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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내년부터 긴급차량 자동 진출입

[구미] 구미시가 내년 1월부터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을 시행한다.이를 위해 시청사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을 개선하고, 인증 스티커를 부착한다.또 긴급자동차(경찰·소방)가 번호인식방식 차단기를 자동 통과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고, 지역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청사 등에 긴급자동차가 자동 통과됨을 알릴 수 있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한다.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긴급차동차를 대상으로 교체·발급된 전용번호판(첫 세자리 998∼999)을 인식, 자동통과 할 수 있도록 해 대형화재, 강력범죄 등의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대부분의 아파트, 상가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에 무인차단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자동차가 차단기에 가로막혀 적절한 초기대응을 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 인증제도가 본격 도입되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 인증제도 시행으로 보다 안전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 인증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시스템 인증 및 스티커 부착을 희망하는 시설은 시스템 업데이트·교체를 완료한 후, 구미시 교통정책과(054-480-6274)로 문의·신청하면 매월 말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준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2-12

구미대, 자동화 제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약 체결

구미대학교는 지난 9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피엔티와 자동화 제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배장근 산학협력단장,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지연 ㈜피엔티 전략기획팀장 등 10여 명의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최적화한 연계 교육과 함께 산업체의 고용으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산학연 협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구미대는 이론 및 기초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응용 실무교육을 전담한다. ㈜피엔티는 이러한 공동 연계교육 우수 이수자에 대한 고용예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이외 기술정보 교류 및 장비 활용 교육 연계, 인적 교류와 인재 추천, 고용연계 체계 구축 협력 등의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지연 팀장은 “현장에서는 실무형 전문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어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학생들의 취업 기회는 물론 지속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민정탁 전략사업본부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로봇 장비 기반의 전문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자동화 제어에 필수적 요소인 첨단 로봇융합 기술은 물론 직원 대부분이 엔지니어로 구성될 만큼 기술집약적 자동화기계설비를 선도하는 ㈜피엔티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무교육과 취업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산학연 협력이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국내 유일한 정부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로 로봇융합기술의 사업연계형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산업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로봇직업혁신센터를 설립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피엔티는 2차전지용 롤투롤 설비기술의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리튬이온전지 전극, 첨단소재, 자동화기계설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10

국립금오공대, 구미고와 고교학점제 운영 ‘맞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본부가 구미고등학교와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본부장과 이윤화 구미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이현수 금오공대 산업공학부장, 김성기 구미고 교감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금오공대와 구미고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기타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금오공대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앞서, 구미고와 다양한 진로선택 과목을 공동 운영하며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면서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바탕으로 지역 고교와의 협력을 강화·확대할 예정이다.김우석 금오공대 입학본부장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고교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고교학점제 정착에 기여하고, 우수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10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Star Dreamers 17기 데모데이 개최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G-Idea Park에서 ‘G-Star Dreamers 17기 온라인 데모데이’행사를 개최했다.데모데이 행사는 G-Star Dreamers 17기 10개사의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최근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행사는 17기 10개사의 온라인 부스, 투자 IR발표, VC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TIPS운영사(플랜에이치벤처스), 기술혁신전문GG펀드 운용사(포스코기술투자), C-Fund 운용사(인라이트벤처스) 등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 아이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G-Star Dreamers 사업은 2015년부터 운영해온 경북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특히 파트너스사인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선발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판견인력 전담 담임멘토 2명이 상시 상담을 지원하며, 삼성전자 사내 전문 인력의 전문 멘토링도 지원하고 있다.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초기창업펀드인 C-Fund 투자연계와 기술혁신전문GG펀드, TIPS투자 등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스타트업이 성장 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Star Dreamers 사업은 2022년 첫 번째 기수인 18기 10개사를 12월 중 모집예정이다. 12월 중 경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해 1월 중 선정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선발해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2-09

