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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농협 ‘생강’ 규격품 한약재 출시

【안동】 안동농협이 출시한 ‘생강’ 한약재 규격품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안동농협은 식약청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허가받아 ‘생강’ 한약재 규격품을 출시, 6월 중순 본격적 유통이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생강은 한약재 원료로 많이 쓰이지만 한약재규격품으로 유통되는 양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우수 한약재유통센터를 통해 한약재 규격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거쳐 전국 한의원으로 유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안동농협은 지역 농가와 직접 GAP계약 재배하고 GMP 관련 규정에 따른 원료 입고검사 및 완제품검사를 통해 생강 한약재 규격품을 대량 생산함으로써 우수 한약재 보급 저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으로 우수한약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용 생강에서 GMP 인증마크 부착된 의약품용 생강 사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국 최대 생강 주산지인 안동은 수매된 생강이 한약재 규격품이 되기까지 계약농가 정보, 종자공급, 작황조사, 계약재배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검사 실시, GAP 인증현황 확인을 거친다. 이를 위해 수확기인 10월 중 수매해 규격품 원료 생강의 입고를 마치고 GMP규정에 따라 검사를 마친 생강을 포장·생산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식품용 생강과는 생산 및 유통과정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생강으로 한약재 규격품 생산을 시작했지만 다양한 규격품 제조를 통해 우수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면적 확대와 약용작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6-13

반일감정 ‘최고조’… 도내 곳곳서 日 규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 표기와 관련 경북 도내 곳곳에서 반일감정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울릉군과 울릉군의회,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는 8일 오전 사동항 독도평화호 앞에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표기 즉시 삭제와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표기한 일본에게 우리정부가 삭제를 요구했지만 수정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혀 도쿄올림픽 불참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규탄 대회로 울릉군민들의 분노는 최고조에 달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이 제국주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또다시 드러낸 것”이라며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표기를 즉시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일본이 자신들의 추악한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해 전 세계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올림픽을 이용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도 이어졌다.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7일 열린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 주변국과 국제사회 의견 적극 수용,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항의와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대표발의 한 심상휴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은 한반도 주변 바다의 심각한 해양오염은 물론 지구 해양 환경과 인류 전체의 먹거리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국제범죄 행위”라며 “이를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했다.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도 이날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화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우리 정부도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황성공원과 경주역 광장 일원에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가졌다.행사에는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해 ‘바다는 국경없다! 일본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구호를 외치며 철회를 촉구했다.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일본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경북도의회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으로 구성된 경북도 동해안상생협의회, 포항시의회, 경주시의회, 의성군의회 등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거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잇따라 채택했다. /김규동기자 kdkim@kbmaeil.com

2021-06-09

안동시 추진 세계최장 보행전용 현수교 사업 무산

[안동] 안동시가 추진하던 세계 최장 보행전용 현수교건설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됐다.8일 시에 따르면 추가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이 사업을 포기했다. 지난달 시의회 업무보고에서도 사업진행이 더 이상 어렵다고 설명했다.또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해당 건설 부지는 공익용 산지로 보행현수교를 건설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시는 2019년 8월 순환형 탐방로 구축과 도산권역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현수교건설 사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해 1월 길이 750m 이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하지만 용역 과정에서 높이 210m인 현수교 전망대 주탑과 다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업비가 증가됐다.애초 사업비는 236억 원 정도였지만, 이보다 약 1.5배가 많은 565억 원으로 늘어났다.시는 올 3월 중앙부처와 설계변경을 통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중앙부처가 올해 연말까지 완공되는 3대문화권사업과 연계해 기존 사업의 설계변경은 물론 새로운 사업계획도 어렵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시 관계자는 “향후 3대 문화권 사업이 완료된 후 해당 공익용 산지가 임업용 산지나 준보존 산지로 바뀌면 다시 추진할 수도 있으나 그때는 다시 사업예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추진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6-09

