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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희망기획단 신설 등 조직 대폭개편

【경산】 경산시의 행정조직이 상당부분 개편되고 별관(구 아이리스웨딩)이 7월부터 기능을 수행하게 되면서 경산시의 행정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경산시의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제157회 임시회를 개회해 △경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의결한다.경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새정부의 안전관리 역량강화 정책기조와 연계한 안전정책 총괄·조정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조직관리를 위해 분장사무조정을 통한 부서와 신설,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희망전략기획단을 신설하고 자치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자치행정과를 안전행정과로 개편하고 건설과와 재난방재과를 건설방재과로 통·폐합, 도로철도과 신설, 시립박물관을 삼성현문화박물관으로 확대 개편한다.또 새마을문화과가 문화관광과로, 체육진흥과는 새마을체육과로 부서 명칭이 변경되고 일부업무가 조정된다.경산시 지방공무원정원의 정수가 1천61명에서 1천80명으로 19명 증원되고 일반직 855명이 875명으로 20명 증원되고 5급(사무관)도 49명에서 51명으로 증원된다.대신 별정직 5명이 3명으로 2명 감소하는데 별정 5급 상당과 7급 상당이 1명이 준다.시는 행안부의 표준설계면적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직자의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의 절대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구 아이리스웨딩 건물을 별관으로 인수해 차량등록사업소 등 6개 실·과의 이전을 최소한 7월 초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경산시가 별관을 구입해 사무공간으로 꾸미는 것은 행안부 기준 사무공간에 턱없이 시청사가 부족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와 복지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26만의 경산시는 지난 88년 준공한 7천431㎡의 본관과 93년 준공한 후관(1천207㎡), 88년 준공한 별관(936㎡) 등 본청 면적이 9천574㎡로 기준의 54%에 그치며 직원의 쉼터는 물론 민원인이 편히 쉴 공간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조직관리를 위한 행정기구 개편이 완료되고 별관으로의 일부 이전에 따른 사무공간마련, 민원인을 위한 3S운동 등으로 행정서비스가 한층 성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19

대구銀 경산사랑봉사단,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릴레이 이웃사랑 눈길

【경산】 대구은행 미래본부(본부장 김경룡) 소속의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여민동 경산영업부장)이 경산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경산지역 15개 대구은행지점 120명으로 구성된 경산사랑봉사단은 올해 `희망을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 꿈과 풍요로움을 경산과 함께`란 슬로건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은행 만들기 행사에 앞장 서고 있다.지난 2월 운경재단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시작으로 3월~5월에도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활동과 위문, 특히 5월 어버이날을 맞아서는 350개의 지역경로당을 위문했다.6월에도 내 고향사랑운동 결연마을의 어르신 경로잔치, 복지시설 福 나눔행사,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결연마을 농산물 판매활동, 산불예방 현수막 부착행사, 급식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거나 실천에 옮겼다.한편, 대구은행 미래본부는 서민지원대출(DGB 희망홀씨대출), 소상공인지원대출(SOHO 특별대출),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등을 통해 소외된 계층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한 상생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6-18

자인단오제 문화행사 의미 상실

【경산】 9세기 신라시대부터 전승되고 있는 경산지역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행사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가 13일 시작됐지만 단오제의 중심인 여원무(女圓舞)가 출연진의 축소와 의미전달에 실패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전통 문화예술행사 의미를 상실했다는 지적이다.38회째 개최되는 이번 단오제는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을 위해 경산시와 경상북도,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의 예술적 기량의 정수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에 담긴 멋과 흥을 현장에서 체험 할 수 있다고 홍보됐다.여원무는 신라시대에 왜구들이 자인의 도천산에 성을 쌓고 기거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이들을 섬멸하기 위해 누이와 함께 버들 못 둑에서 꽃관을 쓰고 광대들의 풍악에 맞춰 지역의 장정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왜구를 못 둑으로 유인해 섬멸하였는데 이때 한장군 오누이가 함께 추었던 춤을 말하며 일명 한장군 놀이라고도 불렀다.한장군이 죽은 후에 자인 주민들은 그의 충의(忠義)를 추앙해 여러 곳에 사당을 세웠고, 고대의 명절인 단오절에 추모 제사를 모신 후 여원무와 배우잡희, 무당굿, 씨름, 그네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겼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경산자인단오제의 시작이다. 하지만 경산자인단오제는 강릉단오제와 함께 전국 2대 단오제로 알려졌으나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유산으로 등록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반면 자인단오제는 명맥 유지에 급급해 하고 있다는 것이다.한장군 대제와 한장군문화제 등으로 자인지역에서 열리던 한장군 놀이가 1971년 3월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며 경산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되었다.이처럼 경산자인단오제는 한장군이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1969년의 여원무 사진자료는 많은 인원이 출연하고 한장군이 왜구를 섬멸하는 사실감을 살려 부연설명이 없어도 누구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꾸몄다. 하지만 13일 공연된 여원무는 일정한 춤사위의 반복으로 부연설명을 듣고도 스토리를 떠올릴 수 없었다.전통이 사라진 전통 문화예술행사가 전통 문화예술행사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이성희(35·여·대구시 신매동)씨는 “전통 문화예술행사라 기대감을 갖고 왔는데 아쉬움이 크다”며 “특히 여원무는 큰 화관만 기억에 남고 스토리는 이해가 되지 않는 등 내실이 부족한 것 같았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전통 문화예술행사로 거듭 나기를 부탁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14

