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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군,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봉화군이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4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90동과 비주택 11동, 지붕개량사업 14동 등 총 115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에는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전액이 지원된다. 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 비주택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 가구와 우선지원 가구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붕개량사업은 우선지원 가구에만 슬레이트 철거 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해 새 지붕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는 2월 27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와 세부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봉화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19

봉화보건소, 고혈압·당뇨 자조교실 운영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봉화 지역 주민들이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봉화보건소는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임기보건진료소와 어지보건진료소에서 ‘혈관튼튼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교실은 약물 치료에 의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직접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PHIS(보건정보시스템) 등록자 25명을 선발해 1기 12명, 2기 13명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적절히 구성해 비슷한 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개인별 측정 계획을 세우는 한편 ‘건강 약속’을 공개하며 자가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봉화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환자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작은 습관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이번 자조교실 이후에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19

우리고장은 지금 = 봉화군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지도 위에서조차 희미해져 가던 이 작은 마을의 분천역은 한때 백두대간의 거친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물류의 거점이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산간 지역에서 채벌된 풍부한 목재들이 이곳을 거쳐 전국으로 실려 나갔고, 역 광장은 나무 향기와 사람들의 북적임으로 활기가 넘쳤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은 무심했다.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화석 연료의 시대가 저물면서 목재 운송은 급감했고,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간 자리엔 적막만이 남았다. 하루 이용객이 손에 꼽힐 정도로 전락한 분천역은 폐역의 위기를 앞둔 전형적인 소멸 지역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2014년, 이 쓸쓸한 간이역에 ‘산타클로스’라는 이색적인 스토리텔링이 입혀지면서 믿기 힘든 대반전이 시작되었다. 차가운 철길 위로 동화적 상상력이 내려앉자, 분천역은 더 이상 ‘버려진 역’이 아닌 ‘찾아오는 역’으로 그 운명이 뒤바뀌었다. 분천 산타마을의 성공 비결은 소외된 환경을 오히려 강력한 무기로 승화시킨 역발상에 있다. 사실 분천은 경북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힌다. 인근 도시인 영주에서도 기차로 꼬박 한 시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첩첩산중이다. 현대의 속도전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이지만, 분천은 이를 ‘아날로그 감성 여행’의 정체성으로 치환했다. 도시의 소음과 속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기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설경과 느릿느릿 흐르는 바깥 풍경은 그 자체로 치유의 과정이 되었다. 터널을 지날 때마다 조금씩 현실에서 멀어져 마침내 도착한 분천역. 방문객들에게 이곳은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진입하는 마법 같은 게이트웨이가 된 것이다. 마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공기는 이국적이고 따스한 온기로 가득 찬다. 플랫폼에서부터 관광객을 맞이하는 것은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 그리고 인자한 미소의 산타클로스 조형물들이다.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 풍성한 콘텐츠도 매력적이다. ‘산타 우체국’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훗날 배달될 ‘느린 편지’를 쓰며 잊고 지낸 감정을 되새긴다. 마을 언덕을 활용한 눈썰매장과 꽁꽁 얼어붙은 논바닥 위에서 즐기는 전통 얼음썰매는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잊힌 유년의 기억을 소환한다. 특히 백두대간 협곡열차인 V-트레인의 객차를 산타 테마로 꾸며 운영하는 시도는 이동 시간마저 하나의 거대한 축제로 승화시키며 ‘여행의 완성’을 보여준다. 분천 산타마을이 여타의 인위적인 테마파크와 궤를 달리하며 감동을 주는 지점은 바로 ‘사람’이다. 이곳은 거대 자본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차가운 위락 시설이 아니다.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투박하지만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봉화의 넉넉한 인심을 만나는 과정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모델은 소멸 위기 지자체의 로컬 브랜딩에 있어 중요한 표준을 제시한다. 관광객의 증가가 단순히 수치상의 성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마을의 변화를 통해 자부심을 되찾았고, 이는 다시 관광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돌아가며 ‘지속 가능한 상생’의 꽃을 피우고 있다. 봉화군은 이제 겨울 한 철의 성공을 넘어, 분천 산타마을을 사계절 내내 생명력이 넘치는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하려는 담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겨울의 시린 눈꽃 대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여름에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역설적인 테마로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인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숲길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연중 무휴의 힐링 성지를 꿈꾸고 있다. 백두대간의 거친 숨결과 산타클로스의 다정한 미소가 공존하는 곳, 분천 산타마을. 이곳은 우리에게 단순한 구경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잃어버렸던 아날로그적 낭만과 지역 공동체가 지닌 희망의 힘을 동시에 증명하고 있다. 올겨울, 흰 눈이 덮인 산맥을 헤치고 달려가는 산타 열차에 몸을 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그 길의 끝에는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겨울의 기적’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18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18일 토마토 정식으로 본격 가동

