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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정보 공개

의성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의 투명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자의 지급정보를 오는 2월 26일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공개 항목은 성명(법인명), 농지 지번, 등록 면적, 수령 금액 등이다. 해당 정보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농업e지(nongupez.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개 기간 종료 이후에는 수령자의 요청이나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지급정보 열람이 제한된다. 의성군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만4821농가, 1만5459ha에 대해 총 342억 원을 지급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에 기여했다. 한편,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자격요건 검증을 실시하며, 적격자로 확인된 경우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농업법인,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면 신청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익직불금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는 핵심 제도”라며 “지급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직불제 운영으로 농업인이 체감하는 농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01

의성군, 취약계층 보호 강화한다

의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2026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개최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성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본 방향과 연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심의기구로, 법적 기준의 한계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연간 조사계획을 비롯해 근로를 통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자활지원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근로 능력이 미약한 대상자의 자활근로 참여기간 연장과 위기 상황이 장기화된 긴급복지 지원 가구에 대한 지원 기간 연장 방안도 심의됐다. 아울러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급자의 권리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권리구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제도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30

의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면 지원

의성군은 장시간 노동과 반복 작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에 놓이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 등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총 2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검진 시 발생하는 자부담금 10%를 전액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국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1인당 10만 원의 추가 검진비를 별도로 지원해 여성농업인 1인당 총 32만 원 상당의 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의성군에 주소를 둔 51세부터 8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은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척추 CT 검사 또는 산부인과 검사 중 1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검진이 이뤄진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또는 농업e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검진은 관내 영남제일병원에서 실시된다. 세부 검진 일정은 2월 중 검진기관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30

의성군 청년키움지원센터, 청년과 지역을 잇는 거점 공간 자리매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면 안계시장길 80에 조성된 청년키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는 생활 밀착형 거점 공간을 운영하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청년키움지원센터는 2023년 9월 개소했으며, 구 완두콩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연면적 420.4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2억 700만 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유휴시설 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센터 1층에는 ‘완두콩 책방’이 자리 잡고 있다. 농경문화와 맞닿아 있는 자연·철학·문학·예술·공동체 관련 도서와 전시, 제철 곡물과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서점 운영에 참여하는 ‘콩밭지기 프로젝트’를 통해 3개월 단위로 입점하는 주민 서점주 제도를 운영하며, 지역민이 공간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2층은 사무공간 5실과 회의실로 구성돼 청년과 지역단체를 위한 업무 공간은 물론 회의, 워크숍, 클래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층에는 단기 체류형 숙박공간 2실을 마련해 외부 방문 청년과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키움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운영 프로그램은 정기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1층 공간을 활용해 의성 지역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메뉴에 로컬 맥주와 전통주를 페어링한 다이닝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음식과 대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지역의 농산물과 미식 문화를 경험하고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열린 식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이닝 프로그램은 매월 주제를 달리해 운영된다. 청소년·청년, 출향민, 유입 청년, 지역 단체 등 다양한 주체를 초대해 맞춤형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와 관계를 잇는 지역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처음 만난 주민과 청년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만날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음식을 통해 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 참여자는 “의성에 머무는 동안 단순히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센터 운영 관계자는 “청년키움지원센터는 청년을 위한 시설이면서 동시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생활 속 교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책과 미식, 체류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9

의성소방서, 겨울철 화재 대비 주요시설 현장 점검

의성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 달간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지도 점검으로,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 대응 체계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의성e행복한요양원, 의성군 폐기물 소각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요양시설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전기·가스 시설 관리 상태, 초기 화재 대응 체계, 비상 대피 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의성소방서는 “주요 시설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9