복지부동은 없다, 하면된다! 경산시 공무원 `자신감` 충만

【경산】 경산시가 직원의 일체감 조성과 도전의식 함양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실시한 해병대 극기캠프체험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2박 3일간 4회에 걸쳐 국장 7명 전원을 포함해 총 320여명(남 250, 여 70)이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 인스피릿 컨설팅 교육장에서 해병대식 극기훈련 체험을 가졌다.이번 캠프는 육·해상 고무보트 훈련인 IBS(Inflatable Boat Small) 훈련, PT(Physical Training) 체조, 2줄ㆍ3줄 타기 도하훈련, 인간이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높이인 11m에서 뛰어내리는 래펠(rappel) 훈련, 팀 파워 훈련, 산악랠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캠프 참가자의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만족 68%, 만족 22.4% 등 90.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참가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훈련과정 중 특히 고무보트 육상·수상 훈련과 유격훈련(래펠)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5점 만점에 4.8), 팀워크 조성과 조직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높아(5점 만점에 4.7) 이번 교육이 당초 교육 목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산시는 실시 초기에는 내부직원들의 반발이 거셌지만 교육이 진행되면서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이번 해병대 극기캠프가 조직의 일체감 조성과 도전정신 함양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11

“경산 자인단오제 구경 오이소”

【경산】 신라시대부터 전승되고 있는 경산지역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행사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자인면 계정 숲 일원에서 `한장군 남매와 함께하는 희망 어울림`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38회째 개최되는 이번 단오제는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을 위해 경산시와 경상북도,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의 예술적 기량의 정수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에 담긴 멋과 흥을 현장에서 체험 할 수 있다.단오 전날인 12일 한장군의 왜구 섬멸 위업을 기리고 축하하는 호장장군의 유제지 제행렬에 이어 13일 개막 당일 중요무형문화재인 한장군제, 여원무공연, 자인단오 굿, 자인팔광대놀이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경산자인단오제의 시작을 알린다.`한장군 남매와 함께하는 희망 어울림`의 부제에 맞게 평소 전통 행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장군 남매 캐릭터 인형을 제작해 친근감을 주고, 비만 예방 피터팬 인형극(14일)과 환상의 매직 버블쇼(15일) 공연을 통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와 제8호 강강술래, 제58호 줄타기공연을 초청해 전통 문화행사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무형문화재 공연을 선보이고 전통마상무예, 전통상여행렬 시연, 창극 배비장전 등 전통 공연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 고유문화의 멋과 감동도 선사한다.또 설운도, 김연자, 김범룡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신명나는 단오음악회로 3일간의 성대한 단오제 행사의 장을 마감해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 경산자인단오제를 기대토록 할 예정이다.경산시는 경산자인단오제의 우수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조성, 시가지 환경 정비, 교통대책 마련 등 경산자인단오제가 우리 나라 대표 단오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11