봉화군은 12일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 입주 예정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설비와 양액설비 등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설비 작동 원리와 운용 방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정식 입주를 앞두고 B동 토마토 재배팀 9명을 대상으로 향후 사용할 에너지·양액설비의 활용법을 전수하고,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전 점검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청년농업인 유입과 농업 구조 전환을 목표로 조성됐으며, 오는 18일 토마토 첫 정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단지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총 245억원을 투입해 5.3ha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는 3.6ha 규모의 ICT 기반 스마트온실 2동을 비롯해 연구지원센터, 자원재생시설, 자연 정화조 등이 구축돼 있다. 단지에는 공기열 히트펌프를 활용한 에너지 공동이용 시스템이 적용돼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이 시스템이 청년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저탄소 친환경 농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향후 운영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한편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23일 현장을 찾아 에너지설비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시운전 상황을 확인했으며, 시공사 관계자와 입주 예정 청년농업인들을 만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12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국제 숙련도 평가서 분석역량 입증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가 국내외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산물 잔류농약과 토양 분석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에 따르면, 분석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운영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인 FAPAS에 참가했다. FAPAS는 수질, 식품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 매년 전 세계 약 3000개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적 평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사과) 1개 분야에 참여해 총 14개 농약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클로단, 디페노코나졸 등 5개 성분에서 Z-Score ±0.2 이내를 기록했다. 토양중금속(구리, 아연, 납 등) 분석 분야에서도 ±0.4 이내의 결과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성분 역시 ±1 이내의 성적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숙련도 평가에 참여했다. 잔류농약(토양) 분야에서 11개 농약 성분을 분석한 결과, 비펜트린, 보스칼리드, 이미다클로프리드 성분이 ±0.1 이내의 정확도를 나타냈고, 다른 성분도 ±0.8 이내로 평가됐다. 토양검사에서는 유기물 외 7개 항목 모두 ±1.2 이내를 기록했다. Z-Score는 실험실 간 분석 결과의 편차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로, ±2.0 이내일 경우 신뢰 가능한 결과로 판단되며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다.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5000건 이상의 토양, 수질, 잔류농약, 가축퇴·액비 성분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잔류농약, 수질, 토양 검정 분야에서는 1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환경 인증 및 학교급식 제출용 농산물뿐 아니라 일반 농지에서 생산된 농산물까지 분석 대상에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서는 연간 80점 이상의 잔류농약 성분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 단계 이전부터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 과장은 “국내외 숙련도 평가를 통해 분석센터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11

봉화군, 가업승계 농업인 정착지원 공모 접수

봉화군이 직계존속의 농업을 이어받는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가업승계 우수농업인 정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봉화군에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상한 연령 제한은 없다.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가운데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으로부터 농지나 농업시설을 승계했거나 승계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 1곳당 총사업비 5000만 원 규모로 지원되며 보조금 70%와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도 단위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2월 중 3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부모 세대가 사용하던 영농기반시설의 현대화, ICT 등 첨단 장비 도입 및 개선, 체험·가공·마케팅을 포함한 6차 산업화 기반 조성, 노후 농업시설 개보수 및 환경 개선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업승계 농업인은 이달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봉화군은 최근 수박, 사과 등 원예작목 소득향상으로 청년농업인, 가업승계농들의 유입이 늘어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군에서는 이에 발맞춰 가업승계농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07

