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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료기기 개발에 임상의 의견 반영한다

대구 의료기업들이 의료기기 개발전에 임상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대구시는 25일 의료기업들과 멘토 전문가(임상의)들을 매칭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임상적 기술자문을 받는 ‘산-병 협력 온택트 네트워크데이’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구시,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테크노파크가 상호 협력해 의료진의 기술자문이 필요한 기업(제품)을 사전 조사하고, 전문지식을 공유할 의료진을 매칭, 제품개발 전 주기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력체계 구축으로 의료기업은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의료진의 자문을 통해 한층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1년 범부처 의료기기 RD 공모사업,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사업 소개(강연)를 통해 관심 있는 의료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의료기기의 RD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내년부터 협업 네트워크를 정례화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발전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의료계와 기업이 동반자로서 협력해 아이디어가 제대로 된 제품 개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의료기업들에게는 의료기기 제품 성능과 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임상의들의 의견이 정말 소중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병이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메디시티의 롤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0-11-24

신천지예수교회, 3차 단체 혈장 공여 진행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면서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가운데 대구에서 대규모 혈장 공여가 진행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신도 4천명이 참여하는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7월과 8월 1, 2차 단체 혈장 공여에 이은 3차 단체 혈장 공여이다.질병관리청은 지난달 “국내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과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단체 혈장 공여 등을 통한 보다 신속한 혈장치료제 개발이 요구된다”며 신천지예수교회에 단체 혈장 공여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혈장치료제는 혈장을 추출해 다양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을 분획해 만든 고면역글로불린으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 공여가 없으면 생산 자체가 어려운 만큼 혈장 공여자 확보가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감염 발생으로 치료제 개발이 중요해져 완치자의 혈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이날 혈장공여에 참여한 신천지 신도들은 설명을 듣고 건강상태체크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공여를 진행했다. 이런 방식으로 매일 200∼300명이 혈장 공여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GC녹십자 관계자는 “혈장치료제는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라며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치료제가 신속히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0-11-24

도시철도공사,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적인 재유행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선제적인 감염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로의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그 결과 도시철도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던 방역조치를 재점검하고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현재 많은 이용객으로 인해 밀집도가 높은 전동차에 대해서는 월 1회 실시하던 방역을 기지 입고 시마다 시행하고, 주 3일 하던 소독도 매시간 실시하고 있다. 또 승객들의 접촉 빈도가 높은 객실 손잡이, 선반, 의자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하지 않던 전동차 바닥 소독도 일 2회 실시하고 있다.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의 방역소독은 격월 1회 하던 것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된 승차권은 소독 후 재사용하고,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고객 접촉이 잦은 부분은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현재까지 도시철도를 통한 코로나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0-11-24

엑스코서 잇단 대규모 행사 “볼거리 알차네”

대구 엑스코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24일 엑스코에 따르면 최근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 대규모 전시회와 ‘제1회 중앙통합 소방장비 품평회’, ‘제4회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이 동시에 개막했다.기계·부품·로봇 3개 부문 전시회를 통합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올해 240개 597부스 규모로 치러진다.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해외 바이어 33개사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중앙통합 소방장비 품평회’에서는 전국 소방본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제조기업이 제품을 시연하고 설명한다.보호장비·기동장비, 화재진압 및 기타장비, 구조장비, 구급장비 등 5개 분야의 장비와 관련 품목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박람회’에 홍보관과 경북에 위치한 기계 제조업체가 참가하는 공동관을 운영한다.이 행사를 통해 부품소재전·자동화기기전·로봇산업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대경경자청의 입지 우수성 및 비즈니스 영위 혜택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0-11-24

대구시,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한다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5G 오픈테스트랩 운영’지역거점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2023년까지 4년간 총 39억6천만원을 투입해 한국정보화진흥원·대구테크노파크와 지역거점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 산·학·연을 대상으로 5G 융합서비스·단말·장비에 대한 개발, 시험·검증, 제품 상용화 지원 등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5G 오픈테스트랩을 구축·운영한다.5G 오픈테스트랩에서는 국가연구개발망(KOREN)과 연계한 5G 시험망, 단말 성능 측정 장비 및 솔루션, 차폐실, 연구개발실 등을 구축해 실·내외 5G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5G 융합서비스 시험인증서 발급과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실제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시험·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실감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 융합서비스와 관련 제품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시험·검증할 수 있게 된다.또 제조·미디어·자동차·의료 등 각 분야의 5G 융합서비스 기술지원 헬프데스크(Help-Desk) 운영, 5G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가 육성, 테스트베드 시험정보·홍보·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5G 디바이스 상생 협력 협의회 구성, 5G 관련 산업간 연계 네트워킹 등으로 5G 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지역 5G 오픈테스트랩은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에 구축해 내년 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한국판 디지털뉴딜에 기반한 5G 시장을 개척하고 활성화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5G 기반 산업 생태계 조기 구축을 통해 많은 지역 기업이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실증해 5G 신산업이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0-11-23

