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칠곡 ‘돈까스 대전’ 매출 50% 증가, 나눔 기탁 이어져

경북 칠곡군에서 열린 ‘돈까스 대전’이 지역 경제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업소들은 매출 증가 효과를 누렸고, 그 일부는 지역 기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쉐프아이는 약목면 경로당에 170만 원 상당의 새우볶음밥을 기탁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7일 왜관읍 카페파미에서 열린 ‘칠곡군 돈까스 대전’의 후속 효과로, 행사에는 지역의 대표 돈까스 집들이 참여했다. 돈까스 대전은 칠곡군이 ‘돈까스 성지’로 자리잡게 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맛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1950년대 주한미군 주둔 당시, 서양식 조리법을 받아들여 형성된 돈까스 문화는 세대를 거쳐 발전한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있다. 행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 업소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쉐프아이는 대전 이후 매출이 약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른 참여 업소들 역시 매출 상승 효과를 경험했다. ‘피자 돈까스’로 주목받은 쉐프아이가의 이재준 사장은 “행사 이후 손님이 확실히 늘었다”며, 받은 관심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수 슬리피는 “행사 하나가 지역 가게들의 매출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놀라웠다”며 긍정적인 영향을 지역 사회로 되돌리는 모습을 강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의 음식 문화는 미군 주둔 시절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 흐름 속에서 형성됐다”며, “대경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많은 분들이 칠곡을 방문해 지역의 맛과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11

제3회 칠곡 트랜스미디어 축제, 1만3000명 관람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제3회 칠곡 트랜스미디어 축제 – 이쾌대 미디어아트展: 빛으로 다시 태어나다’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1만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 축제로서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제는 칠곡군 출신의 이쾌대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가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체험 요소를 통해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의 주요 콘텐츠는 이쾌대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스토리텔링형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제1전시실이었다. 회화 작품을 기반으로 한 영상 연출은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전시는 축제의 흐름을 이끄는 중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작품과 미디어아트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 관람 이해도를 높였다. 해설 후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 동선은 더욱 몰입감 있게 운영됐다. 특히 AI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이 그린 그림을 이쾌대 화풍으로 변환하거나, 사진 촬영을 통해 작품 속 인물로 들어가는 자화상 체험은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체험 결과물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공유하며 이번 축제를 특별한 추억으로 남겼다. 또한, 야외마당과 로비 공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월은 많은 방문객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활용되었고, 외부 공간까지 확장된 디지털 콘텐츠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은 “전시와 체험, 해설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운영되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시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며, “이번 축제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문화 행사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8

칠곡군, 한국수어교실 3년 연속 정원 마감 ‘경북 유일’

경북 칠곡군 수어통역센터(센터장 곽승호)는 지난 7일(화),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한국수어교실 기초반’을 개강했다. 올해 기초반은 선착순 40명 모집으로 진행되었으며, 모집과 동시에 정원이 마감돼 대기자까지 접수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칠곡군 수어통역센터는 3년 연속으로 정원 40명을 모두 채운 성과를 달성하며, 경북 지역 21개 수어통역센터 중 유일하게 연간 1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성과는 칠곡군 수어통역센터가 수어 교육 사업에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키며, 직원 강사진의 높은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기초반은 매주 수요일 저녁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수어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매년 수어교실 개강 시마다 교육 공간 부족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기관 내 교육 공간이 협소해 외부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저녁 시간대 수업이 진행되다 보니 공공기관 대관이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또한, 수강생들이 교육을 마친 후 농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실습 공간 부족도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내 활용되지 않는 건물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수어 교육과 농인·청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8

칠곡군, 새해 '일출 떡국 맛집’ 대기 줄 100m 넘게 이어져

칠곡군 왜관소공원에서 새해 첫날, 떡국을 나누기 위한 대기 줄이 100m를 넘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왜관청년협의회 주관으로 20년 전부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를 마친 주민들에게 떡국을 제공해온 전통이다. 자고산에서 해맞이를 마친 주민들은 왜관소공원으로 모였고, 떡국을 기다리는 긴 줄이 왜관소공원 인근 등산로 입구까지 이어졌다. 이날 제공된 떡국은 총 1500인분으로, 오전 내내 국자는 멈출 틈이 없었으며 준비된 떡국은 일찍 소진됐다. 일부 방문객은 아쉽게도 떡국을 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한우 사골을 우려내어 국물을 만들고, 고명과 계란지단은 회원 배우자들이 재료를 준비해 직접 만들었다. 12월 31일 밤부터는 회원들이 현장에 머물며 떡국 제공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의 후원도 이번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 왜관농협은 지역 브랜드 쌀인 학나루쌀 20kg 25포대, 왜관새마을금고는 한우 사골 70kg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매년 대규모 떡국 나눔 행사가 가능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새해 첫날 왜관소공원에 길게 늘어선 떡국 줄은 지역 청년들의 헌신과 나눔 정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호 왜관청년협의회 회장은 “새해 첫날 떡국 한 그릇으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전통은 오랫동안 이어져온 약속”이라며, “후배 청년들이 이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6

