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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남권 최초 마샬캐디제 도입

[경주] 경주 안강레전드GC(회장 허상호)가 영남권 최초로 마샬캐디제를 도입키로해 골프 동호인으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마샬캐디는 골프카트를 운전하고 홀까지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마샬캐디제는 2016년 남여주C.C(경기 여주, 대중27홀)에서 처음도입된 이후 아세코밸리(경기 시흥, 대중9홀), 벨라스톤C.C(강원 횡성, 대중18홀)에서 시행되고 있다.안강레전드G.C가 마샬캐디제를 도입 한 것은 위치적으로 타 대중골프장보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초보와 중급 골프인들의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 골프장은 위치적으로 포항~대구간을 연결한 28번 국도변 옥산서원 입구에 위치해 경주, 포항, 영천에서 25분, 대구에서 50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또한 2Way, 2Green 양방향 리버시블로 운영돼 9홀골프장서 18홀의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블라인드 홀이 없어 티샷한 볼의 낙구 지점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마샬캐디의 지원자격은 라운딩 중 발생 할수 있는 불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년이상의 구력이 있어야 하고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연령·성별에는 제한이 없으며 경주 인근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김병욱 안강레전드G.C 사장은 “마샬캐디를 운영하면 또 다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9-15

경주엑스포, 휴가철 관광객 작년보다 3배 증가

[경주] 올해 여름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의 3배로 늘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15만2천2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394명보다 202% 증가했다.문화엑스포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인 ‘경주엑스포 여름 풀(Pool) 축제’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끈 솔거미술관, 보문단지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인기 덕분이라고 분석했다.일본 수출규제에 맞선 일본 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많았던 영향도 있다고 본다.문화엑스포 측은 7월부터 외국 여행을 취소한 관광객에게 여름 풀 축제 입장료를 할인해주고 전시·체험시설 이용료를 면제해주는 등 국내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또 삼성, 현대, SK, LG, 포스코 등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벌여 수도권 관광객을 경주로 유치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한 여름 풀 축제는 야외 풀장 위에 초대형 텐트를 설치해 햇볕 걱정없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었다.다양한 물놀이 기구와 깨끗한 수질, 다양한 공연, 저렴한 입장료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문화엑스포는 어린이를 위해 수질점검 시간에 신라역사문화 OX퀴즈 이벤트를 열거나 어린이 생존 수영교실을 운영했다.걸그룹 프로미스나인, DJ KOO(구준엽), DJ 춘자 등이 매주 토요일 저녁 공연을 펴 경주 관광객 유입에 힘을 보탰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여름은 상대적으로 경주 관광 비수기였지만 올해는 풀 축제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중 관광객이 즐겨 찾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8-27

경북의 자연 영상으로 홍보 할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 모집

[경주]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8일까지 경북 산림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영상으로 홍보 할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산, 자연휴양림, 구곡, 수목원 등 경북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홍보하는 1인 방송전문가이다.여행시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산림여행을 테마로한 영상콘텐츠 제공으로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코디네이터단은 매월 경북도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여행한 후 여행지를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경북나드리 유튜브 및 경북관광 SNS를 통해 홍보한다.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경북의 산림관광과 영상촬영에 열정이 있는 SNS채널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본격 활동에 앞서 영상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및 편집스킬 교육을 받는다.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여행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스킬을 습득해 관광객 및 잠재 여행 수요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여행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참가지원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및 경북나드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능하다. 지원자의 SNS채널 활동과 지원동기 등을 평가해 총 20명을 선발한다.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 발표한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8-22