안동 온뜨레피움, 동식물원으로 재탄생

[안동] 안동시의 ‘물 먹는 하마’로 불렸던 식물원 ‘온뜨레피움’이 동·식물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7일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해 오던 온뜨레피움이 지난달 9일 영업을 종료하고 재개장을 위한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그간 온뜨레피움은 매년 4억원 가량의 예산 투입에도 방문객 저조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다.지난해 10월 안동시는 온뜨레피움 민간 위탁을 위한 1차 공모를 추진한 결과 2팀이 참가 신청을 했지만 모두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70점 합격선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다음 달 안동시는 2차 공모를 시행했고 지역 내 곤충파충류영농조합법인이 최종 민간위탁자로 선정됐다.이 법인은 온뜨레피움에 알파카와 같은 동물과,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을 배치해 미니 동물원을 만들고 기존 온실 내 식물들도 새롭게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오후 6시면 영업을 종료하던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개장도 고려하고 있다.안동시는 민간위탁업체의 적자를 보전해주지 않는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고, 연간 8천900여 만원의 시설 이용료를 받게 됐다. 다만, 노후화된 기존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위해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8월 15일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재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입장료는 민간위탁 전환으로 기존(소아 1천500원, 성인 2천원)보다 오를 것으로 보인다.위탁 기간은 5년이고 안동시의회의 동의를 구해 한 차례 재계약 가능하다.김홍중 곤충파충류영농조합 대표는 “그동안 전국에서 곤충파충류에 대한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8월 초까지는 재개장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온뜨레피움의 이름을 계승한 새로운 이름(주토피움)으로 변경할 지에 대해서도 안동시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6-07

안동 중앙신시장 유튜브 홍보대전 개최

【안동】 안동중앙신시장은 10~12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 마당 안동중앙신시장 유튜브 홍보대전’을 개최한다.안동중앙신시장이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과 안동시가 주관하는 ‘안동중앙신시장 유튜브 홍보대전’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홍보를 통해 재래시장의 인식 전환과 다양한 고객층 확보, 온라인 판매, 상인들과의 온라인 소통, 전통시장의 활기찬 영상을 공유하면서 신뢰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째날에는 홍보영상 유튜브 상영, 입점업체 홍보 인터뷰, 레크리에이션, 퀴즈 등으로 경품증정,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둘째 날과 마지막 날은 초대가수 공연 등 온·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참여방법은 유튜브 ‘안동 중앙신시장 TV’ 또는 행사장을 현장 방문하면 된다. 2만 원 이상 구매고객(현금영수증·카드영수증) 200명(선착순)에게는 5천 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겐 매시간 20점의 선물도 증정된다.안동중앙신시장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변화와 시작이라는 온라인 판매 마케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장은 에어 텐트를 설치해 외부와 완전차단하고, 출입자는 명부작성·발열 검사·안전콜 후 번호표를 발급받아 100명 한정으로 입장이 제한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6-07

안동 길안면서 도내 첫 과수화상병 발생

[안동] 치료제가 없어 과일 나무에 치명적인 ‘과수 화상병’이 안동시 길안면의 한 사과 농장에서 발생했다.사진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일 관내 사과원에서 ‘과수 화상병’ 의심주가 신고됨에 따라 현장조사와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4일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 농장은 7천200㎡에 사과나무 1천100여 그루를 키우고 있다.이에 안동시는 농촌진흥청과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사과나무 매몰 작업에 들어갔다. 발생 농장 인근에는 22농가가 3.1E469에 과수를 재배하고 있다. 안동시의 사과·배 재배 면적은 총 2천985E469에 이른다.농진청 등 관계 기관은 인근 사과원을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펼친 결과 6일 현재 인근 사과원으로는 화상병이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혹시 모를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 반경 5㎞내 593농가 519E469의 과수원에 대한 합동예찰을 추진해 추가 감염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확진 농가(안동)의 과수를 신속하게 매몰해 더 이상 주변으로 추가 확산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타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식물검역병이다. 4월 중순 이후 주로 발생하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이병된 묘목 등을 통해 전염된다. 특히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어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해야 하며 발병된 과수원에는 사과, 배, 자두, 매실 등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을 3년 동안 심지 못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1-06-06

