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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도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23명 배출

울릉도 마을 평생교육지도자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도자 역량을 키우는 지도자 교육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릉군은 11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수료생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릉군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4년 울릉군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일부터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해 총 19차(총 57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포항시와 거창군을 방문,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하는 등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특별강연을 준비해 수료자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덕목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강연을 함께 청강토록해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남한권 군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 양질의 울릉군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12

울릉도 2040년 기본계획에는 무엇이 담길까

2040년 울릉도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울릉군이 204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그 안에 담길 내용과 수립절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릉군 기본계획은 단기적으로는 울릉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 주민의 삶 질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중장기 안이다.  울릉군은 2009년 기본계획을 처음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20년 기준으로 변경을 원칙으로 하고 그 사이 매 5년마다 재정비를 통해 보완하고 있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은 20년 만에 손을 본다는 점에서 지자체와 주민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절차는 울릉군이 기초조사와 군 기본계획(안)작성, 공청회 개최 및 관련기관 의견청취(주민의견, 군 의회), 도지사 승인신청,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승인, 공고를 거쳐 결정된다.  기본계획엔 지역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이 우선 제시된다.  세부적으로는 울릉군 주택보급률 72% 등 지역사회의 특성,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세계 속의 생태 섬 목표, 국제 관광 휴양 섬 조성을 위한 기반의 체계적 조성 등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로드맵이 담긴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보호 및 인권신장 등 사회 및 문화, 울릉군 전체를 2개의 생활권으로 구분하는 공간구조, 10년간 인구 추이를 반영한 목표인구설정 등 생활권설정과 인구배분에 대한 계획을 설정한다.  또한, 개발 공간 확보를 위한 시가지화 예정용지확보 등 토지의 이용과 수요공급계획, 생활인구를 반영한 탄소중립섬을 지향하는 환경의 보전과 관리, 미래 기반시설 확충 등 전략적 도시관리 등 기반시설 구축 계획을 수립한다.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접근성 높은 공원 녹지구상, 독특한 자연경관과 인문환경의 조화를 위한 경관구조, 기존의 시가지 주거환경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도심과 주거환경정비보전도 담겨진다.   이 밖에 접근교통수단의 다양화(항공, 해운 등)를 위해 교통과 물류체계정보통신, 자연경관과 인문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도시 등 도시미관, 체계적인 재해예방 및 재해 상황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변화요인 발생에 따른 재정확충 방안 등 울릉군의 교통, 문화, 생활안정, 삶의 질 향상, 재해, 경제 산업, 인구증가 미래 전반에 대해 계획도 마련된다.  기본 계획 수립은 수도권에 속하지 않고 광역시와 경계를 같이하지 않은 시군으로 계획수립 기준연도 현재 인구 10만명 미만인 시군에서 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 15년 이후 울릉도가 살기좋은 섬, 행복한 섬, 주민이 주인인 섬이 되도록 최선 다해 설계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12

울릉도 신입생 입학준비물 구입비 지원…초·중·고 입학생 전원에게

울릉도에서 올해 입학한 초등학생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89명에게 학교에서 사용할 물품 구입비로 2천430만 원이 지원된다. 울릉군은 지난 2021년 울릉도 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준비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 울릉군에 주소를 둔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까지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각 20만 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30만 원을 지원한다.   따라서 2024년도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초등학생 1인당 20만 원(입학생 18명) 씩 360만 원, 중학생(38명)·고등학생(31명) 총 69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2천70만 원 등 총 2천43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1일 입학 기준 울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교 신입생으로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은 3월 입학 이후 각 급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다. 관외 학교로 진학하는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일 이후 울릉군 관내로 전입하는 신입생도 다른 시·군에서 입학지원금을 받지 않았으면 오는 12월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울릉군은 서류접수 완료 이후 중복 지원 확인 등 적격 심사를 거쳐 이달 말부터 차례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입학준비금으로 학용품과 교재비, 학습기기 등 신입생들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어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 줄이며 학생들이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남 군수는 이어  “앞으로 학부모들이 부담 없는 교육 기회 보장하는 등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11

