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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임하호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탄력

[안동] 안동시 임하·임동면 일원 임하호 수면에 수상 태양광 집적화 단지(연간 45㎽ 생산, 7억 원 수익)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 임하댐 수상 태양광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임하댐 공공주도 수상 태양광사업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민관협의회는 주민·마을 대표, 어민 작목반 등 민간 8명,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4명, 수상 태양광 및 환경평가 분야 전문가 4명이 함께 한다.이들은 수상태양광과 내수면어업의 공존방안, 지역 주민과 이익 공유, 환경영향 문제 등에 대해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발족회의에서는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과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전체 참석자의 합의로 민관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권상범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수상태양광 집적화 단지 조성은 어민과 지역주민의 동의 없이는 진행할 수 없는 사업으로 지역과 수상태양광이 상생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동 임하호 태양광 집적화 조성사업은 2023년 5~6월 착공, 같은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당초 계획보다 238억 줄어든 941억원이 투입된다. 어민들의 안전한 어로활동을 위해 56㎽에서 46㎽로 규모를 줄였기 때문이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4-07

안동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문 연다

[안동] 안동시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에 이어 올 하반기 문을 연다.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소상공인 창업지원 플랫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 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12개 거점 지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북, 경남, 울산, 충북, 전남)에서 운영 중이다.신규 설치지역으로는 안동시 외에 홍천군과 제주시가 확정됐다.시는 도청 소재지 겸 경북 창업지원 인프라 거점도시로서의 역할 등을 부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6월까지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올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과 창업 교육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권영세 시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관학교가 예비 소상공인과 경북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4-06

경북도, 어르신들 행복한 노후설계 박차

경북도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 대학들과 함께 ‘경북 100세 행복 플랜’을 추진한다.5일 도에 따르면 도청에서 경북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안동대와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경북 100세 행복플랜’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더 여유롭고, 즐겁고, 건강하게 하고자 추진된다.경북은 지난 2월말 현재 노인인구 비율이 21.9%로 전남 23.6%에 이어 전국 2위다.이번 협약으로 구성되는 ‘경북 100세 행복플랜 추진단’은 대학과 함께 △어르신 생활실태 조사·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 및 어르신 욕구조사를 통한 필요사업 도출 △중장기 실행 로드맵 수립 및 미래형 노인복지정책 발굴·실행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대구·경북권 사회과학대학이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분야별 5명,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5년간 분기 1회 협의로 신규사업을 발굴해 다음해 사업에 반영한다.도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도 어르신복지과의 정책 노하우를 모아 경북형 어르신복지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르신 수발·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복지체제 구축이 시급하다”며 “100세 시대를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2021-04-05

안동시, 산불예방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 돌입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이 31일 산불 예방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권 시장은 “지난해 4월에 이어 올 2월에 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전행정력을 동원해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특히 “청명과 한식을 맞아 숲에서 인화물질 휴대를 피해달라”며 “농부산물은 마을 단위 공동수거를 통해 제거하고 아궁이의 타고 남은 재는 함부로 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권 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은 우리 스스로 지킨다’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바란다”고 호소했다.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전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담당 마을별 현지 출장을 통해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단속은 물론 취약지 순찰, 화목보일러 농가 계도, 마을 앰프 방송도 전개한다.시는 산림이나 산림인접지 소각 행위 발견 시 원칙대로 고발, 과태료 부과, 구상권 청구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안동에서는 지난해 4월 24일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1천944㏊의 산림이 소실됐다.이는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피해 규모이다.올들어서도 지난달 21일 임동면 망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300여㏊의 산림이 불에 탔다.시는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해 208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복구조림을 진행할 예정이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3-31

