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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1년만에 1만호 가맹점 달성

[구미] 구미시가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호를 달성했다.시는 지난 26일 1만번째 가맹점인 ‘맛있는 광장갈비 문성점’사진에서 축하자리를 가졌다.코로나19 확산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금융기관 대표, 주민 등 10명이 참석했다.시는 구미사랑상품권 1만호 가맹점 지정서와 상품권 판매대행 금융기관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특별제작한 현판을 가게 입구에 게첨했다.구미사랑상품권은 2019년 7월 22일 첫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90억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116개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서 상시 6% 할인 및 특별기간(명절, 코로나19 등)에는 10%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음식점을 비롯한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다양한 업종들이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했다.가맹점 신청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시는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호점 돌파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긴급생계형 3無 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을 비롯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경제회복비 지원사업, 점포 재개장비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장세용 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 1만호 가맹점 달성은 구미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과 가맹점들의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구미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등 코로나로 침체된 구미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27

고위험시설 제각각 제재에 불만 속출

속보=경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3개 시장·군수가 결정본지 25일자 4면 보도하도록 한 가운데 정부가 지정한 12개 고위험시설에 대한 제재가 제각각이라 업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24일 23개 시·군에 공문을 발송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중앙정부 조치사항을 따르되 집합모임행사, 공공시설과 고위험시설(12종)에 대해서는 시·군별 기준을 참고해 시장·군수가 결정하도록 권고했다.시군별 기준은 시군별 일 평균 지역확진자 수가 기준인원을 초과해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발생한 경우에 적용된다.12개 고위험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뷔페, PC방,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이다.이에 각 시·군은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대부분 운영정지 조치를 내렸으나, 민간업체인 12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제각각 제재조치를 내리면서 업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구미시의 경우 12개 고위험시설 중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시설 24곳에만 운영중단 조치를 내리고, 나머지 11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제한 조치를 지난 24일 시행했다. 운영제한은 인원 기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는 조치다.구미시가 일부 시설에만 운영중단 조치를 내리자, 관련 업종 관계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GX류 시설을 운영하는 A씨는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제재방침은 충분히 공감하고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생각하지만, 12개 고위험시설 중에서 유독 우리 시설만 운영중단을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면서 “구미시와 인접한 칠곡군은 12개 고위험시설 모두 영업제한 조치만 내렸는데 왜 구미시는 특정 업종에 대해 영업중단 조치를 내리는지 명확한 해명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격렬한 운동이 룸살롱 등의 유흥주점이나 노래방보다 왜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인지 근거를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시설과 관련된 각 과에서 많은 논의를 거쳐 판단한 사항이지만, 일부 불만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지켜본 뒤 고위험시설에 대한 제재를 다시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0-08-26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2개사 ‘팁스’ 선정

[구미]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Star Dreamers 보육기업 2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팁스) 프로그램에 최근 선정됐다.C-Fund(씨펀드 : 경북도, 삼성전자가 조성해 운영하는 지역창업 벤처 육성 전용 펀드)를 투자받은 스타트업인 (주)와따와 (주)상상텃밭이 그 주인공이다.‘TIPS’프로그램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중기부 대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주)와따는 하이브리드 공간 데이터(Wi-Fi, BLE, 기압, 자기장, 기지국패턴 등)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GPS가 닿지 않아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지하 및 실내에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 공간 인식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주)와따의 실내 위치인식 기술은 2019년 11월 일본 도쿄 정부가 주관한 ‘2020 일본 도쿄 올림픽 실내 안내 가이드 서비스 경쟁 시연’에서 인도어아틀라스 등 다수의 글로벌 위치 정보 기업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정확도를 입증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현대기아자동차 ZER01 선정되는 등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주)상상텃밭은 농가에 저가로 보급할 수 있는 식물공장과 배양액 보정기를 출시한 스마트팜 전문 기업으로, 이 기업이 개발한 수경재배시스템은 설치가 쉽고 범용성이 뛰어나 비닐하우스에도 적용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AI가 제어하는 자동 환경 관리 시스템까지 구축해 기능성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경식 센터장은 “경북지역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스타트업이 많이 있는데, 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시스템화하고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센터는 2015년부터 경북도, 삼성전자와 함께 C-Fund를 조성해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시드머니를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15개 기수 110개사를 육성했으며, 이중 79개사에 178억4천만원을 투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26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자살 심리클리닉 센터에

