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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의회, 임시회기 중 사업장 22개소 현장방문

【성주】 성주군의회는 194회 임시회기간 (22~28일까지)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22개소를 방문했다.군 의원들은 현장에서 실과소장들의 사업 설명을 듣고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는 시정 하도록 조치하는 등 5일간의 일정을 2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사업장방문 첫 날인 22일 성주군 1, 2차 산업 단지 내에 있는 돔형 폐기물처리장을 찾은 의원들은 현장설명을 듣는 도중 업체 대표와의 불미스러운 일로인해 한동안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24일 금수면 독용 산성 자연휴양림 조성공사 현장에서 배명호 의원은 “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양관(1개동8객실), 숲속의 집4개동 4객실), 야영장 등을 조성하면서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를 했다”며 “준공을 늦췄더라도 안정하게 시공을 하라”고 지적했다. 또 “조경석을 자연석으로 시공하지 않고 깬 돌로 시공해 자연경관과 맞지않다며 설계변경을 해서라도 자연석으로 시공하라”고 말했다.29일 2차 본회의장에서 군 의회는 주요사업장 개선·건의 사항 15개소에 대해 담당부서에 조치하도록 했다.이날 성주군 화장 장려금 지원조례안 등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중 가야산 오토캠핑장 조성사업, 성주군 참별미소농업대학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 처리됐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3-10-30

성주군 공무원 등 25명 환경연수 구설수에 5천만원 들여 홍콩·마카오 등 관광성 외유

【성주】 성주군 환경지도자, 이장, 공무원 등 25명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홍콩, 마카오, 심천 등에 해외환경연수를 떠났다.환경지도자 14명, 이장7명, 공무원 4명 등 25명은 4천960만원(군비)의 예산으로 4박5일간 환경연수를 가진다.이들은 해외 친환경 농촌 모범 사례 벤치마킹과 환경 마인드 함양으로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에 목적을 두고, 홍콩, 마카오, 심천의 역사·문화 유적지 견학과 문화체험으로 문화 마인드 향상으로 군민 역량강화를 한다는 목적으로 연수에 나섰다.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성주군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하다.성주읍 이 모씨는 “약 5천만원으로 해외 환경연수를 떠나는 것은 이해하지만 클린성주와는 전혀 맞지 않는 지역을 선택했다”며 연수를 빙자한 선심성 해외여행이라고 비꼬았다.또 다른 주민 김 모씨는 “홍콩(습지공원), 마카오(빅토리아 피크), 심 천(세나도 광장, 성바울 대성당, 중국소수 민속촌) 등으로 연수를 한다는 것은 성주군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예산을 더 들여서라도 선진농업국에 연수를 해야 한다”고 했다.또한 군청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환경지도자 해외연수를 한다면 클린성주에 큰 보탬을 준 읍·면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라도 동참을 했어야 한다”며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뗏 놈이 챙긴다는 비유를 하며 말로만 클린성주라고 떠든다”며 쓴소리를 했다.이에 대해 성주군 “관계자는 당초 일본으로 연수를 잡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연수 국을 바꿨다”고 해명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3-10-10

성주군 “태풍피해 보조금 속썩이네”

【성주】 성주군이 지난해 태풍 산바 피해주민들에게 4억원의 보조금 지급을 한 후 골머리를 앓고 있다.보조금 4억, 출자금 5천만원으로 출발한 성주농자재협동조합이 산바피해주민들의 거센 반발 속에 지난 10일 성주군 주민복지센터에서 가진 영농설비 자재 및 설치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태풍 산바 피해주민 30여명은 서한교 경제교통과장의 보조금 지원현황과 성주농자재협동조합(이하 조합) 박성인 조합장의 설명을 들었다.설명을 들은 성주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들과 산바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조합 설립을 하면서 피해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고 날치기로 조합을 설립 운영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쏟아내며 순간 험악한 분기기가 연출되기도 했다.협의회 김 모회원은 “조합 건축물을 세우면서 공사비 1억6천여만원이 들어갔는데도 건축허가도 받지 않고 무허가 건물을 세웠다”며 그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또 다른 회원인 김 모 씨는 “조합설립을 준비하면서 260명의 조합원 중 130명이 참여했다는 위조된 서류를 제출했다”며 “4억원의 보조금 전액을 회수하고 피해주민들이 다시모여 조합을 다시 만들자”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박성인 조합장은 “불법이던 악법이던 법은지켜야한다”며 “조합 정관에 따라 집행했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며 앞으로 충실히 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보조금지원관련 지도점검통해 총 사업비 4억5천만원 중 1억7천200만원을 집행하고 2억7천800만원의 잔액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또 조합 전무 인건비책정 부적절, 자부담금 1천100만원에 대한 이자보조금 반납조치, 부 적격자 조합원가입, 보조금 교부조건상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조합원 최대가입 및 사업공동참여 미이행 등 점검 사항 이행완료시까지 사업비 일시정지를 명령을 내렸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3-09-12

