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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예천군은 조선 시대 명재상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탁 선생은 1526년 태어난 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사면을 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며, 광해군의 분조 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그의 ‘이순신 옥사의’는 이순신 장군의 재활용을 가능케 했고, 이후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해 명량대첩을 성공적으로 이끈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그의 올곧은 가치관과 애민 사상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탁 선생 유적지 탐방,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1월에는 예천박물관에서 탄신 5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을 열어 그의 업적과 애국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올곧은 가치관과 애국정신을 상징하는 예천의 대표적 인물인 약포 정탁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으로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9

[6·3 지선] 예천군수 누가 뛰나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대한 결정인 만큼,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자치단체장 후보로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학동 예천군수와 정책 어젠다를 선도하는 도기욱 경북도의원, 그리고 중앙과 광역 행정을 두루 거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갖춘 안병윤 국립경국대학교 공공부총장, 예천군 변화을 표방한 윤동춘 전 경북경찰청장 등 4파전으로 압축된다. 현재 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학동 군수(62)는 3선에 도전하며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예천 보문초와 대창 중·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한 그는 수도권에서 대형 입시학원을 운영했다. 그리고 고향 예천으로 돌아와 세 번의 도전 끝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마침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제8회 지선에서는 무투표로 당선됐다. 그는 7년의 재임 기간 동안 ‘멈춤 없는 예천 발전‘을 기치로 군정 전반의 외형과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육상교육훈련센터 개관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종 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신도시 기반시설 정비 등 굵직한 사업들을 이끌었다. 도기욱 경북도의원(60)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선명한 ‘정책 어젠다‘를 제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예천 은풍초·중, 안동 경안고를 졸업하고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경북대학교 행정학 석사와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도의원은 5대 예천군의회 의원, 4선 경북도의원과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예산 심의부터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정책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은 그의 의정 활동 성과와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안병윤 국립경국대학교 공공부총장(61)은 김학동 군수와 고향 및 연세대학교 동문으로 초등학교는 1년 선후배 관계이며 대학은 동기로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대구 대건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며 학문적 깊이까지 겸비한 행정가다.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행정안전부 지방세·교부세 분야의 요직을 거쳤으며,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워싱턴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윤동춘 전 경북경찰청장(64)은 고향 예천의 변화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 의사를 표하고 있다. 서울서라벌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재경예천군민회 회장, 한국마사회 상벌위원회 위원장, 제33대 경상북도 경찰청장등을 역임했다. 상훈으로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8

예천군, 63억 원 투입 스마트농업과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예천군은 2026년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에 총 6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과 전략 소득작목 육성, 농업인 교육 및 농작업 안전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는 스마트 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지역 전략 소득작목 육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치유농업과 농산물 가공 교육, 유통·마케팅 지원, 청년·신규농업인 및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참외·수박 촉성재배 스마트 특화단지 조성(11억 원), 고품질 생력 사과 신품종 생산·유통 기반 조성(10억 원), 농가 주도 실용형 꿀벌육종 기술개발 기반 조성 사업(2억 원)을 통해 작목별 경쟁력을 강화한다. ‘논 타작물 이모작 혁신벨트’를 조성해 녹두·보리 이모작 단지(20억 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농사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농업과 전략작목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벼 ‘미소진품’ 자체 채종단지(30ha, 160t 종자생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30년 만의 품종 전환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고, 스마트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6억 원, 3ha)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응하는 과수 재배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는 원스톱 상품화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농작업 안전 분야에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 의식 제고, 안전 문화화 확산의 실적을 인정받아, 관련 영상 공모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8

예천군, 1억7000만 원 투입 ‘빈집 정비 사업’ 본격 추진

예천군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 지역 내 빈집이 급증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삭막한 분위기를 만들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나 범죄 발생의 온상이 될 수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예천군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경관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빈집 실태 조사와 함께 실효성 있는 정비 계획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 ‘빈집 정비 사업’은 단순한 건축 행위를 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고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건축물의 철거는 물론 빈집 관리 안전표지 설치와 주변 환경 정비까지 추진된다. 특히 빈집 소유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비 비용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사업 추진 전 충분한 사전 안내와 협의를 통해 사유 재산권 침해 등 갈등 요소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건축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소유자 동의를 얻어 상속권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 정비 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정주 가치를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8