3월에 오른 울릉도 설(雪)산, 알프스 못잖았다…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울릉도. 제대로 된 눈을 보고 느끼려면 울릉도에서도 설산 등반이 최고다.  특히 울릉도는 3월까지 설반 등반이 가능, 등반객들을 유혹한다. 산악인들은 울릉도 설경은 프랑스 알프스 못지 않다고들 입을 모으고 있다. 스릴 만끽 등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울릉군산악연맹 울릉산악구조대(대장 장민규)는 3월 초 울릉도 최고봉 성인봉(해발 987m)을 중심으로 이뤄진 산맥에 쌓인 눈 상태 확인 및 조난자구조 루트 점검 등 설산 훈련을 겸한 산행을 했다.  장순칠 대원의 후기를 통해 울릉도 설산 산행을 정리했다.   지난 4일 장민규 대장, 한광열 전 대장, 김은경 대원과 함께 하는 울릉설산 산행에 참가했다. 우리들은 등반에 필요한 하네스, 헬멧, 피켈 그리고 자일 등을 챙겨 나리분지로 향했다.   등반은 북면 나리분지를 출발, 서면 학포리 삼막골을 거쳐 말잔등(해발 987m)에 오른 후 울릉읍 저동리 장재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삼막골을 택한 것은 며칠 전부터 눈이 많이 내린 가운데 비도 동반 가세, 눈 표면이 얼어붙어 크러스트(눈의 겉면이 단단하게 얼어붙은 상태. 우리말로는  ‘굳은 눈’이라 한다)가 형성돼 등반하기 좋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겨울 등반은 이 같은 여건이 아니면 눈에 발목이 빠져 등반하기 매우 어렵다. 우리들은 삼막골 초입부터 각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자일을 연결해 묶는 방법인 안자일렌으로 등반을 시작했다.   산삼을 캐던 심마니들이 움막을 짓고 있던 곳이라 해서 이름이 붙여진 ’삼막골‘은 계곡이 예상외로 깊었다.  원래는 이렇게 골이 깊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산사태가 계속 일어나 깊은 골짜기가 형성됐다고 한다.   응회암이 층층이 쌓여 만들어진 이곳 절벽은 무척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골을 타고 흐르던 물이 영하의 날씨 속에 얼면서 생긴 빙벽도 절묘했다. 그 사이 사이를 뚫고 천연수를 담아내는 아름다운 얼음폭포도 가히 장관이었다.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있자니 울릉도가 아닌 다른 곳으로 여행 온 느낌이 든다. 골짜기 사이로 저 멀리 눈 덮인 다른 봉우리들이 보인다. 아직 정상부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바위와 나무 등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등산로를 확보(밧줄을 함께 묶고 등반하는 사람이 추락했을 때 추락을 막기 위한 자일 조작 기술)하고 차례로 계속 등반을 했다.   정상부로 다가 갈수록 경사는 더 가팔라졌다. 그러나 그만큼 풍경은 더욱 아름다웠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얼었던 눈이 녹기 시작해 무릎 위까지 다리가 푹푹 빠지기 시작했다.  적잖은 품을 팔고서야 드디어 말잔등에 도착했다. 코니스(산의 능선이나 벼랑의 끝으로부터 계곡 쪽으로 처마모양을 이룬 적설)의 아름다운 눈결이 대원들을 반겼다.   코니스는 얼음 처마라고 불리는 눈 더미로 땅인 줄 알고 디뎠다가 추락할 수 있어 우리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울릉 설산의 기운을 만끽했다. 공기도 더없이 청량했다. 겨울하늘도 맑고 청아했다.  그 풍경 하나하나를 놓치기가 아까워 우린 한동안을 머물다 하산길에 올랐다. 말잔등 능선을 따라 장재길을 통해 다시 나리분지로 돌아오는 그 길은 내려오면서 다시 보아도 장관이었다.   울릉도는 비단 성인봉뿐 아니라 주위 곳곳에 많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울릉도의 산은 오를 때마다 비경이 비슷해 보이나 실제는 다르다. 특히 겨울 산행은 더욱 그렇다.  울릉도는 겨울철이면 설국으로 변한다. 설국을 떠올리면 어김없이 고립과 애환을 이야기하지만 언젠가 분명히 큰 관광자원과 산업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11

울릉도 저동초등 총 동문향우회…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성황

한때 전교생 1천300여 명을 자랑하며 울릉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저동초등 총 동문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대구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9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23회), 오창근 전 울릉군수(6회 4, 5대 회장), 윤부근 전 삼성전자 부회장(15회 6,  7,  8대 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총 동문향우회기와 총동창회기를 비롯해 포항경주지회(회장 손인호 26회), 대구경북 충청지회(회장 전태익 26회), 서울경인강원지회(회장 채정숙 21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송경득 26회) 등 각 기수기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회장단 이·취임식, 공로패 증정, 임원단이 소개됐다. 이날 이임한 제8대 윤부근 회장은 저동초등학교가 배출한 세계적 CEO로 삼성전자를 세계적 기업으로 이끈 인물이다.  윤 회장은 6, 7, 8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저동초등 총 동문향우회를 반석 위에 올려놨다. 취임한 신임 정환태 회장은 저동초등 16회 동문으로 부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신임 정 회장 취임사에서  “훌륭한 선배 윤 회장의 후임을 맡아 책임이 더욱 무겁다”며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 저동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회갑을 맞은 제27회 졸업생 회갑연, 18회 고희연을 개최하고 해당 기수 단체 축하 꽃다발 증정식 등 위안 잔치가 진행됐다. 제2부 행사는 축하 케이크 자르기, 건배제의, 장기자랑, 기수별 노래자랑, 시상식과 함께 개인 및 기수별로 협찬한 각종 상품에 대한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울릉도 저동초등학교 총 동문향우회는 전국에 800여 회원이 있고 전국 유일의 초등학교 총 동문향우회다. 회원들은 6개월~1년 만에 만나 우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저동초등 동문은 섬에서 태어나고 자라 애향심은 물론, 단결과 결속력 강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저동초등 총 동문향우회는 창립 15년째다. 매년 3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총회, 10월 둘째 주 토요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울릉도 저동초등학교는 울릉초등 1914년, 남양초등 1934년, 천부초등 1935년 개교에 이어 1948년 4월 개교해 울릉도 내에서 다소 늦게 개교했지만, 울릉초등에 이어 두 번째 큰 초등학교다. 울릉도에는 울릉, 장흥, 통구미, 남양, 구암, 학포, 태하, 석포, 천부, 현포, 저동초등 등 11개 초등학교가 있었지만, 7개교가 폐교하고 지금은 울릉, 저동, 남양, 천부초등 등 4개교가 있다. 하지만, 현재 울릉도 내 전체 초등학생 수는 저동초등학교 전교생이 가장 많을 때 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10