안동시, 23차 구제역 백신 정기예방접종

【안동】 안동시는 4월 10일까지 열흘간 ‘제23차 구제역 백신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은 우제류 1천339호 84천406여두다.이번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50두 미만 소규모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토록 한다.단, 중·소규모농가의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희망하는 50두에서 70두까지의 사육농가는 공수의 접종지원을 한다.돼지는 1차 접종으로 항체 형성율이 낮을 수 있어 확실한 예방을 위해 1차접종(8~12주령) 1개월 후 2차 보강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하고, 백신접종 누락개체가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예방백신 구입, 예방접종, 대장기록 등 접종전반에 대해 특별 관리한다.염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백신을 지원하고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사슴은 접종 가능 시기가 농가마다 다를 수 있어 희망농가에 대해 백신을 지원·자가 접종토록 한다.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일제 백신접종 후 농장과 도축장에서 항체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기준미달 시 확인검사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3-30

안동시, 신도청 중심 철도망 구축 추진

[안동] 경북 신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 신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 용역을 수행중인 영남교통정책연구원의 유영근 박사는 이날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 교통 현황, 안동시 교통 비전, 국가 철도계획, 점촌~안동선의 필요성 및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유 박사는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됐으나 간선 철도교통망의 연계성 미흡으로 도청 신도시 활성화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경북 북부권역의 균형된 발전과 도청 이전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과 연계된 안정적인 간선 철도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총 연장 54.4㎞의 점촌~안동간 단선철도 건설을 위해 경북도와 협력, 내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 중이다.점촌~안동 노선 구축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정책과도 부합되며 이를 통해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와 함께 경북신공항과의 연결노선으로 생산·고용 유발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또 서울(수서)~안동 구간을 승용차를 이용하면 3시간 정도가 소요되나, 점촌~안동선 이용 시 1시간30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시 관계자는 “안동~신도청~점촌을 연결하는 단선철도 건설사업이 경북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3-28

영주시 ‘선비로드’, 경북 대표 관광상품에

경북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11개와 야간관광 상품 10개가 선정됐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표 관광상품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영주시의 ‘힐링의 길 - 선비로드’는 최근 열린 공모사업 평가에서 선비 옷을 입고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사군자화 그리기, 한과 만들기, 정도전의 생가인 삼판서 고택에서 선비반상 즐기기 등 영주를 대표하는 선비문화를 활용한 당일 관광상품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도비 3천1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영천시의 ‘맘(Mom) 편한 별별 태교여행’은 한의마을에서 개인별 맞춤진단을 하고 고려 충신 정몽주를 추모하기 위한 임고서원에서의 태교사진 촬영, 인종의 태실을 품고 있는 은해사 산책, 탯줄 보관함 만들기 등 임신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색있는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이와 함께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울릉군 등 모두 9개 시군의 대표 관광상품이 선정됐다.야간 관광상품 분야에서는 문경시의 ‘문경달빛사랑여행’과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성주군, 예천군, 울릉군 등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경북도는 시군별로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군의 독특한 대표 관광자원과 야간관광상품을 집중 발굴·지원해 경쟁력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관광상품으로 육성해하겠다”고 밝혔다.◇대표 관광상품△경주시 국악여행 △김천시 채움 그리고 김천 △안동시 고택공포체험 ‘월령’ △영주시 힐링의 길 - 선비로드 △영천시 맘(Mom) 편한 별별 태교여행 △문경시 새재 과거급제 체험행사 △청도군 감수무량 투어 △고령군 왕의 길, 현의 노래 △성주군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 △칠곡군 한티 가는 길 △울릉군 울릉 바다 속 이야기◇야간관광상품△경주시 신라달빛기행 △김천시 직지골 야행 △안동시 달빛투어 달그락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 △문경시 달빛사랑여행 △청도군 휘영청 달밤에 △성주군 별의별 성주, 별빛 아래 자동차극장 △예천군 삼강주막,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의 밤 △울릉군 천국야행/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3-28