예천군 용궁면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 1020kg 기탁

예천군 용궁면 새마을금고(이사장 권순덕)가 지난 1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 1020kg을 용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행사는 옛 조상들의 지혜로운 나눔 문화를 계승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용궁면 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 어머니들이 매일 밥을 지을 때 쌀 한 움큼을 따로 덜어내 작은 항아리에 모아두었던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이를 계승한 것이 바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다. 이번 기탁은 단순히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느티나무 주부클럽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쌀 1020kg을 마련하였다. 이들은 각자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나눔을 이루어냈다. 기탁된 쌀은 용궁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순덕 이사장은 “매년 변함없는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느티나무 주부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권 이사장은 “정성껏 모은 이 쌀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고, 차가운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인식 용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용궁면 새마을금고와 느티나무 주부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8

예천군,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반 운영으로 주민 편의 극대화

예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주민등록증 재발급 처리반’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 종합민원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 직원들로 구성되며, 오는 21일부터 호명읍 원곡리와 월포리를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업무와 소유권 확인, 조상 땅 찾기, 지적측량 접수 및 수수료 안내 등 다양한 지적 관련 업무를 상담하고 처리할 수 있다. 특히,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된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과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정확한 여권 접수를 위한 준비물 및 여권 사용의 기본사항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관내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접 소통하고 먼저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22회 처리반 운영을 통해 총 227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한 사전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5

예천군, 육상선수들 위해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 제공

예천군은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대한육상연맹 전지훈련선수단 동계합숙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지역 밀착형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훈련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선수들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예천육상실내훈련장과 육상교육훈련센터를 오가며 열심히 훈련 중이다. 특히 휴식일에는 다양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10일에는 꿈나무선수단 42명이 예천활체험센터를 방문해 활쏘기 체험을 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단 화합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열렸다. 오는 18일에는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선수단 64명이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편백 미니선반 만들기 목공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선수들이 훈련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육상으로 맺어진 예천과의 인연이 지역에 대한 더 큰 애착과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K-육상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이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예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5

예천군 지난해 66건 기관 표창 수상 4년 연속 상승세 기록

예천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광역·민간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총 66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49건, 2023년 52건, 2024년 55건에 이어 4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예천군은 전통적인 농촌행정 중심 구조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도시행정 수요까지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이중적 행정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업·농촌 분야의 전문성과 함께 도시 기반 행정, 복지·안전, 문화·환경 정책까지 행정 영역이 확장되는 과정에서도 군정 전반의 안정성과 실행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2025년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 단위 평가 20건, 광역 단위 평가 42건, 민간 평가 4건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를 통해 확보한 상 사업비는 590억 원, 시상금은 130억 원에 달한다. 주요 수상 실적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 경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 및 경상북도 농촌개발분야 최우수, 탄소중립 실천 우수 시군, 2025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부문 연차평가 1등급, 공립박물관 평가 최우수,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경진대회 우수기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 우수기관 등이 있다. 농정·안전·복지·문화·환경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전방위적 성과가 두드러진다. 또한 군은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안전도시 평가에서는 ‘살기 좋은 도시’ 군부 전국 1위에 올랐고, 2024년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소가 평가한 지역발전지수 순위가 153위에서 59위로 대폭 상승했다. 2025년에는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이 발표한 한국건강지수에서 정신건강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각 분야에서 기본에 충실한 행정을 추진한 결과, 수상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4

예천군, 2026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접수 시작

예천군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26년도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접수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접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이루어진다. 접수받을 보조사업은 총 6개 분야, 27개 사업에 42억여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밭작물 폭염(가뭄) 피해 예방 지원, 중소형 농기계 지원,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원예소득작목육성 지원, 과수 생력화장비 지원,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귀농인 지원 등이다. 군은 군청 홈페이지, 읍면 이장회의,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과거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사업 신청 단계부터 최종 대상자 선정까지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보조사업 배분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영농규모, 최근 3년간 보조금 수혜도 등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읍‧면 보조금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해 모든 농업인이 공정한 기회를 얻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예천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4

