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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 체험 및 부모교육 운영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내 꿈을 잡(job)아라~!’와 부모교육 ‘너와 나의 소통’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직업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하며, 유대관계 향상은 물론 진로탐색과 진로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부모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해 부모, 자녀 간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이 속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족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문경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한다. 40명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문의 : 550-6656, 8931./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31

문경시 보건소와 문경초등,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문경시보건소와 문경초등학교가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는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내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행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문경시보건소와 문경초등학교가 협력해 운영된다.예방교육은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결핵’을 주제로 첫 수업이 열렸다. 결핵의 정의 및 증상, 예방수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을 위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였다.또한, 5월에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캠페인을 한다.9월에는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주제로 ‘캠페인 보드 공모전’을 개최해 감염병 예방 인식개선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교 내 감염병의 확산 방지와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로의 교육 효과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31

문경감홍사과 원종 이식 행사…30년 수령의 전국 가장 오래된 나무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문경전략작목연구소에서 ‘문경감홍사과’ 원종 이식 행사를 했다.이날 심어지는 사과나무는 30년 수령의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감홍사과 나무 원종이다. 문경시 가은읍 안윤석 농가가 30년 동안 재배한 사과나무로 1993년 감홍 품종이 처음 도입된 시기에 심어진 나무이다.감홍 품종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으로 1992년에 최종 선발됐으며, 문경지역에는 1993년 도입됐다.2000년 품종등록 되기 전부터 문경지역에서는 재배를 시작해 고두병, 동녹 발생 등의 수많은 재배적 시행착오를 겪었다.하지만, 문경시는 재배 기술의 한계 극복을 위해 문경사과연구소 개설, 문경사과대학 운영, 한·일 사과 국제기술교류, 사과 재배 현장 기술 교육 등 30년 이상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에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문경감홍사과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또한, 2023년 기준 문경시의 감홍사과 재배 면적은 약 420ha로 전국(800ha)의 5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면적 우위뿐만 아니라 평준화된 고품질 감홍사과를 생산, 안정적인 판매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이식 행사를 통해 30년 전통의 문경감홍 사과를 잘 유지함과 동시에 문경감홍사과가 과수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28

문경시 가은누리맛길,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공모 선정

문경시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해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선정됐다.문경시는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시는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 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해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한다.대표 먹거리 발굴(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과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해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28

문경시 제21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수상작 선정…최민준 작가의 ‘열정을 담아’대상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해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한 제21회 전국를 출찻사발공모대전에서 최민준(구미시) 작가의 ‘열정을 담아’가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本鄕),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민족의 순수한 멋과 정서를 담아낸 전국의 열정적인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국 80명의 작가가 16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작품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정환 경북도 최고장인, 김정태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영길 부산시 무형문화재가 참여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최민준 작가의 ‘열정을 담아’는 찻사발의 모양과 차를 마시는 기능성, 색감, 무게감, 유약, 굽의 표현성 등에서 탁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금상에는 김경수(경남 김해시) 작가, 은상에는 정성훈(경남 의령군) 작가, 동상에는 김대철(경북 김천시)·천경희(경북 문경시) 작가, 장려상에는 오순택(경북 문경시)·장현옥(대구 동구)·박강우(경남 양산시)·송윤미(대구 중구)·박보성(경북 성주군) 작가가 수상했다.이번 공모대전 시상식은 오는 5월 6일 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수상작 전시관(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백제궁)’에서 만나 볼 수 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28

문경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44개 사업, 3천억원 확보 총력

문경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3000억원 확보를 위한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의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되었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 방안을 공유하는 등 3000억원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내년도 문경시의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문경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문경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호계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 △문경 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산양면 국도34호선 진출입로 설치공사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 21개를 발굴했다.계속사업은 △지역연계도로 단산터널 개설공사 △문경 농암 화산~사현 2차로 개량사업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공 열분해시설 설치사업 등 23개 이다.시는 신규 및 계속사업 총 4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우선 건의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특화사업구상과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분야별 주요 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특히, 국정과제, 저출산․지역소멸 대응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 하면서도 문경시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정부에 제안함으로써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신현국 시장은 “세입여건 악화에 따른 정부의 긴축기조 속에서 지역의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25