안동시 백신접종 모의훈련

【안동】 안동시가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화될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26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 설치된 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모의훈련은 안동시 공무원 80여 명, 경북도 평가단 4명, 안동경찰서, 경북소방본부, 안동소방서, 육군 제50보병사단, 인근 시·군 참관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훈련은 백신의 보관 및 관리에서부터 백신 이송·준비 → 접수·예진표 작성 → 이동·대기 → 예진 → 접종 → 접종 후 관찰 → 관찰 종료 후 퇴실 등 전체 상황을 훈련했다.또 정전, 냉동고·냉장고 온도 이탈, 이상 반응환자 발생과 병원 긴급 이송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대응 조치까지 철저한 점검을 완료했다.실제상황을 가정해 가상의 접종자 30명이 예방접종 운영 절차에 따라 이동하며 모든 과정을 직접 시연했고, 경북도 평가위원들은 이를 참관해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시는 예방 접종센터 운영 상황에 따라 매일 600여 명씩 읍·면·동별로 균형 있게 접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들은 다른 방식의 접종을 안내할 계획이다.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후 3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하게 되며, 접종 후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이상 반응 여부를 3일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또, 이상반응 확인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도 구축한다.시는 지난 25을 기준으로 1분기 접종대상자 5천842명 가운데 4천266명이 접종을 완료해 73.1%의 접종률을 보이며 원활한 접종을 이어가고 있다.권영세 시장은 “이번 모의훈련 전 과정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미비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4월 백신 접종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31일까지 사전동의서 작성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다.한편 다음달 실시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3월 31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의서를 작성하고 예약까지 완료해야 우선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3-28

안동시,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 우수기관 선정

【안동】 안동시가 2021년도 ‘세계 물의 날’기념 경북도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경북도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에 기여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 분야 등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다.시는 2018년 환경부가 지정한‘물순환 선도도시’로 도내 최초로 물순환도시 팀을 구성해 생태하천 조성, 쿨링&클린로드 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급격한 도시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개선에 힘써왔다.지난해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친환경 가축분뇨 퇴비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질개선 및 녹조 저감에 힘을 쏟았다.특히 2014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물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시는 낙동강수계기금 약 90여억원으로 주민지원사업과 마을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계 관리를 이어간다.조풍제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수질보전활동 강화 및 상·하수도 시설확충 등 맑은 물 보전과 소중한 수자원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3-25

경북도, 사회적기업 99곳 최종 선정

경북도가 23일 직원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할 사회적기업 99곳을 선정했다.최근 일자리창출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기업 106곳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99곳의 사회적 기업을 선발했다.일자리 지원 인원은 469명이다. 이 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월 임금은 하루 8시간 기준 200여만원 정도로 지원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년 간이다.경북도는 전국에서 수도권(서울 경기)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사회적 기업을 보유한 지자체다.현재 사회적 기업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모두 369곳에 달한다.사회적 기업의 매출액도 3천72억원(2019년 기준)으로 2017년(2천391억원) 대비 29%나 늘었고 종사자 수 역시 같은 기간 33%나 증가해 3천351명에 달하는 등 성장세도 가파르다.이를 발판삼아 경북도는 올해 사회적 기업 확산을 위해 ‘LEAD’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전략은 경북 모델의 지역화와 세계화, 교류와 융합, 능동적 해결, 다양성과 차별화다.배성길 경북도일자리경제실장은 “특성화된 신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세분화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3-23

경북도, 시군과 손 잡고 문화재 보존·관리 앞장

경북 도내 2천100여개에 이르는 지역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될 전망된다.경북도는 지난 19일 도·시·군 문화재담당 과장과 팀장 등 30여명과 ‘2021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2천192개 도내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임청각 복원, 가야사 연구·복원 등 중앙부처의 문화재 정책추진 방향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또 봄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봄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재난매뉴얼을 마련하고 소방·화재·안전시설 개선 및 점검 철저,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등 문화재에 대한 안전 관리를 일상화해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올해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도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420개소, 1천50억원), 문화재 재난방지시스템 구축(38개소, 40억원), 문화재돌봄사업(1천327개소, 42억원), 안전경비인력 배치(184명, 54억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38건, 118억원), 생생문화재 등 문화재활용사업(53건, 56억원)을 통해 도내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가치증대 및 활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박재영 경북도 문화유산과장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는 물론, 적극적 활용을 통해 지역 문화재가 가치를 인정받고 경북 관광의 핵심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3-21