그린 바이오기업 팜한농, 구미공장에 130억 투자

[구미] 그린 바이오기업인 (주)팜한농이 농약 신물질 ‘티아페나실’생산 라인 증설을 위해 구미공장에 130억원을 투자한다.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팜한농 이유진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주)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티아페나실’은 광엽잡초와 화본과잡초를 동시에 방제하는 강력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로 작물 체내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생성해 세포를 파괴한다.지난해 6천1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주)팜한농은 이번 ‘티아페나실’생산 라인 구미공장 증설에 130억원 투자, 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1953년 창립한 (주)팜한농은 대한민국 농업과 함께 발전해온 구미 향토기업으로, 구미산업단지와의 인연은 1977년 한국농약(주) 구미공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3년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를 생산한 이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0개 작물 분야 400여 종의 품종과 우수한 육종기술력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을 지키고 있다.2016년 LG화학의 자회사로 편입, LG화학 작물보호사업을 양수했으며 2018년부터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 공격적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 법인을 설립했으며 자체 개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를 앞세워 110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주)팜한농의 이유진 대표는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세용 시장은 “팜한농은 구미산업단지 발전의 상징적 기업이자 대한민국 그린 바이오 역사를 대변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2021-12-08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 교육

【구미】 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 7일 라마다호텔구미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협회는 이날 행사에 임주영 대신대 음악학과 교수를 초청해 ‘클래식 인문학과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2007년 3월 창립한 구미국제신선협회는 7개국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해외민간단체와의 교류협력,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협회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미를 넘어 우리나라의 민간외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서 민간 교류활동에 힘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구미국제친선협회의 노력으로 구미시 민간외교가 더욱 활발해져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10개국 14개 도시와 자매 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민선7기 들어 우호결연을 체결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베트남 박닌시, 영국 맨체스터시와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2-08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에 투자하세요”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견인구미시는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투자 촉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높은 분양가로 인해 분양률이 오르지 않았던 구미국가5산단(이하 구미하이테크밸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3.3㎡당 86만4천원에서 73만9천원으로 인하했다. 이로인해 작년까지 30%대에 머물던 구미하이테크밸리의 1단계 전체 분양률이 2021년 11월 현재는 121만4천㎡가 분양되면서 분양률이 54%까지 급상승했다.또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내 입주업종을 2구역 4개업종에서 7개업종으로, 3구역은 7개업종에서 16업종으로 확대했다. 2022년 상반기 출시될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입주 희망 중소기업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공업용수, 안정된 전력 등 기반시설이 잘 완비돼 있다.앞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2단계 사업까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는 30조5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2만 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기업들의 투자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투자유치 6조 시대를 열기도 했다.올 한해만 16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1조6천억원 투자와 1천700명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7기(2018년 6월∼2021년 11월) 동안의 투자유치 실적은 905개사의 5조9천554억원 투자에 6천723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34개사와 MOU를 체결해 5조1천135억원 투자유치와 5천215명의 고용창출이라는 실적을 기록했다.또 지난 9월 국내복귀기업 (주)럭키엔프라의 구미외국인투자지역 투자는 전국 첫 번째 사례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앞으로 국내복귀(리쇼어링) 투자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외에도 (주)원익큐엔씨, 코오롱인더스트리(주), PI첨단소재(주), (주)피엔티 등의 투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함께 발전해 온 대표적인 소재·부품·장비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구미시의 이러한 기업투자환경 조성 노력은 경제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구미세관의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작년 9월 이후 전년동기대비 14개월 연속 증가해 10월 누계 241억1천불로 작년동기대비 24.1% 상승했다.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출액을 달성할 수 있는 수치이다.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전체 가동률은 9월 누계 평균 77.7%로 전년동기대비 7.6% 상승했고, 가동률이 75% 이상인 경우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지역경제가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시는 지속적인 투자유치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매달 이달의 기업을 선정해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과 근로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는 이달의 기업 근로자에게도 표창 범위를 확대했다.또 기업의 경영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제품·서비스 개발, 판로개척, 홍보 및 전시회를 위한 온·오프라인 정책과 해외통상 사업 등을 다방면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2022년 6월 준공 예정인 고아제2농공단지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기업투자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공단의 성공적인 분양은 인구유입과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06