문경시 새마을회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21일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의장 및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병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 범시민 녹색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회는 수거한 농약 빈병, 농약 용기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 등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쓸 예정이다.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문경을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24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 4월 27일 열리는 축제 준비 상황 점검

문경시는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자리 잡은 문경찻사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게, 멋있게, 재밌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축제 대표 전시 컨텐츠로 루마니아, 중국 이싱시의 도예작가와 문경시 무형문화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부스테이너 특별전시관이 문경새재 1관문 앞에 설치된다.또한,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도자기뿐만 아니라 요장별 개성있는 커피사발을 도입한 커피 이벤트가 마련된다.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는 대형LED를 설치하는 등 전보다 확대운영하고, 기존 저잣거리는 ‘슬기로운 도예생활’과 같은 업그레이드된 도예 체험무대로 채워진다.이날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특히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논의되었고, 추후 실무자 회의에서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해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찻사발부터 생활 도자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작년부터 시도해왔고, 올해는 커피사발과 같은 새로운 도전으로 도예 산업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26회째를 맞는 찻사발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축적된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흥겨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18

문경새재 관광 서비스 대폭 개선…차량출입통제 및 공영주차장 무료화

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자연의 보고인 문경새재의 보존과 관광객의 편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팔 소매를 걷어붙였다.이는 코로나19 당시 100만 명 수준까지 떨어졌던 관광객 수가 엔데믹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2022년부터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한국 대표적인 관광지의 위상을 되찾았다.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새재도 지키고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에 나선다.우선, 지난해 10월부터 문경새재 과거길 출입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관광객들의 안전과 쉼을 제공하고 있다. 단 특산물판매장 납품 차량과 공무 및 촬영 차량은 임시 등록 후 출입해야 하며 이 또한 직원들이 철저히 관리 감독한다.이어 유료로 운영되던 문경새재 공영주차장을 올해부터 무료로 전환했다. 요금수납으로 인한 차량정체 해소는 물론 기다림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피로와 차량의 배기가스도 줄었다. 또한, 갓길주차 등 불법주차 감소로 교통안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요금수납에 투입됐던 인력을 주차 안내에 더 배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와 친절한 관광 안내를 병행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편익과 환경보전에 나선다.문경새재는 백두대간을 넘나드는 주요 고갯길로 역사적, 민속적 가치가 높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문화재이다. 특히, 영남에서 한양을 오가는 이 길목은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마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 과거길로 이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계절마다 색다른 수채화를 그려내는 문경새재의 순수한 풍광은 눈을 감고 걸어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며 느림의 미학이 스며있는 명소이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 윤상혁 소장은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익과 새재 보존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문경새재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시설개선을 통한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 조성 등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 문경새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14

문경시장학회, 올해 296명 선발 3억원 장학금 지급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12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3년 장학회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년 기금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2024년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계획과 기본재산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2024년 추경예산 총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지난해 (재)문경시장학회는 지정 기탁금이 개인과 단체 총 180건에 전년 대비 17% 상승한 5억 6천 359만원이 적립돼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망과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문경사랑 장학생 296명을 선발해 모두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성적우수, 특기분야, 다문화·저소득층의 희망분야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을 통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문경사랑 장학생 선발 계획은 18일부터 문경시청 및 (재)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장학금 지원 신청은 초·중·고등학생은 각 학교, 대학생은 (재)문경시장학회 사무국(문경시청 총무과), 꿈드림(검정고시) 장학생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각각 접수한다.(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많은 분들께서 우리 문경시 장학회에 관심을 주셔서 기탁금도 작년보다 많이 증가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13

문경 소프트테니스협회장과 축구협회장 이취임식 …배창우, 고재일 회장 취임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9일 소프트테니스협회장배 겸 제37대 회장 이·취임식, 문경시축구협회는 10일 제34회 문경시협회장기 축구대회 및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각각 개최했다.소프트테니스협회 배창우 취임회장은 “소프트테니스 발전과 꿈나무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축구협회 고재일 취임회장은 “생활축구의 저변 확대와 미래 꿈나무 선수 육성 등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이번 행사에는 각 종목 이임회장과 취임회장을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과 각 종목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취임회장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임하는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취임하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주길 바라며 더 나아가 문경시 시정 홍보와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