봉화군, 2027년 국비 확보 전략 가동

봉화군이 군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목표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및 신규 공모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5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7년 국가투자예산 사업 및 신규 공모사업 발굴’ 지침을 전달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내부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앞서 대응함으로써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발굴 대상은 2027년도 국·도비 투자사업(신규 및 계속)과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이다. 군은 실·과·소별로 최소 2건 이상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도록 해,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 사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 대응, 지역 특화 산업 육성, 탄소중립 등 국가적 정책 과제와 연계 가능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국비 지원의 타당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핵심”이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봉화군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은 16일까지 예산 부서로 취합되며, 이후 타당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 절차를 거쳐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될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06

봉화군 신년교례회 개최 “지역 도약·군민 안녕 기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26년 봉화군 신년교례회’가 5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봉화청년회의소(회장 최정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JC 회원 및 부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재한 봉화청년회의소 직전회장의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신년사와 봉화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섭 봉화청년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배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봉화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은 봉화의 역동적인 성장을 이끌 중요한 해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과 박창욱 경상북도의원도 축사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 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의지를 전했다. 건배 제의 시간에는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대리 봉화경찰서장, 김인식 봉화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차례로 나서 봉화의 발전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2026년 한 해 동안 봉화군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06

봉화군,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5일 오전 9시 운영 개시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온라인 행정 창구를 하나로 묶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창구’를 구축했다. 개편의 핵심은 통합예약시스템이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관내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예약 기능을 대표 홈페이지로 통합해, 이용자가 한 곳에서 실시간 신청과 예약 현황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계약정보공개시스템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 △평생학습포털 등 부서별로 나뉘어 있던 주요 서비스도 대표 홈페이지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교육 신청, 민원 처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여러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한 번의 접속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은 국가 표준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돼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보안 체계도 강화됐다. 아울러 최신 디자인 흐름을 반영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하고,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군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홈페이지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이슈 관리와 전담 콜센터 운영 등 시스템 안정화 대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05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 의료 사각지대 해결로 신지식인 수상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지역 내 보건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6회 신지식인(사회공헌 분야)’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봉화군의 특수한 인구 구조와 지리적 조건에 맞춘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봉화군은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56%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산간 지형과 제한된 의료기관 분포로 인해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승훈 의원은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제도 개선에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선택예방접종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또한, 주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긴급히 의약품을 구할 수 있도록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제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조례들은 농촌과 고령 지역의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정책 모델로 인정받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승훈 의원은 “이번 신지식인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이라기보다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훈 의원은 제9대 봉화군의회에서 활약하며,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정봉사대상과 전국지역신문협회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공로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봉화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01

봉화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무리

봉화군은그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램을 내실 있게 운영을 마쳤다. 이번 과정은 사전 주민 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학습자 의견을 반영해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강좌 △보컬 클래스 △드론 항공 촬영반 △홈파티요리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정 운영과 연계한 특화과정도 함께 추진해 지역 여건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특히 봉화군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아동권리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며 아동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챗GPT활용과정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정 △명상테라피 △펜드로잉 △헌옷업사이클링 △라인댄스 △사계절 밑반찬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기존 인기 과정을 포함해 총 23개 하반기 정규과정에 350여 명이 참여했다. 정규 강좌는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관 별관(구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군민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주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내년에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과정을 확대해 학습도시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29