도기욱 도의원 예천군수 출마 선언⋯새로운 예천 비전 제시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이 13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다목적홀에서 예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도기욱 의원은 예천군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며, 새로운 예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도기욱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예천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 도청 이전이라는 기반이 있지만 이를 성장 전략으로 묶어내지 못해 정체기를 겪고 있다”며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경제 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예천은 경북 발전을 이끄는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 의원은 예천군의원과 경북도의회 4선 의원, 부의장, 기획경제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표(구 자유한국당), 정책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예산 협상력과 현장 경험을 오롯이 예천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군정 운영 방식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며, “공모를 따라다니는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의 미래를 먼저 그리는 전략 중심 군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획과 설계를 거쳐 현장에서 끝까지 실행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도 의원은 도시와 농촌을 결합한 지역경제 모델도 제시했다. 도청 신도시는 기업과 산업이 함께하는 첨단미래산업 도시로 키우고, 원도심은 육상·양궁 훈련센터를 활용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창업 프리마켓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설 운영구조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농촌 지역은 스마트농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가공 유통 체계를 강화해 농가 소득이 안정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도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의료·교통·주거·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교육 중심도시 조성, 여성 정책 강화, 예산 1조원 시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예천의 문제는 전략과 중장기 설계 없이 운영돼 왔기 때문”이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3

예천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더 큰 날개 달고 비상

오는 6월 20, 21일 이틀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가 세계육상연맹 랭킹포인트 대회로 승격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2017년 첫 대회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예천에서 재개됐다. 코리아오픈국제육상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대회인 KBS배육상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획득 대회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랭킹포인트 대회로 승인받으면서 대회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또한,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회의 지속적 개최를 위한 중요한 조건을 마련했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서는 기준기록과 랭킹포인트를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세계육상연맹의 기준기록이 매우 높아 랭킹포인트를 쌓아 출전하는 선수가 많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육상연맹 랭킹포인트 대회가 ‘예천 코리아오픈국제육상대회’와 ‘목포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두 개뿐이며, 종합육상대회로는 예천 코리아오픈이 유일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한육상연맹과 예천군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육상도시 예천의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 대회를 통해 매년 국내 선수들이 육상 도시 예천에서 랭킹포인트 획득 기회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해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국제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3

예천군청 양궁 신예 박은성 선수 입단으로 전력 강화

예천군은 2026년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의 새로운 멤버로 박은성 선수가 합류하며 12일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입단식을 진행했다. 박은성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유망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강한 집중력을 갖추고 있어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의 전력 강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박은성 선수는 입단 소감으로 “대한민국 양궁의 중심지인 예천에서 뛸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선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은 이미 국내 정상급 선수 육성을 통해 ‘양궁의 메카’ 예천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박은성 선수의 입단은 선수단의 전력 안정성과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예천군의 양궁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박은성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예천군은 앞으로도 우수 선수들의 영입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체육의 발전뿐만아니라 군민들의 자긍심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2

‘10년째 조성’ 경북도청 신도시 10만 자족도시 ‘암울’

경북도가 2014년 새로운 천년을 열겠다고 야심차게 조성한 예천군 호명읍 경북도청 신도시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기대했던 ‘10만 자족도시’의 모습은 아직 요원하다. 도청 신도시는 안동시와 예천군 일대 1만 966㎢(약 330만 평) 부지에 10만 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조성했다. 호명읍은 신도시 아파트 주거단지 덕분에 지난 6년간 매년 1800여 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주거 기능은 어느 정도 활성화한 것처럼 보였다. 현재 호명읍 인구수는 지난해 12월 23일기준 2만963명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늘어난 인구만큼 도시의 활기가 넘치지는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 주말이면 상당수의 주민이 대구나 구미 등 인근 대도시로 빠져 나가고, 상권은 여전히 활력을 찾지 못해 비어 있는 상가가 많다는 지적이다. 호명읍의 1년간 소요예산은 24억6900만 원(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2억3300만 원, 청사환경관리 2400만 원, 자치활동 지원 3억6200만 원, 지역복지환경조성 5억1600만 원, 행정운영3억3400만 원)이다. 주민 A씨(55)는 “도청이전 당시 자족도시를 만든다며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옮겼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일자리 문화·교육 인프라는 거의 없고 신도시는 그저 잠자고 세금만 내는 소비재가 됐다”고 말했다. 당초 신도시는 스탠포드 호텔 유치를 시작으로 물류센터, 의료산업, 레저·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통해 자족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었다. 기업 및 기관의 더딘 이전 속도는 신도시가 주거 기능에 치중된 베드타운으로 남게 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도시가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이지만, 신도시 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된 곳 조차 조경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도시의 질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10년째 조성 중’이라고 하지만 도시의 ‘표류’를 넘어 ‘방치’라는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신도시가 이대로 ‘잠자는 도시’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마련돼 있지 않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과 산하기관 스마트 도시팀 등과 협의해 인구유입 및 기관유치 추진을 진행한다”고 했다. 또 도시과 관계자는 “내년부터 수목관리를 용역업체에 의뢰 관리할 계획을 세우겠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2

