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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도공, 고속도로 사고 장면 이용한 영상 콘텐츠 ‘맨 인 CCTV’ 제작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맨 인 CCTV(Man in CCTV)’를 제작한다.‘맨 인 CCTV’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관리용 CCTV에 찍힌 교통사고 영상을 토대로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법 등을 알려주는 약 2분 정도의 영상으로, 한국도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oreaexpressway)과 네이버TV 채널(tv.naver.com/exhappyway)에서 시청할 수 있다.지난 2월에 제작된 1편은 안전띠 미착용 사고를 주제로 방영됐으며, 2편은 28일 전방주시 태만 사고를 주제로 공개된다.또, 이번 영상 제작을 기념해 ‘맨 인 CCTV’영상 공유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참여 방법은 ‘맨 인 CCTV’ 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도로공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exhappyway)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koreaexpressway)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운전자들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을 꼭 실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28

김충섭 김천시장, 한국철도시설공단 방문

김충섭 김천시장이 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 철도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김 시장은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과 문경∼김천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긍정적 의견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공단과 협약에 의해 착공된 대항면 복전터널의 조속한 마무리와 설계 중인 황금동 지하차도 조기 착수를 건의했다.또 시에서 타당성 검토 자료를 준비 중인 KTX 연계 교통망 확충, 인접도시와의 상생 기반 구축 및 지역 거점 발전을 위한 대구권 광역철도가 2단계로 김천까지 연장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했다.이밖에도 좁은 철도BOX 통행로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아포 송천마을, 대항 세송마을의 통로BOX도 조기에 확장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남부내륙철도의 예타 면제, 김천∼문경선의 조속한 예타 추진 등으로 철도 교통 중심의 김천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경부선, 경북선, KTX 선로 등으로 단절된 시가지로 인해 발전의 제한이 많았던 김천시의 여건을 감안해 국책사업 추진 및 민원 현안 사항 해소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와 관련해 김천시가 처한 상황 및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등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기대와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조치가 긍정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김천시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27

제이원헬스케어.미래헬스케어, 김천대에 5천만원 상당 교육지자재 기증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와 26일 ㈜제이원헬스케어 김재광대표와 ㈜미래헬스케어 우남희 대표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기증받았다.사진㈜제이원헬스케어 김재광대표는 “국내 의료방사선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김천대 방사선학과가 지역 거점 강소대학 모델의 중심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로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미래헬스케어 우남희 대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사선을 교육, 연구 개발, 제품 인증하는 업무를 수행할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에 교육연구 기자재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함께 상생 발전하는 지역 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서 기탁한 교육 기자재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방사선분야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교 특성화를 추진, 지속 발전 가능한 대학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천대 방사선학과는 지난 1월 국내 대학 방사선학과에서 유일하게 방사선교육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설립된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26

김천시,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김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하는 2019년 김천지역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다음달 24일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김천지역 생산품 판로확보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12개 이전 공공기관 및 13개 대기업과 김천 중소기업간의 1대1 매칭상담과 중소기업의 전시부스가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동반성장위원회,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 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하며 공공기관, 대기업, 지역중소기업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행사는 구매상담존, 우수 중소기업 전시존, 중소기업 컨설팅존, 공공기관별 입찰제도 및 구매 공개설명회도 진행된다.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장은 “지역에서 이전공공기관 및 대기업과 구매상담할 수 있는 좋은 첫 기회로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김천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http://www.gimcheon.go.kr)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후, 팩스(054-926-0066) 또는 이메일(gimcheon@korcham.net)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054-433-2680)나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 신성장산업담당(054-420-6901)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26

김천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전문강사 6명 위촉

김천시는 22일 시민의식 변화프로젝트 ‘Happy together 김천’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강사 6명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친절·질서·청결 분야의 전문 종사자들로, 시민과 학생, 공무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피투게더운동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또 세부 실천과제 발굴, 현장 순회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은 관 주도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친절·질서·청결 부분에서 시민 단체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인 동참하면서 새로운 시민운동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김천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동참에 맞춰 각종 청결 활동, 위생업소 순회 교육,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운영, 자원봉사자 참여 캠페인, 민간 홍보대사 간담회, 교통안전 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김천 운동이 시민 한 명 한 명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김천시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시는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앞으로 법적 근거 마련, 민간 협의체 구성, 기관 협약체결, 교육·홍보물 제작,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22

대신지구개발, 경북개발공사 참여 요청

[김천] 김천시가 폐축사 및 공가 등이 오랫동안 방치돼 있는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에 경북개발공사의 참여를 요청했다.최근 김병진 건설안전국장은 경북개발공사를 방문해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로써 경북개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천을 방문했을 당시 시의 대신지구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사업참여를 적극 검토·지원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국장은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시청∼혁신도시간 도로 개설, 공동묘지 이장 및 신음근린공원 조성, 행복주택 건입 및 입주 완료, 시립화장장 이전 등 2천5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 저해 요인을 제거한 것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연계사업 시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또 사업 참여시 행정사항 및 도로 등 기반 시설 설치를 김천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특히,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시청∼혁신도시간 도로 개설에 맞춰 조기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이에 경북개발공사는 대신지구 개발사업은 경북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5개 우선사업 검토 지역 중 하나인 만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사업참여를 위한 행정 절차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한편, 김천시는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LH, 경북개발공사의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김천시에서 직영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21

김천시의회, 지역 독립운동사 정리

[김천] 김천시의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김천의 독립운동 그리고 운동가들’이란 소책자를 발간했다. 사진김세운 의장이 발행인으로 백성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16명 전체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책자는 일반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김천의 독립운동단체에 대한 내용과 김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간됐다. 책자에는 구한말 의병활동, 동학운동, 3·1만세운동, 사회주의 운동, 형평운동 등 김천의 독립운동과 그 당시 활동한 인물들의 활약상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김세운 의장은 “그동안 김천에 살면서 김천의 독립운동사를 모르고 거론조차 하지 않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역사를 전공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학문적으로 검증이 미흡하거나 오류가 발견될 수도 있겠지만, 3.1절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고 애국열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김천 독립운동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비매품으로 제작된 ‘김천의 독립운동 그리고 운동가들’은 김천시청을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와 언론사, 시민들이 구독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17

도공, 고속도로 휴게소 ‘느낌 있는 화장실 BEST 10’ 선정 이벤트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느낌 있는 화장실 BEST 10’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한 고객이 직접 평가하기 때문에, 디자인 중심의 전문가 평가와는 달리 편의성 등이 가미된 또 다른 결과가 기대된다.이벤트 참여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특집 홈페이지(www.ex50.co.kr)에서 휴게소 이름과 방향, 선정이유를 작성하면 된다.전국 모든 휴게소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최대 3개소까지 선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고객추천으로 선정된 ‘느낌있는 화장실 BEST 10’ 결과와 당첨자는 50주년 특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한국도로공사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4월말 공개될 예정이다.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느낌 있는 화장실 BEST 10’ 선정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둔 1999년 휴게소 화장실 변기를 서구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2016∼2017년에 걸쳐 휴게소 화장실을 지역명소, 동화 등을 테마로 한 호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우수 화장실을 자체 선정하는 등 화장실 문화 혁신에 앞장서왔다.그 결과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대통령상(2016∼18)’,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16)’ 등을 수상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