경주 화랑대기 12일간 대장정 마무리

[경주] 전국 최대 규모 축구 꿈나무 산실인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경주에서 12일간 펼쳐진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12세 이하)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16개소에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주야로 총 1천584경기가 치러졌다.이번 대회 U-12부 우승팀은 A그룹 일산아리같이, B그룹 무원프리미어, C그룹 GS경수, D그룹 청주FCK, E그룹 PEC UTD, F그룹 제주서초, G그룹 서울 신정초, H그룹 서울대동초, I그룹 울산학성초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U-11부에서는 A그룹 JIJ B, B그룹 GS 경수, C그룹 청주 FCK, D그룹 강원 연세, E그룹 경남 봉래, F그룹 대동 블랙, G그룹 경남 남해, H그룹 경남 양산이 우승을 차지했다.U-10부 우승팀은 A그룹 해운대, B그룹 한남대 유소년, C그룹 FC 캐논, D그룹 태왕주니어A, E그룹 경북 비산, F그룹 전북 조촌B, G그룹 경남 봉래, H그룹 부산 연산Y, I그룹 강원태장B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U-8부 우승팀은 A그룹은 서귀포 FC가 B그룹은 저스트풋볼이 차지했다.대회가 열린 경주에서는 입실초와 흥무초가 U-12, U-11, U-10에 출전해 흥무초는 U-12 G그룹 화랑컵 8강, 입실초는 U-12 G그룹 본선 8강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화랑대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유소년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의 4개팀(화랑, 충무, 백호, 청룡)을 포함해 중국, 일본, 스페인, 브라질, 미국, 남수단, 태국, 호주,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개팀 속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테스트받게 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축구인프라와 더불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해해주신 경주시민들의 도움이 가장 컸다”며 “앞으로도 화랑대기와 같은 대형스포츠 행사의 개최를 통해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8-20

“청렴도 개선 안하면 인사조치 취할 것”

[경주] 경주시가 공무원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낙영사진 시장이 전 직원에게 청렴메시지를 전달했다.주 시장은 “청렴도가 개선되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는 아무리 능력이 우수하더라도 승진에서 배제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주 시장은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하위권의 평가를 받자 강도 높은 청렴대책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다.지난 1월 주 시장은 공직자 부패비리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시장직통 핫라인 ‘청렴CALL’을 개설했다. 지난달에는 ‘외부개방형 감사관’을 채용해 공직사회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해 위촉을 앞두고 있다.특히 지난 6월에는 체계적인 자체 진단을 통해 상급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급 이상 공무원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이 평가는 익명성 보장을 위해 외부의 전문조사업체에 의뢰해 지난 6월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12일간 실시했다. 조사는 응답자 991명(65%)으로 마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공무원 행정시스템의 공지사항을 통해 “분석을 마친 청렴도 평가 결과를 꼼꼼히 보았고, 한 번의 조사 결과로 평가를 내리는 것은 신뢰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매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다음 조사에서도 개선되지 않은 직원은 인사상 불이익을 줄 것이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적 보완책을 반드시 마련토록 하겠다”고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아울러 “청렴은 시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과제임을 강조하고, 청렴에 대한 공직자 각자의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8-19

“경주·포항시민들 ‘블루원 워터파크’로 오이소”

[경주] 경주에 있는 물놀이시설 블루원 워터파크는 12일부터 18일까지 경주와 포항시민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사진경주·포항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동반한 3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블루원은 야외무대에서 하루 두 차례 아이돌 걸그룹 공연과 러시안 서커스 다이빙 쇼를 한다.블루원 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높이인 2.6m의 서핑웨이브 파도풀을 자랑하고 있다.실내와 실외 공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기상과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온천 스파와 사우나가 곳곳에 준비돼 있어 어르신들도 온천욕을 즐기며 개운하게 몸을 풀고 휴식할 수 있다.야외무대에서는 하루 두 차례 실력파 아이돌 걸그룹 공연과 국내 최초로 러시안 서커스다이빙쑈 등을 볼 수 있다.포항이나 부산에서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동해남부의 바다풍경을 즐기는 기차여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로 100년을 넘긴 불국사역에 내려 택시를 타면 블루원까지는 10분 이내에 도착하며 택시비는 최대 1만원까지 블루원에서 지원해 준다.돌아갈 때는 레이 자동차와 무선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프라엘(LED마스크),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경품들을 응모하고 가면된다. 행운의 당첨자는 8월25일 공개 추첨해 발표한다.블루원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경주·포항시민이 자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8-11