독도수호 울릉군이 알아서 해라…독도평화호 예산부족운항 차질

울릉군이 운영 및 관리하는 독도관리선인 ‘독도평화호’가 정부의 예산지원 부족으로 정상 운항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도평화호’는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며 독도경비대 경력교체, 독도 관련 기관행사, 해양생태자원조사·연구지원, 탐방객의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독도수호의 첨병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독도평화호는 울릉독도수호의 안전적인 지원과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6월 건조 운항을 시작한 177t급(길이 37.21m, 폭 7.4m)규모로 승선원 7명, 공무원 3명, 일반인 70명 등 최대 80명이 탈 수 있다. 독도평화호 운항경비는 연간 약 15억 원(국비 70%, 경북도비·울릉군비 각각 15%)이 투입되며 안전 검사 및 도색 등 수리를 해마다 시행한다.  특히 선박안전법에 따라 5년마다 대대적인 기관 등 정기검사·수리 해야 하며 선박이 노후 할수록 수리비가 증가하게 된다. 독도평화호는 올해 15년차 선박으로 정기검사·수리비 4억 5천만 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 정기검사·수리비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 울릉군독도사무소 측은 운영경비(유류비 등)를 전용해 현재 정기검사·수리를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도∼독도 간 87.4km(실재운항 90㎞)거리를 1회 왕복 운항하는데 유류비는 약 800만∼1천만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렸다. 올해 수리비를 확보하지 못해 운영경비를 전용함에 따라 독도운항을 줄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독도평화호의 연평균 운항 횟수는 40여 회로 올해 절반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럴 뿐만 아니라 울릉도 독도근해 어선 및 선박 사고 현장 출동, 불법어선 단속 등에도 출동하는 독도평화호의 운항횟수가 줄어들어 능동적인 대처가 힘들어졌다. 정장호 전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장은 “일본은 독도영토주권 침탈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독도수호에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니 황당하다”며“하루속히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9

울릉독도수호 전 서울사립학교 참여…독도협회, 서울사립학교 업무협약

울릉독도수호 및 사랑과 우리 땅 독도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고자 독도 단체와 서울 사립학교장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독도교육에 나선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 전일재)는 서울사립학교장회(회장 이재희)와 8일 광화문 사학회관에서 서울시 3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울릉독도교육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사립학교장회 모든 임원진과 독도협회 독도강사 전원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각 학교일정에 따라 협회에 울릉독도교육을 신청하고, 독도교육 신청순으로 각 학교에 독도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현재 일본은 초중고등학교 국정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인데 한국이 무단점유 중”이라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이러한 왜곡된 독도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10~20년 뒤에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 확실하다. 이제라도 각 학교에 독도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또한, 아직까지 독도교육에 관련된 정확한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이기에 정부차원의 독도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하며 독도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나 기업, 단체는 언제든지 독도협회로 교육요청을 하면 된다. 권혁수 (사)대한민국독도협회 교육국장은 “몇 년간 코로나 사태로 학교강의가 제한, 출강교육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 코로나 사태가 안정, 학교에 독도강의를 시행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독도교육을 필요로하는 학교나 단체, 기업은 언제든지 독도협회로 연락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희(봉영여자중학교 교장)회장은 “독도협회와 ‘독도교육 실시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 독도교육을 실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독도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독도를 직접 탐방하는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8

울릉도 관광활성화에 법원도 참여…대저페리, 대구고등법원 업무협약

천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울릉도, 독도에 여객선을 운항하는 대저페리와 대구고등법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울릉도 항로에 전 세계 가장 빠른 대형 초 쾌속 쌍둥이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항하는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는 대구·경북을 담당하는 대구고등법원(법원장 정용달)과 울릉·독도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법원 구성원들과 가족들은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 시 포항~울릉도 항로를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독도 항로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의 요금을 좌석 구분없이 주중과 주말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저페리는 전국 법원 구성원들 대상으로 울릉·독도 여객선 요금 할인으로 복지 증진과 울릉도의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 김양욱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 질서 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가 많은 법원 구성원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릴 힐링 여가활동을 울릉·독도에서 하면 좋겠고, 1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에메랄드 울릉도로의 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천 158t급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최대 51노트(95km), 평균 45노트(83km) 속도로 포항~울릉 간 117마일의 항로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하는 국내에서는 초대형 규모에 해당하는 파랑 관통형 쌍동 초 쾌속 여객선이다. 이용 관련 문의는 (주)대저페리 고객센터(1899-8114) 또는 홈페이지(www.daezer.com), 카카오톡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화물 선적 문의는 물류 팀(포항 054-247-5001·울릉 054-791-8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8