“금호강의 나루터와 정자 복원해야”

대구의 젓줄인 금호강의 나루터와 정자를 복원해 금호강 역사·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대구 동구에서 제시됐다. 대구 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풍’은 23일 동구의회 대회의실에서 ‘금호강 동구지역 나루터 및 정자 명소 복원’을 주제로 정책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정책연구 발표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대표 최병붕)이 그동안의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했다.이어 김상호, 이연미, 김병두 의원이 정책개발을 통해 금호강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정책연구는 동구의 봉무동, 불로동, 방촌동, 효목동 등 주변 금호강의 옛 나루터와 정자의 역사·문화 환경을 조사했다.국내 주요 나루터·정자 복원사례와 세계적 관광지인 미국 샌 안토니오 리버파크,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등 강을 중심으로 한 해외 관광명소 개발사례를 집중 분석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동촌나루터(봉무IC∼볼로IC 인근 약 3.1㎞), 불로나루터(불로IC∼아양기찻길 2.5㎞), 동촌나루터(아양기찻길∼화랑교 1.5㎞), 왕건나루터(화랑교∼범안대교 2.9㎞) 등의 복원 및 명소 계획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김상호 의원은 “옛조상들의 삶과 역사문화가 스며있는 금호강의 옛 모습을 되찾고자 한다”며 “나루터와 정자 복원을 중심으로 동구 금호강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해 금호강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0-11-23

대구시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20년 교원존중 및 치유지원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심사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침해 예방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전국 최고 수준의 에듀힐링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침해 예방 프로그램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우수사례는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대구시교육청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에듀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활동 보호 및 교직스트레스 치유 지원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2016년에는 전국 최초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구축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교육부 및 타시도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그 결과 올해 교육권보호센터를 찾아 상담을 받은 교사들은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고 병원치료 없이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선생님들의 마음관리 역량을 높이고,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교원존중풍토가 더욱 확고히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0-11-23

위기 속 안전급식 제공 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0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분야별 1위와 최다 수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교육청분야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학교분야는 대구동부중 대상, 달성중 우수상, 인지초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또, 국민아이디어 분야에서도 대구보건고 우수상, 구암중 장려상을 받으며 올해 수상작 22건 중 대구가 6건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감염병 심각단계에서 감염병 위기대응 대구형 안전·건강 학교급식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급식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형 학교급식 주요 내용은 △신속한 ‘안전급식제공 매뉴얼’ 마련 △전국 최초 칸막이 설치 및 좌석 활용률 조정 등 사회적 거리 확보 방안 개발 △전국 최초 식사장소 다양화를 위한 도시락 형태 급식 개발 △전국 최초 코로나19 대응 식사예절 교육동영상 제작 보급 △전국 유일 위드코로나 대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학교급식 주요사항 정립 등이다.대구동부중은 식생활 교육의 재구성을 통한 인식 개선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2E(ECO, EAT) 프로젝트 운영으로 지구를 위한 식탁 만들기’로 대상을, 달성중은 학교급식 공동체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주제로 한 ‘온-Line으로 안전건강 달성학교밥상 만들기’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코로나19가 창궐하던 올해 2∼3월에는 학교급식 가능 여부를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웠는데 학교급식을 실시 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현장 급식종사자의 노력과 아이디어 덕분이다”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대구교육공동체 노력과 고민의 결과이며 전국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0-11-22

