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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286세대 오늘 견본주택 공개

[성주] 대한토지신탁(주)이 13일 성주지역 최대 규모인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286가구의 견본주택 공개와 동시에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경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629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1만4천424.9㎡에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3개동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77㎡ 58가구 △84㎡ 228가구로 전체 286가구로 구성했다. 전 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실수요자 위주의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꾸몄다.‘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성주읍 내에서도 주거지역으로의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IC와 30번 33번 국도를 통해 대구 등 인접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읍내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성주군청, 법원, 우체국, 등의 관공서는 물론, 성주역사테마공원, 성밖숲, 예산공원 등의 자연환경은 쾌적환 주거생활을 보장한다.성주초, 성주중교, 성주중앙초, 성주여중, 성주고 등의 교육환경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뛰어나다.대구도시철도 2호선을 성주까지 연장하겠다는 대구 달서구 갑의 홍석준 의원의 공약도 있는데다, 영·호남의 교류강화 차원에서 전주~무주~대구 간의 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김천에서 거제까지 173.3㎞를 연결하는 남부내륙 고속철도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성주역사 유치의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성주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으로 상품성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 신평면을 설계에 반영했고, 정리정돈과 수납이 용이한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성주 스위트엠 엘크루’의 분양관계자는 “성주지역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고 이 단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29층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대체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며 “인근에 성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2차, 3차 산업단지(예정)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직주근접의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아울러 그는 “국토교통부의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시행령 개정에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유주택과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견본주택은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60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54)931-0286. /전병휴기자

2020-11-12

‘우리끼리’ ‘안전하게’ 즐기는 별고을 여행

[성주] 성주군이 우리끼리, 내맘대로, 안전하게 즐기는 언택트 성주여행인 ‘별의별여행, 성주를 담다’의 비대면 관광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코로나19로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대중교통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개별 이동,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개별 취향에 맞는 나만의 관광지로 변화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개별 여행객 대상으로 성주관광을 홍보하고 있다.신청대상은 개별 관광객(2인이상 5인이하)으로 12월 13일까지, 당일형 50팀, 1박 2일형 9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여행사 사이트 접속 및 모바일로 하면 된다.관광객들은 개인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고 1주일 전에 참가비 1만원(1인당)으로 사전 신청하면 식사, 체험, 카페, 숙박 등 여행쿠폰과 방역 물품(마스크, 손 세정제 등)이 담긴 여행 키트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여행 미션으로 생태테마관광지 성밖숲 필수 여행지를 포함 언택트 으뜸 12선 중 방문한 관광지와 음식업소, 체험, 카페 등 방문지 2곳 이상 인증샷을 SNS 게시하면 교통비로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재방문을 유도한다.또 지역 내 음식점, 숙박, 체험상품 등을 연계해 지역 관광경쟁력을 높여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체험은 경북 투어 마스터 체험관광상품 최우수상 하하수미의 ‘참외피클과 팜파티’, 경북도 관광진흥기금으로 운영 중인 커피인포터리의 ‘예술가와 도자기 만들기’, ‘수상보트 체험관광’과 ‘가야산 사과 따기’, ‘소떡갈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있다.숙박은 독용산성휴양림, 가야산생태탐방원, 한옥스테이, 안전하고 깨끗한 단독 펜션 등을 제공한다,군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여행을 위한 안전여행 가이드북인 ‘내 손안의 행복성주’를 제작해 신규 관광자원인 성주역사테마공원을 포함한 언택트 으뜸 12선을 소개하고 별고을 오랜 가게와 카페지도 및 안전여행요령 등을 수록했다.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새롭게 바뀐 관광의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비대면 온택트 관광 상품이 언택트 관광시대의 마중물이 돼 성주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성주 여행을 추천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11-11

물류비용 ‘뚝’, 균형발전 ‘쑥’

