정 등의 소극행정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관행과 규정의 틀에 얽매인 수동적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경주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04-05

경주시, 코로나 극복 내년 국비확보 총력

【경주】 경주시가 내년도 국가지원 지역현안 건의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위한 재정전략 회의를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추경기간도 최단기간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침체에 빠진 모든 경제영역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내년도 총 85건 국비확보 목표액 4천751억원과 관련해 분야별 확보계획은 문화관광체육분야는 △경주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184억원)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150억원)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정비(9천450억원)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194억원) 등이다.2014년부터 시작한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정비의 경우 현재까지 확보된 예산은 총사업비 대비 32%에 불과하다.지난해 국회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특별법이 제정돼 특별법 취지에 맞는 예산 신규코드 부여와 매년 안정적인 예산 400억원 이상 확보가 필요하다.일자리경제분야는 신규 발굴된 사업인 △반도체 대기방사선 시험 플랫폼 구축(1천300억원) △양성자가속기 2단계(1GeV) 확장(1조5천억원) △자동차용 탄소소재·부품 리싸이클링 기반구축(194억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290억원) △혁신원자력연구개발 기반조성(3천744억원) 등이다.이 13개 사업 총사업비 2조2천705억원 중 내년도 필요한 사업비 887억 원을 확보 목표로 연초부터 논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농림해양축수산분야는 계속사업으로 △연안정비(168억원), 어촌뉴딜(112억원), 신농업혁신타운(156억원)을 비롯한 11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SOC사업분야 및 기타분야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울산)(2조6천667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5천569억원)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1천699억원) △현곡 소현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150억원) △양남~감포간 국도4차로 확장(1천886억원) 등 42개 사업의 굵직굵직한 대형 사업에 대해 국토부와 기재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3대 핵심과제 해결을 위해 어려운 여정이지만 ‘우리는 해내어야만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최상의 방역과, 최대한의 지역경제회복, 최대치의 국비확보 노력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03-30

경주시, 문체부 공모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운영사업 선정

【경주】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 사업인 ‘2020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웹툰캠퍼스는 신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 육성 및 기반 조성을 위해 국비 3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구 황남초등학교에 조성될 계획이다.구 황남초는 경주출신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주인공인 엄지와 혜성의 출신 초등학교로 등장한 곳이다.경북도가 참여하고 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할 웹툰캠퍼스는 구 황남초 급식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연면적 801.9㎡ 규모로 작가 및 기업 입주시설, 교육장, 전시실, 회의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시는 앞으로 경주의 풍부한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경북 전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아우르는 스토리를 융합해 세계로 나아가는 경북 글로컬 웹툰센터를 목표로 지역 웹툰산업 육성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주낙영 시장은 “K-POP, 영화 등 K콘텐츠의 힘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K웹툰은 디즈니와 마블의 아성에 도전하는 ‘新 한류’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콘텐츠 및 문화산업의 지방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지역산업 기반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03-30

경주국립공원, 남산 국민 참여 훼손지 복원사업 시행

【경주】 경주국립공원 남산에 훼손된 탐방로에 대한 복원을 위해 입구에 적재해 둔 흙을 담아 탐방객들이 산을 오르면서 나르는 운동을 올해도 추진된다.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4월부터 남산지구에서 연중 생명토(흙) 나르기 행사를 통한 탐방로 훼손지(뿌리노출) 복원사업을 시행한다.25일 경주사무소에 따르면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는 세계문화유산이자 사적(제311호)으로 지정돼 있으며, 연간 약 32만 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탐방객의 지속적인 이용에 따른 탐방로 침식과 탐방로변 수목 뿌리노출 확대로 남산의 생태계 건강성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이에 남산분소는 지난해에 이 사업을 통해 탐방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남산지구 정규탐방로 20개 구간의 훼손지(뿌리노출)를 전수 조사하고 탐방객, 지역주민, 경주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등이 복원에 필요한 흙을 운반, 복원에 사용하는 국민 참여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성원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 훼손지 복원에 국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연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세계유산인 경주남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될 것”이라며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