경산 남산 갈지리 만성 민원 풀려

【경산】 청도~경산 간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의 만성 민원지역이었던 경산시 남산면 갈지리 교차로와 마을 진입로가 5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경산시 갈지 1교차로 이전 및 마을 진입로 확장` 조정안을 경북도와 경산시, 민원제기 주민들이 받아들이며 해결되게 되었다.지난 2004년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의 확ㆍ포장이 진행되며 경북도는 그동안 경사도 13.1%의 가파른 도로와 교행이 불가능한 260m 마을 진입로를 이용하는 남산면 안심리 등 7개 마을 주민 300여 명을 위해 기존의 마을진입로를 마을방향으로 88m 이전해 2차선으로 확장, 경사도 2.1%로 시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설계대로 시공되면 마을 진입을 위해서는 급회전이 필요하고 여전히 100m 이상을 우회해야 해 교차로 위치를 마을 방향으로 더 이전해 줄 것과 마을 안길 병목구간도 확장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신청했다.이날 남산면사무소에서 박재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남산면 7개 마을 대표자 최삼현ㆍ신영범 이장 등이 합의한 조정안은 경상북도지사는 교차로를 경산방향으로 40m 이전하고 교차로의 마을 진입로를 최단거리에 별도 차로로 접속한다.또 경산시장은 마을 안길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시가 `1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인 군도 16호선 송내~연하 간 도로확장 포장공사에 포함해 시공하고 2014년 6월 완공예정인 국지도 69호선 사업과 연계해 공사가 동시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우선 추진, 신청인들은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다.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도로확장과 송내~연하 간 도로(군도 16호선)의 안심리 구간이 완료되는 2014년에는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해소는 물론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되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07

최영조 경산시장, “인사청탁 불이익 주겠다”

【경산】 경산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실천을 위해 인사 청탁근절의지를 강력하게 밝힘에 따라 오는 7월 있을 정기인사가 이러한 원칙이 적용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조직개편과 함께 이뤄지는 이번 인사를 앞두고 승진요인과 배수에 포함되는 인사들은 인사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인사 청탁자는 명단을 공개하고 자기능력 부재자로 간주해 철저히 배제하고 반드시 인사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며 인사 청탁근절을 거듭 강조했다.지난해 12월 취임 초기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실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나타냈던 최 시장은 그동안 공직자와 지역사회로부터 외면당해 온 비합리적 인사시스템을 바로 잡아 공무원의 자존심을 살리고 누구나 공감하는 소통인사를 강조하고 있다. 또 무엇보다 성실하게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우선 배려할 것이라며 업무에 소신과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인사 청탁은 소신 있는 인사에 걸림돌이 되고 인사 결과에 대한 공정성마저 의심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 시장은 작심하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개인적인 고충과 상담은 인사행정시스템 사이버 인사마당을 통해 언제든지 가능하고 상시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 해소 및 일하는 공직분위기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민선 자치단체장 대부분이 인사 청탁근절을 이야기 했지만 인사결과에 대한 불신과 잡음으로 공직을 박탈당하는 사례도 빈번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는 7월 경산시 정기인사가 그동안의 인사 불신을 씻는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는 분위기가 경산시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07

“이스라엘 기업문화 배우고, 해외 창업 꿈 이루자!”

【경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청년들의 도전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해외창업인턴(이스라엘 Start-Up)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6개월간 이스라엘에 파견해 현지의 전문화된 창업교육과 창업기업에서의 인턴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글로벌 기업가로 성장하여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팀은 6월 10일(월)까지 정부 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이스라엘은 대표적인 창조경제 국가로서, 도전을 권장하는 기업문화인 `후츠파(Chutzpah)`* 정신으로 유명하다.중기청과 중진공은 이러한 이스라엘의 벤처생태계에 대한 학습을 통해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고자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대학교(Tel Aviv University)` 내 창업전문 교육기관인 `스타타우(StarTau)`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해외창업인턴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창업 아이템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자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서,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어학실력을 갖추어야 한다.어학실력과 창업계획에 대한 우수성을 심사하여 1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국내 기본교육과정을 거쳐 7월 중순에 이스라엘로 파견될 예정이다.참가자들에겐 국내·외 교육비와 왕복 항공료, 보험료, 비자발급비 등이 전액 지원되고 현지체재비의 일부도 매월 지급된다.총 6개월간의 활동 종료 후 우수 팀을 선정하여 현지 창업지원시설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후츠파(Chutzpah)`주제넘은, 당돌한, 놀라운 용기`를 뜻하는 이스라엘 고유어/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업

