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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고향사랑기부 동참

[상주]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상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은 이날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와 경북도의 교류 강화 업무협약식에서 이뤄졌다.협약식에서는 관광·문화교류,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강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이 손을 잡았다.오세훈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음의 고향이자 자신의 외가가 있는 상주에 첫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오 시장의 기부는 시민들의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및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서울특별시와 경상북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이 상주시에서 체결되고, 오세훈 시장이 첫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주시에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1-18

상주, 스마트팜·청년농업 육성 속도 붙는다

[상주] 상주시가 스마트팜 조성과 혁신적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71대 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규사업이다.국공유지나 유휴지에 스마트팜 창농부지를 조성한 후 청년농에게 ‘장기임대 및 분양’방식으로 공급하고, 예비 청년농의 창업초기 정착지원을 강화해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부지 현장조사, 지자체 방문 협의, 청년농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 등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의 시급성, 사업 여건,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주시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사업대상지는 함창읍 금곡리 일원이며, 한국농어촌공사가 부지매입과 정지작업, 기반시설 조성 등 창농부지 조성을 완료한 후, 스마트팜 창업을 원하는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 또는 분양할 예정이다.상주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스마트팜혁신밸리 수료생과 청년농들이 상주에서 창농,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윤석열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 중인‘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청년 스마트농업인의 육성에서 창농으로 이어지는 ‘스마트농업 창업 성공모델 개발 및 확산’을 이뤄 스마트 농업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23-01-17

상주시 설 앞두고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상주] 상주시가 설을 맞아 재래시장 주변 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민족 고유의 명절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다.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 하고 있는 것에 더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 조치다.고정형 CCTV와 이동형CCTV에 대해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 ~ 서문사거리(양측 450m), 서문사거리 ~ 상주상공회의소(양측 310m), 상주상공회의소~(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다만, 장기주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2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은 단속대상이 된다.또한,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시 비워둬야 하는 구간으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과 인도 및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단속 유예구간 이외 지역은 단속을 유지하는 만큼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1-12

상주시농기센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우수’

[상주] 농산물 잔류농약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최근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에 대한 평가를 했다.이번 평가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포함한 47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150개 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했다.평가 방법은 제공한 시료의 잔류물질을 정성 및 정량분석해 검출성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한 후 그 절대값이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구분했다.이 결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검출된 7개의 성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특히, Fluopyram(플루오피람, 살균제 및 살선충제)은 0.0을 판정받아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성분은 지난해부터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완공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최근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부응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1-09

상주 배양시설 증설사업 완료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 개시

[상주] 상주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농업용 미생물 배양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미생물 공급에 나선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대량배양기(1천500E7A4) 2대, 통합제어시스템 등을 갖춰 고품질의 미생물을 효율적으로 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농기센터 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근권세균, 클로렐라 등이다.공급대상은 농업미생물관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인데, 갱신 또는 신규등록 시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농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공급일자는 요일제로 매주 월·화·목요일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시민공급의 날’로 정해 농업인이 아닌 일반시민에게도 1ℓ씩, 총 100ℓ를 공급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 “앞으로도 작물 생육 향상, 축사 악취저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용미생물의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해 친환경농업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유용미생물 분양 및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054-537-5443)으로 문의하면 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1-09

상주시, 대구 군사시설 유치 범시민 추진위 발족

경북도청과 혁신도시 유치전에서 두 차례나 차점 탈락하며 분루를 삼켰던 상주시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유치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홍배 범추위 추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노인회, 보훈, 문화 등 상주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군사시설 통합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상주시는 인구 10만을 회복하고 미래 상주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코자, 대구시가 도심 내 4개의 국군부대를 일괄 이전하려는 계획에 발맞춰 지난해 8월 대구시에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왔다.상주시민의 뜻과 열망을 한곳에 모아 대 시민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주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마침내 이날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김홍배 위원장은 “상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국난극복의 보루가 된 호국의 고장으로 역사적 상징성이나 군부대 주둔의 작전성 측면에서도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민군복합타운 조성이 가능한 지역인 만큼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기필코 대구 군사시설을 유치하자”고 강조했다.또한, 공동위원장을 맡은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는 상주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고,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목소리와 열망으로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1-03