예천군,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1150세대 공동주택 건설 승인

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주거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24일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 S-4BL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2024년 승인된 2408세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 사업을 승인함으로써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승인된 공동주택은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50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국도 85호선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아름다운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미래 주거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밀리파크와 중앙녹지공원이 있어 가족 단위 여가 활동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학부모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승인으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에는 총 3558세대의 신규 공동주택 공급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도시에 유입되는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조성은 군의 핵심 현안으로, 주거공급 확대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후속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더욱 활력 넘치는 자족형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11

주민 알권리 관심 급증? 예천군 정보공개 청구 늘었다

예천군의 정보공개 청구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 알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예천군에 따르면 정보공개 청구 건수는 2022년 1464건에서 2023년 1715건, 2024년 2013건, 2025년 2024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2026년에도 1월 6일 기준 28건이 접수된 상태다. 이 같은 증가세를 두고 일각에서는 주민들의 행정 불신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며, 행정 신뢰 회복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2025년 접수된 정보공개 2024건 가운데 비공개 처리된 사례는 32건으로 전체의 약 1.5%에 그쳐, 대부분의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해당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을 경우, 실제로 자료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행정의 기록·관리 미흡 때문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주민 A씨(79)는 “지난 5년간 군이 매입한 부동산과 매입 당시 감정 자료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며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정 대형 사업이나 지역 개발과 관련해 행정기관이 충분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하지 않거나, 의혹 제기 때마다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주민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정보공개 청구로 직접 자료를 요구하게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정보공개 청구 증가를 높아진 주민 의식과 적극적인 행정 참여의 결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내용으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있다”며 “법령에 따라 공개·비공개 여부를 각 부서에서 판단해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7

예천박물관 경영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박물관협회 평가 3관왕 달성

예천박물관은 지난 5일 경북박물관협회 경영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박물관 평가 분야 3관왕을 차지했다. 2021년 재개관한 예천박물관이 현재까지 1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7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3만 점 이상의 지역 유물 수집과 18건 192점의 국가 유산 신규 지정, 연간 관람객 5만 명 돌파, 연간 200회 이상의 교육 운영, 20여 권의 연구성과 발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예천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경북도 최우수관 , 한국박물관협회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분야 우수관에 이어 경북박물관협회 경영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박물관 평가 전 분야 석권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천진기 경북박물관협의회장은 “에코뮤지엄(Eco Museum)을 표방하는 예천박물관이 수집한 유물과 예로부터 예천에 있었던 개심사지 오층석탑, 청단놀음, 삼강주막 등의 유‧무형유산 지정 과정에서 학술기초자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하였다는 점을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문화관광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박물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복합시설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공공성과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수집‧연구‧교육‧전시함과 동시에 예천의 정체성 함양과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도내 1등 공립박물관의 명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6

