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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친환경 미래차 특화단지’ 조성

[구미] 구미시가 LG BCM과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에 이어 2027년 미래차 제조산업 거점도시 구미로의 도약을 목표로 ‘친환경 미래차 제조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제2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사업’에 착수한다. 정부가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전략 수립으로 미래차로의 발빠른 전환을 준비하는 가운데 구미 지역의 자동차 소재·부품·금속가공 등 관련 업체들은 미래자동차산업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구미시는 작년 9월 구미산단의 제조혁신을 위한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차전지, UAM(도심항공교통), 방위산업 등과 함께 미래자동차 분야로 ‘미래차 대응 제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한 산단의 제조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미래차 대응 제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전기차로의 급격한 산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완성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을 구미시로 유치해 이전의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소재·부품업체들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전·후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미래차로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구미 제조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또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로봇직업혁신센터, 5G테스트베드 등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기·전자부품, 통신장비, 금속가공, 소재 경량화 등의 기반산업을 발전시켜 친환경 미래차 제조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대구·경북의 자동차 소재·부품 생산벨트와 연계한 미래차 3대 핵심융합부품 산업(광학·통신모듈, 구동모터, 모빌리티 플랫폼)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는 제2의 상생형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 제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2월 중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을 시작으로 상생모델 발굴 등 본 사업을 구체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장세용 시장은 “이차전지 중심의 LG BCM과의 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에 이어 기존의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한 완성차 제조기업을 구미에 유치해 구미 제조산업의 혁신을 꾀하고 노사민정이 상생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제2의 상생형 일자리사업을 완성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2-01-13

왕산 허위 선생 손녀 허로자, 구미 숭조당 봉안

【구미】 왕산 허위 선생의 손녀 허로자 여사의 유해가 12일 구미공설숭조당 2관에 안치됐다.허로자 여사는 지난해 12월 26일 숙환으로 별세하게 되면서 화장 후 유가족(조카) 정따마라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 구로구 인근의 납골당에 안치할 예정이었으나, 구미시의 제안으로 친지들과의 논의해 왕산 허위 선생의 묘소가 있는 구미지역 공설숭조당에 안치하기로 결정했다.이에, 구미시는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의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자 허로자 여사가 구미공설숭조당에 봉안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왕산 허위 선생의 손녀 허로자 여사의 유해를 구미에 안치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미 출신으로 조선 말기에 항일 의병장으로 활동한 허위 선생의 집안은 3대에 걸쳐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는 등 독립운동 명문가이지만 후손들은 일본의 추적을 피해 만주, 연해주 등지로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 허로자 여사도 두 지역은 물론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떠돌며 힘겹게 지내던 중 귀화를 신청해 지난 2011년 1월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2-01-12

“식사하세요” 홀몸노인 챙기는 AI 효돌이

[구미] 구미시가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시는 지난해 10월 조달청 공모사업 최종 선정 후 수행기관의 추천을 받아 효돌이 지원대상 어르신을 선정했으며, 생활지원사 사용교육을 거쳐 어르신 댁에 효돌이를 전달했다. 조달청은 유지보수비 등을 3년간 무상지원 한다.효돌이는 앱을 통해 일상관리, 응급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근한 손주 모양의 돌봄로봇으로, 어르신의 보호자와 생활지원사 등 스마트폰에 연계(접속)해 해당 어르신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 인체 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특정시간 동안 사용자의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으면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약 복용 여부나 식사 확인 역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주요일정을 설정하면 반복적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사용자가 효돌이의 손을 3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전화요청 메시지도 전송해 준다.여기에 사용자가 갑작스레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버튼 터치 또는 “도와줘”와 같은 음성명령에 119로 즉시 연락한다. 음성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대답도 들을 수도 있다.장세용 시장은 “효돌이가 24시간 어르신들의 곁을 지키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돕게 됐다”며 “대면접촉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1-06

