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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소통으로 더 빛나는 청송을 그린다 …군민과 대화의 날 운영

청송군은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군민과 대화의 날은 30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31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1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2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대화의 날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 일상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값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군민대화의 날 행사는 주민들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개선되지 않는 지역 고질 민원을 비롯한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234건의 각종 주민 의견이 접수됐고, 군은 이들 민원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화의 날에서 2024년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으며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발판삼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1-29

청송군,‘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개최

청송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윤경희 군수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 차에 진입하는 해인만큼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사업의 진행 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한다.군은 2024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위해 재해 예방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인구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원도심을 살리는 도시공간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또한 재해예방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과수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확대’,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달빛이 내려앉은 달기약수탕 활성화 사업’이 중점과제로 제시됐다.이와 함께 원도심을 살리는 도시공간 정비사업인 ‘현서·안덕면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청송읍·진보면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 사업’ 이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세밀하게 군민을 보살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군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1-25

청송군, 동국대 한의학과&간호학과 연합, 무료 한방진료

동국대학교가 의료시설이 취약한 청송군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및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한방진료 봉사단 회원 60여명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청송군 현동면 도평초등학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한방진료 봉사활동은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 봉사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자들이 미래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봉사단은 환자들의 혈압, 당뇨, 맥박 등 기본적인 바이탈을 측정하고 현재 질병 상황과 주된 증상을 묻는 예진, 처방과 진단을 내리는 본진(침, 뜸, 부항) 치료와 현장 약 처방, 개인 건강 상담을 벌인다.동국대 한의대생 한방진료는 2019년부터 청송군이 지원하고 청송군 농민회가 주관해 관내 한의원이 없는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개인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도평초등학교 내 한방진료 현장을 찾아 “청송군 내 한방의료 소외지역주민들이 골고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1-18

청송군, 2024년 귀농인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청송군은 전입 귀농인의 초기 정착지원을 위해 보조금지원사업과 융자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보조금지원사업은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과 경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이 있다. 지원 내용은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원 ,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천50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00만원, 귀농관련수강료지원 30만원이다.융자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1.5%의 저금리로 최대 농업 관련 3억, 주택관련 7천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또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지침이 개정돼 올해부터는 전입 예정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실적과 타산업 분야 근로 등 제한사항이 일부 완화돼 보다 많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여러 지원사업이 조금이라도 귀농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귀농한 모든 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1-17

청송군 8282민원처리 기동반 “우리 동네 슈퍼맨”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도시화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농촌 지역 홀몸 할머니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1월 시작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1년간 2천195가구(군 전체 세대의 16% 정도), 6천84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 4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가구(65세 이상 단독·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회당 5만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준다.또한,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 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빈집이나 창고, 상가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특히 8282민원처리 기동반 관계자는 “지난 1년 아들처럼, 삼촌처럼 각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격려와 칭찬 덕분에 더위나 추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한 주민들은 “전화 한 통에 직접 달려와 수리해주고 친절하게 이용 방법도 알려주고 떠나는 마치 슈퍼맨 같았다”고 후기를 전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시작 전 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했으나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보니 그 고민의 시간들이 결코 헛됨이 아닌 것을 증명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청송군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더 많은 고민과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1-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권영혜·신운선 금메달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청송군에서 열린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3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이영건, 신운선 선수 등 총 16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 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대회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 남자부 냠두 케를렌(몽골), 여자부 아네타 루제카(체코)가 1위를 차지했다. 난이도 부문에서는 남자부 권영혜 (대한민국), 여자부 신운선(대한민국)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특히 남자 스피드부문 3위 양명옥, 남자 리드 부문 2위 이영건 선수 등 전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이름을 올려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강국임을 입증했다.청송 아이스클리이밍 월드컵 대회는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면서 올해로 12주년이 되었다.그동안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청송꽃돌전시, 청송백자전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와 청송사과 시식코너,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촬영 장소도 마련됐다.경기장 주변에는 얼음조각전시, 겨울전통먹거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4d 클라이밍, 천 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아이스클라이밍이 강국으로 전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1-15

청송군,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기 활성화 도모!