2013-06-04

경산 풍수해 위험지역 우선순위 따라 대처

【경산】 경산시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발생시 지역과 유기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경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관련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지난 28일 열었다. 경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은 266km의 하천연장에 유형별 위험지구 76개소를 지정해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단계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이 계획(안)에 대해 용역을 맡은 ㈜도화엔지니어링은 설문과 탐문조사를 벌이고 농경지침수와 투사유출발생과 우려 지역을 돌아보았다.이를 바탕으로 하양읍 7개 지구 등 33개 하천재해 위험지구에 976억 8천500만원을, 11개 내수재해 위험지구에 433억 500만원, 15개 사면재해 위험지구에 6억 1천500만원, 17개 토사재해 위험지구에 61억 2천600만원 등 총 1천569억 3천1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저감대책을 마련했다.이날 발표된 저감대책은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ㆍ보ㆍ낙차공 재가설, 복개구간 정비, 제방차수시설 설치, 펌프장 신설, 펌프장 용량 증설, 우수관로 개량, 우수 저류지 신설, 낙석방지망 설치 등이다.경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토목공학과 고수현 교수(수자원), 경일대 건설공학부 안승섭 교수(수자원), ㈜강산 EC 오병철 부회장(토질ㆍ기초), ㈜한도엔지니어링 이종탁 이사(상하수도)가 참여했다.공청회의 의견이 반영된 경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오는 7월 말까지 소방방재청의 승인을 얻어 확정하고 10년 계획으로 추진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5-31

영남대, 라오스 공무원 대상 새마을교육

【경산】 영남대가 라오스 농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에 대한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영남대를 찾은 라오스 농림부 부차관보를 비롯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무원연수단 9명은 2시간 동안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라오스 농업발전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특히 이들은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이양수 교수의 `새마을운동:공적개발원조(ODA)와 농촌개발` 강의를 통해 라오스 농촌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현지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수단을 이끈 라오스 농림부 사야굼만(Sousath SAYAKOUMMANE, 51) 부차관보는 “한국의 농업발전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를 확실히 알았다”면서 “앞으로 라오스 농업발전에 새마을운동을 접목하는 정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러한 반응에 대해 교육을 주관한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장 최외출(57·지역 및 복지개발학과) 교수는 “지난날 한국농촌의 발전을 이끈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을 분석해 민·관 협력메커니즘을 구축하면 개발도상국에 적용 가능한 새마을운동 현지화모델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은 학문화와 세계화를 통해 지구촌의 공존공영을 위한 희망아이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5-30

경산지식산업지구 성패 `분양이 관건`

【경산】 경산시가 오는 2020년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에 필요한 지방비 1천566억4천만원을 부담해야 하는데다 61만평의 산업용지 분양이 75%에 미치지 못할 경우 미분양 부지를 매입해야 할 상황이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경산지역 경제를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양면의 칼날이 되어 지역에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내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과 와촌면 일원 391만 6천㎡(118만 평)에 사업비 1조 9천730억 원을 오는 2020년까지 투자해 차세대기계부품특화단지와 그린 부품, 첨단의료기기, 첨단메디컬신소재, 교육·연구시설을 유치한다.이중 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에 1천279억원,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211억 5천만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설계지원센터구축 27억원, 첨단메디컬신소재개발사업 48억9천만원 등을 부담해야 한다.경산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사업인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는 기존 주력 부품소재산업인 자동차 부품, 섬유, 1차 금속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일반기계산업으로 구조전환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장밋빛 계획 뒤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개발 사업시행자인 경산지식산업개발주식회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비 조달을 위한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실시협약서에 서명하는 과제가 자리 잡고 있다.이는 금융기관이 건설경기의 불황과 경제악화로 대규모사업에 대한 건설사의 PF 신용보강을 기피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미분양용지 매입확약을 통한 신용보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결국 경산시가 미분양 사업용지에 대한 매입확약을 하지 않을 경우 경산지식산업지구개발은 표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경산시의회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경산시가 제출한 `경산지식산업지구개발사업 실시협약서 및 의무부담 동의안`에 따르면 준공 후 5년경과 시점(최초 기표 후 9년)에 61만 평의 산업용지의 분양률이 75%에 미달하면 그 부분에 해당하는 산업용지 또는 이에 상응하는 대출채권과 신탁수익권을 경산시가 매입하는 것이다.대출한도는 3천162억원(조정가능)이며 경산시는 부동산담보신탁과 금전채권신탁을 통해 가압류, 가처분 등으로부터 사업부지와 기타권리를 보전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금융기관에 자금인출요청 때 시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등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봉쇄할 예정이다.경산시의 미분양 산업용지 매입확약은 건설사의 대출보증 기피와 금융권의 신용보강 요청 등의 이유와 신용보강에 따른 사업자금의 원활한 조달, 분양가의 인하에 따른 분양률 상승 등이 기대되지만 연간 1천~1천400억원 정도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산시는 지역개발사업을 줄이거나 새로운 사업을 포기하며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비용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에 만약의 사태도 대비해야 하는 스트레스에 노출되게 되었다.신탁수익권신탁(信託)의 수익자가 수탁자로부터 신탁행위에서 정한 목적에 따라 이익을 얻는 권리./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5-28