울릉도 청정특산물 다양한 상품개발…가공기술 민간이전 및 설명회

울릉도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특산물을 이용해 와인 등 새로운 식품을 개발, 민간인들이 가공생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울릉군은 8일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 성과물을 민간에게 기술이전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 및 가공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박상연 울릉부군수, 남진복 도의원,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 농민단체,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 공동 개발한 가공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들에 대한 시음, 시식 등 품평회도 겸해 개최됐다. 이번에 소개된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은 주류제품으로 마가목와인, 마가목 발효주, 옥수수엿 청주, 호박청주, 마가목 스파클링와인이 개발, 소개됐다. 또, 산채류로는 부지깽이 만두, 전호만두,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 쑥부쟁이 등 건조분말, 오색칼라떡국떡, 명이 김, 산채 절임류 등이 있다.  가정 간편식(HMR)으로 간편하게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는 물엉겅퀴 해장국건조블록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품을 개발한 박기찬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와 윤경란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가 직접 제품개발과정에 대한 소개와 민간에 기술 이전하는 절차를 설명, 행사의 의미를 더 높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지역의 다양한 특산자원을 활용, 치열하게 연구, 제품을 개발해 온 연구자들과 울릉군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농업기술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 했다. 또 ‟이러한 연구성과들이 단순히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민간에 기술이전 되는 계기를 만든 것은 대단히 유의미한 일로서, 이를 계기로 울릉군 가공 산업이 뿌리를 단단히 내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8

울릉독도수호 ㈜아성다이소 참여…독도사랑회와 협약 체결  

울릉,독도 수호에 토종기업으로 거듭난 ㈜아성다이소가 나섰다.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와 ㈜아성다이소(대표이사 김기호)는 7일  2024년 독도수호, 홍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독도홍보관에서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길종성 회장,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남궁근  ㈜아성다이소 상생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아성다이소는 2019년부터 독도사랑회와 매년 독도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독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에도 독도사랑회와 함께 울릉독도수호·사랑, 이웃 봉사를 실천한다.  길종성 회장은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다이소야 말로 진정한 국내 토종기업이다”며 실질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온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이사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올해부터 사회공헌팀에서 상생협력팀으로 이름을 개편한 다이소는 독도사랑회 등 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에 더욱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최초로 설립된 독도홍보관의 운영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남궁근 팀장은 “2024년에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독도사랑회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독도사랑회와 함께 연계를 통한 독도수호믄 물론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고 했다.   정광태 대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윤리의 척도다. 기업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 만큼 베푸는 법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이소의 국민사랑을 응원하고 박수를 보낸다” 고 격려했다. 다이소는 1992년 설립이후 일본 기업이라는 오명으로 혼란도 많았지만 22년 만에 일본지분을 전량 매입 한 후 토종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유통업계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8

울릉도 취약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5일 열악한 시설과 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찾아 대청소 봉사를 펼쳤다.  이날 센터 회원들이 찾아간 현장은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 및 필요 없는 물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있고 악취마저 심해 어르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였다. 봉사자들은  방과 베란다, 화장실, 주방, 냉장고 등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 정돈,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자체와 협력,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집 정리 및 대청소, 도배 및 장판교체, 집수리 및 도색,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의 이 같은 노력은 마을 공동체의 문제를 지역민들과 함께 해결하는데까지 이어지는 등 건강한 울릉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숙희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스스로 나서서 지역의 일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적인 책임을 분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7

울릉도 평생교육 통해 행복한 삶…울릉군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울릉군은 지난 6일 오전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학습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릉군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했다.  이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해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양성과정은 교수와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총 19차 (57시간)의 강의를 통해 평생지도자의 역할을 학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제도와 정책 등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 우수마을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교육 수료 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평가할 실무능력과 경험을 쌓아 지역 평생학습 전문가로서 마을의 학습 수요를 파악하고 주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남한권 군수는   “가속화 되는 고령화 및 인구감소지역인 울릉군에 평생교육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서 울릉도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7

울릉군, 울릉공항·크루즈 취항 등 환경변화에 맞춘 2040기본계획 수립키로

울릉군이 대형크루즈 운항과 울릉도공항 개항 등 대형프로젝트가 완공되는 환경에 맞춰 미래를 설계하는 울릉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2040 울릉군기본계획 수립(변경)용역’에 앞서 진행되는 의견청취 기간은 4일부터 4월30일까지다.   군이 기본계획 변경에 나선 것은 기존 2025 울릉군기본계획의 만료 시점이 다가왔고, 대형 쾌속선, 대형크루즈 운항과 울릉도공항 개항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등 급변하는 자연, 환경,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변경 구역은 울릉도 행정구역(73.03㎢) 전체가 대상이며, 2040년을 목표 연도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설정한 2040년 인구는 1만4천여명으로, 현 인구 9천여명보다 5천여명 증가를 제시했다.  군은 자연 증가 인구 추정과 사회·경제적 여건변화에 따른 사회적 증가를 고려해 내린 미래 인구수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토대로 군민의 삶의 질 상향을 위한 주택·교통 등 지표를 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울릉군청 누리집에 군기본계획 주민의견 접수 온오프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하며 안전도시과는 오프라인 의견접수를 한다. 관심과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2025 울릉군 기본계획의 시가지화 예정용지 등의 부족으로 수용되지 못했던 내용과 정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숙원사업 등을 진행하기 위한 2040 기본계획은 올해 상반기 중 용역에 착수, 2025년 말까지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기본계획은 울릉도의 장기 비전과 전략 재설정에 가장 중요한 밑그림으로 현재 진행 방향성이 아닌 미래의 발전 방향을 투영한다”고 밝혔다.  남 군수는 특히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과 더불어 울릉도 발전 지침서가 돼 도서지역의 열악한 재정현실을 극복하고 다양한 정책 사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6

울릉도70세 이상 노인 및 취약계층 생활 불편,군이 책임진다.

