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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 북삼읍 협의체,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

경북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근희·이기철)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떡국떡과 강정, 과일 등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해 꾸러미를 준비했다. 정성껏 마련한 물품은 위원들이 직접 포장해 명절 꾸러미로 완성했으며, 이후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에는 명절 음식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예산으로 추진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만큼은 모든 가정이 따뜻한 식탁을 마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근희 북삼읍장(공공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과 돌봄이 살아 있는 북삼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11

칠곡군-경북개발공사, 청년·신혼부부 임대료 지원사업 체결

칠곡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신혼부부 임대료 지원사업(천원주택)’을 본격 추진한다. 칠곡군은 최근, 김재욱 군수와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왜관읍 왜관리에 조성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는 월 임대료 3만 원만 부담하며, 나머지 임대료는 칠곡군이 경북개발공사에 전액 보전한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재계약을 통해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어 최장 6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칠곡군과 경북개발공사는 향후 지원 대상 선정과 보전금 지급 방식 등 세부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와 공기업이 협력하는 주거복지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주거 지원책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10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 90년 전통 학교

“90년 전통! 모교 동문 간 소통과 연대 굳건히."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25대 회장 장희동)가 새해를 맞아 동문 간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총동창회는 최근, 순심남자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신년 인사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전임 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한편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이인욱 전임 회장(중31회·고28회)을 비롯해 이승호 총동창장학회 이사장(중28회·고25회), 박현동 순심교육재단 이사장,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중31회),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선·후배 동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임사와 취임사, 축사, 공로패 및 자랑스런 순심인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원석 씨(중7회·고4회)가 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으며, 이승호 이사장은 본교 마라톤부에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왜관농협, 칠곡군산림조합, 왜관새마을금고, 왜관신협 등 지역 금융기관과 동문들이 잇따라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는 다과회가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임기를 마친 이인욱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들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총동창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아쉬움도 남지만, 앞으로도 한 명의 동문으로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장희동 회장은 “90년 전통의 순심 정신을 계승해 동문 간 소통과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며 “모교 발전과 후배 지원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총동창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순심고등학교는 경북도교육청이 선정한 ‘2025학년도 진학 최우수 고등학교’로 이름을 올렸으며, 순심남고(교장 김영철)와 순심여고(교장 이광)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서울대, 의·약학계열, 주요 거점국립대와 이공계 특성화대 등 다수의 우수 대학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 명문고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10

‘경로당 난방되는데 안된다’고 보도한 인터넷 매체에 칠곡 남원2리 주민들 분노

칠곡군의 한 농촌 마을이 사실 확인 없이 작성된 인터넷 보도로 인해 마을 전체가 부당한 오해를 받고 있다며 공개 반발하고 나섰다. 8일 칠곡군 동명면 남원2리에 따르면 최근 일부 인터넷 매체가 남원2리 마을회관 2층과 관련해 ‘난방이 되지 않는다’, ‘화장실과 수도 시설이 철거됐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주민들은 “이 보도로 인해 마을회관 이용 환경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인식이 퍼졌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 없이 기사화됐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찬우 남원2리 이장은 “보도 내용은 현장 실태와 전혀 다르다”며 “현장을 확인하지 않은 채 작성한 기사로 인해 마을 전체가 문제 있는 곳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이장은 이어 “회관 2층의 노후 보일러를 철거한 뒤,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이중유리창과 단열 보강 공사를 진행해 현재는 한겨울에도 실내 이용에 전혀 불편이 없다”고 설명했다. 마을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2024년에 '국토부,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난달 9일 준공식을 했다. 공사는 본건물 1층 남자경로당 내부 시스템 냉·난방기와 LED조명 설치, 2층은 내부 시스템 냉난방기 설치·창호 교체·외벽 단열·창호교체, LED조명 설치 등의 보완 공사가 진행됐다. 이찬우 이장은 보도 내용에 대해 조목 조목 반박했다. 그는 “마을회관 2층에는 애초부터 화장실이 없었는데 ‘철거됐다’는 표현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며 “1층에는 화장실이 정상적으로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수도 시설 역시 과거 보일러 노후로 누수가 발생해 오래전에 사용이 중단된 상태였으며, 공사 과정에서도 실제 사용 가능한 시설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리모델링 공사 전, 마을회관 2층은 청년회가 풍물패 활동에 필요한 북과 장고 등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 용도로 활용돼 왔다. 이찬우 이장은 “개인을 넘어 마을과 지역의 명예가 훼손된 사안”이라며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사공용상 남원2리 청년회장은 “사실 확인 없는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9

칠곡군,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 행보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행사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명자 왜관시장 상인회장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직접 시장을 돌며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행정이 먼저 현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전통시장 이용 시 대형마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데다, 칠곡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명절 기간에 한시적으로 적용해 오던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올해부터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연중 상시 10%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왜관시장 상인회 정명자 회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렵지만, 군수님과 많은 단체·회원 분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 촉진 활동과 물가 안정 대책을 병행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8

칠곡군, 상반기 '우수봉사자 문화 Day' 행사 개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은숙)는 최근, 2026년 상반기 ‘우수봉사자 문화 Day’를 맞아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배지 수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봉사시간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2천 시간 이상 15명, 1천 시간 이상 27명, 500시간 이상 35명 등 총 77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천 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한 시상은 매년 12월 열리는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지 수여식 이후에는 ‘자원봉사자 문화의 날’을 기념해 영화 관람 프로그램이 마련돼, 봉사자들이 잠시 쉼과 문화의 여유를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경 새살림봉사회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봉사자들이 이렇게 존중받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이런 따뜻한 격려가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소장은 “봉사는 단순한 숫자로 평가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고 문화로 보답받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봉사자 문화 Day’는 봉사에 대한 감사를 말이 아닌 경험으로 전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5

