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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소싸움 관객 100만 돌파

【청도】 2013년 청도소싸움이 왕중왕전을 끝으로 올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올해 왕중왕전은 지난해와 달리 선발된 싸움소들이 시드 배정 없이 토너먼트를 거쳐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이로 인해 초반부터 강자들끼리 맞붙어 박진감과 스릴 있는 경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배당률이 상승하고 뒤집히는 경기가 많아 관람객들의 예상이 빗나가는 결과가 나타났다.이번에 우승한 싸움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갑종체급은 `화악산` △을종체급은 `범이` △병종체급은 `악돌이`가 우승했다.2013년 거둔 성과는 45주 동안 899경기가 진행돼 2011년 개장 이래 총 2천100경기를 소화했다.우권 매출액은 195억4천만원으로 2012년 115억6천만원보다 169% 증가, 2011년 개장 이래 2013년까지의 총 매출액은 327억원을 기록했다.2012년 전체 관람객 30만명에 비하면 100만명을 넘어 300%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타 갬블과 비교되는 인기를 얻었다. 소싸움경기가 갬블의 이미지가 아닌 3대가 모인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라는 특색을 찾아 볼 수 있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매출과 관람객수 등 모든 면에서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특히 경기장을 중심으로 용암온천, 와인터널, 프로방스 빛축제장 등과 연계된 주말 상권 활성화의 발원지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박충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올 한해 청도소싸움을 사랑해 주신 관람객 및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매출과 관람객수 등 성공적인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내년 경기는 2월 15일부터 시작되며 12월 21일까지 90일 간 45회 900경기가 올해와 마찬가지로 매주 토·일요일 열린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12-26

청도 주민, 1천200원으로 구석구석 간다

【청도】 지난달부터 실시된 청도군 농어촌 버스 단일요금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단일요금제는 경제적인 부담 해소 및 주민편익 증대,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버스이용거리에 따라 달리하던 구간요금제(최대 4천100원)가 단일요금제로 시행됨으로써 청도군내에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경우 거리에 관계없이 일반 1천200원, 중·고등학생 900원, 초등학생은 600원의 요금만 내면 군내 어디든 이용이 가능해졌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원거리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비가 하루 최대 5천800원 절약되는 등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단일요금제의 다른 효과는 기사와 승객간의 요금에 따른 마찰도 줄어 운전기사들도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안전운행 및 고객서비스 향상, 운행시간 단축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단일요금제 시행전에는 원거리에 사는 어르신들의 경우 왕복 교통비 부담으로 병원 이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단일요금제 시행은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부담 감소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요금에 대한 시비도 없어졌으며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12-03

청도군 내년 예산안·운영방향 제시

【청도】 이중근사진 청도군수는 지난 25일 의회 정례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2014년도 예산의 규모는 올해보다 3.4%증가한 3천137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이 군수는 정부의 복지재정확대에 따른 지방재원 부담이 늘어나는것 등 국정방향의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자세와 각오를 다지며 군정을 더욱 알차게 꾸려 나가겠다면서 2014년도 7대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군민의 안전과 복지행정 강화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 및 인재육성 △기술과 경영영농으로 농업소득증대 △품격높은 관광, 문화, 예술도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친환경생태도시 △권역별 정비사업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와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제시했다.청도반시, 복숭아, 버섯, 대추, 미나리 등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 판매 등 농업소득사업에 적극 지원하여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청도를 열어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군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실천되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안전과 복지, 농업경제활성화, 관광·문화·예술, 지역개발에 주력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세계일류전원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11-29

`최강 싸움소들 한자리에` 청도소싸움 왕중왕전

【청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는 올 한해 소싸움에 참가한 싸움소들이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말 체급에 따라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 방식(토너먼트)을 통해 최강의 싸움소인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갑, 을, 병, 3체급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왕중왕전에는 갑종 16두, 을종 32두,병종 32두등 총 80두가 참가하며, 참가 기준은 2013년도 1회차부터 36회차까지의 총 획득점수를 산정, 순위에 따라 참가가 결정된다.부가적으로 갑종 1천920만원, 을종 병종 각각 3천520만원등 총 8천960만원의 출전상금이 지급된다.순위 상금과 출전상금 등을 합쳐 총 2억여원의 상금이 이번에 펼쳐지는 왕중왕전에 주어질 전망이다.박충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올 한해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각축전을 벌이며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친 최고의 싸움소들이, 왕중왕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왕중왕전은 2013년 한 해 동안의 소싸움을 결산한다는 의미와 함께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이번 왕중왕전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푸짐한 경품이 제공돼 소싸움을 사랑하는 이들의 발길을 끌고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소싸움이 청도지역 이미지 홍보와 농산물 판매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번 왕중왕전을 통해 도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도·농이 상생하는 관광 문화 상품의 주역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11-19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 문학제` 오늘 청도서 막올라

【청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에서 주관한 `2013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 문학제`가 25~26일 이틀간 청도문화체육센타 다목적홀과 오누이 시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문학제는 현대시조를 민족문학의 중심으로 끌어 올린 청도출신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시 시조의 중흥을 위해 마련됐다.문학제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제3회 전국 시조 낭송대회가 열리고, 오후 3시 부터 이정환 대구시조시인협회장의 `오누이 시조의 위상`이란 주제로 문학강연이 있고, 오후4시부터 시조와 음악의 만남의 시간에는 시낭송과 시조노래, 가야금,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오후 5시부터 문학상 시상식이 있다.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김연동(창원·64)시인의 시조 `청해진을 읽다`가, 이호우 시조문학상 신인상에는 김동인(삼척·53)시인의 시조 `고인돌을 지나며`가, 이영도 시조문학상 신인상에는 이남순(함안·56)시인의 시조 `민들레`가 수상한다.신인의 등용문인 오누이시조 공모전을 통해 출품한 148편중에 오은주(46·경주)시인의 `오래된 형광등`이 신인상을 수상한다.둘째날 27일 오전에는 오누이 시비공원 및 생가 탐방, 현장 시낭송회가 이어진다.이중근 청도군수는 “청도는 4백년전 최초 청도 지리지인 `오산지`를 집필하신 이중경선생의 `오대어부사` 등 20여편의 고시조와 더불어 이호우 이영도 오누이 현대시조시인을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으로 민족시 시조가 더욱 중흥되고 청도가 시조의 수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