칠곡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시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시상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새마을체육과 이순호 팀장이 선정됐다. 이 팀장은 파크골프장 보유 자원 이관 및 운영 인수인계를 추진하고, 직영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급증하는 파크골프 이용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우수 공무원에는 투자유치과 문세영 팀장이 선정되었으며, 그는 20년 이상 방치되어 온 폐주조장 부지 개선을 위해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유휴부지를 공공주차장으로 조성, 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문화관광과 김경원 주무관은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AI 기반 스마트 축제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게 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또한, 교육문화회관 유정선 주무관은 미디어 문화교육과 ‘럭키칠곡할매스쿨’ 영상 제작 등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도시 칠곡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장려상에는 기획감사실 설춘용 주무관, 복지정책과 양민재 주무관, 산림녹지과 김유진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로로 인정 받았다. 칠곡군은 이들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포상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5

칠곡군,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

칠곡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칠곡군은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3개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 근로자와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주요 주거 정책 사업이다. 특히 칠곡군은 지역 맞춤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제시,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에는 총 34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총 사업비는 56억 원으로, 국비를 포함한 금액이다. 단순한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생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칠곡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며, 임대주택 매입과 조례 제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 청년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5

칠곡군 최초 여성 부군수 ‘한영희’ 부임

경북 칠곡군은 1일, 한영희(54) 신임 부군수가 부임하며 군정 사상 최초의 여성 부군수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영희 부군수는 경상북도 최초의 여성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폭넓은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자랑한다. 특히,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행정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부군수는 1989년 문경시 지방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상북도 보건복지국 사회복지과, 복지건강국 보건정책과를 거쳐 영천시 시민회관 관장, 경상북도 행정심판팀장, 돌봄정책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또한,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과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을 맡아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적극 행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한영희 부군수는 “칠곡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라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세심한 행정으로 군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행정으로 결과로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칠곡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행정과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5

칠곡군, 왜관 매원리 ‘생활밀착형 숲’ 조성 확정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봄철 벚꽃길과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숲’이 조성된다. 이 숲은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그 규모와 내용이 확정됐다. 칠곡군은 최근, 매원리가 해당 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 가까운 지역에서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확대와 생태계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 5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숲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설계 및 조성을 담당한다. 숲이 완공되면 칠곡군이 이를 관리하고 운영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칠곡군은 ‘왜관읍 낙산리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과 ‘칠곡군 가족센터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숲 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매원리 생활밀착형 숲은 벚꽃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난 공간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 숲을 더해 녹색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 숲 조성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4

왜관읍 갤러리 파미, 지역 주민·외국인 작가 참여한 전시회

칠곡군 왜관읍 갤러리 파미에서 열린 ‘칠곡을 그리는 사람들전’이 지난 2일을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칠곡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칠곡의 골목과 가게, 시장 등을 담은 30여 점의 펜화 작품이 전시됐다. 주제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드나드는 공간이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특징은 작품이 전시 종료 후 가게 주인에게 전달된다는 점이다. 작가들은 그림을 개인 소장으로 남기기보다, 지역에 기여하고자 전시된 작품을 상인들에게 다시 돌려주기로 했다. 작품을 통해 지역 상권을 응원하려는 의도로 모인 이번 전시에는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외국인 작가도 함께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김가희, 김현수, 박창미, 박현아, 이윤경, 이정숙, 이택경, 정문현, 영국 국적의 크리스 윌셔(Chris Wilsher) 등 9명이었으며,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뜻을 모았다. 박현아(51) 작가는 생애 첫 전시회를 열었으며, 전시장 한편에는 독일에서 유학 중인 딸이 보낸 축하 꽃다발이 놓여져 있었다. 이정숙(56) 작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들이 진료를 조정해 전시를 찾아, 어머니의 작품 앞에 서서 함께 기뻐했다. 작가들은 지역 곳곳을 걸으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가게와 골목을 스케치했다. 그들의 펜화는 칠곡의 숨은 가게와 공간들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크리스 윌셔는 일상적인 공간이 지역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 칠곡의 골목과 가게를 스케치로 남겼다. 김현수 회장은 “그림을 전시장에만 두지 않고, 가게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며, “이 그림들이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창범 칠곡군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전시는 칠곡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진행됐다”며, “도시재생 공간이 전시와 주민 활동으로 실제 사용된 사례로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전시를 통해 지역 상권과 주민들의 소통을 촉진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되살리고,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4

