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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계란환적장 운영… 1일 100만개 처리

[봉화] 봉화군이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해 작년 7월 착공한 봉화군 계란환적장이 준공됐다.군은 최근 AI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별도의 개장식 행사는 하지 않고 지난 1일부터 환적장을 운영하고 있다.봉화군 계란환적장은 도비 3억 4천500만 원, 군비 9억 3천900만 원 등 총 12억 8천400만 원을 투입해 봉화읍 도촌리 540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3천886㎡, 건축면적 415㎡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시설은 계란 환적장, 방역실, 터널식소독시설이 있다.봉화군 도촌리 양계단지는 하루 100만개 이상의 계란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산란계 밀집단지로, 계란 환적은 그동안 인근 계분비료공장 부지를 임대해서 운영해 장소가 협소하고 출입차량 소독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에 군 계란환적장이 준공됨에 따라 넓은 부지에 차량 이동이 원활하고, 최신 터널식 소독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차량의 교차오염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란환적장은 AI특별방역대책기간(10월 1일~2월 28일) 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행정명령에 의해 산란계 밀집단지(전국 9개 단지) 내로 외부 운반차량의 진입이 금지됨에 따라 운영하게 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계란 환적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축산기반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2023-01-03

봉화군, 잔류농약·수질 분석 국제적 우수성 입증

[봉화]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영국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잔류농약분야, 수질(용수)분야 분석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증받았다.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수질, 식품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며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기업 등 매년 3천여 개 분석기관이 참가하고 있다.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양배추, 감자) 2개 분야와 수질(시안)에 참여해 잔류농약검사에서는 28가지 농약성분 중 EPN(이피엔), Tetradifon(테트라디폰) 성분은 ‘0.0’을, 다른 대부분의 성분에서도 우수한 결과(±1)로 평가를 받았고 수질 중 시안 검사에서도 Z-Score‘1.4’를 기록해 분석 평가의 정확성을 인증받았다.Z-Score란 FAPAS 평가에 참여한 실험실 간 오차 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2.0 이내이면 신뢰할 수 있는 적합한 결과로 판정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매우 정확함을 의미한다.2012년 설립된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지를 대상으로 매년 5천건 이상의 토양검정, 용수, 잔류농약, 가축퇴·액비에 대해 정밀분석을 하고 분석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국내외 분석능력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잔류농약, 수질 및 토양검정 분야에서 11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장달호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내 및 국외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입증받았으며,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2-25

봉화군, 청소년정책 여가부장관상 수상

[봉화] 봉화군은 지난 21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2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17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에 봉화군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정책기반강화(청소년 정책 분석 평가) △지자체 합동평가(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수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실적) △가점(청소년육성전담공무원 배치운영, 청소년전담부서 운영 또는 청소년안전망팀 운영)의 5개 지표 항목의 점수를 종합해 선정한 결과이다. 봉화군은 청소년참여와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적 참여활동 활성화, 위기청소년을 위한 보호지원 강화 등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연계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청소년정책을 마련하고자 힘써왔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정책을 위한 봉화군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2022-12-22

봉화 유록마을서 조상의 천문정신 이어요

[봉화] 봉화군은 16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공모사업에 봉화읍 석평2리 유록마을이 선정되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유록마을은 조선시대 최고의 천문학자인 괴담 배상열(1760~1789)을 배출한 마을로 그가 사용하던 천문관측 기구와 장소 등을 활용해 천문지도사 양성, 별자리 관측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별자리 관측 등 야간 천문 관련 행사 후 집으로 돌아가야 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캠핑데크, 캠핑관련 부대시설, 체험공간 리모델링, 별자리 마당 등이 조성되면 밤새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게 된다. 근거리 탐방객뿐 아니라 원거리 가족단위 도시민들의 탐방객 참여도 더욱 늘어나 마을체험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배동완 유록마을 디자인단 대표는 “탐방객들이 저녁 별만 관측하고 발길을 돌리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캠핑시설 제공으로 밤새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게 됐다”며 “조상의 천문과학정신을 살려 더욱 특색있는 전통마을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 소규모마을은 인구감소 위기 최전선인데 고령화 및 인구유출로 활력을 잃고 있는 지금, 마을주민이 주도하고 전통을 살린 사업추진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경북도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사업은 고령화 및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마을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내 8개 시군에서 10개 마을이 선정됐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2-19

봉화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봉화] 봉화군은 지난 2021년부터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올해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는 직원 15명의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전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및 평가단평가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 봉화군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우수 등급 1명, 우수 등급 2명, 장려 등급 2명 총 5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로는 △불명확한 법령 적극적 해석 및 봉화군 실정에 맞는 현장관리인제도 개선으로 경제적 부담을 해소(종합민원실 정우채, 최우수) △봉화군 시각장애인 점자책 없이 봉화소식 알 수 있다(주민복지과 권기영, 우수) △적극적 통합사례관리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군민행복과 송은주, 우수) △지역 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문화관광체육과 박동민, 장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고독, 소외, 관계 불만족과 건강상태를 개선(건강관리과 임나경, 장려) 등이다.한편,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2-13