성주 태풍 `산바`피해 보조금갈등 증폭

【성주】 속보=성주군이 지난해 9월 태풍산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해줄 명분이 없자 피해주민 5명이 지난 5월말 설립한 농자재 협동조합에 보조금 4억원을 지원해준 것이 피해주민들간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다.본지8월30일자 8면 보도 성주군 태풍 산바 피해 주민들은 현재 성주발전협의회(이하 성발협), 성주농자재 협동조합(이하 조합), 산바태풍피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등 3개 단체로 나눠져 보조금 수령을 둘러싸고 갈등이 증폭되고 피해주민들간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지난달 28일부터 성주군에서 성주농자재 협동조합(이하 성발협)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성발협은 임시총회를 열고 참석인원 전원이 박성인 회장을 영구제명하고 김기홍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그러나 지난달 31일 박성인 회장(성주농자재 협동조합장 겸임)은 성발협 임시총회는 회의 소집부터 정관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며 가결된 모든 안건은 무효라는 입장이다. 또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김기홍 임시회장 등 3명을 직위 해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조합원 김모 씨는 “성주농자재협동조합(이하 조합)의 설립목적은 4억원의 보조금을 받기위해 급조된 조합이라”며 “군청에서 확실한 점검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려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조합을 설립하면서 불법으로 건축을 하고 많은 예산을 들인 건축물을 다시 철거를 하는 등 기본적인 사업계획도 세우지 못하는 임원진들은 즉각 물러나야한다”고 덧붙였다.성발협 회원 김 모 씨 또한 수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아직도 어려움에 겪고 있는데 보조금에 눈이 멀어 피해주민들을 외면한 채 5명이 조합을 설립한 것은 한 번 더 피해주민들을 울리는 처사라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박성인 조합장은 “지난 5월22일 성발협 임원회에서 협동조합 출범을 한다는 것에 의견에 따라 조합을 설립했고, 지난5월 29일 피해주민들에게 조합원 모집을 한다는 문자를 발송 했다며 성발협에서 주장하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라고 일축했다.성주농자재 협동 조합 김 모 전무이사는 “불법건축물중 호이스트 건물은 철거를 했지만 농자재 보관창고는 철거를 할수 없다”며 “벌금을 낸 후 양성화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성주군에서 조합에 대한 지도 점검을 마친 후 이상이 없으면 농자재조합에서 피해주민들을 모아 설명회를 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3-09-02

아물지 않은 성주군 태풍 `산바` 상처

【성주】 성주지역발전협의회(이하 성발협) 임시총회가 지난 28일 성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려 태풍 산바 피해시 답지한 수재의연금 지출내역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총회는 각계각처에서 답지한 수재의연금 4천여만원을 `산바`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방법과 회원제명 및 회장선임건과 협의회에서 설립된 성주농자재협동조합에 관한 건을 놓고 진행됐다.성발협 관계자는 “수재의연금은 지난해 12월11일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3천500만원, 12월14일 재경향우회에서 1천500만원을 받아 총 5천만원중 1천여만원은 그동안 사무실임차료, 강우분석용역비. 현수막, 식비 등 협의회 운영비로 지출 됐다”고 밝혔다.회원들은 앞으로 성발협 정관에 의한 명확한 회의 운영과 협의회에서 출범한, 성주농자재협동조합 역시 정관과 규약에 따라 투명성 있게 할 것과 현재까지 부정적인 일들을 해온 임원이나 회원들은 강력하게 대응해 경찰에 고발조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C회원은 “성주군으로부터 소상공인 육성지원사업비 4억원을 받아 설립한 성주농자재협동조합을 성발협이 앞장서 관리감독을 해 조합을 바로세우자”고 말했다.성발협 임시회장에는 김기홍 회원이 당선됐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3-08-30

