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경로당에서 양방향 영상시스템 통해 여가·복지 누린다

상주시가 지역 경로당과 중앙 스튜디오에 실시간 양방향 영상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지역 내 40개소의 경로당과 1개소의 스튜디오에 영상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은 주 2회 스튜디오에서 송출되는 건강체조, 노래교실, 치매 예방 교육 등 고품질의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스마트도우미 40명을 배치하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2026년 공모사업에도 연속 선정돼 올해 경로당 50개소를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난 1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심애물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이 이웃과 소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는 디지털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존심애물의 정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1

상주배 특성화 전략으로 수출 경쟁력 키운다

경북도내 최고 배 주산지인 상주시의 ‘농업회사법인 상주생배 주식회사(대표 서은숙. 이하 상주생배)’가 지역 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법인은 자연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 재배기술 연구와 품질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난해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로 선정됐다. ‘상주생배’는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을 중심으로 20여호의 농가가 참여해 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지 규모는 29만5482㎡에 이른다. 특히 단지 집약도(2㎞ 이내 97%)가 높아 생산·선별·출하 과정의 효율성과 품질 관리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상주생배’의 경쟁력은 ‘위기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연구’에 있다. 최근 기상 변동과 재해로 배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재배기술을 꾸준히 보완하고 현장 데이터를 축적하며 더 맛있고 더 안정적인 배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이 결국 ‘품질로 신뢰를 얻는 예비수출단지’라는 평가로 이어지게 됐다. 또한 ‘상주생배’는 ‘인삼(사포닌 성분)이 들어간 배’를 재배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물량 중심의 공급을 넘어, 기능성 원료와 결합한 특화 품목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며, 해외 소비자 취향에 맞춘 스토리텔링과 상품 경쟁력까지 높여가고 있다. 2024년에는 베트남 등지로 42t, 12만3000달러(약 1억7000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단지 운영과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100t, 30만달러(약 4억4000만원)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예비수출단지 사업계획에 맞춰 현장에 필요한 장비·자재 확충과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영기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생배’는 자연재해 등 변수 속에서도 연구와 품질 개선을 멈추지 않고, 조합원들이 서로 책임을 나누며 수출 기반을 다져온 단지”라며 “특성화 배 생산까지 더해진 만큼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상주배’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1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2025 사이클 대상 최우수단체상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지난 한 해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최우수팀으로 등극했다. 상주시청팀은 최근 대한사이클연맹이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25년도 사이클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25년도에 열린 여러 대회에서 감독과 코치,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8·15 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사이클대회’,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2025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고, 팀을 이끈 전제효 감독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03년 창단돼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국가대표 3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0

상주시 평생학습원 올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 신청하세요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주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김미향)은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총 35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모집 인원은 503명이다. 네일아트 외 직업능력 강좌, 라인댄스 외 문화예술 강좌, 집밥요리 외 인문교양 강좌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19일부터 2월 24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 reserve)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상주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2만원과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평생학습원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대폭 보강한 만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054-537-6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0

상주도서관, 상주권역 학교도서관 활성화 적극 지원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임종화)이 상주권역(김천·상주·문경·예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상주 모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김천·상주·문경·예천 87개교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176회에 걸쳐 현장 업무 지원을 할 예정이다. 상주도서관은 2009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매년 4개 지역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현장 업무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장서 점검 및 폐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특히,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회 학교도서관지원사를 파견하는 ‘집중지원 학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해 상주중앙초등학교와 상희학교에 집중지원 학교 사업을 운영해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종화 관장은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을 통해 담당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면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학교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0

상주시, 대규모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 박차

상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공성면 용안리와 무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5091억원을 투입해 약 58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추진일정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총 2년간 수행된다. 토지이용계획 조정 및 유치업종 검토, 단지 및 토공설계, 경관현황 조사‧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에너지 수요 및 공급계획, 농업진흥지역 해제, 산지전용 협의, 소하천 정비계획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상주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산업 추세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9