[기고] 대구경북특별시의 심장, 통합신공항이 열어갈 100년의 미래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결정지을 행정통합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단순한 인프라 사업을 넘어 ‘대구경북특별시’라는 거대 경제권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어제 경북도의회가 행정통합 동의안을 가결하며 통합 논의가 본격적인 제도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신공항 건설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정책적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경북도의회의 의결은 ‘지방자치법’제5조 제3항이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폐지·설치·분할·통합에 대한 지방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한 결과입니다. 본인이 최근 출간한 ‘지방자치조직과 분권법제론’에서도 강조했듯이, 지방의회 의견청취 제도는 통합의 찬반을 단순히 확인하는 요식 행위를 넘어, 해당 지역이 행정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스스로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제도적으로 확인하는 장치입니다. 이번 가결은 통합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민주적·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주민 대표기관의 판단과 책임을 전제로 한 이 결단은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동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행정통합의 본질은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초광역 경제생활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어디서든 사람과 자본이 직접 닿을 수 있는 ‘하늘길’ 확보는 필수적입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특별시가 수도권에 대응하는 한반도 제2의 경제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전제된 구상입니다. 비록 재원 확보와 구체적인 이행 과정에서 과제가 남아있으나, 신공항은 통합특별시의 경제적 자립을 가능케 할 가장 강력한 엔진임이 분명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행정통합 특별법(안)에는 민·군 통합공항 건설에 대한 국가의 행정·재정적 지원 조항을 신설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한층 높이려는 구상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기존 특별법상의 예타 면제와 재정 지원 조항을 보완하고 강화하여, 신공항 건설이 더욱 가시화된 현실로 다가오게 하려는 전략적 포석입니다. 또한 공항 부지와 배후 단지를 13개 특구로 복합 지정하여 항공·물류·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려는 계획은 대구경북특별시의 미래 산업 지도를 바꿀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지방의회의 결단으로 마련된 정책적 토대는 통합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 이 역사적인 시점에서, 통합신공항 건설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 마련된 통합의 동력이 신공항 건설의 속도를 높이고, 신공항의 성공이 다시 행정통합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2026년 착공과 2030년 개항이라는 목표 앞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그러나 50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이 거대한 함선이 예정된 항로를 따라 순항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결집된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대구경북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확실한 미래 자산이 될 것입니다.

2026-01-29

의성군, 쓰레기 불법소각 ‘무관용’… 20건 적발·과태료 800만 원 부과

의성군은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 추진하며, 산불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에 대비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를 ‘산불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축산과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특별단속 기간 이후 현재까지 총 20건의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됐으며, 과태료 부과 금액은 약 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 사례 대부분은 가정 마당이나 농경지에서 생활쓰레기와 영농부산물을 소각한 경우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확인됐다. 의성군은 불법소각을 단순한 관행이나 편의 행위가 아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발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법소각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군민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단속과 지속적인 계도를 병행해 산불 없는 안전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불법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행위 발견 시 즉시 군청 또는 관계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9

의성군, 설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풍성’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6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쿠폰 1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 24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이와 함께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연계한 의성진쌀 증량 이벤트도 진행된다.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에 기부하고 의성진쌀 10kg을 답례품으로 신청하면, 기존보다 500g이 추가된 총 10.5kg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2026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도 강화됐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상향됐다.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 기부 시에는 33%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성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만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위기브 및 KB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재무과(054-830-6124)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9

의성군,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의성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 27일 민원과에서 경찰 합동 모의훈련과 출입제한·퇴거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인한 공무원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군청과 18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과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18명이 참여해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지속적인 폭언이 폭행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폭언 발생 시 직원과 상급자가 즉시 개입해 중단을 요청하고 진정을 유도했으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웨어러블캠을 착용하고 녹화·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한 뒤 증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과 112 신고를 실시하고, 비상대응팀은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을 분리·대피시키는 등 현장 통제에 나섰다. 출동한 경찰은 가해 민원인을 인계받아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에 근거해 상급자 개입 체계, 증거 확보, 비상 대응, 경찰 연계 등 전 과정을 종합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8

의성군, 중소 제조업체 물류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의성군이 경기 침체와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은 관내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2026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업별 평가 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군정 시책 참여 기여도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연계 고용 인원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해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 제조업체로, 2024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2025년 말 기준 상시근로자 3인 이상(대표자 제외)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건축면적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 휴·폐업 상태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성군은 매년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도모해 왔으며, 실제 참여 기업들로부터 고정비 부담 완화와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물류비는 제조업체가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담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8