오늘 `열정낙서` 영남대서 열려

지난 3년간 청춘을 위한 힐링의 장이 되어왔던 삼성그룹의 토크콘서트 `열정낙()서`가 이번에는 영남대를 찾는다.21일 오후 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막하는 `열정낙서` 시즌4의 주제는 `삼성경영학`. 삼성전자 원기찬 부사장과 연세대 김정호 교수, 배구감독 신치용 배구감독(삼성화재 블루팡스)이 멘토로 나선다.진행은 개그맨 최효종 씨가 맡았고, 에픽하이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열린다.한편 `열정낙서`는 2010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신개념 토크콘서트로, 삼성그룹 CEO 등 임직원, 경제계 인사, 연예인 등이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타이틀 `열정낙서`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꿈,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낙서처럼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취업·미래 등으로 불안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사회나 제도를 탓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찾아 열정을 쏟아라`는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정확한 현실 인식과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강연자 선정은 단순히 인기나 말솜씨가 아닌, 젊은 시절의 역경을 극복한 스토리가 있는지, 이를 통해 터득한 인생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진정성 있게 들려줄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5-21

경산 갓바위축제 `소원축제`로

【경산】 경산 갓바위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축제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지역적 특성을 부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또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확실한 주제를 설정하고 방문객이 6만명이 넘는 경상북도 우수축제 지정이 우선이라는 용역결과가 나왔다.경산시는 불교의 3대 기도도량의 하나인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을 소재로 진행되는 갓바위 축제가 명확한 주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없어 관광객 동원에 실패하자 2013년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축제발전방안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용역을 수행한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조광익 관광학과 교수는 최근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적은 예산과 개최일 수, 저조한 방문객 수, 진부한 행사내용을 바꾸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수능시험 100일 전 시점인 7·8월경의 갓바위 방문객 수가 1년 중 가장 절정이라며 개최시기도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또 소원성취를 주제로 소원을 담은 풍등과 소원나무, 소원발언대 등 소원성취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경산 대학생 풍물잔치와 백일장 등 문화·공연 프로그램, 지역별 부녀회가 담당하는 먹거리·살거리 프로그램 등의 세부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정성껏 빌면 하나의 소원은 들어준다는 소문과 함께 참배객과 관광객이 연간 700만명에 이르고 갓바위가 대구지역이 아닌 경산지역에 위치한 것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8년 시작된 경산 갓바위축제는 1999년 시작한 동구청의 갓바위축제가 자리를 잡은 것과 달리 축제준비위원회의 준비 소홀과 매년 반복되는 평이한 프로그램으로 언론의 지적(본지 2012년 9월 17일, 19일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 오고 있다.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로 인근 지역이 피해를 당하자 수재민과 아픔을 함께 한다며 개최를 포기했다가 2012년 제12회 갓바위축제를 진행해 개최 회수에서도 동구청에 밀리며 동구청이 갓바위축제를 먼저 시작한 것으로 오인 받고 있는 실정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5-21

경산 농업인 교육관 짓는다

【경산】 경산시가 도농복합도시의 특색을 살리며 농업인의 교육성과를 위해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에 나선다.시는 농업인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교육시설이 낙후되고 강의실도 부족해 인근 농산물 품질관리원 경산ㆍ청도사무소 회의실까지 빌려 사용하기도 있다.정모(55·여·용성면)씨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장기과정의 교육프로그램에 매번 빠짐없이 참석하는 편이지만 교육시설이 너무 열악해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농업인 교육관 건립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난해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가진 농업인 교육과 농업인단체 회의에 1만 3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했다.이처럼 전문농업 기술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교육확대, 그리고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교육 참여 열기 등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전용 교육관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이에 시는 지역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해 2014년도 광역특별예산 15억원을 신청했다.시가 마련한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안)에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내에 부지를 활용해 건축 전체면적 1,5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4년 12월 말까지 250석 규모의 대강당과 중·소형 강의실, 세미나실, 요리실습실, 다목적 주민생활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경산시는 종합교육관이 준공되면 농업인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 체계구축과 교육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상대적으로 낙후된 자인권역 주민들의 다목적 복지회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