스마트시티 대구, G20 글로벌 연합 가입

대구시가 국내 도시 최초로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G20 Global Smart Cities Alliance, G20 GSCA)’에 가입해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활동한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보스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최근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0(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서 G20 GSCA에서 개발한 정책의 시범적용과 검토를 위한 22개국 36개의 선도도시를 선정·발표했다.선도도시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각 도시별 스마트시티 연구보고서 및 보도자료 등의 자체조사를 거친 후 협력기관인 딜로이트의 추천에 따라 스마트시티 기회요인이 많은 도시,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혁신적인 프로젝트 추진도시, 투자대비 효과가 높은 도시 기준으로 선정됐다.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는 대구시가 유일하게 참여한다.대구시는 지난 10월 세계경제포럼의 요청에 따라 11월 6일 세계경제포럼-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 간 LOI(의향서)체결을 통해 가입하고 오는 12월의 정책프레임 워크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전담인력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연합 가입을 통해 대구시는 개인정보보호, 광대역 통신서비스 개선, 사이버 보안, 도시 데이터 개방성 증대, 소외계층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증대 방안 등과 관련해 G20 GSCA에서 개발한 정책 로드맵을 시범적용하고 새로운 정책 표준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대구시는 G20 GSCA 활동을 통해 신기술의 적용과 더불어 책임감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한편, 전 세계에 대구시의 우수한 사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연합 가입은 전 세계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들과의 우수사례 공유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대구시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0-11-22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속도

대구시가 지역 금융권, 업계 기관과 힘을 모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디지털전환과제인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구시는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사업의 최종평가를 앞두고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사업 추진에 있어 대구은행 등 주요 서비스 관련기관의 사업 협력을 약속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탄소저감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인프라 확대와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블록체인기술기반의 시민인증을 활용한 서비스 운영과 한국교통연구원의 시범사업인 ‘스마트 모빌리티’와 연계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대구시 행복페이와 연동으로 사용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추진되면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 사업을 대구형 친환경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진행해 모빌리티 이용과 마일리지 통합이라는 시대적 트랜드 반영과 지역화폐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플랫폼 구축은 물론 이후 운영과정까지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0-11-22

“내년 준공 엑스코 제2전시장 활성화 방안 있나”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 제2전시관이 준공될 예정인 엑스코에 대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사진이날 엑스코에 대한 행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마이스산업 분야 업체들과의 상생방안 마련 당부와 함께 2021년 준공예정인 제2전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홍인표 위원장은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통과를 앞두고 경북대, 금호워터폴리스, 유통단지 등을 연계한 주변상권 및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이 있는지 묻고 이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태손 위원은 내년 준공 예정인 엑스코 제2전시장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별적인 홍보전략 마련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등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김혜정 위원은 전국적으로 전시컨벤션 시설이 신규로 건설되는 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엑스코 제1전시장, 제2전시장 가동률을 높이고 신규 전시회 유치를 위한 방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이만규 위원과 하병문 위원, 김동식 위원은 신규 전시회 발굴 및 지역 전시주최자 육성·지원과 공실인 엑스코 지하 1층 공간에 대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조속한 자구책 마련을 통해 자립하는 엑스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0-11-22

낙동강 강정·고령지점 조류경보 ‘관심’ 발령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이 19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강정·고령 지점은 지난달 7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해제됐으나, 매주 실시하는 조류 측정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지난 9일 1천112세포수를 기록했고 한 주 뒤인 16일 2천368세포수로 ‘관심’ 단계 발령기준을 초과했다.유해남조류 세포수의 변화는 이달 초 기온 상승과 일조시간 증가, 강우량 감소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 등 유해남조류 세포수 증식에 유리한 조건 형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이번에 발생한 유해남조류는 10℃ 이하부터 25℃ 이상까지 넓은 수온 범위에서 서식 가능한 광온성 남조류인 오실라토리아(Oscillatoria)이다. 이 남조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해 문제가 되는 마이크로시스티스(Microcystis)와는 다른 종으로 확인됐다.낙동강 중상류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2곳 중 강정·고령 지점은 지난달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 이후 한 달여 만에 재발령됐으나, 해평지점은 현재까지 평상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기온이 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수온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저온에서도 증식이 가능한 유해남조류가 지속적으로 출현할 가능성이 우려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조류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0-11-19