상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막내려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에서 개장한 상주 농특산품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 부산 연제구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직거래장터는 상주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부산 연제구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였다. 한우, 곶감, 사과 등 대표 품목이 큰 인기를 끌며 총 판매실적 1억5676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우가 1위 판매 품목으로 집계됐으며, 곶감과 사과가 그 뒤를 이었다. 추석행사 대비 판매실적이 크게 올라 상주 농특산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상주축협을 비롯해 12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식행사와 홍보 이벤트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상주쌀 ‘미소진품’1kg과 ‘명실상주몰’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상주쌀 미소진품에 대한 체감형 홍보 효과도 높였다. 이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연제구와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류행사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상주 농특산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기 유통마케팅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상주 농특산품에 대한 부산 시민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9

상주시새마을부녀회, 좀도리 쌀 떡국떡으로 이웃사랑 실천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가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한줌 두줌 모은 쌀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귀감이 되고 있다. 부녀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떡국떡과 만두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떡국떡은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쌀 450kg으로 만들었다. 회원들이 정성 들여 포장을 한 뒤, 만두 등과 함께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 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애 상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모두가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주시는 상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전반에 온기를 더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상주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9

남영숙 경북도의회 의원,상주시장 출마 선언

남영숙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6일 오후 상주농협연회장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며 상주시장 출마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우현, 배한철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지자·주민 등 수천 명이 참석해 행사장 일대의 통행이 마비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의정보고회는 도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상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 의원은 두 차레 도의원 재임 기간 중의 의정 성과를 분야별로 상세히 설명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농업의 수도 상주 위상 강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의정, 생활 밀착형 환경 및 복지 개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청년 친화적 환경조성, 경북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유치, 인구 감소지역 대응조례 제정 등을 성과로 꼽았다. 상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스마트팜·6차 산업화로 농업 미래 경쟁력 확보, 현장 중심 시민 안전망 구축, 교육·복지 인프라 개선으로 미래 세대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구한의대 노인의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상주시의회 3선 의원으로 제7대 상주시의회 의장을 거쳐 재선 도의원으로서 제12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남영숙 의원은 “그동안 도의원으로서 상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더 큰 책임과 역할로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상주시장 출마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끝으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더 큰 책임감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8

상주시, 치매 예방 위해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운영

상주시가 지역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건희)는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2026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인지중재 프로그램이다. 2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등에서 기수별 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지자극 활동, 일상생활 기반 뇌운동, 인지·운동 융합활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과 만들기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와 집중도를 높인다. 아울러 사전·사후 인지기능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간호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체계적인 인지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8

상주시, 베트남·캄보디아 다국어 AI 뉴스 유튜브 송출

상주시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 5일부터 다국어로 제작된 시정 영상을 유튜브 체널에서 송출하고 있다. 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국적 거주자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해당 언어권을 대상으로 다국어 시정 AI 뉴스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지원 정책과 각종 생활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다국어 기반 정보 제공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다국어 AI 시정뉴스는 상주시의 주요 정책, 지역행사, 행정민원 및 생활정보 등을 베트남어와 캄보디아어로 제공하는 콘텐츠다. 영상은 자막과 더빙을 포함한 1~3분 내외의 짧은 뉴스형 영상으로 제작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존 상주 AI 뉴스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동일한 아나운서를 활용함으로써 뉴스 분위기를 통일하고, 시정 홍보 채널 전반의 일관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했다.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언어별 월 2회 업로드를 기본으로 운영해, 외국인 주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반복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권영표 공보감사실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정보를 언어 장벽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국어 시정뉴스를 마련했다”며 “이 콘텐츠가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시민과 외국인 주민 간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8