【구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시범 운영센터로 선정됐다.이번 시범 운영센터 선정으로 구미지역 자살·자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센터’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5개소 중 17개 센터가 선정됐으며, 경북지역에서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다.2000년 3월 개소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가족·친구관계 등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청소년전화 1388운영,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연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심리클리닉센터는 지역사회 내 고위기 특히 자살·자해 위기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성 및 상담 매뉴얼에 근거한 상담을 진행하고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이를 위해 센터 내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위기사례 전담 관리를 통해 내담자 위기수준 평가, 대안적 문제해결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부모상담 강화 등 단계별 상담 개입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윤태호 교육지원과장(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 전문 인력과 20년의 기관이 가진 노하우,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시너지가 돼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24

구미 비정규직 평균 연봉 2천944만원

[구미] 구미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평균 연봉이 2천944만원으로 조사됐다.23일 구미시와 시민단체 구미노동인권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제조업·서비스업 비정규직 노동자 416명의 임금·근무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연봉은 2천944만2천원으로 나타났다.금액별로 2천400만∼3천600만원( 61.3%)이 가장 많았고, 3천600만원 이상(24.2%), 1천500만∼2천400만원(11.3%), 1천500만원 미만(3.2%) 순이다.응답자 중 52.2%는 현재 임금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현재 직장 고용이 안정적이냐는 질문에 67.5%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근무 중 다칠 걱정이 있냐는 질문에는 36%가 그렇다고 답변했다.가장 큰 걱정·불만 사항(복수 응답)은 일자리 불안 80.6%, 노후 준비 52.1%, 생계 곤란 38%, 여가·문화 활동 부족 16.9%, 결혼·출산 5.6%, 주거 불안 4.6% 순으로 조사됐다.응답자의 90.6%는 직무가 상시적인 업무(연간 9개월 이상)라고 했고, 47.6%는 정규직과 유사한 업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응답자 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는 15.6%이고, 근로계약서를 받지 않은 경우도 26.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 형태는 기간제가 52.6%로 가장 많았고, 용역 14.4%, 도급 13.2%, 기타 10.6%, 파견 9.1% 순이다.근로계약서상 주 평균 노동시간은 41.4시간이지만 실제 노동시간은 주 44.9시간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응답자 중 14.9%는 4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비정규직 삶의 개선을 위한 사회적 지원으로는 일자리 안정기금 조성, 노동 관련 무료법률 지원, 노조 필요성, 무료건강검진 지원, 공공임대아파트 확대 등을 희망했다.최인혁 구미노동인권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힘든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23

구미산단, 마스크 제조사 입주 ‘깜짝특수’

[구미]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마스크 제조사가 무더기로 입주해 ‘깜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마스크 제조업 25개사가 입주한 것으로 파악했다.지난해 말까지 단 1곳도 없던 마스크 제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잇달아 입주한 것이다.이 중 6개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휴업 공장을 매입했고, 19개사는 공장 부지를 임대해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이들 25개사 이외에 6∼7개사가 마스크 제조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대부분 마스크 제조업체는 10명 안팎 근로자를 고용하고, 일부 업체는 파트 타임으로 근로자를 고용했다.이 밖에 마스크 생산장비 1∼2대를 갖춘 소규모 공장까지 나오고 있어 구미산단 내 마스크 제조업체는 머잖아 50여곳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마스크 제조업체들은 마스크 단가가 올라 투자 비용을 빠르게 회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공급 과잉이 발생할 수 있어 섣부른 투자는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마스크 생산장비를 만드는 일부 설비업체도 반짝 특수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필터 업체가 있었지만 마스크 제조업체는 없었다”며 “올해 들어 마스크 제조업체가 급격히 늘어 휴업 공장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20