“인구 3만명을 사수하라” 봉화, 주소갖기 운동 추진

[봉화] 봉화군은 인구 3만명 사수를 위한 범군민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봉화군은 1979년까지 인구 10만이 넘는 농업도시였으나 이후 저출산·고령화와 꾸준한 인구 유출로 현재 인구 3만200여명으로 2023년에는 인구 3만명의 벽이 붕괴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전국 89곳에 봉화군을 포함했으며, 지역 내 인구소멸 위험을 알 수 있는 국토조사보고서의 인구과소지역 지표에서 봉화군이 50%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았다.군은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슬기롭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먼저 실제 봉화에 거주하는 공무원·유관기관·기업체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향후 모든 군민이 동참해 지역에 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찾아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자에게 봉화군민의 일원이라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또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거리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봉화군민 모두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예산, 행정기구 축소로 이어져 결국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며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군민 모두가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22-12-11

봉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17일 개장

[봉화] 산타가 생각나는 계절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봉화군 대표 관광지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축제가 오는 17일 개장한다.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17일 개장식에는 MBC 어린이 합창단, 뮤지컬 배우 남경주, 길구봉구, 라라베니또 등 개장 축하공연을 비롯해 이색 거리 상황극과 산타 콘셉트로 펼쳐지는 석고마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페스타 공연은 물론, 분천산타마을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선물 증정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이밖에도 트리전망대 내부에서 열리는 산타 쿠킹 클래스,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팝업놀이터와 크리스마스특별체험관, 관광객들의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트럭존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타마을을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의 장으로 바꿔 놓을 예정이다.한겨울 추위도 잊게 만드는 산타 썰매 체험과 산타마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 인화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도 상시 운영한다.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겨울 봉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산타마을이 테마형 관광지의 선두주자가 되고 나아가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성돼 지난 2014년 12월부터 매년 겨울과 여름 두 차례에 걸쳐 개장했다. 2016년에는‘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2-08

봉화 자원봉사자 대회·화합 한마당 대축제 성료

[봉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봉화군 자원봉사자 대회 및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에 대해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봉화군 관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유공자, 유공 단체 등을 시상했다.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단체로 봉화로타리클럽(안중기), 봉화솔향로타리클럽(엄경주)이 봉화군수 표창패, 대한적십자봉사회봉화군지구협의회(김지숙), 직장·공장새마을운동봉화군협의회(김만수) 봉사단체가 센터 이사장 단체 표창패를 각각 수상했다.유공자(개인)로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류명화씨가 봉화군수 표창패,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여성회 최길자씨가 봉화군의회의장 표창패, 봉화자율방범연합회 회장 금록연씨, 한국자유총연맹봉화군지회 부회장 김우영씨, 행복공작소 회원 김용규씨가 자원봉사개인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외 자원봉사활동 1천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24명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인증서를 수여했다.김병남 봉화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해오다 이번에는 다행히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주춧돌 역할을 하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1-2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경북지역회의’ 개최

【봉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경북지역 자문위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북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회의이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윤석열 정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각 지역별 평화통일활동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의 활동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촉구, 자유·인권·법치 구현을 통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번영 및 이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일·대북정책 설명, 제20기 지역회의 활동보고, 정책건의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동하는 민주평통’을 실천하겠다는 자문위원들의 다짐을 담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결의문’ 발표로 마무리되었다. 장미향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위기감과 안보현실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헌법기관인 자문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공조를 촘촘히 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고, ‘담대한 구상’ 추진 기반조성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분단극복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앞당기도록 경북지역회의가 중심이 되어 통일전선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건의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의 활동은 국민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들이 현장 곳곳에서 ‘행동하는 민주평통’의 활약상을 더욱 실감 있게 느끼고, 목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대내외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삼국통일을 이뤄낸 신라의 후예답게 도민의 에너지를 결집해 환동해 북방경제 시대를 열고 통일시대를 여는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에서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회의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범국민적인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그동안 민주평통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의 공감대 조성에 크게 기여했듯이, 앞으로도 민주평통이 자랑스러운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를 합의를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1-27

“소멸 위기 봉화의 中興 이끌어 내겠다”

[봉화] 박현국 봉화군수는 22일 봉화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박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4개월은 ‘공감과 소통의 열린 군정’을 기치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라는 비전 실현의 토대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2023년도는 민선 8기 군정의 순항을 위해 본격적인 가속을 붙이는 해로 600여 공직자 모두는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편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당면한 위기를 봉화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활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마련 △적극적인 인구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적극 육성 △사계절 테마 국제관광벨트 완성으로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기반 구축 △군민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품격있는 맞춤 복지 실현 △정주여건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균형발전 도모 등 7가지 핵심 방침을 제시했다.먼저, 미래형 영농기반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봉화군은 이번 예산안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에 매진한 결과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됐다.박현국 군수는 “지난달 26일 재산면 광산에 매몰됐던 두 명의 광부가 사고 9일 만에 무사히 생환한 ‘봉화의 기적’이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줬다”면서 “민선 8기 군정은 소멸 위기 봉화의 중흥(中興)을 이끌어 냄으로써 제2의 ‘봉화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