의성성냥공장 기획전 김진우 작가 작품, 지역 문화자산으로

의성군은 의성읍 향교길 57-4에 위치한 의성성냥공장에서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개최된 김진우 작가의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전시 작품을 작가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진우 작가는 기계와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설치미술가이자 엔지니어로, 국내외 전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의성 출신 작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의성성냥공장의 공간적 특성과 역사성을 주제로, 해당 공간을 위해 직접 제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자산으로서 성냥공장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기획전 종료 후 김진우 작가는 전시 작품인 ‘성냥나무’와 ‘의성탐사선’을 의성군에 기증하며, 의성성냥공장이 지속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기증된 작품은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기존 전시 공간에 존치가 어려워, 당분간 의성종합체육관 일원으로 이동·설치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향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성냥공장의 공간 특성에 맞춰 해당 작품을 재설치하고, 전시 및 문화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증은 단순한 전시 종료를 넘어, 작가의 작품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남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의성성냥공장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7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및 금성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

의성소방서는 26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과 금성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대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은규(신평남성), 안홍주(의성여성), 박경환(사곡남성), 송희찬(구천남성), 손성락(단밀전담), 신창선(안사의용) 소방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권영석(신평남성), 백은정(의성여성), 신동훈(사곡남성), 장병호(구천남성), 박재범(단밀전담), 김동년(안사의용)은 신임 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대장들은 평소 대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인물들로, 책임감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장직을 맡게 됐다. 이날 함께 출범한 금성여성의용소방대의 우금순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가 없었던 의성 남동부 지역의 소방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예방순찰과 안전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개 대, 55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진압 지원을 비롯해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전임 대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한 대장들께서도 의성군 안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7

의성군, 설 명절 앞두고 가격표시 신뢰도 높인다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가격표가 명확히 표시되지 않았거나 실제 결제 금액과 가격표가 다른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계도와 홍보 중심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자가 상품의 실제 판매가격을 라벨, 꼬리표, 스탬프 등으로 개별 표시하도록 한 제도로, 개별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진열대나 판매대에 가격을 종합 게시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의성군은 명절을 대비해 이달 2일부터 배추, 무, 배,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주요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의성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공정한 상거래 문화 정착과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6

의성군, 2026년도 유기질비료 1만 9867톤 전량 지원

의성군은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 계획을 확정하고, 26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공급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4495농가에서 총 1만 9867톤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신청 물량 전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가 지정한 공급업체를 통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 등 총 5종이다.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 기한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 내 비료를 수령하지 않은 농가의 물량은 10월 이후 추가 신청을 받아 다른 농업인에게 재배정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기질비료 지원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토양 건강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농자재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6

의성군 산불 이후, 몸과 마음 함께 살피다

지난 10일 의성읍 비봉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마을의 일상을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불길은 진화됐지만, 피해 주민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불안과 긴장이 남아 있었다. 의성군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상처까지 돌보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 의성군은 산불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비봉1·2리와 오로1·2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월 19일과 21일, 마을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이 이동 없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재난 심리 초기 평가와 상담을 비롯해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치매 선별검사, 이동 금연클리닉 등 생활 밀착형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산불 이후 불안, 불면,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병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심리 평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해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한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현장진료’를 운영해 전문의가 직접 방문, 심층 진료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맞춤형 심리지원과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3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 세계농업유산 등재 향해 본격 행보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보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경상북도 및 주민협의체와 함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 상황과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자원으로, 의성군은 이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농업소득과 연계하기 위해 계획수립, 보전·관리, 가치 제고 등 3개 분야에서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보전·관리 및 활용계획을 수립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도비 연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농업유산 자원 전수조사를 통한 DB 구축과 주민협의체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전통문화 계승과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한 공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세계관개시설물유산(WHIS) 등재에 이어, 현재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최종 등재를 목표로 과학기술자문위원회(SAG)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의성군은 GIAHS 등재를 계기로 농업유산 지역을 ‘지붕 없는 생태박물관(에코뮤지엄)’으로 조성하고, 주민 해설사 양성, 관광 콘텐츠 개발, 농특산물 상품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세계적인 농업유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2