환경피해 빠른 구제 힘 보태

[상주] 환경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아 구제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사진)은 29일 국민의 환경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건강피해조사, 분쟁조정 및 환경오염 피해구제 등을 단일 전문기관에서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분쟁 조정법’ 전부개정법률안 등 6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국민들이 환경피해 조사, 분쟁조정, 환경오염피해·석면·살생물제품 피해구제를 받으려면 환경부, 환경분쟁조정위원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여러 기관을 찾아서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에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해결을 위한 피해조사와 분쟁조정, 피해구제 절차 간에 상호 연계성이 부족해 신속하게 민원 처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이번 법률 개정안은 환경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건강피해조사·분쟁조정·피해구제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추진체계와 피해구제 절차를 정비해 국민들이 ‘한 번의 신청으로 환경피해 해결’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피해구제 등 업무의 통합 관리 권한을 부여하고, 환경피해 사건을 처리할 때 다른 피해구제 절차를 상호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임이자 의원은 “법률 개정에 따라 환경부에서 제도를 개선해 환경피해를 입은 국민이 편리하게 전문기관에 지원을 요청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9

‘상주 대산루’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상주]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인 우복 정경세(愚伏 鄭經世, 1563~1633)가 기거하던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의 ‘상주 대산루(尙州 對山樓)’가 지난 28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됐다.상주 대산루는 정경세가 낙향한 후 우산리에 들어와 은거하고 학문을 닦은 장소로 1602년에 처음 짓고, 1778년에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재건한 누정 겸 서실(書室)이다.서애 유성룡의 수제자인 정경세는 17세기 영남학파의 전통을 잇는 학자로 예학(禮學)에 조예가 깊어 김장생(金長生)과 함께 예학의 대가로 불렸으며, 100여 명의 제자를 배출했다.상주 대산루는 5량가 중층 누각의 팔작지붕 건물로 배산임수 배치를 두고 있다.전체적인 평면구성은 ‘丁’자형으로 남쪽의 ‘ㅣ’자형 건물은 단층의 정사(亭舍, 정자 형태의 집)로 강학공간이며, 북쪽의 ‘ㅡ’자형 건물은 누각으로 휴양, 접객, 독서를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정사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로 대청 2칸, 온돌방 2칸으로 이뤄져 있으며, 누각은 정면 2칸, 측면 5칸 규모로 1칸 규모의 온돌방을 중심으로 앞쪽은 누마루, 뒤쪽은 서고로 구성돼 있다.상주 대산루의 건축적 가치는 정사와 누각 두 개의 건물을 ‘丁’자형으로 연결하는 방식과 두 공간을 이어주는 자연석 계단 및 담장, 누각 2층에 구성된 온돌, 기둥 밖으로 돌출시켜 도리를 거는 출목도리 형식의 독특한 가구 구성에 잘 나타나고 있다.특히, 인근에 위치한 우복 종가 등 주요 문화재와 함께 주변 경관이 잘 보존돼 있고, 대산루에서 다양한 향촌 관련 문집과 문서 등이 생산된 점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대산루는 종갓집의 학문과 교류의 거점역할을 한 곳이며 조선시대 지방 선비의 학문적 생활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라며 “우복 정경세 선생의 존심애물 등 위대한 정신문화가 다음 세대에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9

상주시산림조합, 금융 성장성평가 ‘최우수상’

[상주]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의 올 한해 금융성장과 경영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평가 결과 최고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산림경영지도 부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금융 성장성평가는 금융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지역조합들의 금융사업 성과고취를 위해 여·수신증감액, 연체율 등의 금융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며, 우수 조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는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임업인의 산림경영활동지원, 임업인육성과 임업인정보전달 등 산주와 임업인 및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평가한다.상주시산림조합 금융은 2015년 수신 190억, 여신 158억대에서 2022년 12월 기준 수신 510억, 여신 360억으로 수신 270% 여신 227%가 증가(2022년 수신 100억, 여신 100억 증대)했다.산림경영지도사업의 경우 2020년,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로 3년 연속 최우수,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상주시산림조합은 내부적으로 내실을 굳히고, 외적으로 임업인과 산주의 권익향상에 힘쓰는 최우수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송재엽 상주시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과 모든 조합원, 임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8

상주시, 데이터 활용 스마트행정 구현에 박차

[상주] 상주시가 행정 효율성 증진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주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국정과제에 대응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주시의 행정체계 구축과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뢰했다.지난 6월 착수해 데이터 현황과 대내·외 환경 분석, 실·과·소 업무담당자 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이번 완료보고회에선 데이터 기반 스마트행정 육성,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데이터 활용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3대 달성 방안을 결정했다.또한 데이터 관리 체계화, 시민 체감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시스템 내 데이터 연계, 공공데이터 공유 서비스 제공 등 9가지 추진 전략도 수립했다.앞으로 3년간의 전략을 도출하면서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 분야의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해 데이터 정책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이창희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완료보고회는 데이터 활용사업에 대한 중장기 정책 입안의 초석을 닦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본계획을 수립한 만큼 이제부터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