안동사과, 英 여왕 선물로 버킹엄 궁 간다

[안동] 안동농협의 브랜드 사과 ‘애이플’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생일선물로 전달된다.6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5세 생일을 맞아 농협무역(주)를 통해 주영 한국대사관에 ‘안동사과’와 ‘애이플’사과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 사과는 12일 영국 여왕의 생일 축하선물로 버킹엄 궁에 전해질 예정이다. ‘애이플’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농협이 개발한 브랜드로 2018년부터 2년 연속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전시 및 증정됐다.안동농협은 앞으로 ‘애이플’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왕을 위한 사과’ 라는 의미를 담은 ‘로열 애이플’을 출시할 계획이며, 주영 한국대사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영국시장 진출과 함께 영국왕실에서 부여하는 ‘왕실조달 허가증(Royal Warrant)’획득도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찾아 하회마을과 봉정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방문했다. 그로부터 20년 뒤 2019년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다시 방문 함으로써 안동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6-06

대한민국연극제 뜨겁게 달굴 8개팀 확정

[안동·예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in 안동·예천 네트워킹 페스티벌 본선에 참여할 공연팀이 확정됐다.3일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마감한 공모에서 총 25개 팀이 참가 신청해 1차 심사를 통해 16개 팀을 추려낸 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8개 팀을 선정했다.안희철 예술감독은 “애초 네트워킹페스티발이 신예 연출가를 발굴하려는 의도에 따라 40세 미만 감독이 연출한 작품에 한해 공모를 받은 관계로 전체적으로 작품이 신선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16개 팀이 공연작품에 대해 각각 7분 발표 후 3분 질의응답을 하는 동안 현장은 젊은 열기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후끈 달아올랐다.황영준 사무처장은 “1차 심사가 서류와 비디오(동영상)에 중점에 두고 16개 연극단체를 선정했다면 2차 심사는 각 단체의 대표자가 작품을 직접 소개한 후 심사위원들로부터 질문을 받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훨씬 박진감이 넘쳤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네트워킹페스티발이 심사위원 점수 외에 참여팀에서 각 3표를 행사할 수 있는 동료 투표제의 도입으로 공정성이 훨씬 담보됐다는 평을 받았다.최원봉 기획실장은 “며칠전부터 현장을 점검하고 리허설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끝에 최종 선발전이 성황리에 끝났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랜 기간 네트워킹 페스티발에 나가기 위해 땀 흘린 젊은 연극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한편 네트워킹 페스티벌 본선에 참여할 공연팀이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23일간 안동·예천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기간에 경연할 작품은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인사이드(서울), 우아의 아스그집(광주), 이화의 할메로(대전), 종이달의 마음의 준비(세종), 헛짓의 혜영에게(대구), 여명1919의 밀정의 기록(서울), 이파리드리의 별일 없이 화려했던(서울), 하다아트컴퍼니의 사운드팩토리 일상을 연주하라 등이며,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단체 대상 1팀, 개인상 5부문이 주어진다. /정안진·피현진기자

2021-06-03

“재활용품 배출 방법 가르쳐 드려요”

[안동] 안동시는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자원관리 도우미 50명을 채용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재활용품 품질 개선에 앞장선다.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플라스틱류 사용량 급증에 대응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지역 자원 재순환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앞서 지난달 초 캔류, 유리병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로 구성된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쓰레기 배출장소인 클린하우스에 설치했다.동 지역 환경미화원들에게는 배출된 재활용품 정리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이번에 채용된 자원관리 도우미는 담당 지역 내 관공서, 병·의원, 약국, 마트, 목욕탕, 숙박업소, 커피숍, 식당은 물론, 공동주택, 단독주택의 모든 곳을 방문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품질 높은 재활용품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 비워 라벨 제거하고 부피 줄여 뚜껑 닫고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에 배출하면 된다. 분리 수거대 없는 곳은 봉투에 담아 따로 배출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된 50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요원이 돼 재활용 가능 자원은 높이고 소각·매립되는 쓰레기는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5-25

