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제7회 울진군 한마음 음악회`가 10일 오후 7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화합의 장을 만들고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남울진청년회의소(회장 박상철)가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떴다 김샘` 김홍식씨의 진행으로 트로트 신동 권민규, 일렉색소폰 신유식, 퓨전타악팀 `타령`, 프로댄스팀 `에이션` 등이 출연한다. /주헌석기자
2009-07-09
【울진】 김용수사진 울진군수는 민선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정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 군정 방침을 밝혔다. 이어 군청 간부직원들과 함께 희망근로 사업장과 7번국도확포장공사 현장 등에 대한 민생투어에 나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챙기기에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김 군수는 민생투어에 앞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남은 1년동안 과제로 스킨스쿠버리조트 및 바다낚시공원조성 등 울진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1조원 규모의 울진미래전략사업(U-프로젝트)을 활기차게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 군수는 또 7번국도 확포장공사의 올해내 완전개통, 36번국도 확포장공사 및 동해중부선철도부설 조기완공, 동서6축고속도로와 연결하는 평해~영양 4차선 확포장공사 국비예산 확보, 울진공항 조기개항 및 민간 비행 훈련원 유치 등 지역 최대 숙원사업의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어 교통 인프라 구축과 2011년 도민체전의 완벽한 준비, 오는 24일 개막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울진이 갖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자산으로 명실공히 친환경의 메카, 환동해 해양과학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희망근로 사업장인 죽변면 죽변3리 동네마당조성사업장과 북면 나곡6리 도계지역 경관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또 7번국도 기성 망양, 평해 월송, 병곡영리 구간 현장을 방문해 울진농업엑스포 개최전 도로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독려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08
【울진】 울진군 북면(면장 엄경섭)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극대화와 노후 소득보장으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노인 일자리사업은 부구천에 방치된 갈대제거 사업을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정비는 물론 수거한 갈대를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해 친환경 사료 및 퇴비재료로 활용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부구천 2만㎡((6천50평)에 자생하는 갈대를 모두 베어 사계리 옹달샘 밭미나리 작목반에 유기퇴비재료로 100여t을, 관내 축산농가에 친환경 퇴비재료로 200여t을 공급했다. 또 사료값 폭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는 새로 돋아난 갈대 400여t의 조사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사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7월의 한여름 뙤약볕 아래 연분홍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면서 덕구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울진군은 어려운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군립공원 클린코리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덕구온천과 불영계곡 도로변 화단조성 및 주변경관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917번 지방도를 따라 덕구온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온천 300m 전방 건너편 산자락 1만㎡(3천25평)에 코스모스 꽃밭이 만들어졌다. 또 덕구리 일원 3개소에 2만㎡(6천50평)에 달하는 꽃밭을 추가로 조성, 최근 꽃이 활짝 피어나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주 앞으로 다가온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시기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07
【울진】 울진군은 오는 3, 4일 오후 7시 30분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인사동 스캔들`사진을 무료 상영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그림 복제와 복원 과정의 사실적 묘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군민들의 초여름 무더위를 통쾌하게 날려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7-01
【울진】 강진철(51·사진) 前 울진신문 편집국장은 최근 `새로운 울진을 여는 사람들`(약칭 새울사)란 이름으로 사무실(울진읍 읍내5리)을 열었다. 새울사는 그동안 언론활동을 하면서 울진을 바라본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미래의 정책 대안을 연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벌인다. 울진지역의 사회 문화생활에서 미래 산업 고용 복지에 이르기까지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과 제도를 분석하고 군민과 소통하기위한 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