울릉군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행정을 펼치고자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을 구성, 취약계층 및 어르신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일반주민들을 비롯한 취약계층, 장애인, 70세 이상 노인가구 등으로부터 생활 불편사항을 신청받는 즉시 방문해 현장에서 해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남한권 울릉군수의 의지를 담아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3월 자치행정과 민원봉사팀에 생활민원 신속처리반 업무 신설하고 인력 3명을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가동 준비를 해왔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군 내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29.4%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들의 기본적 일상과 직결되는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를 비롯한 소규모 집수리 등의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 처리하는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생활민원 신속처리 서비스는 가구당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주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하게 되며, 취약계층‧장애인‧70세 이상 가구 등은 회당 5만 원 이내 무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영업용 시설과 비주거용 시설 등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생활 불편사항이나 민원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민이 군청 민원실에 방문 또는 전용전화(054-791-3001)로 접수를 하면 담당자가 현장 출동해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게 된다. 남한권 군수는  “취약계층, 장애인, 어르신들은 작은 불편사항도 직접 해결하기 어렵고, 주변의 도움을 받기도 쉽잖은 것이 사실”이라며  “울릉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이 사회적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결하는 믿음직한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남 군수는 또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6

울릉독도 가수서희 독도박사학위…경일대학교 대학원 지적학 전공

울릉독도 가수로 알려진 서희씨가 국내 최초로 독도 노래 역사 논문  ‘대한민국 독도노래 50년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희 씨는 지난 2014년 경일대학교 대학원 지적학 전공(지도교수 이범관)으로 입학한 지 10년 만인 2024년 2월16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에서 정현태 경일대학교총장의 독도노래 공연 제안에 무반주로 박수와 함께 그의 히트곡인  ‘신 독도는 우리 땅’을 불러 졸업식장에 참석한 졸업생과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그는 그동안 세계  4개 국어 독도노래로 23회 독도를 홍보하고 국내 최초 독도노래 역사 논문인 ‘대한민국 독도노래 50년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 독도 관련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커다란 관심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서희씨가  ‘대한민국 독도노래 50년사’를 연구하게 된 배경은 독도가수로서 공연과 강의 중에 독도노래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독도는 우리 땅’이 최초로 발표된 독도노래일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  만약에 그것보다 먼저 발표된 곡들이 있다면 첫째, 최초의 독도노래는 누가, 어디서, 어떻게, 왜 제작하였을까.  둘째, 우리나라에 발표된 독도 노래의 총 수와 누가,  언제,  어떻게 제작했을까? 셋째,  독도노래에 대한 시대별 감성요인이 어떻게 되는가 등의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독도노래 50년을 평가한 후 독도노래의 특성이 무엇인가를 제시하고자 했다.  그 결과 독도노래의 최초 곡은 1967년 김문응 작사, 정주희 작곡, 신지현 노래인 ‘독도의 섬지기’로 확인됐고, 노래 제목의 독도의 섬지기 주인공은 그 당시 최초 독도주민인 최종덕 씨로 알려졌다.  시간적 범위는 1967년부터 2022년 5월까지, 독도노래의 창작곡만도 무려 193곡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서희씨는 이 논문을 연구하면서 기존의 선행논문이 전무해 연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제작자가 음원 등록 시 국내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릴 때 일정한 형식이 아닌 제작자나 저작자의 개인 의도에 따라 멋대로 올리는 것은 물론, 인터넷이 상용화되기 전 시대의 음원들은 불명확한 내용이 많았다.  또한, 창작곡 193곡의 독도노래를 직접 들어 본 결과 가사 오류도 50% 이상으로 나타나 분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고, 잘못된 곡의 저작자를 수소문해 일일이 확인해 수정했다.  또한, 창작곡과 리메이크곡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제목은 다른데 노래가 같거나, 멜로디는 같은데 가사가 다르거나 하는 등의 착오를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될 때마다 논문을 수십 번 수정하는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오래된 곡 중에 노래 제목은 등록돼 있지만, 음원 자체가 사라진 곡들이 많아 그 곡을 찾아내고자 모든 자료와 인맥을 동원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사와 가수, 작사자, 작곡자 기재 오류는 물론 우여곡절 속에서 사라진 음원을 하나하나 찾아내는 고통과 함께 희열도 느꼈다. 현재도 우리나라에서 독도노래에 대한 선행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독도노래를 연구 대상으로 주제를 선정, 이에 대한 50년사 연구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하고 시도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았다고 했다. 서희 씨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해  “우리 국민의 규탄 방식도 폭력적이 아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적 대응방식인 독도노래와 학술적 대응방식으로 바꿔나가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 씨는 현재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도행사로 국내의 많은 감사장과 수상은 물론, 특이하게도 수많은 재미교포들을 위한 공연한 것을 계기로 2022년 12월에 미국  ‘대통령 봉사상 골드’를 수상했다. 2022년 9월  ‘미국 연방 하원의원 표창, 2019년 7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표창’도 받았다.  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코리안서포터즈 지정곡 ‘겨울왕국평창’으로 UNESCO 태평양 본부로부터  ‘BUILD PEACE’ 표창장을, 2018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독도노래로 전 세계 23회 정도 공연을 했고, 국내에서는 ‘서희 독도사랑나라사랑콘서트’를 각 교육청 및 학교 초청으로 153회 했다. 1990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2집’을 시작으로, 2005년 ‘아고구려’로 ‘SBS 다시 뛰는 대한민국’뮤직비디오 곡 선정 2006년 ‘월드컵 아리랑’으로 ‘SBS 독일 월드컵 공식 응원곡’으로 선정됐다. 2006년 ‘신 독도는 우리 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 국어 노래와 10곡의 독도노래,  ‘간도 of KOREA’,  ‘대마도의 꿈’,   ‘노래하는 대마도’,  ‘김치싸대기’(중국김치공정규탄노래),  ‘춤추는 김치 코리아’,  ‘제주섬 이어도’  등 대한민국 애국심과 영토수호 노래를 주로 불러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5

