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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주력

【청도】 청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및 담당이상 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국가지원예산 건의사업 확보 방안과 201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 및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국가지원예산은 총 47개 사업 1천332억원에 대해 사업별 전략을 수립하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대응 하기로 했다. 또 38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는 보완대책과 지속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여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건설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와 군정 현안사업의 완벽한 추진은 공무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매우 중요하므로 중앙부처, 경상북도, 출향인사 등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적극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이중근 청도군수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비전과 국정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군에 부합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에 걸맞는 창의적인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고, 현재 추진중인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특단의 대책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 했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03-25

청도 신도 정보화마을 농산물 서울 직거래장터서 입맛 유혹

【청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새마을 발상지 정보화마을 주민 20여명은 최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강남구 역삼 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직거래장터 참여 농특산물로는 신도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신도미나리, 신도 딸기. 감말랭이. 반건시 등으로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는 인지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출품하여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 마을과 서울강남구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1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3년동안 두 차례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과 청도정보화마을 방문을 통하여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도농교류가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직거래 장터에서는 미나리200단, 딸기180상자, 감말랭이 300개 등이 판매되어 500만원이 넘는 농산물을 팔았다. 특히 미나리와 딸기 등 신선채소류는 전량 판매되어 인기를 더했다. 장터를 찾은 시민은 앞으로 신도정보화마을 특산품을 많이 구입하겠다며 홈페이지를 문의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역삼2동 조상명, 이관수, 이재진, 박태순 강남구의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우수농특산물 홍보에 큰 성원을 보냈다.행사 후 권정숙 역삼2동장 그리고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함께 삼성 코엑스 내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면서 도농간 우의와 친교를 다졌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02-27

청도 소싸움 16일 팡파르

【청도】 청도소싸움경기가 2달여 동절기 휴식을 끝내고 16일 개장한다.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올해의 역점 과제로 `소싸움도 경마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를 손익분기점 달성 원년의 해로 잡고 매출액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다.우선 포토존 설치, 벤치 및 휴게소 설치 등을 비롯 경기장 관람실 증축공사 완비, 모래교체, 경기장 주변 아스콘 포장 공사, 경기장 주변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싸움 깃발 설치 등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청도공영사업공사는 소싸움이 지역적 관광상품에서 벗어나 세계적 문화 상품으로 거듭남은 물론 청도가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생각이다.청도공영사업공사는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공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1인 1카페, 1블로그 개설 운동을 진행해 매일 10분 이상 인터넷으로 홍보를하며, SNS(트위터. 페이스북)와 지자체 홈페이지 광고를 강화해 전국 시·군·구를 통한 홍보에 매진할 생각이다.올해 경기는 2월16일부터 12월22일까지 90일간 45회 900경기가 시행될 예정이며, 왕중왕전은 11월23부터 12월22일까지 5주간 매주 토·일 진행될 것으로 보여 지난해와 같은 박진감 넘치고 볼거리가 다양한 경기로 관중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중근 청도군수는 “올해는 청도소싸움경기장 조기 활성화와 전통문화 및 자연경관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육성해 다시 찾고 싶은 품격 높은 문화관광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청도공영사업공사 박충배 사장은 “올해는 기필코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02-13

농촌지역 홀몸노인 사고예방 대책 마련

【청도·봉화】 청도군과 봉화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늘어나는 독거노인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청도군은 1월 현재 기준으로 노인인구 1만2천797명 중 독거노인은 3천788명으로 노인인구의 30%에 이른다.봉화군도 노인인구는 9천932명으로 군 전체인구 3만4천여 명의 29.2%에 달하며, 이중 독거노인은 2천52명으로 25%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나는 추세다.청도군과 봉화군은 현재 독거노인에 대해 마을 자체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과 1대1 지정관리, 읍면 직원의 방문 및 안부전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집배원, 검침원 등과 연계하여 삶을 보살펴 주고 있다.청도군은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 구축사업(5월말 완료예정) 등 독거노인에 대한 특수 시책을 펼치고 있다.특히, 청도군은 최근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가출 및 실종사건이 빈번히 발생하여 가족의 걱정은 물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독거노인 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 치매환자 693명중 치매독거노인 177명(25%)에 달한다.청도군은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 구축사업에 치매독거노인을 반드시 포함하여 치매독거노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봉화 의용소방대의 경우 독거노인 안전 지킴이를 위한 1인 2가구 2인 1조로 4가구씩 담당하며 수시로 방문하여 전기·가스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건강상태체크 등 자식들이 못한 일들을 대신해주고 있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1-28

청도군청 민원실, 고객감동 서비스 다짐

【청도】 청도군청 민원실은 지난 23일 청도군 각북면 오크펠리스 세미나실에서 고객감동 민원실 운영을 위한 자체 워크숍을 개최하고 민원편의를 위한 우수시책 발표와 고객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열린 워크숍은 지난해 민원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주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개최되었다.각 부서별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목욕탕내 응급벨 설치 제안과 행복충전·공감행정을 위한 청도군 친절서비스 아침방송 실시, 민원편의를 위한 도로명 주소 홍보, 건물소유권 보존등기 안내쪽지 활용 등의 민원편의 시책이 발표되었다.민원과 고유업무(여권, 일반민원, 위생, 지적) 외에도 차량등록, 국세, 건축물 등 민원창구 근무자 30명이 참석한 다짐대회에서 “항상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씨로 고객인 민원인에게 다가가서 섬기는 봉사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중근 군수는 행사를 격려하고 “친절은 공무원 자신이 행복하고 직장에 대한 애정이 넘칠 때 자연스레 우러나는 자세이므로 직원 상호간 화합과 배려로 활기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