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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히말라야 꿀벌 보호·양봉산업 육성 ‘맞손’

[안동] 안동대학교와 네팔 꿀벌과학연구소가 히말라야 꿀벌 보호 및 국내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네팔 꿀벌과학연구소와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네팔 카투만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잘라 나흐 커날 전 네팔 총리를 비롯해 정철의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사에드 모하마드자드 나민 박사, 라트나 타파 네팔 꿀법과학연구소장 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네팔은 다양한 생물자원을 조사 탐색해 분석 자료를 안동대에 제공하고 안동대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기능성 등을 분석해 히말라야 꿀벌의 보호 및 국내 양봉산업 육성에 노력한다는 복안이다.네팔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히말라야 고지대에 서식하는 대형꿀벌, 큰바위꿀벌(Apis labriosa)이 분포한다. 큰숲꿀벌(dorsata), 동양꿀벌(cerana), 소형인 작은숲꿀벌(florea), 도입종인 서양꿀벌(mellifera)도 서식한다. 동양말벌, 기생응애 등 병해충 종류도 다양하다.높은 고도차와 기후 환경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밀원식물에서 생산된 히말라야 벌꿀은 생리기능성 측면에서도 높은 잠재력을 지닌다.국내는 아직도 토종꿀벌이 낭충봉아부패병 피해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다.네팔도 낭충봉아부패병이 크게 발생해 토종벌 상당 부분을 잃었지만 생물 다양성 관리를 통해 극복했다.정철의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토종벌의 보호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꿀벌보호 및 화분매개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작을 연구·개발해 건전한 농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2018년 교육부로부터 농생명과학분야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로 선정돼 ‘꿀벌 등의 화분매개를 통한 작물 생산 고도화 전략(3P Meta Network)’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1-28

안동시, 친환경 유기질비료 2만7천t 공급… 1포당 1천700원 지원

【안동】안동시가 토양환경 보전 및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조기에 대량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는 농림사업통합시스템(AGRIX)에서 물량을 자동 산출해 6천214 농가에 138만8천 포(2만7천t)를 공급할 계획이다.유기질 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등 3종)는 20㎏ 1포당 1천700원을 지원한다.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2종)는 등급에 따라 1천400~1천7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비료구입 비용이 줄어들어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년 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의 지원 대상은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등의 4천7농가이다.지원 규모는 규산 11만6천 포, 석회고토 12만7천 포, 패화석 1만7천 포 등 총 26만 포(5천209t, 7억3천500만 원 상당)이다.시는 노동력 경감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동살포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재홍 시 농정과장은 “친환경 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뿐만 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28

안동시, 올해 주거급여 지원 확대 나선다

【안동】 안동시가 올해 주거급여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제도 개편으로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주거 급여수급자 선정기준을 하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4%에서 45%(4인 기준 2137원)로 늘어나면서 주거 급여수급자 가구를 확대한다.또 전·월세 임차 가구의 ‘기준임대료’도 전년 대비 7∼9%로 인상(2020년 4급지 기준, 1인 15만8천원, 4인 23만9천원)해 지원하는 등 적정 수준의 주거생활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기초주거급여를 현실화했다.아울러 주거 급여수급자 가운데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자가 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도 전년 대비 21% 인상해 주택수선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다.시는 55억7천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주거 급여수급자 중 3천700여 임차 가구에 임차료(기초주거급여)를 지급하는 한편 자가 주택 소유 240여 가구에 대해 2억4천만 원의 예산으로 한도액 내에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거급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 또는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054-840-5457)으로 문의하면 된다.권천중 시 사회복지과장은 “수급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주거급여 지원 확대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28

안동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 추가 모집

[안동] 안동시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의 추가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난해 두 차례 입주자 모집 후 미계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빈집 38세대를 포함한 예비 입주자 확보를 위해서다.신청 자격은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 신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 마감 후 소득, 재산, 주택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4월 22일 추가 및 예비 입주대상자 100세대를 발표할 계획이다.임대 조건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임대보증금 226만1천 원에 월 임대료 4만4천980원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순위 해당자는 임대보증금 1천130만 원에 월 임대료 9만9천 원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1-27