골드바 피싱사기 막아낸 상주경찰서 배재현 경장 특별성과 포상금 받았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의 배재현(사진) 경장이 최근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특별성과 포상금 제2차 수상자(전국 51명)로 선정돼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배 경장은 지난해 12월 2일 지역 내 신고 사건을 접수하고 출동하던 중 길거리에서 장시간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시민을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해당 신고 사건을 동료 팀에게 인계한 뒤, 시민에게 다가가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를 묻는 등 적극적인 상담과 설득에 나섰다. 상담 과정에서 시민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을 확인한 결과, 검찰청이라며 “카드 오배송 사건과 관련해 수십 명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며 “3억 원을 인출해 골드바(금)로 교환한 뒤 서울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전달하라”는 내용이었다. 피싱 사기를 직감한 배 경장은 즉시 시민을 지구대로 동행해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을 삭제하고, 간편 제보를 통한 피싱 신고, 통합대응단 홈페이지 내 범죄 악용 전화번호 등록 등 신속한 차단 조치를 했다. 이 같은 선제적 대응으로 현금 3억 원을 인출해 골드바로 교환한 뒤 피싱사기범에게 전달하려던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6

안재민 “상주시장 출마합니다”

안재민 임이자 국회의원실 보좌관은 5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갈등 치유를 통한 시민 화합과 ‘방문자 경제’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상주의 대전환을 약속했다. 정치 지도자와 공직자, 시민 사회의 소중한 에너지가 소모적인 비방과 대립 속에 허비됐다며 6.3지방선거의 0순위 공약으로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내걸었다. ‘방문자 경제’와 관련해 약 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외빈과 단체 숙박을 수용할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100호실 규모의 시립 호텔(영빈관) 건립을 제시했다. 이는 495억 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궤를 같이하는 경제적 인프라 투자라는 설명이다. 또한 낙동강과 경천섬 일원을 일본의 ‘가루이자와’와 같은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파크골프, 수상 레저스포츠, 캠핑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해 통합신공항 및 고속철도 시대의 유동인구를 선점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가농식품 클러스터 유치와 ‘디지털 관계인구’의 실현을 밝혔다. 식품기업, 농생명 연구소,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집적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사랑 어플’을 통해 외지 방문객들에게 상주화폐 10%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제 예매, 시설 이용, 농특산물 주문을 유도하며 상주와 지속적으로 경제적 관계를 맺도록 관리하는 ‘스마트 상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안재민 출마예상자는 마지막으로 “권력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오직 벼랑 끝에 몰린 상주를 구하고 싶은 간절함뿐”이라며 “더 많이 경청하고 공부하며 발로 뛰고 솔선수범하는 시장이 돼 역동적인 상주의 에너지를 되살리겠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5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메카로 거듭나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상주시가 특성화된 장애인 평생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46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2023년 경북도내에서 3번째로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3년간 국비 2억65만원을 지원 받았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특성화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 결과 지원받는 국비에 시비를 추가해 총 6920만원으로 장애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장애인 웹툰(만화)아카데미, 스마트폰 교육, 정리수납전문가 2급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통해 취약계층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그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상주만의 특화 모델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장애인이 동네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5

상주시, 방문진료와 돌봄 연계하는 재택의료센터 본격 가동

상주시가 종전 왕진을 시대적 감각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개선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집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 진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이건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하동)에서 개원한 마을숲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숲의원은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처치, 돌봄 연계 등 통합적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기요양 대상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입소를 예방한다. 또한 환자 이동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병의원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친숙한 자택에서 진료와 치료가 이뤄져 정서적 안정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역 기반의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재택의료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이 집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4

상주연희단 맥, 문체부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상주지역 예술단체인 상주연희단 맥이 공연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상주연희단 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원 중 2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지역의 공공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창작 및 제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한다. 무용, 연극, 음악, 전통 분야 등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할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총 9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한다. 상주시 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상주연희단 맥’은 2005년 창단 이후 세계모자페스티벌, 곶감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상전을 팝니다, 연희극 곶감과 호랑이 그리고 소도둑, 상상주도 상주, 연희의 맥을 잇다 등 다양한 자체 창작 공연으로 상주의 전통 연희 대중화에 기여해 온 단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창작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길 바라나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4