야심찬 `클린 성주 만들기` 성공추진 공유

【성주】 `Clean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희망선포식과 학술심포지엄을 28일 성주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윤성규 장관을 대신해 이재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이완영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도정태 의장외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학계, 환경단체, 성주군 마을이장, 환경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10월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이끌어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친환경 농촌을 만들자!`라는 희망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전국 지자체로선 처음이다.그동안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역점 추진으로 군민 의식개혁 유도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들녘 환경심사제`, `폐부직포 재활용 MOU`를 통한 연간 5억2천만원 예산절감과 재생산 효과, 참외넝쿨 퇴비화, 참외불량과 액비화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13 전국 `환경대상`과 경북도의 예산절감 효율화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 `클린성주, 친환경농촌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협성대학교 이상문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인 이창우 한국환경학회장의 주재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담당국장, 환경단체, 언론, 농민대표 등 8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클린 성주 만들기`에 대한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깨끗한 환경 조성과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또한 이재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격려사에서 “자원순환사회 구축이 환경부에서 채택한 국정과제”임을 강조하며 “성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성주 만들기사업`이 정부차원에서 추구하는 친환경 농촌을 만드는 좋은 모델이 될것”이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범사업 도입을 약속했다.또 환경노동위 이완영 국회의원은 “성주가 전국의 친환경 농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임을 확신한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환경예산이 지원돼야 된다”고 촉구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3-08-30

성주호 수상레포츠 기반공사 준공 두달 안돼 곳곳 부실징후

【성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가 발주한 성주호 레포츠 기반공사가 주먹구구식 사업을 펼쳐 혈세 낭비는 물론 시공업체의 불성실한 시공과 관리감독 소홀로 부실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성주호 수상 레포츠 기반공사는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309번지 일원에 부지 1만 3천여㎡에 한국농어촌공사 10억 3천, 성주군에서 2억 3천여만 원 사업비를 지원하여 총 12억 6천여만 원을 투입 효상종합건설이 공사를 맡아 지난 2012년 6월에 착공해 올해 5월30일에 준공을 했다.이 기반공사의 공정종류별 내역을 보면 토목공사, 주차장, 건축, 수상계류장, 전기공사 등을 기반시설을 갖춰 민간업체인 A 월드에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15일 현장취재결과 주차장 진입도로와 점토블럭 포장은 준공 2개월도 되지 않아 곳곳에 균열이 시작되고 있어, 포장경계석(L형 측구형)은 규격이 일정하지 않은 등 진입도로 콘크리트 포장공사는 날림공사로 부실시공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또한, 주차장 진입도로는 설계도면에는 경사도 17%(경사각도 9.65도)가 임도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다.이에 한 토목건설업자는 보통 일반도로는 경사도가 12%(경사각도 6.8도) 시공 되고, 경사도 17%는 임도 수준으로 일반운전자 특히 여성운전자의 경우 이런 진입도로를 운행하면 자칫 성주호 하부로 추락하는 인명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또, 수상계류장도 애초에는 1층으로 설계되어 있으나, 2층으로 시공하여 준공을 받는 등 성주지사가 불법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성주읍에 거주하는 이모씨(42)는 “성주호 수상레포츠 공사가 공사금액과 비교하면 너무 터무니없이 허술하고 주차장도 좁아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고 너무 외진 곳에 있어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시공업체 현장소장은 “주차장 진입도로 차량통행의 목적이 아니고 배를 띄우기 위한 진입도로로 만들어졌다며 차량을 통제를 운행업체에서 하고 있어 별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관계자는 “진입도로 포장공사 균열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 있으면 시공업체에 하자보수로 재시공을 의뢰할 것이며, 수상계류장 등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임대 사업자의 문제다”며 책임을 떠넘겼다.수십억의 주민 혈세가 투입돼 성주호 수상 레포츠 기반공사가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발주처와 상급기관의 대책 없는 관리·감독으로 인해 부실 우려와 함께 자칫 대형사고의 문제점 까지 않고 있어 철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7-22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조례 등 민생법안 발의 성과