설 연휴, 안동으로 세계유산 여행 떠나요

안동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4곳이나 있으며 2010년에는 하회마을, 2018년에는 봉정사, 지난해에는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유산(遺産)은 앞세대가 물려준 사물 또는 문화를 일컫는다. 그중에서도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다고 판단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이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한 나라에 머물지 않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번 설 연휴는 가족들과 함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찾으러 안동으로 떠나보자. 마침 설 당일에는 4곳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살아있는 유산(Living Heritage), 하회마을유네스코는 2010년 당시 하회마을을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결정하는 결의문에서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 생활공간이며, 주민들이 세대를 이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Living Heritage)’이라고 했다.하회마을은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다.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지형으로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일컬어지며, 이미 옛날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유명했다. 마을 입구부터 길을 따라 들어서면 한국의 옛 문화와 역사를 말해주는 고택들이 즐비하다. 큰 기와집부터 초가까지 다양한 전통 주택에서 지금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중 보물로 지정된 곳이 충효당, 양진당 등 두 채,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곳이 화경당, 원지정사 등 아홉 채에 이른다.강가 백사장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만송정이 자리하고 있고, 맞은편 절벽에는 부용대가 있다. 부용대에서 바라보는 전통 마을의 풍취는 감탄을 자아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 신청을 앞둔 하회별신굿탈놀이도 상설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서원 건축의 백미(白眉), 병산서원하회마을 인근에는 조선 시대 건축의 걸작이자, ‘서원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병산서원이 있다. 낙동강의 하얀 모래밭과 하회마을 사이에 위치한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을 모시는 서원이다. 고종 때 흥선대원군이 서원 철폐령을 내렸을 때도 헐리지 않고, 그대로 살아남은 47개 서원과 사당 중 하나였을 정도로 그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완성도가 높다.입교당, 만대루 등 개별 건물들의 예술적 완성도도 찬찬히 살펴봐야겠지만, 병산서원에서 무엇보다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입교당에서 바라보는 병산과 낙동강, 백일홍의 경치다.만대루 지붕 위 시원하게 흐르는 병산의 능선, 기둥과 기둥 사이 아득하게 보이는 강의 녹색 수면 등 병산서원의 건축은 그 자체로 테두리 없는 액자가 되어 서원을 둘러싼 자연을 가두고 돋보이게 한다. 병산서원 입교당 마루에서 정면을 바라보는 일은 그토록 수려한 자연의 관람객이 되는 일이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병산서원에서의 시간은 아름답고 넉넉한 풍경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이 남아 있는 곳, 도산서원도산서원은 안동의 명소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일 것이다. 그 명성은 조선의 대표적 유학자였던 퇴계 이황의 존재감에서 비롯된다. 도산서원은 건립 후 오랫동안 성리학의 본산이자 영남 유학의 구심점으로 활약해왔다.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제자들을 가르쳤던 서당 영역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나뉜다. 서당은 퇴계의 인품을 반영하듯 검소하고 조용한 한편, 퇴계 사후 6년 뒤인 1576년 완공된 서원은 대학자의 권위를 설득시키려는 듯 엄숙한 풍모를 보인다. 도산서당은 퇴계 선생이 직접 설계했다고 전해진다. 방과 마루, 부엌이 모두 단칸으로 선생의 소박함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으며, 뫼 산(山) 자를 산 모양으로 쓴 ‘도산서당’ 현판에서는 선생의 넉넉함과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9곳의 서원 중 유일하게 제향자가 직접 짓고 생활한 공간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서원 내 나무들이 상징성과 절제의 미학은 유교의 함축적 철학관을 잘 보여준다. 교육시설인 강당이 앞에, 제사 시설인 사당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 형태는 후대 서원들의 모범이 됐다.서원 안에는 퇴계 선생의 유물 전시관인 ‘옥진각’이 있다. 퇴계 선생이 생전에 쓰던 베개와 자리를 비롯해 매화 벼루, 옥서진 등 선생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유물이 전시돼 있다.◇봉황이 내려앉은 자리에 지었다는 가람, 봉정사능인대덕이 수련을 마치고 종이 봉황을 날려 그 봉황이 머문 곳에 자리 잡았다고 해 봉정사(鳳停寺)로 이름 붙여졌다는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봉정사는 규모가 장대하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그 신비로운 전설만큼이나 소중한 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이다.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국보 제15호 극락전, 국보 제311호 대웅전을 비롯해 보물로 지정된 화엄강당, 고금당, 영산회상도, 목조관음보살좌상 등등 다 헤아리기도 힘들다. 국보·보물 박물관이다.봉정사는 고려 중기 건축양식을 한 극락전부터 조선 후기 건축양식의 만세루까지 전 시대의 건축양식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건축학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사찰이다.봉정사에 가서 빼놓지 말고 보아야 할 곳이 있다. 동쪽으로 나 있는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영산암이다. 영산암은 우리나라 10대 정원으로 선정될 만큼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함께 산사의 고즈넉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곳이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999년 봄 봉정사를 찾아 ‘조용한 산사 봉정사에서 한국의 봄을 맞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멋을 한껏 간직한 가람, 봉정사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1-22