신라문화제 제대로 즐길 참가자 공개 모집

[경주] 경주시가 제47회 신라문화제 빅3 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문화선양회와 한국예총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신라문화제는 ‘신라 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빅3 공모사업은 신라 화랑의 멋과 흥을 표현할 수 있는 K-POP을 테마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연프로그램인 Silla K-POP Cover Dance Fest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커버 댄스란 인기 있는 아이돌 가수의 노래와 댄스를 따라하는 행위로 K-POP이 인기를 끌면서 젊은 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 나이, 국적 등에 제한 없이 K-POP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개 부문 6개 팀을 선정해 시상금 총 1천2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코스프레 퍼레이드 참가자도 다음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봉황대에서 황성공원까지 이어지는 진흥왕 행차와 함께 펼쳐질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대회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끌벅적 난장파티, 선호하는 캐릭터 분장, 상징 조형물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담아 도전하면 된다. 이 대회는 심사를 통해 6개 부문 12개 팀에게 총 2천4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이밖에도 신라문화제 행사장 내 저잣거리에 들어설 먹거리 및 체험부스 50개동 운영자도 이달 중 공개 모집한다. 저잣거리 부스는 (주)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경주시 소재 사업자, 사회적 기업, 비영리민간단체 등 지역주민에게 우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빅3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모집요강 및 접수방법은 경주시와 신라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신라문화제는 1회성으로 그치는 행사가 아닌 시민과 기업이 만들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종합적인 전통예술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2019-08-11

경주엑스포 ‘여름 풀 축제’ 인기 뜨겁다

[경주] 경주엑스포 ‘여름 Pool(풀) 축제’가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의 호평을 받으며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7일 오픈 한 ‘경주엑스포 여름 Pool 축제’가 재미있는 물놀이 기구와 다채로운 공연, 깨끗한 시설, 친절한 운영 등 관광객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꾸준한 발걸음을 하고 있고, DJ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나이트 버블 비어파티’도 인기를 끌며 젊은 관광객들이 매일 저녁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고 있다.특히, 수질관리와 대형 그늘막 등 쾌적한 시설에 대한 관광객의 높은 점수와 온라인 후기가 이어지며, 경주엑스포가 기획력과 행사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여름 풀 축제를 찾은 김준현(38·울산) 씨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왔다”며 “수영시설과 함께 푸드트럭 등 경주엑스포 내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친구들과 경주여행을 온 황지은(21·서울) 씨는 “낮에는 풀장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하고 저녁에는 8시까지 운영하는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을 관람할 것”이라며 “더운 낮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저녁에는 신라문화와 미술 감상, 경주 전망까지 볼 수 있어 일석삼조”라고 즐거워했다.입장권을 온라인에서 구매한 경주엑스포 여름 Pool 축제 이용객 리뷰도 아주 긍정적이다. “대형 그늘막이 있어 햇볕걱정 없이 쾌적하게 놀았다”, “그늘막이 신의 한수였다. 올 여름방학 여기서 살래요”, “수질 점검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이벤트 진행해줘서 넘 좋아요”, “직원 분들도 친절합니다” 등의 시설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글이 주를 이뤘다.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삼성, 현대, SK, LG, 포스코, 코오롱 등 대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판촉활동을 펼쳐 수도권 관광객들의 방문비율이 높았다”고 밝혔다.‘여름 Pool축제’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금~일은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유아, 어린이, 성인 등 연령에 맞는 6개의 풀장과 높이 11m, 길이 40m의 하이 슬라이딩, 매 시간 운영하는 즉석 이벤트가 흥을 더한다.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인기가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린다. 오는 10일엔 DJ KOO(구준엽), 17일엔 원투, 24일엔 DJ춘자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