의성군, 등유·LPG 사용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지원 확대

의성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에 발맞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등유·LPG 사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을 확대하고, 대상자 누락 방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도시가스 요금 할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등유·LPG 사용 가구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겨울철 주거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에너지바우처가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지급한 것과 달리, 이번 추가 지원은 대상 가구 전체에 14만7000원을 일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수급 중인 가구 가운데 등유 또는 LPG를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세대다. 다만 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을 받는 가구와 연탄쿠폰 수령자,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보장시설 급여 수령자, 교정·치료감호시설 수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지원금은 14만7000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지난 16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안내에 따라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기존 에너지바우처와 동일하게 2026년 5월 25일까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이 큰 등유·LPG 사용 가구는 겨울철 추위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2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의성군에서 개최

의성군의회는 21일 봉양면 소재 덕향에서 ‘제342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이동협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로 공식 일정이 시작됐으며, 도내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과 공동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규정 개선 건의안 △대구경북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 책임 확보 및 편입지역 주민대책 촉구 결의안 △차기 월례회 개최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참석 의장들은 제도 개선을 통한 현안 해결과 시·군의회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번 월례회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안계노인복지관 김대규 관장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의 뜻을 전했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성군을 찾아주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월례회가 시·군의회 간 소통과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산불 예방 총력… 민·관·군·경 공조체계 점검

의성군은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산불대책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기관별 대응체계를 재확인하고 행정·유관기관·민간단체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경찰서·소방서·군부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농업인 단체 등 민간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산불 예방·대응 계획 점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이장·민간단체 중심의 취약지역 예찰 및 불법 소각 예방 △주민 참여형 홍보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마을 단위 자율 감시와 주민 신고 활성화 등 주민 주도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상기후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입산 금지 구역 준수와 소각 행위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지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활동을 체계화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고문단 확대…재난 대응 협력 다져

의성소방서는 20일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뒤 퇴임한 전직 남성 연합회장 박환두 씨와 전직 여성 연합회장 박영애 씨를 고문으로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기존 배건수 고문을 포함해 3명이었던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은 총 5명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성과보고회도 열려,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과 재난 대응 사례, 각종 캠페인 성과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지역 밀착형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고문 위촉을 계기로 의용소방대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소방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모집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은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청소년 자치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 주도의 참여·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2월부터 운영되는 청소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드게임, 간편요리, 베이킹, 바둑, 로봇과학, 통기타, 한자, 드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안계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 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밴드팀 신규 단원도 함께 모집 중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2026년 종사자 안전보건교육계획 수립…연중 체계적 교육 추진

의성군은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종사자 안전보건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계획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군수 변경에 따라 관리책임자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할과 의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중 신규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한 보건관리자는 최신 보건관리 기준 습득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1월을 기준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할 예정으로,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 △작업환경 관리 △계절별 건강장해 예방 △재해 유형별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해 월별로 체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의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중심으로 △노인공익활동 13개 △노인역량활용 9개 △공동체사업단 9개 등 총 31개 사업을 운영하며, 2,706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다. 군은 특히 마을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시니어업무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니어업무지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초 안전 점검과 작업 환경 확인,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중식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올해는 운영 경로당을 지난해 25개소에서 46개소로 늘려,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규칙적인 식사 제공과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립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회장 신원호)는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총 9시간의 비대면 워크북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혹한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별 시행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돕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지역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의성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위해 등화장치 무상 부착 지원

의성군은 농기계의 도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무상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업체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함으로써 농업인의 시간적·물리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기존 저속차량표시등과 경운기 방향지시등에 더해, 올해부터 야간 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야간반사판’을 새롭게 포함했다. 저속차량표시등과 방향지시등은 신규 설치에 한해 지원되며, 야간반사판은 신규 설치는 물론 기존 장비 교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농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도로 주행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 강화 사업으로, 특히 야간이나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비이지만, 도로 주행 시에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등화장치 부착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농업인 안전 강화를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료 8억 6000만 원, 농기계종합보험료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 보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과 보험 지원을 병행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