구미시, 3월부터 공·사립 유치원에 무상급식비 지원

【구미】 구미시가 3월부터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하면서 전 교육과정의 무상급식을 실현했다.시는 초·중·고·특수학교(102개교 5만4천468명) 전면 무상급식에 이어 공·사립 유치원(101개원 8천999명)까지 무상급식을 지원한다.시는 작년까지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비(우수식재료) 지원사업 △급식용 친환경 쌀 차액지원사업 △후식용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급식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2022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에도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2022년도 본예산에 유치원 무상급식비 26억을 편성했다.이는 2021년도 유치원 급식비 지원 예산 15억5천700만원보다 10억4천300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교육청 공동분담액 32억6천만원을 포함한 유치원 무상급식 총 사업비는 58억6천만원이다.공립유치원(병설·단설)의 식품비는 초등학교와 동일한 방식인 학생수 규모별 단가로 산정, 시 평균 1식당 2천598원을 190일간 시와 교육청이 공동분담해 지원하고 인건비 및 운영비는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은 식품비, 인건비, 운영비를 통합한 단가로 1식당 3천100원을 220일간 지원하며 시와 교육청이 공동분담한다.장세용 시장은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2-01-06

구미시,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접수

【구미】 구미시가 28일까지 경유 자동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신청을 접수한다.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 전년도 하반기 및 해당연도 상반기 1년간 이용에 대한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납부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경유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17일부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즉시 납부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480-5247)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신청 할 수 있다.납부는 온라인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연납 고지서 수령 후 금융기관 납부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송조호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통해 납부 대상자 모두 10% 감면 혜택을 받길 바라며, 기한 내 미납 시 자동 연납 취소되니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2-01-04

국립금오공대, 서울대와 ‘공학 교육 협력’업무협약 체결

【구미】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29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와 공학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희영 금오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과 강현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장,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본부장(공학교육혁신센터 운영위원 겸직)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금오공대와 서울대가 공학 교육 콘텐츠 운영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협약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학 교육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강현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장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양 대학이 공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교류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양교 협력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희영 금오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서울대와의 이번 협약은 공학 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일환으로, 공학 교육 콘텐츠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이 우수한 창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07년 4월 설립된 금오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교육인증제와 국책사업 등을 운영 및 총괄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30

구미시, 2021년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구미】 구미시가 2회 연속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시상식에서 구미시가 대상을, 투자기업 부문에서는 구미시 입주업체인 엘엠디지털㈜과 ㈜피엔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피엔티는 구미4산단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차전지 제조설비를 생산업체로, 지난 10월 구미시와 1천억원 규모의 5산단 내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엘엠디지털㈜은 구미3산단에 입주한 PCB 레이저 드릴 가공 전문 업체로, 지난 4월 구미시와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지난 8월 1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 산업용지 분양가격이 3.3㎡당 86만4천원에서 73만9천원으로 약 15% 인하되면서 초기투자 비용 부담이 줄어든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 현재 구미하이테크밸리는 1단계 산업용지 193만㎡ 중 55.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2021년 한해 분양 면적이 60만㎡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분양 면적인 20만㎡를 크게 웃돌고 있다.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관련 소재부품 등 19개 사와 1조9천50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배용수 부시장은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특례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2-22

구미시, 영유아 1만5천명에 3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구미】 구미시가 지역 1만5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구미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중으로 지급한다.보육재난지원금은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1년 9월 1일) 기준으로 만 0세∼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의무의 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 등 총 1만5천여명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구미시로 돼 있어야 한다.경북도 교육청의 온학교지원금, 경북도 학교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아동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아동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육재난지원금은 대상자가 따로 신청하지 않고, 문자 전송으로 일괄 직권 신청 예정으로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29일 입금 할 방침이다.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이내 아동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장세용 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자녀양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2-22

구미시,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 신축 ‘첫 삽’

【구미】 구미시는 지난 20일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서 장세용 시장, 김재상 시의회 의장, (사)석성1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 착공식’을 가졌다.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시삽 순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남자생활관 착공식은 지난 3월 전액 후원금으로 여자생활관을 준공한 데 이은 2단계 사업으로 후원·봉사단체와 연대한 지역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보조 3억7천만원, (사)석성1만사랑회 2억원, 주광정밀㈜ 윤재호 대표 1억원 건축비 후원, (사)까치둥지에서 설계 및 감리(7천만원 상당)를 지원한다.장세용 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돌봄체계와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견과 차별없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랑의 쉼터 남자생활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86㎡ 규모로 생활실 10개 등 안전하고 따뜻한 장애인 주거공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6월경 준공될 예정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2-21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민토론회 ‘무한상상, 多모디’

