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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청송군은 최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농업정책심의 위원 및 농업‧농촌관련 실과소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청송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송군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계획(안)은 청송군의 여건과 특성,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의 계획을 반영했다. 군의 농업비전과 앞서가는 미래 농업 대전환, 안정적으로 향상하는 농가경영, 살고 싶은 농촌마을이라는 3대 목표 설정 및 추진을 위한 210여개의 세부사업 시행 계획을 담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내 우량묘목 생산‧공급기반 조성계획을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며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와 청송군의 농업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들이 발굴되고 시행됨으로써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청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4-08

청송군, 함께하는 문화관광, 꽃 피우는 상생 경제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상생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산소카페 청송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관광 사업을 통해 청송군의 특징을 살린 문화 관광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차별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융합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방침이다.우선, 주산지관광지조성사업과 한옥스테이 사업, 골목 경제 회복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시킬 복안이다.호텔과 글램핑장을 갖춘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지역에 더 오랫동안 머물게 하고 ‘달기 약수탕 거리 환경 개선’과 메뉴 다양화로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관광정책 다변화를 통해 청송형 관광사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지역민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청송 아웃도어 골프장과 진보면과 산남지역에 파크 골프장을 조성했다.아울러 청송을 대표하는 ‘청송사과축제’를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 올해 개최되는 청송사과축제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청송사과축제만의 특장점과 색깔을 담아내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청송군 네임밸류에 걸맞은 최고의 사과축제를 준비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공존하고 사람의 숨결까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관광 도시 청송군’ 만들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4-07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나서

청송군은 최근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 하고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반 구축,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항노화 사업추진 등 22개 사업에 24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지방소멸기금 배분 기준에 적합한 투자 사업 개선 및 보완 방안이 제시됐다.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 청송 여성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정주 인구 증대 방안, 청송사과 재배 기술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정주 인구 유출 방지 및 귀농 인구 유입 효과 증대 방안 등 지역의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안이 보고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현실적인 위기 상황인 만큼 청송군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반영한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4-03

청송군 정책 개발 역량강화 워크숍…국비지원사업 개발 능력 배양

청송군은 지난달 27·28일 충북 단양군 소노문 단양 리조트에서 6급 이하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 정책방향의 이해, 정책개발 및 실현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 등 전문 강사진이 대한민국 전반의 트렌드 변화, 국가재정 및 지방재정 구조의 흐름, 정부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및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접근법 등의 주제로 강의를 했다.다음날에는 문화관광, 골목상권 활성화, 스마트 농축산 등 8개 주요 정책분야에 대해 팀별 정책과제를 개발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는 과제를 수행했다.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청송여행누리사업, 진보객주시장 체험프로그램 개발, 과수 AI 예찰 및 스마트방제시스템 구축사업 등 분야별로 8개의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단계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개개인의 정책개발에 대한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의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조직의 유연성 제고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직급·세대의 시각과 의견이 함께 수렴되는 정책개발 기회의 장을 최대한 넓혀나가도록 하겠다”며 “발굴된 정책과제들이 청송군 발전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4-01

청송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1일부터 신청 접수

청송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남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등록사무소(054-850-4116~7)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ㆍ면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임업직불금 신청기간이 마감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5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9월까지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직불금을 10월부터 11월까지 지급할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업직불제가 2022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관내 임업인 377명에게 12억6천만원 가량이 지급되었다”며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기간에 유의해 관내 임업인들이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 군수는 또한 “앞으로 청송군에서는 관내 임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산림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3-31

청송군, 신규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약…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

청송군은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청송어람(靑忪於籃)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군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5대 중점 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해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 정책연구과제도 수행하게 된다.참가자들이 내 놓은 정책 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3-25

청송군,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4월 초 50명 입국

청송군은 지난 1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이승택 청송부군수,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계절근로 인력 도입 및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에 대한 사안을 협의했다.이번 협약으로 50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4월초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19곳의 농가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로 송출 상대국의 정세 변화에 따른 변수에 대응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하는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번기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방문 기간 중 청송군 관계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타국에서의 안전한 근로 생활을 약속하고 근로자들이 농가에 큰 힘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일해 줄 것도 당부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지역에 해마다 반복되는 일손부족 문제의 대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국을 다양화시켜 농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농번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이번 협약이 경제, 문화, 사회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50명의 근로자가 4월초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19곳의 농가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3-14

청송군, 봄철 저온피해 예방 총력전…희망농가에 냉해 경감제 지원

청송군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에 의한 결실 불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냉해 경감제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에 구입가의 70%를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일 평균기온은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개화기가 빨라져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청송군은 저온피해 예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미세살수장치 및 열상방상팬과 더불어 냉해경감제의 지원을 통해 개화기 꽃눈 저온피해를 최소화해 착과량을 증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냉해경감제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군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개화기 전 냉해경감제를 적절히 살포해 작물의 내한성을 증진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기온 하강이 예상될 때 즉시 작동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매년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들의 걱정을 해결하겠다”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3-12

청송군보건의료원 농촌공공의료혁신 선도…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줄이어

전국 15개 지역공공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운영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이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8개 진료과목 운영으로 관내 유일 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의료수요가 높은 3개과는 수탁기관 소속 전문의가 봉직의(페이닥터)로 근무하고 있다. 그밖에 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치과·한방과·응급실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로 운영되고 있다.또한 농촌에 꼭 필요하지만 접하기 어려운 안과·산부인과 등은 수탁기관인 안동성소병원과 협진 체계를 마련해 본원 전문의가 ‘월 1회 찾아가는 특별진료’를 하고 있다.2009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긴급 수술환자를 닥터헬기로 15분 이내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이 같은 청송군의 노력은 지방소멸과 공공의료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촌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민간과의 협업에서 실마리를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표적인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공공의료시설이 없는 하동군이 ‘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을 앞두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원 운영 전반과 진료부분 민간위탁 현황, 청송군만의 특색 있는 의료진 숙소, 직원휴게실, 생생재활물리치료실, 출산육아공유 플랫폼 등 시설현황을 직접 브리핑했다.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필요예산 확보로 건강증진센터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유재활센터 건립 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 투입으로 생생재활 물리치료실 확장 및 체외충격파 치료기, 고출력레이저, 저주파자극기 등 다양한 전문 치료장비 확보 등 노후 장비 교체로 열악한 농촌환경에서 우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송군은 계속해서 노력 중임을 강조했다.그동안 충북 단양군보건소가 2020년을 시작으로 3차례, 경기도 가평군보건소 2차례,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 충남 서천군보건소, 구미시보건소, 포항남구보건소, 경북대보건대학원 등 여러 공공기관이 청송군을 방문해 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위탁진료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지난 2월에는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연구용역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방문했다.중앙재난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 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신속한 진료와 대처를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유능한 의료진 확보와 진료분야의 다양화,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외래와 입원을 포함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연간 진료 실적은 2022년 8만7367건에서 지난해 9만5759건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진료 부문 민간위탁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송군의 대표적인 혁신모델이며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가 따라가야 할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농촌과 도시의 의료격차와 의료 취약지 근무기피 등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