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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특산물 산지가격 구입 만족해요”

【의성】 의성군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마늘, 고추, 사과, 쌀, 자두 등 농산물 홍보를 위해 의성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서울 대구 등 대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최근에 열린 장보기투어에는 서울시 서초구 바르게살기 협의회원 40여 명이 의성군의 최고 농산물인 마늘과 고추, 사과 등 제철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다.서울 서초구는 지난 7월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한 도시로 의성군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또 서초구 바르게 살기협의회는 지난 5월 단촌면에 마늘종 뽑기 일손 돕기에도 참여하는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자매결연 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장보기에 참여한 민병순 투어단 대표는“전통시장 장보기와 의성마늘소 직판장을 방문 마늘 소고기를 산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또 조문국박물관 등 의성의 문화유적지를 관광할 있어 유익한 장보기 투어였다”고 했다.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단이 대구 경북이 아닌 서울에서도 방문하는 등 참여단체의 분포가 다양해지고 있어 의성 전통시장 장보기투어가 대도시 주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09-12

의성군, 경제활성화 `행자부 장관상`

【의성】 의성군이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의성군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통계자료와 지표를 토대로 종합 분석 평가한 결과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 포상에 선정됐다.군은 지역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전략단`부서를 신설하고, 교육문화, 문화관광, 농축산업과 유통 등 분야별 121건의 연구 용역사업을 실시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군정 발전정책을 추진했다.그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미래창조과학부 등 4개 부처에서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미래신산업 육성전략사업`중 1천259억원 규모의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센터`구축과 300억원 규모의 `인공관절 상용화기반 구축`사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미래 신산업을 발굴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총사업비 4천30억원 규모의 SK DD와 풍력발전단지 조성 유치협약을 체결하고, 1천300억 원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세수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2019년까지 26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화 센터조성`등 산업유발 효과가 큰 산업단지를 투자 유치함으로써 군민들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발전기반도 마련했다./김현묵기자

2017-09-04

“美 명문대 둘러보며 글로벌 리더 꿈 키워”

【의성】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최근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군내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31명을 선발해 떠났던 아이비리그 탐방 및 미국 문화체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 달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 탐방은 `세계 교육의 중심에서 자신의 꿈 찾기`를 목표로, 예일대와 하버드대, 콜롬비아대학 등을 방문하는가 하면 자유의 여신상과 백악관, 국회의사당, 워싱턴 광장 등에서 다양한 미국 문화를 경험했다.또 한인 재학생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후기를 듣고 질문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이 자리가 자기주도 학습법 및 여가 활용법 등을 배우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이번 탐방에 참가한 도선민 학생은 “해외 명문대 탐방의 기회를 준 의성군에 감사하다”며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참가자들은 “미국 명문대를 둘러보며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탐방대는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글로벌 비전과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향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 선진 대학 및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08-04

의성군, 균형발전사업 4건 선정 `도내 최다`

【의성】 의성군은 14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선정된 사업은 관광분야 2건·농림·수산분야 1건·도시개발분야 1건 등으로 경북도 내 최다사업이다.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성장촉진지역(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도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과 골고루 잘사는 경북 실현을 위해 도 특별회계로 도비 50%를 매칭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5년 간 도비 56억원을 지원받는다.앞서 의성군은 지난해 8월 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서면·현장심사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최종확정됐다.의성군은 앞으로 △사곡면 산수유마을 다기능 주차공원 지원사업(관광분야) △금성면 조문국 박물관 다기능 주차장조성 지원사업(관광분야) △구천면 조성지 관광벨트화 지원사업(농림·수산분야) △봉양면 마늘소 먹거리타운 활성화 지원사업(도시개발분야)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업이 선정된 것은 그동안 많은 고심과 사전에 준비한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17-06-15

“의성 미래 농업은 친환경기술”

【의성】 의성군이 18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인과 관련단체·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새로운 도약! 의성농업의 미래는 친환경농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의성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 다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의성군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건립과 더불어 친환경 농업군으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10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10년간 총 68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 9곳과 친환경농업지구 7곳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생산기반 확충 분야에 598억원, 친환경쌀 전문도정시설 지원 등 유통·소비 분야에 34억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지속 지원 등 농가소득안정 분야에 33억원을 투입한다. 또 품목별 핵심인력 180여 명 육성 등 기술교육 분야에 18억원을 투자해 친환경인증면적(현재 133㏊)을 2026년까지 1천200㏊(경지면적의 6%)로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완공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친환경농업 기술 교육과 토착미생물 배양, 천연농약 추출, 액비 생산·보급으로 저비용 고효율 농업 실천에 앞장선다.이 외에도 경북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 친환경 재배기술의 발전과 경상북도의 친환경농업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업기술센터 운영으로 의성의 청정한 생태계를 유지·보전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나서겠다”며 “또한,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산물 시장개방 등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05-19

