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봉화군, 과수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봉화】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2022년 과수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총 70억 700만 원을 투입해 골든애플단지 조성,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저온저장고 설치, 생력화 장비 지원, 농작물병해충 방제비지원 등 23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봉화군에 주소와 농지가 있는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사업 신청은 사업별로 읍・면사무소 산업팀과 각 지역농협에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농업인의 편의와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한기인 연초에 모든 지원 사업을 일괄 신청 받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과수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노동력 고령화와 과다한 노동력 투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형 생력화 시스템의 보급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기후 온난화와 잦은 이상 기상에 대비한 대체 과수 육성, 돌발병해충 예찰을 통해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특정품종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과 황색사과 품종 보급으로 시장지향적 과수 산업을 육성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과수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과수 농가에 필요한 사업의 적극 신청을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01-11

봉화군, 군민의 삶 바꾼 시책 ‘봉화 베스트 TOP10’ 선정

【봉화】 봉화군은 올 한 해 군민의 삶을 바꾼 우수시책 10건을 선정했다.군은 공모사업과 시책사업 분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에 대해 내부 심사와 군민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5건씩 총 10건을 선정했다.‘공모사업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시책은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협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봉화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다.‘시책사업 분야’에서는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봉화요양원 기능보강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최종 선정됐다.‘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3차례에 걸친 컨설팅, 업무협의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올 9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1억 원을 확보해 지역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군민 생활 인프라 개선, 일자리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은 상품권 환전 한도 규제 조례를 삭제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특별할인으로 가계소득 증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해 지역주민의 큰 성원과 지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봉화 베스트 TOP10은 올 한 해 동안 봉화군에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라며 “선정된 사업들은 인센티브를 줘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21-12-30

봉화군, 2021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봉화】 봉화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8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 손병규 보건소장, 이태균 도시교통과장, 김기연 석포면장은 공로연수를 신청했으며, 허정일 봉화읍장을 비롯해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병진 총무과장, 권정환 의회사무과장이 명예퇴직에 들어간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은 1993년도에 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문화체육관광과, 기획감사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두각을 발휘했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농촌개발과장, 총무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열정적으로 수행했으며, 올해 3월 봉화군 공무원의 최고의 영예인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총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1981년 소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소천면장, 도시환경과장, 농촌개발과장, 의회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명호면장,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을 역임했다. 올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을 끝으로 총 40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고리 차단과 방역에 힘쓰며 재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일했다. 허정일 봉화읍장은 1983년 건설과를 시작으로 물야면, 내무과, 사회진흥과, 건설방재과, 안전건설과를 거쳤으며,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시환경과장, 안전건설과장,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봉화읍장으로 총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한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988년도 상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과, 산업과, 총무과, 미래전략과, 기획감사실 등을 거쳤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도시교통과장을 거쳐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소장직으로 총 33년간 재임했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1988년 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문화공보실, 기획감사실, 새마을경제과, 문화체육관광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혁신전략사업단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총 33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경상북도지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 수많은 모범공적을 쌓았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1984년도에 내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산업과, 기획감사실, 도시환경과, 안전건설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20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장을 거쳐 도시교통과장을 끝으로 총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재임 기간 동안 농수산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등 수많은 모범공적을 쌓았다. 김기연 석포면장은 1986년도에 문경군 영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8년 봉화군 석포면으로 옮겨 6년간 근무했다. 이후 석포부면장, 총무팀장을 역임하다 2020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석포면장을 끝으로 총 35년간 근무했다.  권정환 의회사무과장은 1988년 법전면을 시작으로 봉화읍, 소천면, 산업경제과, 유통과수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19년 2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정축산과장, 봉성면장을 역임했으며 의회사무과장을 끝으로 총 33년간 봉직했다. 29일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간담회에서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흘러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됐다”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주신 엄태항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의 열정으로 인생의 제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12-29