울릉도 찾은 삼일절 승객 안전 뱃길…엘도라도 EX 3.1절 연휴 1천 명 수송

포항~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삼일절 105주년을 맞아 기상악화에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을 안전하게 수송하며 의미 있는 삼일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포항~울릉도 간 항로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취항하는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는 삼일절 연휴 기간 약 1천여 명의 관광객을 수송했다고 5일 밝혔다. (주)대저페리는 삼일절 연휴가 시작되는 1일  동해상에 기상이 악화될 것이라는 기상청에 예보에 따라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출항시간을 앞당겼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포항에서 기존 오전 10시 10분 출항을 새벽 4시 30분으로 앞당겼다. 이를 위해 예약된 승객들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출항시간 변경을 공지했다.  이 날 울릉도를 찾은 이채은씨(27)는  “삼일절 연휴를 의미 있고 유익하게 보내고자 가족들과 울릉도 여행 계획했는데 3#1절 당일 오전부터 바다 기상이 악화한다는 예보로 울릉도로 갈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하지만, 앞당겨 출항한다는 연락을 받고 무사히 울릉도에 도착, 계획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번 울릉도 갈 때도 쾌속선을 이용했었는데 이보다 낮은 파도에서도 무려 4시간 이상 소요돼 멀미로 고생했는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이용하니 빠르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105주년을 맞이한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 통치를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공식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린 날로  매년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고자 많은 관광객들이 울릉도를 방문하고 있다.  김양욱 대표이사는  “삼일절 연휴 기간 중 울릉도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실무진과 관계기관들이 많은 준비를 했고, 무사히 여객선 운항을 마칠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  한편, 대저페리는 4월 울릉도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빠르고 편안한 해상여객운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선박 정기검사를 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5

울릉도 성실납세 조현덕 울릉크루즈대표…납세자의 날 명예울릉세무지서장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이사가 4일 포항세무서 울릉지서 명예지서장에 위촉됐다.   위촉장은 이날 포항세무서 울릉지서에서 박수철 포항세무서장을 대신한 이문태 울릉지서장이 전달했다. 제 58회 납세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서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조 대표는 울릉지서 일일 세무지서장으로 근무하며 세정을 경험했다.  조 대표는 그간 울릉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울릉도~육지 간 원활한 이동을 위해 2만t급 카페리를 취항해 울릉도 주민들의 획기적인 편의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울릉도 내 65세 이상 경로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여행지원, 봉화 지하갱도에서 생환한 광부와 가족들을 울릉도로 초청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덕 명예지서장은 이날 울릉지서 직원들에게 "울릉도민을 위해 친절하고 따뜻한 세정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성실납세를 통해 국세행정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세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4

울릉도 전국최고 일자리 창출…노인들도 산림 공공 일자리 참여

울릉도가 전국 최고의 고용률을 10년째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도 60여 명의 노인들이 공공 일자리에 나서 천연기념물 등 울릉도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꾼다.  울릉군은 4일 울릉군 농촌기술센터 농민회관에서 지역 맞춤형 산림 일자리 분야에 채용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림 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참여근로자  및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내실 있는 산림 일자리 운영과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울릉군은 울릉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들을 초빙해 산림사업장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울릉군이 모집한 산림 일자리 사업은 산불발생에 대비 전문예방진화대, 사전예방하는 산불감시원, 산사태지역을 예찰하는 산사태현장예방단, 소나무재선충병예찰원, 감염목무단이동단속초소운영에 투입된다.  또한, 아름다운 섬 일주도로변을 가꾸는 일주도로 가로수 관리반, 울릉도 도시녹지관리원, 숲 가꾸기 패트롤 총 8개 분야에 61명이 참여하며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울릉군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사전대비와 위험목 제거, 등산로 제초작업, 일주도로변 녹지관리,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 가로수 관리 등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산불 등 각종재난의 적극적 사전대비와 특별한 원시림의 식생과 각종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소중한 울릉도의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4

울릉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출정…미래 독도 우리가 지킨다.