설맞이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안동]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15일 안동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안동사랑 상품권 구매행사’를 열었다.시에 따르면 이날 구매행사에는 안동시청 직원과 관계기관·단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솔선수범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안동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12월부터 발행했다.지역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약국 등 1천650여 곳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개인 현금 구매자는 월 50만 원(연간 400만 원)까지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시는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수출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서민경제에 작지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편의 제공으로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상품권 구매행사에 이어 오는 23일 지역 관계기관을 비롯해 단체회원, 시민들과 함께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중앙신시장, 풍산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연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15

안동시 특산품 안동사과·산약 소비자만족지수 ‘8년 연속’ 1위

[안동] 안동시 특산품인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100% 소비자 리서치 방식으로 진행됐다.소비자 특성을 살려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지수다.안동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 일교차가 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해 사과 및 산약 재배 최적지다.안동사과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2회(2007년, 2013년) 및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관리, 과원 갱신사업,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 등을 통해 규모화 및 품질 규격화로 가격경쟁력을 높였다.안동산약(마)은 사포닌 등 약용성분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돼 ‘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면서 웰빙식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분말, 음료, 차 등 100여 종류의 가공품으로 만들어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심중보 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의 우수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20-01-14

안동시 출산장려금 확대… 출산축하금도 신설

[안동] 안동시가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출산축하금 지원도 신설했다.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점차 심화되고 있는 출산율 저하를 막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개정했다.출산장려금은 첫째 자녀의 경우 월 10만 원, 둘째 자녀는 월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셋째 자녀 이상은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해 24개월까지 지원한다.올해부터 출산축하금 지원도 신설했다.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 등록 시 5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자녀와 함께 안동시에 12개월 동안 지속해 주소를 둘 경우 5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신생아의 아빠 또는 엄마가 6개월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는 기준을 완화했다.신생아 출생일 및 전입일 기준으로 지원 대상 자녀와 함께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지원토록 했다.신생아 출생 후 보호자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보호자가 아닌 자가 양육하는 경우에도 지원대상이다.시에 주소를 둔 가정에서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입양한 경우에도 지원한다.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이 신생아 양육 및 건강관리에 따른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13