봉화군, 2021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봉화】 봉화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8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 손병규 보건소장, 이태균 도시교통과장, 김기연 석포면장은 공로연수를 신청했으며, 허정일 봉화읍장을 비롯해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병진 총무과장, 권정환 의회사무과장이 명예퇴직에 들어간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은 1993년도에 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문화체육관광과, 기획감사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두각을 발휘했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농촌개발과장, 총무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열정적으로 수행했으며, 올해 3월 봉화군 공무원의 최고의 영예인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총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1981년 소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소천면장, 도시환경과장, 농촌개발과장, 의회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명호면장,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을 역임했다. 올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을 끝으로 총 40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고리 차단과 방역에 힘쓰며 재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일했다. 허정일 봉화읍장은 1983년 건설과를 시작으로 물야면, 내무과, 사회진흥과, 건설방재과, 안전건설과를 거쳤으며,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시환경과장, 안전건설과장,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봉화읍장으로 총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한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988년도 상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과, 산업과, 총무과, 미래전략과, 기획감사실 등을 거쳤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도시교통과장을 거쳐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소장직으로 총 33년간 재임했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1988년 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문화공보실, 기획감사실, 새마을경제과, 문화체육관광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혁신전략사업단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총 33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경상북도지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 수많은 모범공적을 쌓았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1984년도에 내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산업과, 기획감사실, 도시환경과, 안전건설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20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장을 끝으로 총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재임 기간 동안 농수산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등 수많은 모범공적을 쌓았다. 김기연 석포면장은 1986년도에 문경군 영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8년 봉화군 석포면으로 옮겨 6년간 근무했다. 이후 석포부면장, 총무팀장을 역임하다 2020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석포면장을 끝으로 총 35년간 근무했다.  권정환 의회사무과장은 1988년 법전면을 시작으로 봉화읍, 소천면, 산업경제과, 유통과수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19년 2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정축산과장, 봉성면장을 역임했으며 의회사무과장을 끝으로 총 33년간 봉직했다. 29일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간담회에서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흘러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됐다”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주신 엄태항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의 열정으로 인생의 제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12-29

정례회 연 봉화군의회, 군정 전반 ‘송곳 질의’

[봉화] 봉화군의회는 20일 제246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봉화군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했다. 박동교 의원은 봉화군 농업정책 및 인구 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김제일 의원은 영남권 상생발전 협약에 대한 계획 및 신공항 연계지역 발전계획에 따른 봉화군의 대책에 대해 따져 물었다.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2022년 농업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원예, 스마트팜, 축산, 과수, 유통 등의 분야에 143개의 보조 사업 준비 △장기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해 농가 부담을 완화시키며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축하금 지원, 질 높은 돌봄 체계 구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추진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출을 막고 농촌협약사업, 생활SOC복합화사업 등으로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김제일 의원은 △영남권 상생발전 협약에 대한 계획 △신공항 연계지역 발전계획에 따른 봉화군의 대책을 질문했다.이에 엄 군수는 “현재 경제산업, 교통, 물류, 환경안전, 문화관광, 행정교육, 보건복지 7개 분야에 걸쳐 영남권 발전 방안 공동연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완료 후 시달될 계획에 의거해 연계사업을 발굴, 2028년 개항 목표인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추후 간선망 확충계획에 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2021-12-21

엄태항 봉화군수, 산불대응센터 신축 현장 점검·진화대원 격려

[봉화] 엄태항 봉화군수는 15일 마무리가 한창인 산불대응센터 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봉화군산불대응센터는 봉성면 금봉리에 8억여 원의 예산으로 지상 1층, 연면적 520㎥ 규모로 신축중이며 이달 말 준공된다.이곳에는 산불진화차량 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산불진화차고와 24명의 산불진화대원이 비상시 신속히 출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는 대기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기존 컨테이너를 활용한 간이시설에서 전용 산불대기소를 건립함으로써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의 2배의 넓은 면적을 가진 봉화군은 한반도 허리인 백두대간 32㎞ 구간을 가지고 있으며 군면적의 83%가 산림으로 봉화군은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봉화, 춘양, 명호 3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 운영해 산불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골든타임 엄수를 통한 초동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신속한 지상진화를 위해 본청과 읍면에 산불진화 및 감시인력 140여 명을 운영해 엄격한 예찰활동을 통해 산불발생을 억제해 왔다.엄태항 군수는 “열정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봉화양묘기술 체험교육관 등과 같은 국가기관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산불예방에 대한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