청송군은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합동설계반은 건설새마을과장 총괄하에 새마을팀 3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오는 2월16일까지 6주간 운영되며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조기발주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총 161건, 60억 6천만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로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청송군은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면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정보 습득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공사 추진 시 견실 시공을 통한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특히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여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1-14

청송군, 신세계I&C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 협약

청송군과 신세계IC는 지난 9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신세계 IC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스파로스 EV’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세계IC는 신세계그룹의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스파로스 EV’를 운영하고 있다.간편한 충전기능과 신세계포인트 혜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고객센터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청송군 관내 공공시설 및 관광지 등 12개소에 충전시설 53기(급속 4, 완속 49)를 1차로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2027년까지 청송군에 필요한 충전기 설치를 전담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청송군민과 관광객이 공공시설과 관광지에서 편리한 충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져 청송군 내 전기자동차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공기를 지켜주는 전기자동차 확대가 기대되며 이후로도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1-10

청송군,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청송]  산림분야 는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  산림분야 업무를 확대하고  예산도 늘려야 한다. 산림 병해충 방제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  청송군이 최근 경상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지난 2021년 우수, 2022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산림행정평가는 산림정책,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3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성하여 각 시군의 업무추진 성과를 종합해 평가했다.청송군은 산림분야 업무확대 및 인력증원과 산림예산도 전년에 대비해 증가했고 임도보수 등 균특예산, 산림병해충 방제예산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가 큰 성과로 거듭났다.특히 청송임산물대학 운영을 통한 전문임업인 교육 및 산림탄소상쇄사업 시행 등의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 재해 위험목 제거, 산불 방지 주민홍보 강화로 산림보호는 물론 군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업인 산림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2-20

청송군 ‘2023년도 농업시책’ 도내 최고 입증

[청송] 청송군은 최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각종 농업시책평가에서 과수산업육성 시책평가 ‘대상’, 산지유통 시책평가 ‘최우수상’, 식량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이는 지난 11월 농정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경북 최고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는 과수생산분야 예산확보 및 과수산업 육성노력, 지자체 관심도, 산지유통시책 평가는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마케팅조직 역량, 식량시책 평가는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을 각각 평가했다. 청송군은 미래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 저온피해예방을 위한 과원 미세살수장치지원 등 과수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에도 힘써 국내 사과 시장의 유통구조 개편을 꾀하고 있다. 또한 사과뿐만 아니라 쌀 과잉문제와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콩 생산농가 지원으로 타작물 재배를 확대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시책평가 성적은 청송군의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농정발전과 경쟁력 있는 미래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2-19

‘제17회 청송사과축제 공익캠페인’ ‘웹어워드 코리아 2023’ 대상 영예

[청송] 청송군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23 이벤트프로모션 분야에서 ‘산소카페 제17회 청송사과축제 공익캠페인’이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 2023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천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대상을 받은 청송사과축제 공익캠페인은 접근성이 좋은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로 오프라인의 청송사과축제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으로 제공해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유도, 현장 관람객 유치 확대, 청송사과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퀴즈로 알아보는 청송군, 사과 다지기 난타 챌린지 게임, 청송사과축제 박 터뜨리기 게임, 청송꿀사과 상자를 완성하라! 등 참여형 이벤트와 카드뉴스로 알아보는 청송군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구성했다.특히 다양하고 상세한 일러스트로 표현해 축제 분위기를 반영한 UI 디자인, 이용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게임과 퀴즈 구성, 브랜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녹인 정보 콘텐츠, 이용자와 함께 경험·참여할 수 있는 공감 기능,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인터페이스 등 구성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오감만족이 가능한 오프라인 사과축제를 온라인으로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공익캠페인을 진행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면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2-18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장점 알린다