[성주] 성주군이 철도, 고속도로, 지방도 등 6건의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동서 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간 건설, 성주 선남∼대구 다사 간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성주 가천∼김천 증산 간 지방도 903호선 건설, 성주∼초전 간 지방도 905호선 확장, 동락∼나정 간 도로 건설 등이다.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의 경우, 이미 계획된 신호장을 일반 역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또 포항과 새만금을 연결하는 동서 3축 고속도로의 미개통 대구∼성주∼무주 구간 중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대구∼성주 19㎞ 구간을 분리해 건설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예비타당성 대상지로 선정함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를 개통하면 인근 산업단지와 연결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균형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성주 선남∼대구 다사 간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은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과 다사지역 상습정체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성주 가천∼김천 증산 간 지방도 903호선은 성주군∼김천시∼거창군∼합천군을 잇는 100㎞의 가야산 순환도로인데 완공 후 1시간 40분 만에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경북도가 사업비 460억원을 들여 토지보상 90%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20%(2025년 완공)를 보인다.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에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면 대구를 포함한 인근 도시를 연결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0-11-10

성주군 특화놀이터 ‘놀벤져스’ 인기

[성주] 성주군이 도내 처음으로 특화 놀이터를 조성했다.29일 성주군에 따르면 경북도 특화 놀이터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3억6천만원을 들여 만든 1호 ‘놀벤져스’를 최근 개장했다.성주군청 인근 땅 3천㎡에 20m짜리 집라인, 6m짜리 대형 미끄럼틀, 30m짜리 흔들다리 등 특화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했다.유아가 놀 수 있는 바구니 그네, 탬플링, 소형 미끄럼틀 등도 가췄다.평일 방과 후 많은 초등학생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대구 어린이들까지 찾아와 수백 명이 뛰어논다.경북도와 성주군은 전남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를 벤치마킹해 첫 특화 놀이터를 조성했다.김진식 성주군 도시건축과 도시개발담당은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놀이터를 만들었다”며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고 정주 여건 개선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성주군의회는 어린이가 없는 농촌에 고비용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우려했지만, 특화 놀이시설 인기가 높아지자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다.성주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이 부족하자 인근 유휴지를 임차해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5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성주읍사무소 인근에 2호 놀벤져스를 조성한다. /전병휴기자

2020-10-29

성주로 가을 늦캉스 떠나는 사람들

【성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을 넘나들면서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이 국내로 몰리고 있다.특히, 단풍이 절경이 이루는 10월~11월은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이다.성주군은 개인, 가족 등 소집단 중심의 가을 여행객들을 위해 모바일 여행상품인 경북나드리 성주를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대중교통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개별이동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관광지 중심에서 개별 취향에 맞는 특색 있는 나만의 관광지로 여행문화가 변화되는 시대흐름을 반영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묶어서 온라인 관광 상품을 구성했다.소비자가 편리하게 모바일로 입장권을 구매·사용(정산)해 편리성을 극대화했다.경북도와 성주군은 입장권 판매 및 카드수수료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참여업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상품가격을 할인(10∼50%정도)해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을 높여 현재 5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확진자 수 추이가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숙소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가을 여행객들을 위해 안전한 가을 성주 여행을 위해 다중시설인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의 숙소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성주의 가을을 물씬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더향, 아트빌리지 등 단독형 풀빌라와 한개마을, 청휘당의 고즈넉한 한옥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숙박형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경북 나드리 성주상품은 모바일 휴대전화에서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쇼핑(7개)의 앱에서 ‘경북 나드리 성주’를 검색해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구매한 상품은 스마트 폰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상품 구입은 11월2일까지, 사용은 11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이병환 군수는“앞으로 코로나19 이후 모바일을 통한 개별관광이 활성화 될 것을 대비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인문 관광자원이 결합된 비대면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스치는 관광이 아닌 머물고 즐기는 힐링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지역내 관광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kbmaeil.com