안동시 올해 복지예산 1천825억 편성

[안동] 안동시는 올해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예산으로 1천825억원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9% 증가한 것이다.시에 따르면 노인복지 분야는 1천252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건강증진, 여가선용, 사회참여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는 지난해보다 500여 명이 늘어난 2만9천여 명이다. 이들에게 모두 908억원을 지원한다.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는 106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2천926명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는 36억원을 투입하고, 장애인복지 분야에는 지난해보다 47억원을 증액한 543억원을 편성했다.장애인연금, 장애 수당 지원 등에 93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에 75억원을 들여 장애인 생활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장애인복지시설 및 정신요양시설 33곳에 262억원, 시설 7곳 기능보강에 50억원을 지원한다.특히, 사회 편견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15억원을 들여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애인 147명을 배치해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백세시대에 걸맞은 노인 여가문화 조성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증진, 노후생활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 재활 의욕 고취 및 사회참여를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08

이상고온에 비까지… 안동 암산얼음축제 무산

[안동] 이상고온과 때 아닌 강우로 인해 경북도 유망축제인 ‘2020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결국 무산됐다.8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 암산얼음축제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과 축제장 결빙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상고온으로 축제장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앞서 지난 6일 축제장에서는 안동시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사전 얼음 두께, 빙질 등 결빙 상태에 대해 점검을 했다.점검 결과, 축제장 얼음두께는 평균 7∼21㎝로 축제장 안전권고기준인 25∼30㎝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안동지역에 겨울비가 30㎜ 이상 내리면서 보현산에서 흙탕물이 축제장으로 유입돼 얼음을 급속히 녹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안전관리심의회에 참석한 수난구조대장은 “얼음 결빙 상태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얼지 않았다”며 “흙탕물이 유입돼 얼음의 강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안전관리심의회는 이에 따라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해 축제를 취소키로 했다.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미천에서 열리는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영남지역 최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경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승격됐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천하는 1월 겨울 축제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도 선정되기도 했다.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상기온 영향으로 암산얼음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올해 몫까지 더 착실히 준비해 영남지역 최대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지난해 1월 19일부터 9일 동안 연 축제에는 31만900명이 다녀갔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08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안동·봉화] 안동시와 봉화군이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에 나섰다.8일 안동시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이다.선발 인원은 경일대 15명, 나머지 대학은 30명씩 총 165명이다. 신청은 이번 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6개 대학교 재학생 또는 합격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지역 거주기간과 출신학교, 생활 정도, 학업성적을 반영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최종 입사생 선발은 다음 달 초 결정되며, 선발 결과는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봉화군은 오는 30일까지 2020학년도 행복기숙사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서울 지역의 홍제동 행복기숙사 20명과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이다.신청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봉화군에 주소가 돼 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돼 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화·손병현기자

2020-01-08

올해 안동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 추진

[안동] 안동시가 올해 축산물종합처리장(도축장) 건립 등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안전한 축산물 위생 처리를 위해 서후면 대두서리에 464억원을 들여 하루 소 150마리와 돼지 1천마리를 도축하는 최신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짓는다.올해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준공한다.이를 완공하면 원거리 출하에 따른 축산농가 경제 손실을 줄이고 도축장, 경매시설 등 가동으로 120∼250명을 새로 고용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한다.또 축사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축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친환경 악취 저감 장비 지원과 같은 사육환경 개선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32억원을 들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체계도 구축한다.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 등에는 6억원을 투자한다.시는 지난해 7월 15억원으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 인근에 거점소독시설을 짓고 세척과 분무, 자외선 소독이란 3단계 입체방역 시스템을 도입했다.이밖에 ‘안동한우’ 품질 고급화와 안동참마돼지 생산 장려에 나서고 양계, 양돈, 양봉, 낙농 등 축종별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인다.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농가와 시민에게 실제 혜택을 주는 다양한 정책으로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2020-01-06

문보트, 중국 진출 ‘청신호’