[청송] 청송사과GAP사업단(회장 남하규)은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의 장점을 다방면으로 홍보하기 위해 최근 부산광역시 해운대에서 홍보·시식 행사를 벌이며 소비자 및 유통시장의 인식개선과 신뢰향상을 위해 앞장섰다.청송사과GAP사업단 회원 20여명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를 찾은 부산시민과 관광객 3천여명을 대상으로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홍보·시식행사를 열고 꼭지 무절단 사과의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하고 명품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꼭지 무절단 사과는 꼭지를 자르는 추가 노동력이 소요되지 않아 농가 노동력 절감, 수분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 과중의 감소가 적어 품질저하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연구용역 결과 사과를 일주일간 상온저장 시 꼭지 절단사과의 과중감소율은 4.5%인 반면, 꼭지 무절단 사과의 과중감소율은 2.8%로 사과 꼭지를 절단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 수분감소가 적어 저장기간이 훨씬 길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가에서는 사과꼭지 제거작업에 막대한 인건비가 들고 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꼭지 무절단 사과는 불필요한 인건비를 줄이고 사과의 수분 증발률도 낮춰 신선도를 더욱 높인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경영개선을 위해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2023-12-10

“청송사과·주스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청송] 청송군은 청송사과 및 사과주스의 해외시장 진출 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해외수출용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사진이를 위해 군은 관련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1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최종 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주요 부서장, 청송사과유통센터 대표, 용역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제시되어 왔던 여러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홍보영상이 소개됐다.영상은 해외의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현재 청송사과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국민들의 SNS 활용도가 높은 점에 착안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사과 레시피 영상으로 만들어졌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에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짧지만 ‘청송사과’의 특징을 강하게 느끼게 할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 영상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영상은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청송사과의 해외 소비자 인지도를 상승시켜 해외시장 진출에 가시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성공적인 개최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던 지난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서 필리핀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필리핀 현지 유튜브에 올리는 등 청송군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2-06

“모두가 잘 사는 청송 최우선 과제로”

[청송] 청송군이 복지, 농업정책,  복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이끄는 방향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특히 농업분야의 혁신과 폭넓은 복지, 안전한 환경을 목표로 매진하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사진는 최근 제269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청송군은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청송을 위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으로 정하고 변화를 이끄는 농업정책, 모두가 행복한 복지청송,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군정 방향을 설정했다.군은 또 내년 원활한 군정 운영을 위해 내년 예산을 2023년 당초 예산보다 1.8% 늘어난 4천745억으로 편성했다.분야별 주요 예산은 농업 1천44억, 교육·사회복지·보건 부분에 1천88억, 상하수도 등 환경 부분에 560억, 문화관광 분야에 362억, 공공안전·지역개발·산업 부분에 724억을 배정했다.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증액된 분야는 산업 및 에너지 분야로 가스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진보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현서·안덕면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청송사랑화폐 사업’등이다.윤 군수는  국세 감소에 따른 재정운영의 어려움으로 정부가 지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지출구조를 조정하고 있어 지방교부세 등 자치단체 보전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 면서도 "국도비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군민생활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군수는 또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기후변화와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농업정책과 생활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 도시 건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2-03

“낯선 타국서 일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청송] 청송군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에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58명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4월 19일 입국해 8개월간 관내 20여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필리핀 말바르시, 카빈티시와 MOU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청송군은 올해 총 101명의 근로자가 입국했고 철저한 근로자 관리와 MOU 체결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단 한 명의 무단이탈한 근로자 없이 안전하게 근로를 마치게 됐다.8개월의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정이 들었던 근로자와 고용주는 내년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고 올해 근무한 계절근로자 가운데 고용주의 재입국 추천을 받은 성실근로자는 내년에도 입국해 근로할 수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낯선 타국에서 기후와 환경 적응에 어려움이 많았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반기(7월)에 입국한 24명의 근로자는 12월 4일 출국 예정이며, 이로써 올해 MOU 체결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종료된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