삼일절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울릉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 33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성일종국회의실·(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더키움엔터테이먼트(대표 정경선)는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울릉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 출정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울릉독도 어린이 수비대원들을 비롯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에 이어 이 시대 마지막 의병인 울릉도청년들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 활약상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울릉독도어린이수비대원 33명의 독도 오디션, 독도대첩 골든 밸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울릉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는 지난 1월부터 전국의 어린이 (6~13세)를 대상으로 선발전이 진행됐다.  울릉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선발대회는 1차 서류 심사에 623명이 신청, 전 국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에 영상오디션을 거쳐 최종 33인이 선발됐다. 이날 진행된 출정식에는 원용석 총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도 명예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독도의용수비대 활약상 소개 및 독도 대첩 세미나, 참가자 33인의 런어웨이가 진행됐다.  또한, 최종 대상 2명을 가는 오디션에서는 태극기 독도 퍼포먼스를 펼친 송시연 어린이가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 대장상,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 김우진 어린이가 황영문 독도의용수비대 부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독도대첩 독도 골든벨 출정식의 피날레로 23년 1기 키즈홍보모델들과 33인의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들이 함께 독도 송  ‘어두운 밤에도’를 합창했다. 33인의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들에게는 대원증서, 뺏지, DOKDO 33 단복, 독도 티셔츠, 독도 굿즈 등과 상품 등이 주어졌다.  선발된 33인의 어린이들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독도 홍보사업과 울릉도와 독도방문 등 다양한 독도 홍보활동을 펼친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과거에는 독도의용수비대원분들이 독도를 지켰다면 미래에는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국장은 특히  “이 어린이들이 커서 국회의원, 대통령, 외교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독도를 알린다면 이보다 더 큰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4

동해어업관리단이 왜 남해인 부산에 소재하는지, 황당. 울릉어민들 개선 촉구

울릉도의 상징인 오징어가 지난해 전멸하다시피하면서 폐업위기에 몰린 울릉도 어민들이 오징어 어장을 회복하고자 부산에 위치한 동해어업관리단의 동해 이전 또는 사무소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울릉도와 독도를 비롯해 경북과 강원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동해의 불법어업을 단속하고 어장을 관리하는 동해어업관리단이 부산에 소재하는 바람에  어장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울릉도 어민들은 최근 동해어업관리단의 동해 이전 또는 사무소설치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전달한데 이어 조속한 해결책 제시를 요청했다.   어민들은 성명서에서  '과거 울릉도는 오징어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이제 옛말이 돼 버렸다. 매년 오징어가 줄어들어 급기야 지난해에는 동해 바다에서 오징어를 찾아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동해 바다 오징어 성어기에 행해지는 불법어업(공조조업) 사전 차단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작 동해어업관리단은 부산에 위치, 현장 어업인들의 의견 청취와 전달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단속에 한계가 있다면서 울릉도에 가까이 위치한 강원도 또는 경북도 지역에 동해어업관리단 지역사무소 설치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동해안 지역사무소가 신설돼야 정부의 행정지원 서비스 확대와 함께 불법어업 근절을 통해 오징어자원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울릉도 어민들은 울릉도에 오징어가 전멸된 것은 기상 변화,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 탓이 크지만 국내 어선 공조조업 등 불법어업과 정부의 오징어어장 관리 소홀도 크게 한몫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울릉도 바다에서 이뤄지는 근해 채낚기 트롤 어선들의 공조조업 단속에 나서고 있는 국가어업지도선이 동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려 실효성을 의심받고 있다.   김해수 (사)전국채낚기 실무자울릉어업인총연합회회장은 “동해어업관리단이라면 동해에 있어야지 왜 남해에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불법어업신고를 해도 거리가 너무 멀고 대면신고가 어려워 문제가 많다"면서 차제에 반드시 동해로 옮겨야한다고 지적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3-04

울릉도 심해 바닷물로 만든 독도 소주…광고 없이도 3년 만에 130만 병 판매

울릉도 심해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40240 독도 소주’가 출시 3년 만에 광고 없이 130만 병 판매와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주)(대표 임진욱)은 1일 삼일절을 맞아 울릉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인 독도소주를 출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독도소주는 3년 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해 출시됐다. 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전통방식의 소주와는 차별화된 술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40240 독도소주’를 광고나 팝업스토어 등 마케팅을 하지 않고 울릉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데만 주력해왔다. 그럼에도 독도소주를 마셔본 애주가들의 소문으로만 출시 3년 만에 130만 병을 판매했다. 40240란 숫자도 이 소주를 널리 알리는데 한 몫 했다. 이 수는 울릉독도 우편번호다.  2024년 1월부터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과 아시안 마켓인 H마트, 한남체인, 시온마켓에서도 팔리고 있고, 최근 뉴욕 ‘맨해튼의 ‘가온누리’ 등 K-푸드 열풍이 부는 한식당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캐나다, 프랑스,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등과 수출 협의 중에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 자동화 설비를 갖춘 독도소주는 앞으로 기존 편의점, 백화점, 마트의 유통을 다양화, 전국의 주류 유통회사를 통해 음식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판매도 시작, 그동안 쉽게 구하지 못했던 40240 독도소주의 유통을 확대한다.  독도소주는 울릉도 해저 1천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이 함유돼 있고 소주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물은 역삼투압(R/O) 처리를 한 가장 순수한 물로 만들었다.  또한, 독도소주는 주원료인 쌀의 도정률을 높여 발효에 영향을 미치는 쌀의 지방질을 최소화 했고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 뒷 맛이 깔끔하다.  김두한 기자