상주시, 불법주·정차 CCTV단속 유예시간 20분→1시간 연장

상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시장 주변의 교통단속을 완화 한다. 시는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CCTV단속 유예시간(주·정차 가능시간)을 기존 2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한다.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 서문사거리~(구)제일은행사거리, (구)제일은행사거리~현대하임파크사거리다. 이번 조치는 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평일을 제외한 주말, 공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장기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유예구간에서 1시간을 초과해 주·정차하는 차량의 경우는 단속을 한다. 유예구간 외 구역은 평시와 동일하게 단속 대상이 된다. 그 외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항시 비워둬야 하는 구역으로서 ‘6대 불법 주·정차 구역’(교차로 모퉁이 좌우 5m 이내,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반경 5m 이내, 버스정류소 좌우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으로부터 다음 교차로까지의 도로)과 안전지대는 평시와 동일하게 단속한다. 한편, 풍물시장길 인근에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상주시 왕산로 149 소재)을 운영 중에 있으며, 최초 1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 조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유예구간 외 구역은 단속을 유지하는 만큼 명절 기간 중 교통안전,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4

상주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고 수준이네

우리나라 정중앙에 위치해 교통 중심을 이루고 있는 상주시가 교통문화 역시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49곳 중 1위(A등급)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운전행태 영역, 교통안전 영역, 보행형태 영역 항목에 대한 지표를 조사해 교통문화수준을 파악하고,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하는 지수다. 순위는 그룹별로 A(10%), B(25%), C(30%), D(25%), E(10%)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상주시는 평가 결과 운전행태 영역에서 55점 중 48.26점, 교통안전 영역에서 25점 중 21.87점, 보행형태 영역에서 20점 중 17.4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7.62점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2021년 D등급을 받아 42위에 그쳤으나, 2022년 38위, 2023년 14위, 2024년 3위로 매년 순위가 상승하며 마침내 2025년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상주시와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힘써온 결과다. 시는 매년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왔다. 노인보호구역 설정과 교통저감시설 설치를 비롯해 2022년부터는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또한, 무단횡단방지시설,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바닥보행신호등과 같이 교통안전을 강제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면서 일부 불편함이 있음에도 시민 모두가 하나돼 교통안전에 매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 순위를 매년 끌어올려 마침내 1위를 달성했는데 이는 시민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앞으로도 교통시설 확충과 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3

상주시, 전시민 재난.안전사고 적극 보상해 드립니다

상주시가 시민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보상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 시는 최근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상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도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 농기계사고, 폭발, 화재, 붕괴 및 익사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등이 발생하면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 제도다. 보장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다. 상주시는 지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과 빈도를 분석해 올해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한층 강화했다.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의 보장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ㆍ후유장해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공유형 모빌리티와 땅꺼짐 사고의 상해사망ㆍ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해 대응 범위를 넓혔다. 2026년도 상주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사회재난 상해사망ㆍ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ㆍ후유장해, 스쿨존ㆍ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익사 사고 사망 등 3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국내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금 청구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피해 당사자나 대리인이 시민안전보험 콜센터(1577-5939)로 문의한 뒤, 안내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유헌종 안전재난실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3

상주시 “슬레이트 처리-취약계층 지붕 개량 신청하세요”

상주시가 인체에 유해한 슬레이트 처리와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월 4일부터 25일까지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 슬레이트 처리 물량은 주택 121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18동이며, 주택 지붕개량은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등의 소유자다. 신청 서식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우선지원 가구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특히,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 등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5억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3

임이자 의원 “국힘 지도부에 대한 전 당원 재신임 투표하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이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 임이자 재경위원장(상주·문경)이 자당 지도부에 대한 전 당원 재신임 투표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위원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일부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한 걸음 더 나아가 ‘투표 결과 100% 수용’을 전제로 한 전 당원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자”고 역제안했다. 임 위원장은 “지도부를 흔들고 비토해 온 분들께 분명히 묻고 싶다”며 “재신임 투표 결과에 토 달지 않고, 딴소리 하지 않고, 100% 수용할 것을 약속할 수 있냐”고 항변했다. 이어, “장동혁 지도부가 재신임된다면 지금까지의 비토와 흔들기를 멈추고, 당의 통합에 앞장서며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임 위원장은 “저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말만 하지 않겠다”며 “이번 전 당원 재신임 투표에 제 자리를 걸겠다, 결과에 승복하고 저부터 제 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계속 지도부를 흔들고 비토만 하면서 재신임을 묻자고 말한다면,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제 제안은 매우 단순하다. 전 당원 재신임 투표, 결과 100% 수용,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모두가 하나 되어 지방선거로 나아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도부 흔들기용 재신임이 아니라, 분열을 끝내고 단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신임이어야 한다”며 “제 제안을 수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2