[인사] 봉화군

▷4급 승진임용 △종합민원실장 김해수 ▷5급 전보 △새마을경제과장 윤여성 △안전재난과장 김주연 △농정축산과장 신영미 △유통특작과장 권민기 △청량산도입공원관리사무소장 안시근 △봉성면장 신현길 ▷5급 직무대리 △미래전략과장 권진기 △문화관광과장 김성규 △산림소득자원과장 강교영 △체육시설사업소장 권정미 ▷6급 승진임용 △법전면 이승민 △재정과 정다정 △농업기술센터 여기태 △〃 김영란 △〃 안은경 ▷6급 전보 △봉성부면장 임명진 △재산부면장 금현미 △명호부면장 김경호 △상운부면장 임혜선 △기획예산실 이상윤 △〃 강효정 △종합민원실 김인옥 △〃 전호철 △〃 이재희 △총무과 정재헌 △〃 이상운 △〃 김희연 △〃 이용수 △〃 김영일 △미래전략과 석규동 △〃 강희탁 △〃김혜진(2) △재정과 서문식 △문화관광과 이주희 △〃 강현진 △새마을경제과 심영원 △주민복지과 이 정 △〃 조관식 △교육가족과 채영아 △안전재난과 조재희 △건설교통과 조강학 △〃 김경수 △〃 임채준 △도시계획과 김경완 △〃 신우재 △녹색환경과 김성진 △〃 김호진 △산림소득자원과 이보은 △보건소 권현철 △농업기술센터 심동현 △〃 김제성 △〃 하영웅 △〃 김윤희 △〃 김대석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신창룡 △〃 남기준 △체육시설사업소 김영희 △〃 윤상진 △봉화읍 전한진 △물야면 안상균 △봉성면 유아름 △법전면 변계정 △〃 금미향 △〃 김광민 △춘양면 우윤정 △〃 권혁수 △소천면 이정욱 △〃 정희경 △석포면 전호진 △〃 현태린 △명호면 조유진 △상운면 손재호 ▷명예퇴직 △종합민원실장 송인원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원 △봉성면장 이승호 △봉성부면장 강민구 ▷퇴직준비교육 △체육시설사업소장 김찬우 △종합민원실 김창곤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오영한 △법전면 이용학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28

봉화군볼링협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볼링대회 개최

봉화군볼링협회는 27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이벤트 볼링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고 협회 회원 간 화합과 볼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남녀 각 24명씩 총 48명이 참가했으며, 2인 1조로 개인전 3게임과 스카치 방식 2게임을 합산해 진행됐다. 레인 배정은 대회 당일 현장 추첨으로 이뤄졌다. 시상은 2인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렸고, 남녀 하이게임과 행운상도 함께 수여됐다. 대회 결과 1위는 김춘복·박수진, 2위는 권용두·권연경, 3위는 여한승·심숙희 조가 각각 차지했다. 하이볼러 부문에서는 남자 김진규, 여자 노춘희 선수가 선정됐다. 이날 봉화군볼링협회는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현국 봉화군수)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봉화군볼링협회는 지난해에도 협회 지인 추천을 통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불우이웃에게 성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볼링협회가 연말마다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마움을 군민과 함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다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중덕 봉화군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을 전달하고, 볼링 활성화와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돼 뜻깊다”며 “뜻있는 행사에 함께해 주신 볼링협회 회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28

영풍 석포제련소, 석포중 전교생에 방한 패딩 지원

영풍 석포제련소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봉화군 석포면 석포중학교 전교생에게 방한 패딩을 지원했다. 석포제련소는 지난 24일 석포중학교 학생 52명 전원에게 총 2100만 원 상당의 방한 패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패딩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해 선정됐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기온이 낮고 통학 여건이 쉽지 않은 산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태백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봉화군 석포면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다만 석포제련소를 중심으로 약 1000세대, 1770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봉화군 전체 평균 연령이 59세인 것과 비교해 석포면의 평균 연령은 52.1세로 상대적으로 낮으며, 석포초등학교와 석포중학교 학생 수 역시 군 내에서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학생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는 석포면 내 마을 목욕탕 운영을 비롯해 연탄 나눔, 각종 공모전 개최,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28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2025년 4차 봉화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협의회장 유태백)는 24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봉화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봉화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태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우리의 바램이 경직된 남북 관계에 온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어주길 희망하며 심사숙고한 위원님들의 정책건의 의견은 상호 신뢰 회복과 단계적 협력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지속가능하고 현실적인 제안을 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봉화군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이 참여하는 통일의견수렴 확산 통로 확보 및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춤 소통으로 통일 감성을 키워주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25