중진공 “경북 소재·부품·장비 기업 적극 지원”

[구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왜관공단에 위치한 (주)아이델에서 지역 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이재식 (주)아이델 대표, 배선봉 산동금속공업(주) 대표, 허준행 (주)대구정밀 대표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참석기업들은 독자적 기술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중에 있는 기업으로 상호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 건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코로나19로 기업경영 악화 등 대내외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은 해외마케팅 채널 부족, 공장가동율 저하에 따른 매출 감소와 자금조달 어려움, 신제품 개발에 따른 인증비용 및 RD 비용 부담, 전문 기술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과 유관기관 지원정책도 소개하면서 “정책자금 추가 확보와 접근성 등 절차 개선, 비대면 수출방식 지원 확대, 전문인력 취업매칭과 우수인력의 장기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등 소·부·장 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규제개선 등 관련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대정부 건의를 통해 지역 소·부·장 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이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왜관공단에 소재한 (주)아이델 생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2008년 설립된 (주)아이델은 플라스틱 압출시트 생산과 105인치 이상의 도광판을 가공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방음벽, 방탄유리 등 다양한 산업용·건축용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20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망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센터 내 지아이디어 파크(G-idea Park)에서 유망 스타트업의 6개월 간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성장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Pre G-Star Dreamers 5기 선발기업 4개사와 2019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개사 등 총 5개사가 참가했다.센터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예비·초기 창업기업 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양성에 기여하고자 IR(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투자 유치를 원활하게 하는 활동) 데모데이를 마련했다.이날 참가기업 5개사는 6∼10개월 간 센터로부터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각종 사업화 지원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집중 보육을 받아, 그간의 성과와 기업 비전을 투자심사역에게 선보였다.또 IR과 함께 각 기업의 시제품 전시 및 시연을 통해 해당 시장의 파급력, 가능성을 검증받았고 시장에 진출하고 판매하기 위한 조언도 함께 받았다.특히, 인라이트벤처스, 대성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등의 투자기관에서 다수의 투자심사역이 참석해 높은 수준의 피칭과 IR이 진행됐다.데모데이에 참가한 ㈜바스플렉스 강척구 대표는 “투자가 절실한 시점에 센터의 보육을 받고 실질적으로 투자자 앞에서 기업과 제품을 선보일 자리가 필요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큰 도움이 됐다”며 “단순 투자 유치보다 앞으로 기업을 이끌고 제품을 보완하기 위한 정확한 방향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경식 센터장은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하도록 창업지원을 하는 명실상부한 창업허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루트에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20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

【구미】 구미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사업 및 인·허가 관련부서 담당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정보화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착수해 올해 12월 완료예정으로, 지역 내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각 주제도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도시생태현황지도는 전 지역의 토지이용현황, 식생현황, 동·식물상 등의 계절별 자연생태계 조사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도심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 서식 공간을 파악한다.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주제도, 생물서식공간의 구조·생태적 특성을 분류한 유형도, 생태적 가치를 등급화한 평가도를 작성해 생태 현황지도 제작과 지리정보시스템 정보구축, 각종 서식지 관리와 활용방안 등을 담아 자연 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구축한다.도시생태현황지도가 완성되면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김세환 구미부시장은 “구미의 생태적 특성과 보존가치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구축해 도시개발과 자연 보전이 조화되는 생태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19