예천군, 야생동물 백색목록 신고제 및 영업허가제 본격 시행

예천군은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거래를 막고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및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야생동물 백색목록 신고제 및 영업허가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백색목록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육, 증식, 양도, 양수, 유통 등이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야생동물 종을 지정한 목록이다. 이 제도는 기존 금지 대상 중심의 규제에서 벗어나 합법적으로 취급이 가능한 종과 행위를 명시해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백색목록에는 일부 파충류, 조류, 소형 포유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야생동물은 원칙적으로 포획, 사육, 거래가 제한된다. 특히 야생에서 포획한 개체는 백색목록 종이라 할지라도 유통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합법적으로 생산 또는 수입된 개체여야 한다. 또한 개인적으로 야생동물을 기르는 주민들은 보관, 양도, 양수, 폐사 등의 사항을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군청 방문 또는 환경부 야생동물 종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야생동물 관련 4개 업종(판매업, 수입업, 생산업, 위탁관리업)은 예천군으로부터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군은 제도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올해 12월 13일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 시행 이전부터 키우던 백색목록 외 야생동물은 오는 6월 13일까지 신고하면 증식 및 거래(양도, 양수)하지 않는 조건으로 키울 수 있다. 한편 환경업무 관계자는 “백색목록은 야생동물 보호와 건전한 반려·사육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며 “군민들께서는 야생동물 사육이나 거래 전 반드시 백색목록 해당 여부와 관련 법령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6

예천군, 2026년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 실현을 위해 다각도 정책 추진

예천군이 2025년의 군정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을 지역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해로 설정했다. 예천군은 2023년 ‘살기 좋은 도시’ 전국 군부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지역발전지수가 153위에서 59위로 크게 상승했으며, 2025년에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발표한 한국건강지수에서 정신건강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천군은 2026년을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으로 설정하고, 다섯 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첫 번째로, 기업과 일자리, 관광과 첨단농업을 연계한 ‘성장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신도시의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지식산업센터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을 진행하고, 보문면 제3농공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 지역에는 통합돌봄 클러스터와 주차타워 조성 등 정주·행정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총 26건의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며, 전체 사업비는 987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 가운데 2026년에는 사업 단계와 추진 일정에 따라 198억 원을 우선 편성해 주요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원도심에서는 남산공원 미디어아트, 옛기찻길·한천제방길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와 한우특화센터, 관광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며,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완성해 첨단화와 6차산업화를 도모한다. 둘째,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행복도시 예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형 산후조리원 운영과 융합돌봄센터 건립, 생활체육과 뚜벅이 걷기, 플로깅 확산을 통해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고, 송평천 가족친화공원과 서본공원 정비로 생활 속 여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셋째,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으로 ‘명품 교육도시 예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원어민 영어교실, EBS 자기주도 학습센터, AI 기반 학습 플랫폼 ‘예천런’을 중심으로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희망아카데미와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청장년,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넷째,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도시 예천’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임대아파트 건립과 전・월세 등 주거 지원, 신도시 청년커뮤니티센터, 희망키움센터를 이용한 취창업·네트워크 지원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섯째로는 스포츠 이벤트와 계절별 축제로 ‘활력도시 예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동시와 공동 추진하는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육상훈련센터와 추진 중인 양궁훈련센터를 활용한 전지훈련 유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회 개최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회룡포 봄꽃축제와 용궁순대축제, 곤충페스티벌, 삼강나루터축제 활축제와 농산물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계절별 축제와 이벤트를 통해 생활인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예천군은 주민 참여와 공정성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신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6년에는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을 지향점으로 삼아 핵심 분야별 전략을 통해 변화의 속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5