현수막 대신 LED… 칠곡군 ‘친환경 행정’ 변화

행사 때마다 버려지던 현수막과 1회용 폼보드가 사라졌다. 대신 대형 LED 전광판이 군청 1층을 밝히고 있다. 경북 칠곡군이 행정 행사 방식 전반을 친환경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에서 열리는 기탁식과 공모사업 선정 기념 행사에서는 더 이상 현수막이나 스티로폼 폼보드를 제작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군수실이나 회의실에서 행사가 열렸고, 행사 문구가 적힌 홍보물이 매번 새로 만들어져 사용 후 폐기됐다. 반복되는 제작과 처리 과정은 비용 부담과 함께 폐기물 증가로 이어졌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청 1층 ‘비움카페’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탁식이나 수상·선정 내용을 화면에 띄우는 방식으로, 별도의 홍보물 제작을 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행사당 발생하던 현수막과 폼보드 사용이 중단됐다. 행사 공간도 달라졌다.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던 실내 공간 대신, 민원인과 방문객이 오가는 1층 로비에서 사진 촬영과 간단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정 행사가 닫힌 공간을 벗어나 보다 개방된 장소로 옮겨오면서,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도 낯설지 않게 됐다. LED 화면에 들어가는 문구와 디자인은 각 담당 부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다. 행사 성격에 맞춰 화면 구성을 바꾸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행사 취지와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군은 상·하반기 각 2회씩 LED 디자인을 평가해 ‘베스트 디자이너’를 선정하고, 우수 사례는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변화는 칠곡군이 추진 중인 ‘ECO칠곡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군은 ‘모두 다 함께 친환경 도시 칠곡’을 비전으로, 3GO(먼저 쓸GO·먼저 줍GO·먼저 치우GO) 운동과 친환경 상패 제작, 쓰담 걷기 등 생활 밀착형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수막과 폼보드를 줄이는 작은 변화지만, 행정 전반에서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회용 홍보물 대신 디지털 방식을 선택한 칠곡군의 시도는 지방 행정이 환경 문제에 접근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5

칠곡소방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화재예방 캠페인

칠곡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약목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장해동 칠곡소방서장과 소방서 직원, 소방행정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약목시장 내 점포를 돌며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동참하는 한편,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화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방화문 닫기 캠페인, 산불 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홍보도 병행했다. 또 약목면에 위치한 한나래 어린이집과 칠곡군다함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명절 기간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해동 칠곡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3

칠곡군, 청소년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은숙)는 최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사는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가족 소개 오리엔테이션, 가족쓰담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세대공감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온기 나눔, 가족 안전체험, 안전·생활 캠페인,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문화교류, 활동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는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가장 좋은 교육”이라며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따뜻한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봉사하며 건강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청소년가족봉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누적 1991가족 3551명이 참여한 지역 대표 가족 단위 봉사 프로그램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2

칠곡군, 군민 건강증진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칠곡군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에도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관내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금연상담사가 참여자의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비대면 상담과 금연 성공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금연클리닉 ‘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연 희망자 5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금연 상담은 물론 구강검진, 혈압·혈당 측정, 금연침 시술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현옥 칠곡군보건소장은 “흡연은 개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체계적인 금연 지원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참여 및 이동금연클리닉 신청 관련 사항은 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054-979-8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2

칠곡군,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비상체제 돌입

칠곡군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상 여건 악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인원을 보강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의 6분의 1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논·밭두렁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산불감시원 95명을 읍·면별로 분산 배치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과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단속을 실시하고,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을 제한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산불 감시 범위 확대를 위해 산불감시탑 8개소와 자고산 등 주요 거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드론감시원 5명을 등산로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배치해 방송형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대응센터에 비상 대기 중인 산림재난대응단 33명과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1

칠곡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안건 5건 의결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지난 1월 29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열렸으며, 김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칠곡군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칠곡 군관리계획(근린공원·체육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1건이 처리됐다. 의원 발의 안건 가운데 오용만 의원 등 10명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칠곡군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 집행부가 제출한 ‘칠곡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은 의견서 채택으로 의결됐고, ‘칠곡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칠곡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상승 의장은 “새해 첫 회기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의원들이 노력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1

칠곡군, 'mom편한 실내놀이터' 32호점 준공

칠곡군은 최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 실내놀이터’ 3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mom편한 실내놀이터’는 칠곡군이 지난해 6월 롯데그룹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추진된 사업으로, 롯데지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칠곡군이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의 결실이다. 놀이터는 호국평화기념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기존 유아평화체험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단순한 시설 개보수를 넘어 아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친환경 실내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이 공간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지역 대표 아동 친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내놀이터는 향후 놀이시설 안전 인증 절차와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3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실내놀이터는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에게 선물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날씨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아동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2-01

석적읍 ‘효성꽃자리어린이집·효성3단지’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효성꽃자리어린이집과 효성3단지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칠곡군에 따르면 효성꽃자리어린이집(원장 김채은)과 효성3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석적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0월 24일 효성꽃자리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열린 ‘가을의 선율, 마음의 울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당시 행사에는 효성3단지 주민들이 참여해 음악 공연과 함께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조성했다. 판매 수익금과 입주자대표회의의 성금을 더해 마련된 100만원은 효성꽃자리어린이집과 효성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공동 명의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채은 효성꽃자리어린이집 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헌정 석적읍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