‘더 가까이, 더 깊게’ 정책적·재원적 지원

구미시가 지역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기업활동이 활발해야만 시민들의 삶이 개선되고 경제도 번성한다는 기조아래 구미만의 ‘구미형 기업지원체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드 코로나를 지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 가까이, 더 깊게, 더 많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구미시가 추진하는 구미형 기원지원체계 시스템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더 가까이, 더 깊게, 더 많이’구미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조성,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기술·경영·마케팅 지원, 기업친화 분위기 조성 및 기업애로 사항 해결 등 전방위적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기업 가까이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깊게 들여다보고 그에 상응하는 맞춤 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 가까이, 더 깊게, 더 많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책적·재원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지역경제의 가장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다각적인 정책자금을 지원해 숨통을 열어주고 있다.구미시는 최근 3년간 총 858개사에 2천6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융자추천 했으며, 시설자금은 195개사에 700억 원을 지원해 누적추천 금액이 3천300억 원을 돌파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만6천394개사에 3천700억 원 규모의 보증도 지원했다.또 2016년에 선정된 1호 펀드에 이어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2019년 3차 정시 출자사업’에 케이앤 지방 상생 일자리 창출 투자조합이 선정돼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펀드 규모는 한국모태펀드 87억원 출자를 비롯해 구미시 30억원, 경북도 20억원, 민간출자 24억원으로 총 161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투자기간은 4년, 회수기간 4년으로 8년간 운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 산업 기업 3개 업체에 55억원을 투자했다.구미시는 단순 자금지원만 하는게 아니다. 기업규모와 해당 분야에 맞는 맞춤형 정책들도 펼쳐 나가고 있다.분야별 지원은 △기술개발·지식재산지원사업 △기업경쟁력강화 및 경영맞춤컨설팅사업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사업으로 나눠 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육성하고 있다.‘기술개발·지식재산지원사업’은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를 통해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제공과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대학·연구기관·민간 분야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지정해 기술문제를 개선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기업경쟁력강화 및 경영맞춤컨설팅사업’은 시제품제작센터운영을 통해 설계, 제작, 분석·평가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인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IP 장애유인 제거 및 즉시 상담을 통한 기업의 기술 및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한다.‘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창업보육센터운영과 벤처기업 집적시설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전문가 활용, 인증지원, 지식재산권,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 최근 3년간 총 150건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으로 현재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의 38개사 입주기업들은 2020년도 전체 매출 약 140억원, 신규고용은 27명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36%, 고용은 39% 성장했다.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은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입주기업에 기술지원 및 전략적 상품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마케팅, 국내외 인증, 멘토링 등 총 78건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기업은 전년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해 구미시의 행정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기업성장이 곧 구미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구미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지역기업 육성과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05

구미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 내년 지정사업 신청

[구미] 구미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결집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배용수 부시장, 국·과장 및 담당계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발족식은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 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문화도시 행정거버넌스의 역할 및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협의체 단장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부단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선정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가능한 25개 부서 41개 담당으로 구성했다.협의체는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각 부서와 의견수렴 및 협의, 시민 제안사업 검토 등 실질적 협업기구로서 역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시는 이번 행정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추진단을 비롯해 단체·유관기관 협의체, 산학연 협의체 등을 구성해 민관협치의 구도형성으로 구미시 고유의 문화도시 사업을 발굴해 2022년 문화도시 지정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배용수 부시장은 “이제 도시정책에서 문화는 피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만큼 부서의 다양한 정책과 연계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행정을 넘어 시민과도 호흡하는 문화도시 구미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도시 지정사업’은 2022년까지 총 30개 이내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추진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05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주요 무인항공기 경연대회 ‘두각’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가 최근 주요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무인항공기 시스템의 설계·제작·조종·운용 등 전반에 대한 특화된 하드웨어기술 및 소프트웨어기술 분야의 이론과 실기를 교육하는 경운대 무인기공학과는 지난 2017년 학과 설립 이후 국내외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해 왔다.올해는 무인기공학과 전공동아리 2팀이 주요 경연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2021 국제 PAV(개인용 비행체) 기술경연대회에서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지정공모(수직이착륙기/VOL)부문 최우수상 수상(그린나래팀), 제13회 부산대학교 총장배 창의비행체 본선 비행경연에서 고정익 부문 은상 수상(에어플러스팀), 제3회 전국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상(그린나래팀)을 수상하며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역량을 인정받았다.통상적으로 무인항공기 경연대회는 매년 초 기술구현에 대한 정보가 공지되고 당해 가을까지 여러 차례의 평가를 통과해 본선 비행경연을 펼치게 되는 장기 레이스로 진행된다.정의태 경운대 무인기공학과장은 “제자들의 무인기공학도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 “경운대 무인기공학과는 산업체 실무역량을 보유한 우수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 환경, 산업체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03