안동시 코로나 고령층 예방접종 사전예약 50%

【안동】 안동시가 지난 6일부터 60~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23일 현재 17,523명(50%)이 사전예약을 마쳐 경북도 내 타시·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23개 지자체의 평균 예약률은 45%로 전국 평균보다 5% 정도 밑돌고 있다. 도내 최고 예약률은 의성군으로 약 68%로 나타났으며, 성주군이 35% 내외로 최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예약율이 낮은 것은 접종시작 시점에 따라 예약을 받는 시기가 짧은 점도 있지만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가 증가하는 점도 이유로 꼽히고 있다.안동시의 예약률 살펴보면 70~74세 62%, 65~69세 53%, 60~64세 37%,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의 예약률은 65%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고령층의 예약률이 높고 나이가 적어질수록 예약률이 낮아지는 상황 역시 백신에 대한 불신이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이에 안동시는 공무원전담제,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사전예약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온라인과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특히 온라인과 전화 예약이 어려운 노인 등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을 지원한다.권영세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예방접종을 받고 자신감 있게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의 5월 백신 사전예약 접종 대상 인원은 총 3만7,600명(60세~74세 대상자 3만5,137명,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1,070명, 만성질환자,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미접종자 등 1,393명)이며, 마감기한은 6월 3일까지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5-23

안동시.축제관광재단 두 번째 E-이벤트 진행

【안동】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6월 20일까지 ‘#맛있는 나의 도시, 안동’을 주제로 두 번째 E-이벤트를 진행한다.올 들어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E-이벤트는 안동관광 홈페이지 ‘투어안동(tourandong.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잊혀가는 안동의 맛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안동관광 홈페이지 ‘투어안동(tourandong.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개하고 싶은 식당의 음식과 영수증 사진을 찍고 ‘#냠냠안동’, ‘#투어안동이벤트’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응모는 꼭 이벤트 기간 동안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비공개가 아닌 공개 SNS 계정에 업로드 해야 한다. 응모를 위해 업로드 한 사진은 안동관광홈페이지 내 실시간 홍보 이미지로 사용된다. 안동시는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안동사랑 상품권(1만원)을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다소 침체되고 우울한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작은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맛과 멋이 가득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각 계절과 축제, 다양한 행사일정에 맞춘 흥미로운 이벤트를 투어안동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5-20

안동시, 추경예산안 780억 편성

[안동] 안동시는 780억 원 규모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0일 제출한다.안동시의 예산규모는 1조3천330억 원으로 늘었다.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734억 원, 특별회계는 46억 원이 증가했다.주요사업은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35억 원, 각종 방역 지원 10억 원, 산불피해지 응급복구사업 7억 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9억 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14억 원, 소상공인지원 8억 원 △현안사업으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8억 원, 안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30억 원, 송현제2근린공원 토지매입 25억 원,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 △신산업육성을 위해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 19억 원,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17억 원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소방도로 개설 20억 원, 간선도로 개설 18억 원, 도로 확포장 15억 원, 농업기반정비 8억 원 등을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218억 원 △농림해양수산 132억 원 △문화 및 관광 9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6억 원 △교통 및 물류 69억 원 △사회복지 61억 원 순으로 모든 분야가 증가했다.권영세 시장은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절차에 들어가 시민들의 고충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5-19

전통 성년식으로 전통문화체험의 장 마련

[안동] 안동청년유도회는 17일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한다.안동 태사묘는 구도심에 있다.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삼태사인 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동쪽을 편안하게 했다는 ‘안동’이란 지명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여기에 있다고 한다.성년의 날은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됐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월요일 개최한다.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7B04禮)의식을 열어 왔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째 관문인 관(冠)이 성년례를 말하는 것이다.안동유도회는 사라져가는 전통 성년례를 부활시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줄 목적으로 1999년부터 표준 성년식 모델을 개발해 열고 있다.전통관례 복장을 갖추고 의식을 주관하는 관례는 유교적 예교에서 비롯된 것으로 첫째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모자를 씌우고 옷을 갈아입히는 분리의례, 둘째 술로써 예를 행한다는 초례, 셋째 관례자에게 성인이 돼 조상이 내려준 몸과 이름을 잘 지키라는 의미에서 대신 부를 수 있는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 의식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자관자례 등으로 나뉜다.장명숙 안동시 문화예술 담당은 “성년을 맞은 젊은이들이 올바른 몸과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관·계례 의식을 통해 경로효친의 정신을 가다듬고 사회를 이끌어 가는 큰 기둥으로 성장해주기를 기원한다”며 “전통 성년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체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