코로나시대 대구의 미래 교육 ‘머리 맞대’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대구교육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장이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은 2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대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교육 전반에 대한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기회를 찾는 장으로 열린다.특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교육 상황에서 교육 기회의 격차 해소 등 교육적 처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포럼은 코로나 블루와 교육 격차에 대해 전문가 패널 및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패널로 참석하는 홍혜걸 의학전문 기자는 ‘부신의 회복’과 ‘몰입의 체험’ 등과 관련해 전문가 관점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낮은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코로나 블루 처방전을 제시한다.이어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디지털 격차를 교육 격차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로 분석하고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의 활용에 대해 설명한다.이후 자유 토론 시간에는 온라인 참여자들이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패널 및 강은희 교육감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의견을 나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에서 이뤄질 대구교육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책무성과 감사의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구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0-11-19

K방역의 모태 대구방역, 세계에 알렸다

지난 18일 세계 최대 ‘2020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범방역 정책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이번 발표는 대구시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WORLD)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대구시는 2번의 세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회복’과 ‘도시보건: 유행병 대처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을 주제로 대구의 성공적 방역과 대응정책에 대해 약 10분간 소개했으며, 스페인 바로셀로나와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핀란드 헬싱키 등의 도시들도 함께 세션에 참가했다.‘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매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지난 해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 700여 개 도시에서 1천개 기업과 2만5천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대구시가 참여한 세션은 부대행사로써 도시의 핵심 집행주체인 지방정부의 도시문제 인식과 디지털기술의 효율적 접목에 관한 내용을 다룬 시간이었다.특히, 올해는 유럽도시 중심으로 성공적인 K-방역의 모태가 되었던 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대구시가 아시아 대표 도시로 초청을 받았다.이번 발표에서 대구시는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검사 실시가 세계 최초로 탄생된 배경과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역학조사와 검역 등의 방역분야, 경제·사회·교육 분야의 거버넌스 측면에서 방역활동 등을 주로 소개했다.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유럽 도시들은 급박하게 닥친 지역의 팬데믹 문제를 드라이브 스루와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고, 특히 민관이 협력한 대구의 시민 참여형 방역에 관심들이 많았다”며 “모범적인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와 적극 공유하며 글로벌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0-11-19

“코로나로 지친 당신 ‘빛거리’ 거닐며 힐링하세요”

대구 북구는 내년 2월 15일까지 옥산로 일대와 칠곡3지구 이태원길 구간에 ‘빛 거리’사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북구는 이날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봉오거리∼대구삼성창조캠퍼스, 칠곡 이태원길 구간에 희망을 상징하는 빛을 콘셉트로 대형트리, 네온사인 포토존 등 다양한 불빛 조형물을 설치한다.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빛 거리 구간에는 주민들이 조형물을 직접 제작·설치한 주민참여 테마구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 1천여명의 코로나19 극복의지와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 메시지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한다. 또, 구간 내 대구은행, 대구도시공사,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의 기업·기관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해 희망의 빛거리 조성에 동참한다.특히 이태원길 젊음의 거리는 활기 넘치는 빛 장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에서 동천육교 사이의 이태원길 주요구간에 다양한 빛 조명을 설치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지만,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희망의 빛 거리를 방문해 예쁜 사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0-11-19

코로나로 배 뿔뚝 골프장들 ‘덜덜덜’