구미상의,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대표자 간담회

【구미】 대구지방환경청이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와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한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가 2일 구미상의 회의실에서 열렸다.간담회에는 윤재호 구미상의회장,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황대용 환경감시과장, 진영식 구미상의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및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구미·김천·칠곡 사업장 대표와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황대용 환경감시과장이 2022년 환경정책 및 지도점검 방향, 환경 관련 주요위반 및 적발사례, 개정법령 등을 소개하고, LG전자㈜ 변광일 팀장과 ㈜SK실트론 김학승 실장이 기업 자체환경관리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이후 기업체들은 통합환경관리, 대기총량제 등 신설 및 개정된 법안으로 인해 사업장의 담당자들이 애로를 겪고 있어 법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효과적인 시설운영관리를 위해 관련 세미나와 교육 활성화를 요청했다.또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면제에 따른 자가측정의무 이행과 관련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도점검 및 단속 일시유예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미를 비롯한 칠곡, 김천지역 기업체와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재호 회장은 “ESG경영이 필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기업에서는 발 빠르게 대응해야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변화하는 환경정책과 현장애로 사항 소통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2-02

구미시장 후보군들, 2030 사로잡기 ‘안간힘’

[구미] 내년 6월 지방선거에 ‘2030세대’ 표심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미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현장접촉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구미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기 때문에 2030세대 선거 참여율이 당락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그동안 진행됐던 구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2030세대의 정치관심도가 예전과 달리 많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과 ‘일자리’라는 키워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세대의 정치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출마 예정자들도 ‘공정’과 ‘일자리’에 중점을 두고 현장접촉에 나서고 있다. 출마 예정자 중 가장 먼저 현장접촉에 나선 이는 김장호 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다.김 전 실장은 지난 10월 22일 구미대에서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지원과 지역경제살리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11월 25일 경운대학교에서도 같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도 지난 25일 구미대에서 ‘미래를 알아야 길이 보인다 - 세상의 변화와 청년일자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현직의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2030세대와의 협장접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장 시장은 2018년 10월 구미청년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다음해인 2019년 10월에는 청년정책참여단을 발족시켜 구미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2030세대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또 지역 청년CEO들과도 티타임을 갖는 등 현장접촉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최근에는 청년참여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고, 경운대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구미 문제의 답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출마 예정자들의 이러한 2030세대 현장접촉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정가에서는 2030세대의 마음을 얻는게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유는 2030세대들이 ‘부동층’과 ‘지지자 철회’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한번 마음을 정하면 좀처럼 지지후보를 바꾸지 않는 다른 세대와 달리 ‘공정’과 ‘일자리’라는 키워드에 조금이라도 부합하지 못하면 2030세대는 지지후보를 바꿀수 있다. 실제, 본지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한 구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구미시장 후보로 적합한 후보가 ‘없다(30.6%)’ 또는 ‘잘 모르겠다(20.9%)’는 부동층이 51.5%로 나타났으며, 이들 부동층 중 20대가 60.2%로 가장 높았고, 30대도 55.2%로 높았다. 이에 대해 한 지역정가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는 2030세대, 즉 MZ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의 입김이 많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전의 선거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 “선거방식도 기존과 달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방식이 나타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락현기자

2021-12-01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 시민들과 함께 연다

[구미] 구미시가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의 마지막 포럼을 12월 1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구미, 문화도시로의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국내 문화도시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와 김영현 전(前)지역문화진흥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문화도시 구미의 가능성과 과제 등을 살펴보고 시민들과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은 전국의 문화도시 전문가 및 활동가를 초청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과 가치, 시민의 역할과 거버넌스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총 4회 진행했다.그동안 진행된 포럼 주제를 살펴보면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 : 문화도시(조광호 전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부연구위원) △문화도시와 지역문화 공론장(강원재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 △문화도시로 가는 길 : 시민참여와 거버넌스(지금종 강릉시 문화도시 지원센터장) △시민들의 역할과 관계망으로 도시의 문화를 만드는 칠곡(서민정 칠곡 문화도시 지원센터장) 등이다.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5회 포럼은 그동안 시민들과 문화도시에 대해 나누었던 공감과 소통의 시간들을 마무리하고, 문화도시 구미에 대한 미래 지향적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여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미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포럼에 참석할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참고해 사전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구미시는 2022년을 문화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지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구미를 위해 힘써고 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1-29