의성군, 도내 규제개혁 평가 `대상` 수상

【의성】 의성군이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16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지역 투자기반 조성 등 다양한 행정자치부 지표와 도 자체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로 수상의 의미가 크다.의성군은 규제개혁위원회와 규제사례연구팀을 운영하고, 농공단지연합회, 귀농인단체, 식품가공업체, 토목건축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규제로 인한 애로를 수요자에게 직접 듣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또 지역 기존기업의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자연녹지지역 내에 있는 공장 건폐율 완화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의성마늘 6차산업 공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푸드트럭 2대를 도입해 조문국사적지, 의성마늘테마파크 등 5개 장소에서 성업 중이며, 이는 경북도 우수사례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수상에 연연하지 않고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 군민행복과 기업의 활력제고를 위한 지역투자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04-28

의성군, 道 규제개혁 평가 대상 수상

【의성】 의성군이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16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행정자치부 지표와 도 자체 지표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대상 수상의 의미는 매우 크다.그동안 의성군은 규제개혁위원회와 규제사례연구팀을 운영하면서 농공단지연합회, 귀농인단체, 식품가공업체, 토목건축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규제로 인한 애로를 수요자에게 직접 듣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의성마늘 6차산업 공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도입해 현재 2대의 푸드트럭이 조문국 사적지와 의성마늘테마파크 등 5개 장소에서 성업 중이며, 이는 도내에서도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규제개혁분야 경상북도 인허가대상(최우수)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규제의 발굴·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는 인사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규제개혁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적극 행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김주수 군수는 “규제개혁 노력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군민행복과 기업의 활력제고를 위해 공무원의 행태개선과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04-18

경북도 실시 `2016 시군 평가` 의성군,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6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총 16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시군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시책을 기준으로 특정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정시책 등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야의 시책이 총망라된 종합평가이기에 수상의 의미는 각별하다.의성군은 군민의 먹거리 창출과 지역산업의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세포배양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 등 건강산업 프로젝트 사업과 3천억원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기업을 유치했다.또 2016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통합브랜드 의성眞(진) 개발과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통구조 개선과 통합마케팅 실시로 유통시장 대응능력 강화, 미래형 농업정책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전국 4위·도내 1위의 귀농·귀촌지역으로 도약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2016년 처음으로 군정에 성과관리제를 도입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비전으로 6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03-29

의성군 “통합공항 반드시 유치”

의성군이 8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추진위는 이날 의성군민회관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최유철 군의회 의장, 최태림 도의원 등 민·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진위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공동위원장 5명(김인기 영남병원 이사장, 김한탁 의성군쌀산업협의회 회장, 박정대 전 농협조합장, 신시호 의성문화원장, 조양식 의성군소방대연합회장)도 선출했다.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군위군까지 설득해야 하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다”며 “의성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반드시 유치하자”고 당부했다.신시호 공동위원장은 “공항 유치는 의성 군민의 염원”이라며 “경북도청 유치 실패를 거울삼아 후회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공항을 꼭 유치하자”고 강조했다.류병찬 군위 소보면유치추진위원장은 “군위와 의성은 서로 손잡고 힘을 합해 영남권 관문 통합신공항이라는 큰 뜻을 이루자”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이해타산은 대의명분 아래 조정과 합의를 도출하자”고 힘을 보탰다.의성군은 지난해 7월 정부의 대구공항 및 K-2 공군기지 통합이전 발표 직후 공항유치를 강력하게 표명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지난해 연말 국방부 용역 결과, 의성군 등 6개 지역이 예비 이전 후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월 23일 `공항추진기획단`을 발족시켜 주민 설득에 돌입했다.이어 지난달 16일 공항이전 예비후보지가 군위 우보면 단독지역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공동지역 등 2개로 압축됨에 따라 그동안 조정작업을 통해 이날 추진위를 공식 출범시켰다.의성/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