구미시·LH, 근로자 임대용 아파트 허물고 행복주택 짓는다

[구미] 구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송정동 근로자 임대용인 개나리아파트를 재건축해 2개 동(11∼15층), 250가구를 건립한다.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현재 5층짜리 4개 동을 허물고 11∼15층인 2개 동의 250가구를 완공할 계획이다.올 하반기에 철거 공사를 시작해 2023년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재건축 아파트는 2인 이상 거주할 평형들이 많아 전체 세입자는 400∼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재건축 250가구는 33㎡, 43㎡, 59㎡, 69㎡ 등 4개 규모로 구성된다.1987년 건축된 개나리아파트는 오래된 탓에 43㎡의 200가구 중 올해 세입자는 16가구에 불과했다.보증금 4만4천원에 월세 2만2천원인데도 해마다 세입자가 줄었다.따라서 구미시 등은 해결책은 재건축뿐이라고 결론 내고 지난달까지 세입자들을 모두 퇴거 조치했다.종전 세입자는 임대 근로자로 제한했지만 재건축 후에는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고령자, 주거급여대상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구미시와 LH공사가 절반씩 세입자를 결정한다.특히 재건축 아파트 안에 놀이터, 편의시설(빨래방 등), 경로당, 경비실 등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사업비 300억원은 주택도시기금 119억원, LH 자금 77억원, 정부재정지원 89억원, 구미시 11억6천만원이다.구미지역 행복주택은 현재 개나리아파트뿐이다. 종전의 신평1동 금오아파트는 허물고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고, 금전동 시유지에 행복주택 건립을 계획했지만 사실상 무산됐다.시 관계자는 “개나리아파트 재건축공사가 완료되면 신혼부부·젊은 근로자를 비롯해 노년층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임대료는 재건축 후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2020-08-17

금오공대, AI 빅데이터센터 개소

【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데이터 분석 기반의 교육 혁신 프로세스 구축을 바탕으로 미래형 공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AIž빅데이터센터’ 문을 열었다.지난 12일 교내 도서관 든사람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형 AIž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해 AIž빅데이터센터 운영위원,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개소식은 센터 설립 목적과 현황 소개에 이어 AIž빅데이터 기반의 교육 혁신 추진을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다.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특강은 최호섭 단국대 교수를 초청해 ‘지능형 기술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EduAI 프로젝트’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이후 AI·빅데이터센터의 보유 장비 소개 투어도 진행됐다.대학 도서관 내에 위치한 금오공대 AIž빅데이터센터는 올해 2월 신설된 후 관련 인프라 구축과 공간 조성 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앞으로 입학, 진로, 취업,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대학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에 대한 수집 및 분석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내년에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포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김태형 AIž빅데이터센터장은 “AIž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축적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 혁신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 산업단지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지역의 재도약 기회가 마련된 시점에 다양한 연계 및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13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구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6일까지 지역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00여명이 참여하는 2020년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문화강좌는 시민들에게 지적 정서적 문화적 경험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일 개관한 양포도서관에서도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강좌는 독서지도과정에 그림책 읽어주기 지도, 영어그림책 읽기지도, 한국사 들여다보기, 외국어과정에 영어기초회화, 중국어 기초회화, 취미과정에  사진영상, 데생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총 23개 강좌를 개설했다.하반기 문화강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성인 문화강좌 수강인원을 기존의 50%로 제한해 각 강좌별로 20여명씩 운영할 예정이다.수강생은 전원 각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평생학습기관인 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및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12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道와 다문화가족자녀 학습·진로지원

[구미]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북도와 함께 17일부터 11월까지 다문화자녀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사업(기초학습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이 사업은 2019년 결혼이민여성 요구도 조사에서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경우 한국에서 학교 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 자녀 교육 특히 기초학습 지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돼 다문화 가족자녀의 학교 적응력 및 학업성취 향상과 진로 찾기에 도움을 주고, 부모교육을 통한 효율적인 부모역할 습득 및 자녀교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당초 캠프 형식으로 방학기간에 집중 지도와 수시 예비교사를 투입,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현재 교사들이 온라인교육에서 사용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구글사이트를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학습내용은 국어, 수학, 사회 과목을 각 10시간씩 총 30시간, 진로 및 진학지도 10시간, 심리·정서 상담, 셀프 리더쉽, 부모교육 10시간 편성했으며, 지도 교사 세분이 담임제로 지도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특히 학습의 난이도와 학습량이 늘어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지역으로 우선 영양, 영덕, 청송, 봉화의 4개 군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와 부모 10명씩을 선정, 원격지도로 수업을 진행한다.장흔성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일반가정보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기초학습과 부모교육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업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을 확대해 경북도 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11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가변식 다변화로”

