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5일 오전 칠곡군 약목면 교리에 있는 위험물 저장소인 감로 케미칼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기온상승 때 폭발위험성이 예상되는 지역에 화재예방과 폭발시 재난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훈련에는 감로케미칼 자위소방대원과 직원 50명, 북삼119안전센터 직원 6명이 참가해 인명대피 훈련 등을 했다./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09-07-16
【칠곡】 칠곡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참외재배 농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참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교육은 참외재배 전문가인 신용습 박사가 초빙돼 강의를 했다. 교육은 친환경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서는 토양관리와 물관리, 참외 수정 기술, 흰가루병과 담배가 루이 식별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외 발전연구회 홍순택 회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벌꿀 참외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배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 소득증대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보수기자
2009-07-15
【칠곡】 칠곡군이 시 승격에 대비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명문고 설립 등 인재 육성 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군은 신흥 주거지역인 석적읍과 북삼읍에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중고등학교가 크게 부족해 중학교 증개 축 및 고등학교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북삼고등학교는 BTL(임자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보고 있다. 북삼고는 BTL 사업으로 88억5천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천900㎡ 규모의 최신시설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개교시 88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또 비만 오면 물이 새 수업할 수 없었던 약목중학교를 80여 억을 들여 오는 7월 중순 신축해 2011년 개교할 예정이며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석적 공립고등학교 설립도 추진 중이다. 군은 이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에 석적고등학교 건립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교육청의 투·융자 심사를 거쳐 교육과학기술부에 교교설립을 상정해 놓았다. 현재 학교 설립 때 소요돼는 150~200억 원 설립 자금을 받기 위한 중앙 투·융자 심사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군의 계획대로 북삼, 석적읍에 명문 고등학교가 설립되면 지역의 순심고와 칠곡고 등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여 교육경쟁력강화는 물론 타지역 학생들이 관내로 들어와 인구가 불어나는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09-07-14
【칠곡】 한국 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배 인식)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지역농가의 농작물과 수리시설의 피해를 줄이고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비상근무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수확을 앞둔 과일 등 관내 농작물과 수리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서다. /남보수기자
2009-07-09
【칠곡】 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최근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일대에서 이동탱크저장소 또는 위험물운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했다. 사진 이번 위험물 위반 집중단속은 위험물운반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물안전관리법 수칙 준수 및 위험물운송자격증소지 여부 등을 단속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