봉화군여성단체협, 경북여성단체협 사업평가회 기관·단체상 수상

봉화군이 지난 17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년 경북 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2025년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시군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봉화군이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로, 여성단체의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은 것이다. 봉화군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사업,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여성사업평가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권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2025년 우수활동단체 우수상’과 ‘여성단체 공로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봉화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끄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성단체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22

봉화 분천산타마을, 2025~2026 겨울 시즌 개막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20일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핀란드 원조국을 대표해 주한 핀란드 대사관 안티니에멜라 부대사관이 참석했다. 개장과 함께 산타마을과 겨울왕국 일대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으로 꾸며졌다. 중심 공간인 산타 센터피스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연인이 머물 수 있도록 조성돼 주요 무대로 활용됐다. 개장식은 오후 1시 11분 동해산타열차가 산타마을에 도착하는 시점에 맞춰 시작됐다. 마스코트 ‘레노와 친구들’과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행사의 문을 열었고, 산타 복장의 음악대와 캐릭터들이 방문객에게 양말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에서는 산타 어린이 시상식과 분천 군민산타 감사장, 친절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봉화초등학교 권유연, 내성초등학교 박시아, 동양초등학교 김세진, 명호초등학교 안지현 등 어린이 4명과 장용태 노인회장, 남순식 마을지도자 등 총 6명이 상장을 받았다. 친절상 수여 시에는 주한 핀란드 부대사관 안티니에멜라가 준비한 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개장식 이후 축하공연에서는 봉꽃송이청소년합창단이 캐롤을 선보였고, 잠골버스와 씨야 남규리가 출연해 무대를 이어갔다. 방문객들은 산타 센터피스와 포토존, 실내외 놀이터를 둘러보며 체험을 즐겼다. 트리 전망대 내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어린이들은 ‘꿈꾸는 소원트리’에 소원카드를 걸고 컬러링 엽서를 작성했다. 사계절 썰매장과 실내·외 놀이터, 핀란드 공인 산타와 사진을 찍는 산타클로스 스튜디오에도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매점은 컵라면, 어묵, 핫바 등 간편 먹거리를 정상 운영해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올해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핀란드 부대사관이 직접 방문한 만큼, 국내 대표 겨울 관광지를 넘어 국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산타마을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2025-2026 한겨울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겨울왕국 센터피스에서 김유하, 뤼시올, 봉화지역예술인들의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어린이 대상 ‘뽀로로 싱어롱쇼’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21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A동 재배구획 추첨 실시

봉화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내년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에 입주 예정인 청년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재배구획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추첨은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운영지침에 따라 A동(딸기동)에 입주하는 청년농업인 간 공정한 재배구획 배정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동의 재배구획은 총 4구획으로, 3명씩 1팀을 구성해 팀 단위로 1구획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추첨은 추첨함을 이용한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약서 작성 후 순서번호 추첨, 재배구획 추첨, 결과 발표, 배정확인서 작성 순으로 절차가 이뤄졌다. 봉화군은 앞서 지난달 24일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에 입주 예정인 토마토 재배팀 9명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재배구획 배정을 완료한 바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은 조성 면적 2ha 규모로, 12명의 청년농업인이 4개 구역에서 딸기를 재배할 예정이다. B동은 1.5ha 규모로 조성되며, 9명의 청년농업인이 토마토 재배에 참여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B동에 이어 A동까지 재배구획 배정이 마무리된 만큼, 이달 내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중순 토마토 정식을 시작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