“도민 무관심 틈탄 TK 행정통합 논의 즉각 중단하라”

[안동] 안동시의회와 지역 유관단체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15개 유관단체 대표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참석 유관단체는 앞으로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 발표, 궐기대회 개최, 읍면동 현수막 게첩, SNS 홍보활동 등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반대 확산운동을 안동시의회와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어 참석 유관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안동지역 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를 출범, 안동시새마을회 한성규 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범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무너지는 시점에 도민들의 무관심을 틈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날치기로 추진하려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당장 행정통합 논의를 중단하라”며 “이후 행정통합 반대투쟁을 본격화할 계획”이라 밝혔다.안동시의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을 시민사회와 민간단체로까지 확산하는 등 이러한 여세를 몰아 행정통합 반대 분위기를 인근 지역으로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호석 의장은 “주민들이 살아갈 지역의 형태는 주민들이 선택해야 한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시민사회의 열망을 모아 행정통합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3-21

안동지역 위기청소년 발굴·지원방안 논의

[안동] 안동시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2021년 제1회 청소년 안전망 운영 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안동시평생학습원은 18일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권오구 평생학습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경찰서, 교육청, 고용센터, 보건소 등 관계기관 책임자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관내 위기 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 등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회의에서는 2021년도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10명에 대한 지원 적합여부와 더불어 각 기관별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협력·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18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 등의 현금 급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심의·의결로 통과된 10명의 청소년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개인별 맞춤형 지원금을 받게 되며,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받게 된다.안동시에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청소년전화(1388) 등으로 전화하면 상담 등 각종 지원도 받을 수 있다.손순희 평생교육과 과장은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시키기 위해 각 기관들이 긴밀하게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3-18

‘합의추대 결렬’ 안동상의 회장 ‘경선’ 가닥

이동시 부회장,이재욱 상임의원[안동]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행부의 ‘합의 추대’ 실패로 잡음을 빚으며 조직 내분이 심화되고 있다.18일 안동상공회의소와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23일 회장선출을 비롯한 임원선거가 예정된 안동상의는 회원 결속을 명분으로 ‘합의추대’를 기대했지만 결국 무산돼 제24대 안동상의 회장 선거를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이 때문에 수장 자리를 놓고 ‘감투싸움’이 전개되면서 갈등이 증폭될 경우 내홍과 분열 등 후유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선거 결과에 따른 보복 등으로 차기 회장이 누가 되든 안동상의는 무력화될 소지가 높다란 우려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게 들리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안동상의 관계자들은 “A인사가 흑색선전에 대한 인신공격 등을 받자 불출마 선언 후 대타선정으로 대응에 나서 심각한 분열이 우려된다”고 전했다.또 “선거 뒤 상의를 탈퇴하는 상공회원들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고 걱정했다.250여 안동상의 회원사를 대표하는 안동상의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현 부회장 이동시(64) 광진기업대표와 현 상임의원 이재욱(60) 대성건재대표 등 2명이다.이들은 유권자인 상공의원을 대상으로 전화와 1대 1 접촉을 통해 출마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안동지역 경제계 한 원로는 “ ‘양보’는 사양할 양(讓), 걸음 보(步) 자로 내가 걸음을 내딛지 않고 남이 먼저 가도록 사양함이다. 기업을 성장시키면서 세파를 헤쳐 온 기업인에게 양보는 단순한 퇴보가 아닌 전진을 위한 밑천이 될 수 있다”며 “양보는 공덕을 쌓는 일이며 공덕은 곧 운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최악의 위기에 빠진 안동 경제계에 양보를 통한 합의 추대라는 공덕이 쌓이길 마지막까지 기대해 본다”고 했다.한편 안동상공의원선거는 정원 80명에 미달되는 7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전원 무투표 당선됐다. 이들이 23일 임시의원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상의회장을 선출한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