권선호 칠곡군의원,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이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의원은 주민 복지 증진과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의원은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출산 여건 개선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제도 도입을 위한 공동 조례 발의에 참여, 칠곡군 임산부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권 의원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빈 농약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 과정에서 수거된 기금을 환경 정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 환경 정비에 기여한 점도 평가받았다. 주차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왜관읍 일대에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행정부와 협력, 5곳의 주차장 조성을 이끌어내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권 의원은 또, ‘칠곡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에도 힘썼다. 제9대 칠곡군의회 출범 이후 20건이 넘는 조례를 공동 발의하며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결 등 민생 문제 해결에 나섰다.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온 권 의원은 15년 동안 3,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기념패를 받았다. 권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더 성실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30

칠곡군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칠곡군이 3년 연속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자랑하며,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칠곡군은 지난 3년간 같은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것으로 민원인과 내부 구성원의 평가가 중요한 지표로 반영된다. 칠곡군은 청렴체감도가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며 2등급을 기록했다. 청렴노력도 또한 2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청렴도를 보였다. 군은 그간 추진해온 반부패 정책과 내부 관리 강화 노력들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낳은 결과로 분석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와 내부 점검 강화 등이 청렴체감도의 상승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청렴 추진단 회의를 세 차례 열고 부서별 청렴 과제를 점검했다. 퀴즈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 등 청렴 콘서트를 두 차례 진행해 공직자와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왜관읍 등 군 전역에서 소통 간담회를 두 차례 열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한 것은 군의 청렴 수준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청렴 시책을 강화하여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칠곡군은 군정 전반에 걸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9

칠곡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동참 확산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지역 단체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연이어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칠곡군78동기회 이동규 회장과 회원들은 12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놀배즐·예술공동체가치 서정은 대표는 백미 630kg(190만 원 상당)을 기탁했고, 남경엔지니어링 구동욱 대표는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나래나무병원 김선영 대표는 100만 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그 외에도 새롬ENG 박상현 대표는 500만 원을, 신성ST(주) 손태도 대표는 김장김치 100박스(44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에브리데이트레킹 이경섭 회장은 144만 원을 기탁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 칠곡지회 권순향 회장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이디오장학회 이경섭 대표가 200만원, 팔공ENG 서동훈 대표 3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감동적이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8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산타가 돌아왔다’ 진행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칠곡군지회는 최근, 청각장애인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정서 교류 지원 사업인 ‘산타가 돌아왔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연말마다 청각장애인(농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성탄의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에는 농인 가정 9가구와 자녀 13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그린하나물류(대표 유완식)의 후원으로 1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어, 참여 아동들에게 운동화와 유아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금종쌀(대표 김종기)에서는 쌀 2kg 30포와 황금향을 후원하여, 연말의 온정을 더했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 맞추기 게임도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상품권이 지급되면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산타를 기다리는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감사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승호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청각장애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가정의 정서적 교류를 돕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칠곡군지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과 권익 옹호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8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칠곡군은 최근,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 따른 것으로, 기념관은 3년 연속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하여, 등록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간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박물관에게 인증기관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기념관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 중 평가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5년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기념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이번 성과는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8

칠곡군, 왜관역 광장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 성료

경북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 칠곡군은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의 따뜻한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되어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며,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도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발길을 멈추게 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진행 중으로,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며 소소한 미션을 수행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하면 대구, 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차 없이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특징을 지닌다. 이로써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연말 나들이를 떠나기에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은 잠시 머물며 쉬고, 즐기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겨울 쉼터가 될 것”이라며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기차를 타고 왜관역으로 와서 칠곡만의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마켓은 12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3차례 걸쳐 운영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절에 많은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기쁨을 선사한 핫한 겨울명소로 자리매김을 했다. 또한 야간경관은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점등된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