구미상의, 제32회 구미CEO포럼 개최

【구미】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DGB대구은행과 함께 회의소 대강당에서 ‘제32회 구미CEO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재호 구미상의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신동식 구미교육장, 이후송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무역의 날 수상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개회, 제58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인사, 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의에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할 3가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최 교수는 “2007년 스마트폰 보급을 시작으로 현 인류는 ‘포노사피엔스(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 시대로 접어들었고, 포노사피엔스 시장은 소비자가 선택하는 플랫폼이 기업의 가치로 이어진다”며 뉴노멀 혁명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강조했다.이어 스티브잡스, 비탈릭부테린(이더리움 가상화폐 창시자) 등 세계관이 다른 포노사피엔스 문명의 창조자들을 소개하고, Z세대·알파세대가 창조하는 새로운 대륙인 ‘메타버스(Metaverse)’를 강조하며 MS와 Facebook 등 글로벌 기업은 이미 메타버스 전쟁이 시작됐고, 메타버스의 세계관에서 미래를 준비하라고 언급했다.그는 또 혁명의 상징 ‘방탄소년단(BTS)’과 팬클럽(ARMY)을 소개하며 팬덤을 창조할 수 있도록 실력을 바꿀 것을 주문했다.오징어게임 등 넷플릭스 한류를 이끄는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며 ‘K-팬덤로드’가 열렸고, 이러한 한류 문화열풍은 한국의 제조업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최 교수는 ‘HUMANITY’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신인류의 마음을 사는 기술이 필요하고, ‘공감’이 팬덤의 출발점이라며, 스티브잡스가 언급한 ‘고객의 심장이 노래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명언을 마지막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한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기계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회 제4차산업혁명 포럼 ICT 신기술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민관협의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소장,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27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잡(JOB)매칭데이’개최

【구미】구미대학교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신설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수시모집 면접 행사로 ‘잡(JOB)매칭데이’를 진행했다.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개설된 신규 학과로 스마트팩토리과, 게임콘텐츠스쿨,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등 3개 학과이다.이번 행사는 25일 게임콘텐츠스쿨과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가 대구의 메리어트호텔과 그랜드호텔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스마트팩토리과는 26일 구미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잡(JOB)매칭데이’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특징을 표현한 명칭이다. 각 학과별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하면 대학 입학과 함께 기업과 취업약정이 체결된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정부와 기업의 다양한 지원과 혜택으로 이번 입시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전문대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그만큼 파격적인 혜택도 많아 앞으로 사업 내용의 변화와 지속성 등을 고려하면 이번 모집이 입시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입학하면 1학년 동안 등록금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학기별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별도로 나와 연간 400만원을 받는다. 수업은 채용약정 기업체의 실무특강과 현장 견학 및 실습 등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2학년 1학기를 마치면 조기졸업을 한다. 일반 학과 학생들에 비해 한 학기를 줄인 3학기 과정으로 학위를 취득하면서 기업체 정규 직원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잡(JOB)매칭데이에 참여한 입시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1, 2지망(또는 1∼3지망) 기업에 면접을 각각 진행했다.스마트팩토리과에는 원익큐앤씨(반도체 소재), 인탑스(정보통신/자동차부품, 로봇제조), 덕우전자(휴대폰카메라모듈과 기타부품 제조) 등을 비롯 13개 협약기업이 참여했고, 게임콘텐츠스쿨에는 카이엔터테인먼트(라온엔터테인먼트의 테일즈런너 모바일 버전 개발 중) 등 5개 협약기업,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는 비엘성형외과(대구시 특화 의료기술 선정 ‘비엘윤곽수술’병원) 등 7개 협약기업이 각각 참여했다.‘잡(JOB)매칭데이’에는 스마트팩토리과에 20명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학과별 정원이 30명인 것을 감안하면 정시에도 충분히 합격을 노려볼만하다.이광민(구미전자공고 3년)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어 특별한 느낌이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과 회사에서 동시에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합격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협약 기업들은 4차산업 성장의 중심에 있는 유망하고 우량한 중견기업들이 많다”며 “면접에서는 잘 갖춰진 스펙을 요구하는 게 아니기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소신 있는 태도 등이 합격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27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구미】 구미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한다.25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공영주차장의 관리 효율화와 주차 부문 공정성 제고를 위해 주차장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통일하고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을 집행기관에 제언했다.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관)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등 19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사하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한다.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해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및 20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한다.또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한다.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1-25