2024-03-02

울릉도 체육 발전을 이끈다…울릉군체육회 대의원 총회

동해 유일한 섬 울릉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울릉군체육회(회장 공호식)가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울릉군체육회는 2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23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울릉군체육회 예산집행 결산 안을 심의했다. 또, 울릉군 체육회 임원 선임에 대한 결과 보고의 건, 울릉군낚시협회 정회원 단체 승급의 안, 울릉군체육회 기금활용의 건, 울릉군체육회 정관 개정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울릉도 출신의 김병수 김포시장이 울릉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연계 울릉군체육회와 김포시체육회 자매결연을 제시, 이날 자매의 건을 보고했고 대의원들이 찬성했다. 이에 앞서 김두한 울릉군산악연맹회장이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울릉군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종목별 가맹단체 활성화와 체육인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공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울릉군체육회는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지난해 총예산 8억 8천967만 원 중 7억 1천260만 원의 지출과 예산 반납 1억 7천77만 원에 대해 승인했다. 예산 중 반납액이 1억 7천만 원이 넘은 것은 체육행사 사업비 아니고 생활체육지도자를 채용을 하지 못한 급여 반납 등이다. 도서지역에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지원을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 울릉도에서 많은 인원이 취미활동을 즐기는 낚시회가 울릉군 낚시협회로 정회원 단체 승급을 신청 이날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 울릉군체육회는 김포시체육회와 자매결연 후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우호 교류행사 정례화를 통해 연 1회 이상 생활체육 3~4개 종목 100여 명 상호 교류 확대키로 했다. 올해 체육대회 일정으로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5월10~13일), 경북어르신체육대회(울진군, 5월21일~22일), 경북도민생활체전(구미시 9월27일~29일)에 참가한다. 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는 추후일정을 발표하고 울릉군수기 관련 10여 개 대회를 종목별로 협회에서 추후 협의 날짜를 정하기로 했다. 공호식 회장은 “올해도 울릉군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2-29

울릉도 세계최고 여객선 특별이벤트…엘도라도 EX 울릉홍보 유튜브 공모

울릉도~포항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항하는 (주)대저페리가 울릉도여행을 컨텐츠로 하는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는 29일 국내 여객선사 최초로 총상금 및 제작지원에 2천500만 원을 걸고 여객선과 함께 울릉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유튜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모전은 포항~울릉 간을 2시간 50여분에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이용, 울릉도 여행 영상을 촬영, 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공모전 주제는 따로  없으나 응모를 하고 자 할 경우 영상 기획안을 먼저 대저페리 담당자 이메일(kimcj@daezer.com)으로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돼야 한다. 대저페리 측은 제출된 기획안 중 총 20팀을 선발하며, 팀당 제작지원금 30만 원과 함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2인 왕복 승선권을 지원한다.  영상제작 마감일은 4월 20일까지다.  영상 컨텐츠는 4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유튜브에 업로드, 일반인들에게 공개시키고 6월 10일 조회 수와 독창성, 참신성,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특장점 등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유튜브 시상은 대상(1팀) 300만 원, 금상(2팀) 100만 원, 은상(3팀) 50만 원, 장려상(10팀) 울릉사랑상품권 1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유튜브 영상 공모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대저페리 카카오 톡 또는 담당자 이메일(kimcj@daezer.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욱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것과 울릉도의 수려한 경관이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기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1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에메랄드 울릉도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국내에서는 초대형 규모에 속하는 총톤수 3천 158t으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최대 51노트(95km), 평균 45노트(83km)의 속도로 포항⇔울릉 간 217km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하는 최첨단 초 쾌속 여객선이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선박형 공식명칭은 웨이브 피어싱 카타마란(Wave Piercing Catamaran)이다.  선체 하부에 너울성 파도를 깨는 돌출부문을 장착, 파도를 가로지르고 고속운항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2-29

울릉도·독도, CNN이 선정한 한국가면 꼭 가봐야할 여행지 1위 뽑혀

울릉도가 28일 미국 CNN TV 선정한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에 꼽혔다.  또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일보는 한인들이 한국 방문 시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울릉도·독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현실적으로 접근성이 불편한 가운데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는 미주중앙일보가 웹사이트 방문 독자들을 대상을 최근 벌인 ‘한국 방문 시 꼭 가고 싶은 관광도시’ 설문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울릉도·독도가 전체 투표의 14.9%인 330표를 획득, 1위에 올랐다고 했다.  미국에서 비행기로 건너와 또다시 배를 이용해야 하는 현실적인 난관에도 울릉도가 1위를 차지한 것은 향후 울릉도공항이 건설될 경우 미주관광객 증가  등 울릉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울릉도·독도에 이어 2위는 13.7%(303표)를 얻은 제주도, 3위는 12.9%(286표)의 강릉·속초가 차지했고, 부산과 서울이 각각 12.6%, 11.8%를 획득해 4, 5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주, 여수, 전주, 춘천, 포항 순으로 톱10 순위권에 들었다. 이 밖에 보령과 울산이 각각 20표씩을 획득해 뒤를 이었다고 이 매네는 보도했다.  1인당 3곳까지 선택할 수 있었던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38명이 참여해 2천214표를 행사했다. 울릉도·독도, 제주도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선정된 데 대해 여행관계자들은 독도가 주는 시사성과 상징성, 동해 유일한 신비의 섬 우리나라 1호 지질공원 울릉도가 패키지로 호감도를 높였다. 또한,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해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관광 명소라는 점에서 미주 한인들의 관광 버킷리스트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보도에서 미주 여행 관계자는 “울릉도·독도는 기상에 따라 배가 뜨지 않는 경우가 있어 예매가 많지는 않은 편”이라고 전하고 실제 모국을 방문한 한인들이 울릉도·독도, 제주도 관광에 나서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