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

청송사과축제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결실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0일 개막한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수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며 축제의 여흥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을 주제로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개막했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축제 이튿날인 31일에는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짜릿한 승부와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이 관람객의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개막 공연 ‘헬로콘서트 좋은날’ 녹화가 진행됐다. 장민호와 김연자, 마이진 등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청송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가공품과 다양한 요리들을 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한껏 선보이고 있다”며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가족, 친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31

“야들아! 아침밥먹자”… 청송군 관내 농·축협,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청송군 관내 농·축협과 청송군학부모회장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야들아! 아침밥먹자’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을 벌였다.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한),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 남청송농협(조합장 조용국),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은 지난 4일 청송교육지원청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청송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청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 진보초·화목초·도평초·안덕초등학교, 25일에는 파천초·이전초·부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각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를 독려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는 청송군 내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김밥과 주먹밥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숙 청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은 “삼형제의 엄마이자 학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줄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다”며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농‧축협 관계자분들과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덕섭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아침밥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쌀 소비가 확대되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 이재한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27

청송군 가을 맞이 전국 규모 체육대회 잇따라 개최

청송군은 가을을 맞아 전국 및 도 단위 규모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3일 전국 최대 규모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4 청송사과 트레일런’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6·27일 제1회 청송 황금사과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31일 제3회 청송 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씨름대회, 11월 2일~3일 제2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 및 제12회 청송사과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11월 3일 제19회 청송 낙동정맥 등반대회가 이어진다.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는 대회마다 1000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의 소비 활동이 촉진되고 지역 브랜드 가치가 제고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청송 황금사과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회로 지역 생활체육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름답게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아 안전하고 내실 있는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청송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24

제5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개최

‘제5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이 최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인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 맥을 잇는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며 전국의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미술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대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에서 지난 5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총 34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269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대상은 서양화 부문에서 최대웅 작가의 ‘신선대와 장군바위’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청송 주왕산의 신선대를 함께 묘사해 오랜 세월을 지내 온 주왕산의 깊은 역사성을 강조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배정옥 작가의 ‘햇살 머문 자리’, 서예 부문에서 박태경 작가의 ‘퇴계선생 시’, 이혜자 작가의 문인화 ‘포도’가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16점, 특선 89점, 입선 1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초대작가상은 청송 출신 심상흠 작가의 한국화 ‘귀향’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청송군립야송미술관 전시실에서 지난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1부(서양화, 한국화)와 2부(서예, 문인화)로 나누어 전시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야송미술대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청송군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주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이 미술대전이 전국적인 문화예술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21

청송군, 본격 수확철 대비 인력 지원 강화

청송군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인력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 사과 적과 작업에 135 농가에 672명의 인력을 중개해 봄철 농번기의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가을철 사과 수확을 앞두고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140 농가에 800여 명의 근로자를 투입해 지역 농업인들이 일손 걱정 없이 적기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수영구지회 및 울산광역시지회와 MOU를 체결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전 영농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숙식, 교통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보험을 지원해 농업 근로자들이 청송군에서 안락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해 농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인건비를 안정시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14

청송군 ‘경북 내륙권 지질대장정’개최

청송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이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로 경북도 내륙에 위치한 지질공원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2~4인 가족 60명으로 구성돼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질전문가 및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청송, 문경, 의성 지질공원을 탐방하며 각 지질공원의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청송 세계지질공원 탐방에서는 참가자들이 주왕산, 백석탄,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청송의 대표 지질명소를 방문하며 청송의 지질학적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질공원 파트너와 함께하는 ‘지구와 닮은 청송 사과따기’ 체험을 통해 청송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맛보고 지질공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쉽고 재미있게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이 외에도 지질유산 보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트래쉬백을 제공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실천을 장려하고 제로웨이스트 물품 사용을 권장하고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참가자들이 이번 경상북도 지질대장정을 통해 지질공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09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온다…온라인축제 이어 오는 30일부터 5일간

청송군 온라인 축제는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소통을 위해 시작되었으나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접근성 강화와 지속적인 인기를 반영해 올해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온라인 축제는 대면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현장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비롯해 청송투어, 청송퍼즐까지 총 4가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풍성한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다양한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송 골든벨, 사과방망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헬로콘서트 좋은날, 세계유교문화축전(트로트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온라인 축제를 통해 사과축제를 먼저 체험해 보시고 30일부터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오감만족이 가능한 축제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07

청송군,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운영

청송군은  오는 11월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폐건전지에 포함된 금속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도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가정 내 폐건전지 수거를 독려할 계획이며, 각 학교에서 수거한 폐건전지는 군청이  회수한다.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폐건전지를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기준은 폐건진지 10개(규격 무관) 당 새 건전지 1set(AA 또는 AAA사이즈 2개입)로 바꿀 수 있으며 산화은전지의 경우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로 교환 가능하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카드뮴, 수은 등 유해물질로 인해 대기, 토양, 수질 오염이 유발될 수 있고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배출 하여야 한다. 수거된 폐건전지는 공정 과정을 거쳐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 1차 전지, 리튬이온·폴리머전지, 망간·알칼리전지 제품으로 재생산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모아 새 건전지로 교환하시고 친환경 운동에도 동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04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기념품도 만나고, 무료 전시도 즐긴다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거래됐던 '반달이' 기념품을 공원 내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부설 숍에서 판매한다. 국립공원 대표 기념품인 반달이는 그동안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됐으며,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안내소 부설 숍은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협업해 운영하고 있어 탐방객이 국립공원 기념품을 구매하면 일부 수익금이 환원돼 중증환아, 경계성장애아,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가치소비도 할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탐방객들의 가치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11월까지 일부품복에 대해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탐방안내소에서는 자연전시실, 체험실 등 전시․체험공간이 있어 무료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궁금한 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광정보도 얻을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미향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내 국립공원숍에서의 가치소비가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꿈을 지원하는 수단이 되길 희망한다”며 “탐방안내소가 전시와 안내에 그치지 않고 탐방객들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03

청송군, 민선8기 후반기 추진동력 확보 나서

청송군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2024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민선8기 후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청송군은 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과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5년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대한민국 사과 주산지 명성 유지를 위한 △주왕산 마평과수단지 혁신농업 타운 조성 △청송사과 무적엽 생산 및 유통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 예방 과수 재배기술 보급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국·내외 인력 지원 사업을 제시했다. 또한 청송의 문화·관광 수준을 끌어올리는 △파천면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진보면 농업인 파크골프장 조성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체육시설 확충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청송백자 관광거점공간 조성 △주산지 데크로드 조성 사업도 있다. 주거공간 개선으로는 ‘살고 싶고, 오고 싶은 청송’을 건설하는 △농촌협약사업 △진안·금곡지구 도시재생사업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현서·안덕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 후반기에 진입하는 중요한 한해이지만 세수부족으로 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요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그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고 특히,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정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