[구미] “취미나 예술활동을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가족들과 아이들이 체험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공단에 대한 컨텐츠 개발이 부족하고, 육아맘들의 사회진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열렸으면 합니다.”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8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문화도시 시민토론회 무한상상, 多모디’에 참가한 시민들이 구미에 필요한 문화에너지가 무엇인지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구미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토론을 도와주는 퍼실리데이터, 시민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 그동안 구미문화에 대한 갈증을 토해냈다. 이지연 구미시의원도 시민의 한사람으로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한 만큼 구미문화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다. 참가한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문화분야는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 생태, 아이들·가족, 학습, 마을 등이었다.이들은 6∼7명씩 10개 조로 나눠 △나에게 문화에너지를 줄 수 있는 구미의 문화 커뮤니티는 무엇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구미시 문화욕구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 등 2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시민들은 각자의 생각 7가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서로 공유하고 퍼실리데이터의 진행에 따라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각 조에서 나온 방안을 다른 조원들과 다시 논의하며 구미에 필요한 문화요소가 무엇인지 도출해 나갔다.시민들은 이날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촉진을 위해서는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애향심과 소속감, 공동체의식 고취 △시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활동 △봉사활동 △지역에 대한 학습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토론회에 참가한 손금순(54·여·송정동)씨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시민들이 얼마나 문화적 삶에 갈증을 느껴왔는지 알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구미시는 이날 도출된 시민들의 의견을 문화도시 행정협의체(25개 부서 41개 담당)와 공유하고, 앞으로 문화도시 선정에 필요한 연계사업 추진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장세용 시장은 “경제성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왔던 산업도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문화도시 선정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무한상상 多모디’에서 나온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19

구미시, ‘2021 평생학습도시’ 대상 수상

[구미] 구미시가 ‘2021년 경북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2021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평생학습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추진시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평생학습 체계 △도민대학 운영 △평생학습 참여도 △우수시책 사례 등 4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했다.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구미시는 국가평생학습정책 추진에 맞춰 장애인 평생학습과 평생교육 이용권에 대한 내용을 발 빠르게 조례에 개정·반영해 소외계층이 없는 학습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했으며,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단디! 마을학교’사례로 공동체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 첫 시작한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의 성공적인 운영과 코로나 시대에 맞는 취·창업 과정 운영을 통해 학습자 92%가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높이 인정받았다.장세용 시장은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조례 개정, 주민 주도형 마을평생학습 추진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16

구미시, 문화도시 시민토론회 ‘무한상상, 多모디’

[구미] 구미시가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일반시민 99명을 대상으로 시민토론회 ‘무한상상, 多모디’를 연다. 토론회는 ‘구미에서 사는 것, 구미시민은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꿈꾸는 문화도시 구미는 어떤 모습인가요?’란 주제로 전문퍼실리테이터가 그룹별 원탁토론 및 소셜픽션 방식으로 진행한다.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생각을 공유해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 게시판과 문화예술과 문화도시TF팀(054-480-6637~8)으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시민포럼을 개최해 문화도시 개념, 시민의 역할 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8일에는 포럼에 참석했던 시민들이 다시 모여 문화도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김혜진 문화도시TF팀장은 “시민 주체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적 기반 마련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13

구미시,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구미】 구미시가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 면수 확대(48면→58면, 24면→26면)/가격은 변동없음 △디자인에 한국적 이미지 사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변경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가 적용된다.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는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기존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을 레이저로 각인해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분 보호가 더욱 강화됐다.기존에 발급받은 녹색여권은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 전까지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며, 사증 추가 제도는 21일 차세대 여권이 개시됨에 따라 폐지된다.해외 출입국 시 상당수의 국가에서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허가요건 및 여권의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박경자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한차례 미뤄졌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에 대한 기대치가 크고,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 및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여행수요 및 여권 발급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구미시는 노동자가 많은 지역임을 감안해 매주 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여권발급신청 및 교부수령이 가능한 화요야간민원실을 운영중에 있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