예천군 집행부, 의회 동의 없이 인사 단행 의회와 갈등 고조

예천군은 1월 1일자 인사에서 군의회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인사를 단행해 의회와 갈등을 빚었다. 이번 인사는 승진 39명, 5급 전보 9명, 직부대리 1명, 보직부여 8명, 6급이하 전보 72명, 복직 18명, 신규임용 14명, 휴직 11명, 퇴직준비교육 7명, 정년퇴직 10명 등 총 189명이다. 예천군은 이번 인사에서 예천군의회 5급 2명, 6급 2명 등 4명을 전보했다. 하지만, 예천군의회는 인사명령을 거부하고 집행부에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의원들을 긴급 소집해 토론을 벌이며 의장을 중심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어 집행부간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인사 갈등은 단순한 절차상의 문제를 넘어서 지방자치의 건강한 운영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치,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집행부의 독단적 인사 결정은 의회의 고유 권한과 역할을 무시하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다. A 의원은 “이번 예천군 의회와 집행부 간의 인사 갈등은 단순히 절차상의 문제를 넘어, 지방자치의 건강한 운영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치,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직자 인사는 기관의 운영 방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의회의 동의나 충분한 사전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번 의회와 집행부간 인사 갈등은 지방자치의 중요한 원칙들을 위협하며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의회와 협의를 통해 해결을 하였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 행정의 고질적인 ‘불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군의회와 집행부간 오랜 갈등이 이번 인사 문제로 수면위로 불거지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예천군의 현안사업 표류 등 행정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민주주의 원칙이 크게 훼손되는 등 지역 발전 동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4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새해 병오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의정 펼칠 것”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민, 그리고 멀리서도 예천을 잊지 않는 출향인들에게 2026년 새해 병오년을 맞아 진심 어린 축복의 말을전헀다. -아래는 인사 전문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전하며, 예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출향인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천군의회는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회의실보다는 현장을, 형식보다는 진정성을 우선시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군정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행정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견제는 날카롭게, 협력은 진정성 있게”라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 예천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회의 문을 활짝 열고, 군민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겠다. 2025년 동안 예천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조례 심사를 통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조례의 집행을 철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2026년 병오년은 도약과 변화를 상징하는 해이다. 제9대 예천군의회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기이므로, 남은 임기 동안 군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다음 의회가 더욱 단단한 토대 위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군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4

김학동 예천군수, 2026년 시무식 열고 ‘성장하는 행복 예천’ 비전 선포

예천군은 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다양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공직자의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모든 성취는 군민의 이해와 성원, 그리고 동료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예천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행복 예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섯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기업과 일자리 유치, 관광과 첨단농업을 통한 성장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기반 확충과 농공단지 조성, 원도심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돌봄·여가·건강을 아우르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형 산후조리원 운영, 돌봄 서비스 강화, 생활체육 및 정신건강 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 구축, 원어민 영어교육, 청소년 배움터 운영, AI 기반 학습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주거·일자리·창업·교류를 아우르는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마지막으로스포츠·축제·관광을 연계한 활력도시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와 방문객을 늘리고, 출향인과 외부인이 지속적으로 예천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6년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예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4

예천군,‘2025년 민간위탁 환경교육’성공적으로 완료

예천군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환경교육연구회에 민간위탁을 통해 군민 대상 생애주기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 27학급 491명, 초등 21학급 439명, 중등 2학급 29명, 성인 31마을 583명, 환경교육봉사자양성과정 15회 24명 등 총 96학급·마을에 15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유아 대상 ‘생태감수성 교육’, 초등 대상 ‘생물다양성 교육’, 중등 대상 ‘환경기념일과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 성인 대상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하였다. 교육생 및 담당 교사 중 설문에 참여한 81명 전원이 ‘전반적으로 환경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다음 연도에도 환경교육을 신청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97%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특히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을 최초로 개설하여 24명 대상으로 총 15회, 30시간 동안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물환경보전,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각종 환경분야 보조사업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예천군 관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진행했으며, 수료생들은 30개소 읍면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교육을 받은 군민들이 기후 위기, 탄소중립 등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적 소양을 높였고, 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1

예천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예천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국가문화유산 DB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31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소장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개 서비스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예천박물관은 소장 유물의 세척, 실측, 촬영, 포갑, 해제작성, 등록 등을 통해 유물 관리의 체계성을 인정받았으며, 구축된 자료를 국가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지역 문화유산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물들의 안정적인 보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유산의 국가유산 지정을 비롯한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소장 유물의 체계적 관리와 정확한 DB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가문화유산 DB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유산의 공공성과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1

예천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예천군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천면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최경진)과 재봉동아리 버드내공방(회장 김윤덕) 회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한 조끼 100벌을 직접 제작해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경진 위원장은 “안전망 위원들의 회비와 버드내공방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합쳐져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은풍면 행정복지센터는 공직자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채번식 은풍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교회(목사 김영수)와 예천그라운드 골프 협회(협회장 엄순태)는 각각 200만 원과 1500만 원을 전했다. 김영수 목사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엄순태 협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예천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다음 해 1월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