국세청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특수를 누리고 있는 골프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와 경북 등 역내 골프장업계는 어느 선까지 조사가 진행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주 대구 인근의 A골프장으로부터 회계장부 등 세무 조사와 관련된 서류를 확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지방국세청은 그린피 현금결제 시 고객들에게 현금영수증 발급을 최소화해 매출을 누락시킨 행위를 비롯 자재 허위 매입 및 일용급여 과다계상 등 코스 관리비 지출 부분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주 가족의 인건비 허위 계상과 비상장주식을 명의신탁·저가양도를 통해 자녀 편법 증여 등이 있었는지도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골프장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자 지역의 다른 골프장들은 내부 서류 검토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골프장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외로 골프운동을 나가는 길이 막히면서 호황을 누리자, 그 과정에서 부킹 난을 핑계로 그린피를 비롯해 카트비와 캐디피를 올려 올 한해 갑질 시비에 휘말려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골프장 이용료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입장객이 늘어나면서 대중골프장의 경우 10월 주중 입장료는 14만6천원으로 2018년 이후 18.5%나 급등했고, 주말 입장료도 12.5% 가까이 올랐다. ‘골프장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카트 이용료도 속속 인상되고 있는 추세다. 종전 8만원이던 팀당 카트비를 최근 9만원 이상으로 올리고 있는 것. 골프업계에 따르면 5인승 신형 전동카트 가격은 1천500만∼1천800만원에 불과한 반면 팀당 9만원을 받을 경우 연간 대당 매출액이 3천600여만원에 달한다. 카트 구입 후 6∼7개월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셈이다. 골퍼들은 이익 추구도 어느 정도여야지 이런 폭리는 없다며 공분을 쏟아내고 있다. 클럽하우스나 그늘집의 식음료 값도 터무니없이 비싸다. 음식물은 일체 반입을 하지 못하게 하면서 적게는 시중가의 3배, 많게는 5배까지 올려 받고  있다. 특히, 대중제 골프장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지방세법상 토지·건물에 부과하는 재산세를 일반과세로 적용하고 입장객에게 개별소비세와 농특세, 교육세 등을 면제하는 등 세제 혜택 등을 받고 있음에도 코로나19 후 특수가 일어나자 회원제 골프장보다 더 이익 추구에만 열을 올려 지역 골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역 골퍼들은 차제에 골프장의 일방적 갑질을 근절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카트와 캐디를 현재처럼 사실상 강제 사용해야 하는 것에서 탈피, 이용 여부를 골퍼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구의 김 모씨는 “18홀 골프장이 코로나 전 800여억에 매물로 나왔으나 최근에는 1500여억 원 선으로 두 배 가까지 뛰었다”면서 그만큼 매출이 증가해 이익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만큼 골프장 측이 제대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지 등 면밀한 세무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한편 국세청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자금 유용 및 음성적 거래를 통해 세금 탈루하는 사례 등을 다수 포착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대응하기 위해 38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국세청은 향후 기업자금의 사적 유용,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리고 있는 레저업종 등 호황 현금 탈세, 현금거래를 통한 매출누락 고소득전문직, 사주 자녀가 미공개 기업정보 이용, 일감몰아주기 규정 악용 등 ‘기회 사재기’를 통해 세부담 없이 부와 경영권을 승계하는 반칙 특권 탈세 혐의자 등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0-11-19

대구시 “기술개발로 지역경제 한파 녹이자”

대구시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2003년부터 전국최초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RD)사업인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을 펼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9년간 차세대사업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매출 701억원, 신규고용 406명, 지적재산권 632건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지원금 1억원 당 성과로 환산하면 매출 6억2천만원, 신규고용 3.6명에 달한다.눈여겨 볼 내용은 사업화 성공률인데 보통의 연구개발사업이 50% 수준인데 반해, 차세대사업은 74%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중심의 연구개발 지원정책의 실효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기존의 연구개발사업이 연구개발 자체는 대부분 성공하지만 사업화까지 연결되기 어렵다는 점을 착안, 차세대사업은 연구개발 이후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는 RBD를 지향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창업·소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연구개발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들도 지원하는 등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대표 성과창출 기업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미래차로의 플랫폼 전환으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 부품업계 기업인 (주)화신과 (주)성신앤큐이다.(주)화신은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버스와 트럭의 차축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동력이 없는 앞차축 위주로 생산하던 회사는 전기버스가 등장하면서 오히려 기회가 찾아왔다. 전기버스의 뒷차축 양끝에 모터가 들어가면서 모터 하우징 관련 부품 개발이 필요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완성차의 요구조건이 까다로워 수차례 공정개선과 시제품 제작을 통해 개발을 진행해야 하는데 문제는 개발비용이었다. 그러던 차에 대구시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모터 구동축과 하우징 간의 정밀도를 완성차의 요구조건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양산 후, 납품에 성공했다.개발제품은 국내 H사 전기버스에 적용돼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향후 40억원 이상의 추가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대구시 스타기업이자 글로벌 강소기업인 (주)성신앤큐는 다이캐스팅(die casting) 전문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주력으로 하던 이 회사는 유럽발 디젤게이트 및 중국발 사드 사태를 겪은 후 전기차 부품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고 있다.전기차 배터리팩의 커버를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제작하려고 하니 제품에 발생하는 기공이 문제였다. 문제해결을 위해 대구시에 손을 내밀었고, 지원사업을 통해 기공 최적화 설계로 양산 및 납품에 성공했다. 개발제품으로 약 8억원의 매출, 관련기술로 약 10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위기일수록 정공법으로 돌파해야 한다”며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기업의 매출증대와 신규고용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