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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내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일품벼 선정

【김천】 김천시는 최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심의회를 가졌다.이날 심의회에는 김천시쌀전업농 김경권회장, 쌀연구회 박봉하회장, 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 육광수회장,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농산물품질관리원유통팀장, 김천시 관계자, 구성면·대덕면 이장협의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2008년부터 일품벼와 함께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됐던 운광벼가 정부의 다수확 및 비선호 품종 재배 제한 정책으로 내년에는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지 않는다.이에 김천시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단일품종을 지정하고, 지례 5개면 지역의 2모작 지역 주 품종인 운광벼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으로 지정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존 운광벼를 대체 할 품종이 없어 고심하고 있지만, 양파 2모작 지대의 타작물재배 유도 및 기타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의 계약재배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2019년도부터는 운광벼 대체 품종으로 `해담`이라는 조생종 품종이 보급될 예정으로, 2모작 재배농가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12-18

턴키 기술자 고강도 근로 사라진다

【김천】 그동안 주 100시간 이상의 고강도 근로에 시달리던 고속도로 턴키 참여기술자들의 근로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고속도로 건설공사 기술형(턴키·기술제안 등) 입찰을 준비하는 기술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기술형 입찰제도는 기술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제도로 건설기술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입찰준비 서류에 설계도서가 포함돼 있다보니 시공업체 외에도 설계업체 직원들이 함께 심의준비에 5~6개월 동안 매달려야 하는 부작용이 있었다.한국도로공사의 합동사무실 운영실태 조사에 따르면 입찰 준비에 참여한 기술자들은 일주일 평균 100시간 이상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명절에도 차례만 급하게 지내고 바로 합동사무실로 출근해야만 했다.업계 관계자는 “입찰준비가 끝나면 참여한 40여명 중 2~3명의 기술자가 일을 그만두는가 하면 설계사를 지원하는 젊은 구직자도 찾기가 힘들다”고 말한다.이에 한국도로공사는 기술형 입찰의 설계기간을 2~3개월에서 3~4개월로 늘리고, 입찰참여 업체 대표자들로부터 근로기준법 준수에 대한 확약서를 받고 이를 위반할 경우 평가위원들이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했다.또 입찰 공고 시점부터 계약 시점까지 근로기준법 위반행위에 점검을 하고 신고를 받는 전담창구도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발주한 `함양~울산 고속도로 함양-창녕 구간` 입찰부터 적용된다.김경일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은 “최근 기술형 입찰이 늘면서 건설기술자 개인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풍조가 관행화 되어왔다”며 “기술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면 더 우수한 인력이 몰려 고속도로의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12-14

김천대, 시 인구증가 견인차 된다

【김천】 김천대학교가 김천시 인구증가 정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김천대는 지난 5일부터 차시환 총무처장을 팀장으로 김천시 인구증가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시 혜택을 주기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중에 있다.이번 TF팀은 공공기관들의 주소 이전으로 인한 인구증가 정책이 당초 계획보다 미진함에 따라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통한 현실적 증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TF팀은 주소 이전한 학생들에게 기숙사 우선 입사(호실·침실 선택, 상점 부여 등 추가혜택), 마일리지 적립(수강신청 우선권, 장학금 전환 가능), 근로 장학생 선발, 해외 연수 혜택(기본점수 상향부여 등), 지역 상가 이용 시 할인 가능한 쿠폰북 증정 등 다양한 혜택들을 안겨주기 위해 각종 규정 개정 및 정책 변경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차시환 총무처장은 “국립순천대에서 학생생활관 입사기준 중 주소이전을 필수사항으로 진행하다가 각종 민원 및 위법적 사항을 발견해 다른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을 벤치마킹했다”며 “더 많은 혜택과 실효성에 근거를 둔 정책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김천시와 시민들께서 김천대학교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작은 실천으로 보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TF팀을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12-13

27일까지 `별나라 놀이터 체험전`

【김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까지 어린왕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별나라 놀이터 체험전`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동화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가 쓴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해 미술적 표현으로 풀어냈으며, 놀이와 체험 속에서 어린왕자의 꿈과 감동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전시 구성은 다양한 별나라를 형광과 색으로 표현한 놀이공간 `별나라놀이터`, 사막을 모래로 풀어낸 `사막놀이터`,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전시한 `어린왕자이야기놀이터`, 나만의 별자리 그리기 및 비행기와 여우를 창작하는 `만들기 공간`으로 구성됐다.특히, `어린왕자이야기놀이터`는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기성 작가들의 작품과 어린왕자 이야기의 중요한 장면과 캐릭터를 움직이는 상자와 입체, 평면조형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다.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방문해 아름답고 재미나게 꾸며진 다양한 체험시설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과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054-420-782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12-12