【성주】 제6대 성주군의회(의장 도정태 의원)가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성주군의회는 그동안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군정에 구체적인 성과를 많이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성주군의회는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재해예방과 군민의 권익 보호,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로 뛰는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어려움 해결과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했다.◆ 지역민 위한 활발한 자치입법지난 3년동안 성주군의회는 조례안 62건, 예·결산 승인 20건, 각종 동의·승인안 및 건의·결의안 18건, 기타 안건 125건을 처리했다. 이중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조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조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조례 등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주연장 건의, 재해관련 지원금 지원기준 확대건의 등 지역 경제활성화 및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법안을 발의한 것이 눈에 띈다.◆ 발로 뛰는 의정활동, 현안에 신속 대응지난 3년간 총 22회에 걸쳐 70여 곳의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지난해 제16호 태풍 `산바`가 성주군 전역을 강타했을 때는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지난 3월22일에는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입법 발의하여 재난발생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난 해소에도 앞장 섰다.◆ 소통 의정 구현성주군의회는 총 72회의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인터넷방송 시스템을 구축, 8일부터 열린 제191회 정례회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본회의는 생중계, 특별위원회는 녹화중계를 함으로써 군민과 소통하면서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정태 의장은 “앞으로 남은 1년 동안은 한중 FTA에 대비해 지역 농민의 어려움 해소에 역점을 두고 지역현안 해결과 군민복리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손창익기자sohn6770@kbmaeil.com

2013-07-11

가야산 오토캠핑장 사업 본격화

【성주】 성주군은 18일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증가하고 있는 가야산 등산객과 성주관광객을 위한 관광콘텐츠 다양화 및 관광객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오토 캠핑장 조성 사업을 추진코자 가야산 오토캠핑장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739번지 일원(구·적십자 수련원부지)에 오토캠핑장, 가야산 등산객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국민 여가 캠핑장조성 기금과 관광자원개발 사업비를 확보해 2017년 준공 목표로 시행될 계획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박기진 도의원, 이수경·배명호 군의원 및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팀장, 업무관련 실·과장, 사업지역인 가천면장 및 가천면 이장 상록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시행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독용 산성 자연휴양림과 성주호 수상레포츠 사업인 성주호 아라월드까지 우리군 서부지역이 사계절 관광·휴양·레져 단지로서 자리매김 함과 동시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행락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히 사업 시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손창익기자sohn6770@kbmaeil.com

2013-06-20

호국·보훈의달 맞아 지역 초·중생 독도탐방 실시

【성주】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6월 제58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 26명이 2013 독도탐방단을 구성, 울릉도와 독도 일원을 탐방한다.이번 독도탐방단은 심교섭 교육지원과장 등 5명과 학생 26명이 총 31명으로 구성된다.독도탐방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 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의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행사 하나로 추진 한 독도탐방단의 주요 일정은 추산 수력발전소와 해양심층수 공장 견학 등 울릉도 과학탐방과 함께 울릉도의 너와집·투막집의 문화유적지와 생태환경을 살펴보고 울릉도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독도기념박물관 관람을 비롯하여 배를 타고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둘러보는 체험 했다. 또한, 탐방 활동을 통해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 또는 역사 왜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릴 데 목적이 있다.심교섭 인솔단장은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에게 울릉도 및 독도의 환경과 역사에 관해 살아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대한민국 역사 발전에 이바지한 독립 ·호국·민주유공자에 대한 추모와 존경으로 명예로운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는 성주 독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