‘KTX 구미역 신설’ 현실적이라는데 정치권 “비용 부담” 반대의견 엇박

구미지역 내에서 KTX 구미역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인 가운데, KTX 구미역을 신설하는 방안이 다른 대안보다 가장 현실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KTX 구미역(칠곡군 약목면 위치) 신설은 대구시와 취수원 공동이용에 따른 정부 보상책으로 요구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장관,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KTX 구미역 신설 방안을 논의해 왔다.문제는 구미지역 정치권에서 KTX 역사 신설과 관련,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구자근(경북 구미갑)·김영식(경북 구미을) 의원은 “KTX 구미역 신설은 철도건설법 시행령 제22조의 비용 전액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부내륙철도 공사 구간 김천분기점에서 김천역 연결공사를 우선 시행해 KTX 열차가 김천역을 거쳐 구미역에 정차하는 방안을 국무조정실과 신속하게 검토하기로 했다”고 했다.두 국회의원이 말한 KTX 구미역 정차는 경부고속선에 위치한 김천보수기지와 경부선에 위치한 김천역 구간 3.2㎞ 연결이 선제 조건이다. 현재 기본계획수립 중에 있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2026년 완공 예정) 사업에 김천보수기자와 김천역 연결 사업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김천역에서 구미역까지 23㎞ 구간에 KTX 열차가 오게 되면 국철선을 이용해야 하고, 곡선구간도 많아 최소 20분 이상 지연이 불가피하다. 또 구미역이 종착역으로 되지 않는 한 KTX가 경부선에서 경부고속선으로 다시 합류하기 위해선 KTX 구미역 신설 사업과 같은 교차점 철로가 반드시 필요하다.국토교통부도 비슷한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긴 위해선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역까지 14.72㎞의 직결선이 필요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은 6천592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반면, KTX 구미역 신설은 신설역에서 경부고속선까지 진입하는 교차점 철로 3.4㎞(상·하행선 포함)만 있으면 된다. 이 구간의 공사비는 1천982억원으로 예상된다. 또 칠곡군 약목면에 신설역을 건설하면 구미역 정차와 달리 교차 구간을 교량이 아닌 평지에 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다만, 교차점 전용 철로 예산은 정부의 철도망 사업에 반영시킬 수 있으나 신설역 건립에 필요한 1천820억원의 예산은 구미시가 부담해야 한다.이와 관련, 지역의 한 경제인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당연한 데 정치인들이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어 답답한 심정”이라며 “더이상 정치적 상황과 판단이 구미 발전을 가로막는 일은 없어야 한다. KTX 구미역 문제는 지금이 아니면 해결하기 힘든 만큼 정치적 대립보다는 구미발전에 여야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구자근 의원 측은 “구미역이라고 하면 구미 관내에 있어야 당연한 것”이라면서 “현실성이 있는 것은 KTX의 현재 구미역 정차와 신공항 철도 신설시 구미 산업단지역(가칭) 신설”이라고 알려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24

구미시,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109건 적발

[구미] 구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6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위법행위 109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된 점검은 ‘2021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른 것으로 대기·폐수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는 점검기간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306개소, 비산먼지배출사업장 8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322개소, 악취발생사업장 52개소 등 총 760개소를 점검했으며, 배출되는 오염물질 확인을 위해 77건의 시료를 채취해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 유무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총 109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검찰송치 19건(17건 행정처분 병과), 비정상가동 18건, 기준초과 12건, 무허가·미신고 13건 등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구미시는 적발된 사업장과 시설 노후화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사업도 진행한다. 총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37개 사업장에 대해 노후화된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한다.김형순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