`스포츠 도시` 김천 인정 받아

【김천】 김천시가 지난 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체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이벤트, 프로스포츠진흥 등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스포츠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17개 시·도 추천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저렴한 예산으로 연간 60여개의 국제 및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와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한 점과 프로스포츠 진흥에 기여한 점, 엘리트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지난 2011년 한차례 수상한 바 있는 김천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번이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은 일찍이 스포츠를 지역 경제와 연계한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하고 10년 넘게 스포츠마케팅에 전념하면서 스포츠산업 분야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 각종 대회나 전지훈련으로 선수, 임원, 가족이 김천에 체류함으로써 숙박업, 음식업, 배달업, 관광업, 운수업 등에 267억원 경제 파급 효과를 올렸다. 9년 전인 2008년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경제효과가 8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또 전국체전을 치른 경험을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인 스포츠산업과를 만들어 차별화를 두었고, 세계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 ATP 김천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를 여는 등 체육도시 이미지를 굳혀갔다. 여기에 대통령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전국대학수영대회,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 등 60여개 국제·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했고 100여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전지훈련이나 경기를 위해 김천을 방문하는 사람의 수가 연인원 26만여명에 이른다.한국도로공사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도 2015년 연고지를 김천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초중고 배구단 육성을 지원했으며 전국유소년배구대회를 여는 등 배구 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 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문화, 관광, 농특산물 판매나 홍보와 융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12-11

김천시 일반산단 3단계 착공

【김천】 김천시는 지난 8일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서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 중인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우병윤 경제부지사,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3단계 산업단지는 2006년 계획된 어모면 남산리 일원 총 4천959천㎡에 기업의 입주수요, 선호도,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천157천㎡ 규모에 총 1천841억을 투입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유치업종은 1, 2단계 등 기존 산업단지와 연계한 집단화, 계열화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3단계 산업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공급, 완벽한 폐수처리시설과 국도, 지방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전용진입도로로 인해 물류비용 절감 등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 도시내 12개 공공기관 입주완료, 1, 2단계 시 직영조성 산업단지 100%분양, 십자축 광역철도망 건설, 천혜의 자연환경이 숨 쉬는 부항댐 주변개발 등 큼직큼직한 대형개발사업으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반 인프라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국토 중심의 신 성장 거점도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김천 건설을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6년 완공된 2단계 산업단지와 더불어 이번 3단계 조성으로 4천100개 일자리 창출과 2조8천억원의 경제효과로 김천시는 도농 복합도시에서 탈피해 생산적이고 활력적인 산업도시로의 변모가 기대된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7-12-11

김천시, 사회복지·농림·지역개발분야 중점

【김천】 김천시는 2018년도 예산안을 1조 5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017년 6천815억원보다 17.59% 증가한 8천14억원, 특별회계는 7.44% 증가한 2천36억원으로 편성했다.이번 예산안은 박보생 시장이 민선4기 시장으로 처음 취임한 2006년도 당초예산 3천94억원 보다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공채발행이나 차입이 거의 없는 건전재정이 확보된 상태에서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김천시는 일상경비를 비롯한 예산절감 분을 사업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지방채무를 지지 않고 예산을 운영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공무원은 연초부터 중앙부처, 도청을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김천1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이전이 완료된 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국·도비 지원예산이 확보되면서 보조금이 증가했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도 증가했다. 지방세는 지난해 760억원 대비 9.21% 증가한 830억원이 편성됐다.일반회계는 사회복지분야가 1천867억원(23.30%)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분야 1천287억원(16.07%), 국토및지역개발 788억원(9.84%), 환경보호 695억원(8.68%), 문화관광분야 552억원(6.89%), 일반공공행정분야 525억원(6.56%) 순으로 편성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2018년도 예산안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농림, 지역개발분야에 비중을 두었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김천건설과,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다음달 1일부터 김천시의회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11-27