[안동]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의 1인 창조기업 문보트(MoonBoat)의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2일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문보트(대표 박성아)가 최근 중국 대표 벤처캐피털인 다롄 사이버노트테크놀로지(DCT)와 ‘문보트 중국진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다롄시 사이버노트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성아 문보트 대표, 송진호 마케팅 본부장, 신배군 DCT 북방지역 대표, 고봉 DCT 투자그룹 총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문보트 중국 진출 업무협력, 기술 및 현지 자원 배치, 기업 투자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다.DCT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인 쭈민이 설립한 투자기업 사이버노트의 계열사이다.박성아 문보트 대표는 “중국 다롄 투자유치 상담회를 통해 맺은 인연이 MOU 체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문보트의 중국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문보트는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초승달 모양의 2인승 전동레저보트를 만드는 기업이다.한편, 문보트(MoonBoat)는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초승달 모양의 2인승 전동레저보트를 만드는 기업이다. 이 보트는 앞서 2019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서 올해 최우수 제품상 등을 수상했다.지난 10월에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 김포시, 안산시 등 지자체들과 운항을 협의 중이며, 해외 10여 개국과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02

인류의 문화가치, 올해 경북에서 활짝 꽃 피운다

[안동] ‘2020 세계유산 축전’이 안동·경주·영주에서 공동 개최된다.안동시가 문화재청의 ‘2020 세계유산 축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전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자 추진됐다.안동시를 비롯해 경주, 영주시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0여억 원이 투입돼 대규모 문화행사로 열릴 예정이다.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 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 교육, 투어 등의 가치 확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전 시기는 각 지자체의 실정을 고려해 문화재청과 협의, 결정된다.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실경뮤지컬, 아시아 도산별시, 미디어 아트전시, 서원의 하루, 유네스코 세계유산 체험,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하고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 국민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 세계유산 축전 개최는 안동의 세계유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안동의 세계유산을 전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 사업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서면) 및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경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경북도와 안동시·경주시·영주시 등 관련 지자체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공모 신청을 준비한 결과, 내용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경북도는 국내 세계유산 14건 중 5건을 보유한 최다 보유 지역이다. 이 가운데 안동시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3건, 4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01

안동 하회마을 작년 관람객 117만명 돌파…역대 최다 기록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이 역대 최대 관람객 방문과 함께 6년 연속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기록하며 한국 대표 전통 마을의 명성을 이어갔다.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최종 관람객 수는 117만1천19명으로 1994년 관람객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했던 1999년(108만9천586명) 이후 20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지난해 하회마을에선 주목받은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에 여왕의 차남이 대를 이어 방문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만송정과 부용대를 가로질러 설치됐던 섶다리는 방문객의 입소문과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알려져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하회마을 공연장에선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상설공연이 화·목요일에도 추가되면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인근 병산서원도 한몫했다. 지난해 7월 도산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하회마을은 국내·외 명사들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찾아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시작으로 부시 전 대통령 부자(夫子)가 2005년과 2009년 연이어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고 노무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2017년 10월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연휴에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지난해 10월엔 ‘복싱의 전설’ 필리핀의 파퀴아오가 가족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하회마을을 방문했다.하회마을을 촬영하기 위한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 예능프로그램·다큐멘터리·유튜브 영상 촬영 등 지난해 하회마을에서만 100여 건의 촬영 허가가 났다.국내와 가까운 중국, 대만은 물론 호주, 프랑스 방송 등에서도 하회마을을 영상에 담아갔다.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볼거리,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주민·상가·근무자의 관광객 응대와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01

기업하기 좋은 안동시 조성 성과

[안동] 안동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력산업인 제조업 및 관광 분야 기업 유치와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았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수 기업의 투자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투자 마인드 함양을 위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올 한해 식품 제조 분야 4개 기업, 관광 분야 1개 기업 등 총 5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약 700억원대의 신규투자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특히,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 건설사와 총 250억원 규모의 휴양형 콘도 시설 및 놀이 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메카로 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아울러 지역의 차세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백신 관련 기업 지원 및 기반마련에도 노력했다.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주)와 맺은 1천억 원대 대규모 증설 투자협약에 따른 1단계 공사가 올 4월 완료돼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채비를 갖췄다. 게다가 기존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인근에 약 57만㎡ 규모의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한창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기공식을 하고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관련 기업 투자유치 기반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에 바이오, 백신, 식품 등 지역에 특화된 기업들이 입주하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각종 인센티브 지원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