2020-10-28

성주군, 관광수용태세 개선 총력

【성주】 성주군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필수 요소가 되는 청정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과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관광 수용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스트코로나 트렌드에 맞춘 개별, 소규모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해 분산형·비대면·비접촉 언택트관광과 프로그램·콘텐츠 등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여행만족도를 직접적으로 높일 수 있는 소규모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 수용태세 분야를 중점 개선하고 있다.여행자센터 설치와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 실시, 음식업·숙박업 시설환경개선 추진,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배치, 관광지도 안내판 설치, 벤치,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 관광객을 위한 우산대여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관광객들의 쉼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여행자센터 3개소(성밖숲, 한개마을,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설치, 스마트폰으로 관광지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를 4개소(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밖숲, 회연서원)에 제공한다.준공을 앞둔 성산동고분분전시관에는 관광홍보 키오스크를 설치 준비 중이다.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으로 59곳이 입식시설, 화장실 개선 등으로 탈바꿈하고, 11월중 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및 국민들의 여행 불안해소를 위해 주요관광지 4개소(성밖숲, 한개마을, 세종대왕자태실문화관, 가야산생태탐방원)에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즐겁고 안전한 성주관광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이병환 군수는“청정하고 즐겁고 안전한 언택트 성주관광을 알리고 코로나19 새 일상에 맞는 여행 콘텐츠·서비스 개발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해 스치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10-22

어려운 이웃과 동행 성주군, 복지에 앞장

성주군은 2020년 군민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코로나19로 국내 경제상황이 급격히 나빠짐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 가구(7천315가구)를 발굴해 경북 도내에서 가장 먼저 재난긴급생활비(42억원)를 가구별로 차등 지급했다.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2천58가구)에게는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을 성주사랑상품권(12억1천700만원)으로 지급했다. KF94 마스크도 세대당 60매씩(총 15만매 정도) 가정방문을 통해 나눠 줬다.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긴급복지지원 TF팀은 군과 읍면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생활이 어려운 가정에는 최장 6개월까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갑작스런 수술로 병원비 마련이 어려운 대상자도 최대 2회(6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정부재난지원금은 지역 2만2천267가구에 신속하게 지급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1월 중 2차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도 지급할 예정이다.온라인(bokjiro.go.kr)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과 생필품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별도의 지원 없는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도 재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맞춤형복지서비스 통한 개인·지역별 욕구 해소2019년 행안부공모에 선정된 ‘징검다리 행복센터’(1억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해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올해도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는 선남면 동암2리, 수륜면 남은2리, 금수면 광산1·2리, 대가면 흥산2리 등 4개 마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지원 및 마을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웃사촌 복지센터는 경북도 공모사업(2억4천만원)에 선정돼 도내 4개 시군이 사업에 선정돼 3년동안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성을 반영한 주체적인 복지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역 2개마을이 참여하고 있다.이웃사촌 복지센터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마을 활력 사업,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함께 하는 지역복지 실현지역의 복지사업을 능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7일 경북 최초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및 ‘천만클럽’ 연합모금사업을 시작했다.일시적인 기부 형태의 문화를 정기후원 기부문화로 바꾸기 위해 각종 사회단체, 개인을 중심으로 후원자 발굴에 노력해 공무원·유관기관·단체·기업·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기부된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될 예정이며, 꾸준한 후원자 관리는 물론 모인 후원금은 1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관으로 보내져 지역민들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다양한 분야에 도전한국 마사회 렛츠런 재단에서 전국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국민드림마차’ 공모사업에 사회복지법인 복지마을 요양원이 전국 5:1의 경쟁을 뚫고 선정돼 12인승 그랜드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민과 관이 같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신청부터 선정까지 민관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타 기관(자원봉사센터, 보건소 등)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협력에 힘쓰고 있다.민간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LPG가스 후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지역사회복지 선도하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2013년 4월 도내 군부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019년 완공된 키즈교육센터는 육아공동체 키즈맘, 키즈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장수대학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제2의 인생을 여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밑반찬지원·사례관리 사업 등은 지역의 소외된 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성주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행복해 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대안을 찾아 적용하는 등 특별히 소외계층을 잘 섬길 수 있도록 힘써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