[구미] 구미시가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을 반대하는 가운데 구미경실련이 상생 해법이라며 ‘가변식 다변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9일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대구시가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하루 30만t을 취수하되 갈수기 때 취수를 중단하는 가변식 다변화를 도입하자는 것이다.구미경실련은 “대구시가 해평취수장에서의 취수량을 하루 43만t에서 30만t으로 줄인 것은 긍정적”이라며 “구미시가 걱정하는 수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변식 다변화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이어 “구미 입장에서 물 1ℓ도 손해나지 않는 가변식 다변화는 좋은 해결책이며, 대구시는 구미시가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설 출구전략(가변식 다변화)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했다.구미경실련은 2010년 10월 결성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 범시민추진위원회의 핵심 역할을 하다가 2014년 12월 조건부 찬성으로 돌아섰다. 물은 온 국민이 나눠써야 할 공공재라는 이유에서다.구미경실련의 이같은 제안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의 대화 물꼬를 트고 구미경제 회생의 방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러나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된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시 민관협의회는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을 여전히 반대하고 있다.범시민반대추진위와 구미시 민관협의회는 “구미시민이 반대하는 대구취수원 이전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물 배분 방안 용역은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또 “수량과 수질에 문제가 없는 대구취수원 이전 계획을 중단하고 낙동강 전 수계를 살리는 수질보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락현기자

2020-08-09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물 배분 방안 “안돼”

대구시가 ‘대구시 취수원 다변화 계획’을 발표하자 대구취수원 이전지로 거론되고 있는 구미지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시 민·관협의회는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물 배분 방안 용역은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 및 폐수무방류 도입연구 용역’에는 취수원 이전이라는 전제조건이 없음에도 대구시는 낙동강 물 배분 방안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취수원 다변화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면서 “이는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계 전체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으로 대구시의 뻔뻔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이어 “수질적인 측면에서 대구와 구미는 2급수로 차이가 없으며, 수량적 측면에서는 구미보다 하류인 대구가 당연히 풍부함에도 대구시가 구태여 취수원 이전을 하려는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지역민의 정서를 잘 알지도 못하는 일부 정치인들이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낙동강수계 주민들까지 끌어들여 취수원 이전을 거론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구시는 여전히 취수원 이전과 다름없는 공동활용을 주장하고 있지만 물 문제는 구미 시민의 생존권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므로 구미시장이 단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엄중히 밝힌다”며 타협의 여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환경부에 대해서도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 정치권과 언론에 휘둘리지 말고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라”고 경고했다.이들은 “낙동강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 강과 유역의 생태보존이라는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낙동강을 끼고 있는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낙동강 전체에 대한 수질보전대책을 수립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07

홍경구 교구, 구미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총괄계획가에

【구미】 구미시는 지난 4일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인 홍경구 교수(48·단국대학교 건축학부)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위촉했다.이번 총괄계획가 위촉으로 장 시장의 최우선공약인 ‘구미형 도시재생’의 핵심사업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구미시는 공단 혁신지구를 통해 산업단지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산업단지 기반 도시재생 선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총괄계획가를 위촉했으며, 혁신지구사업을 중심으로 1산단 내 다양한 대규모 사업을 통합·연계해 1산단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장세용 시장은 “1산단은 단순히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외형적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곳”이라며 “역사와 상징성은 물론, 구미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곳으로 구미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모두가 손놓고만 있다면, 1산단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라면서 “혁신지구가 다시 한번 1산단의 르네상스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경구 총괄계획가는 혁신지구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업 착수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조정·관리하게 되며, 서울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 성남시 총괄건축가, 판교 창조경제밸리 총괄계획가 등을 거치며 습득한 도시재생과 건축·도시계획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한 구미1산단의 개발 체계를 새롭게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구미시는 혁신지구TF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8월말 혁신지구사업계획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