도공, `차로변경 적발시스템` 운영

【김천】 다음달 1일부터 상주터널에서 차로변경 위반을 할 경우 자동으로 그 영상이 찍혀 경찰에 신고 된다.한국도로공사는 15일 중부내륙선 상주터널에 차로변경을 자동 적발하는 `법규위반 스마트 적발시스템`을 설치 완료해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적발시스템은 지난달 31일 남해선 창원1터널에 이어 두번째로 설치됐다.이 시스템은 터널 양방향에 2대씩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달리는 차량의 번호판과 차로변경 여부를 인식해 위반차량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도로공사는 이 달 초부터 도로전광표지(VMS)와 예고표지를 통해 사전 홍보 및 계도를 하고 있으며, 12월1일부터 터널 내 차로변경 금지 위반차량을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다. 적발된 차량에는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지난해 12월 남해선 창원1터널에 `차로변경 스마트 적발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위반차량이 일평균 220대에서 60대로 7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로변경 스마트 적발시스템 설치로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운행을 유도함으로써 터널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고위험이 높은 터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5년 상주터널에서 시너 운반차량이 터널벽면 충돌 후 화재가 일어나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11-16

김천시, 3산단 조성 본격화

【김천】 김천시는 9일 경북도가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을 승인·고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김천시 어모면 남산·다남리 일원 1천157천㎡(35만평)에 조성되는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2월 6일 경북도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한 후 주민 합동설명회, 환경·교통·사전재해, 입주수요, 에너지사용, 농지 및 산지전용 등 26개 법률 54개 관련기관(부서)협의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 등 전 분야에 대한 모든 협의를 완료하고, 신청 9개월만에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으로 3단계 조성사업은 이달 중에 착수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총 1천841억원을 투입해 전자부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7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시는 3단계 조성으로 4천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년간 2조 8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3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첫 단추인 사업승인이 완료된 만큼 조만간 보상전담팀을 어모면사무소에 파견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본격적인 보상협의 및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원만한 보상협의로 조기에 3단계 일반산업단지가 완공돼 김천시가 국토의 신성장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1년 조성한 1단계 부지에는 KCC 등 15개 업체가 입주해 3천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6천200억원의 투자효과를 거뒀고, 2016년 준공한 2단계 일반산업단지에는 56개 업체와 계약을 완료했다. 이들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6천6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 3천억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7-11-10

기차의 운치 즐기며 귀농 정보 `쏙쏙`

【김천】 김천시가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1박 2일 기차로 떠나는 귀농·귀촌 체험투어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수도권 도시민 52명의 신청을 받아 귀농·귀촌 현장체험 투어 교육을 진행했다.직장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주말에 실시하는 이 과정은 코레일과 협의해 기차 한 량을 임대해 서울역에서 김천역까지 객차 내에서 전문가의 귀농·귀촌 교육을 시작으로, 김천의 귀농·귀촌 선도 농가(버섯, 딸기, 사과, 된장 가공 등)를 투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또 청암사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도 했다.이어 귀농·귀촌 전문가와 김인철 농촌지도과장, 선배 농민 등을 초빙해 즉문즉답을 갖고,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참가한 한 교육생은 “다른 지자체의 귀농 교육에 비해 김천시의 알찬 프로그램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김천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말임에도 열정적으로 설명해 준 소장님과 농촌지도과 공무원, 김천시귀농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전인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도시의 귀농귀촌 희망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귀농·귀촌 교육 및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11-09

김천시, 비지정 문화재 파악 전수조사 나서

【김천】 김천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지역 내 비지정 문화재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시는 현재 총 63점의 국보·보물을 비롯한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 외에도, 그에 못지 않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비지정 문화재가 산재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지정문화재와 비등한 의미와 가치를 가지지만 비지정 문화재라는 이유로 법적·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문화재를 찾아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별도로 9명의 전수조사단을 채용해 22개의 읍·면·동의 서원, 서당, 고택, 비석, 농요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무형 문화재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이·통장, 문중 어른들의 협조를 받아 조사할 계획이다.현지 조사가 완료되면 비지정 문화재 책자 발간 및 문화유산의 활용과 보존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장배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문화유산은 우리 선조와 지역의 역사가 담긴 자산이므로 시민 모두의 관심이 없으면 보존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도 부합하는 이번 사업이 문화유산 보호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