상주시, 경북도내 시군들과 개인정보보호 머리 맞대

일부 대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로 큰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경북도내 시군들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경북 지역 8개 시·군이 참여하는 ‘2026년 개인정보보호 공동협의회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상주시를 포함해 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칠곡군, 예천군의 개인정보보호 담당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의에서는 공직 내 생성형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 등을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공직 사회에서 생성형 AI 사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민감한 행정 데이터와 시민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안 솔루션’ 도입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AI 기술 도입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지만 그에 따르는 개인정보 보호책임 또한 막중해지고 있다”며 “경북 지역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더욱 견고한 보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2

집중호우와 홍수에도 까딱없는 상주시 만든다

상주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홍수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북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도심 후면을 가로지르는 북천을 재해 예방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대표적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지난해까지 북천교 리모델링 완료와 함께 노후 호안 교체, 산책로 정비 등으로 하천 환경을 대폭 개선해 왔다. 올해는 어린이놀이터 개장, 산책로 경관식물 식재, 상산교 재가설, 맨발걷기길 조성 등을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하천을 보다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병성천 퇴적토 긴급 안전공사는 하천 내 퇴적토 증가로 인한 유수 흐름 저해와 홍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퇴적토 준설과 하상을 정리하는 내용이다. 2025년부터 올해까지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 북천 합류부부터 남천교까지 약 34만㎥의 퇴적토를 준설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공사’성토재로 공급하는 등 다원적 효과를 노리고 있다. 올해는 남천교부터 인평천 합류부까지 9만7104㎥를 추가 준설하며, 준설한 토사는 매각을 통해 지역 골재 수급 안정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낙산천 정비공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86억 원이 투입되는데,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내서면 평지1리부터 북천 합류부까지 약 1㎞ 구간의 교량 3개소를 개체하고 하천 폭을 확장해 집중호우 시 반복되던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 남장동 주거지를 관류하는 남장천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78억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남장동 일원 약 2㎞ 구간에 교량 3개소 개체, 하천 폭 확장, 호안 신설, 홍수 방어벽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같은 하천정비사업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환경 개선·시민 이용성 확대를 동시에 고려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1

“수경재배 원수분석은 선택 아닌 필수”

최근 수경재배 농가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수경액 원수분석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수경재배는 흙 대신 배지에 작물을 심어 양액으로 기르는 방식이며, 상주지역에서는 80여 농가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2024년부터 경상북도 최초로 수경재배 원수(原水; 지하수 등) 분석과 배양액 조성표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경재배에는 원수에 포함된 양분량을 알고, 그 수치를 반영해 양분투입량을 결정하는 배양액 조성표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상주시는 수경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원수분석을 시작해, 그해 9월에는 배양액조성표 발행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2024년에는 31농가 51건을 분석했고, 2025년도는 49농가 68건을 분석해 농업인의 참여도는 58% 증가했고 분석건수는 약 33%가 증가했다. 상주시 수경재배 농가는 원수분석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원수 1리터를 깨끗한 통에 담아 친환경농업관리실(054-537-5441)에 제출하면 2주 이내에 원수분석 결과서와 배양액조성표를 받을 수 있다. 김정수 소장은 “앞으로도 원수(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배양액 조성표 제공을 더욱 확대해 수경재배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1

상주시, 농산물 가공창업 인력 육성에 주력

농업 중심도시 상주시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가공창업 인력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2026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기초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0회 3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과 창업 방향성, 품목제조보고, 농산물 가공제품 마케팅 방법 등 기초과정이다. 또한,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6월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 잼, 유지류, 과일청 등을 직접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상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기초과정을 수료할 경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사용허가 단체인 ‘상주는 자연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해 실제 창업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