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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 랜선 콘서트로 열린다

[영덕]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13, 14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사진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랜선 콘서트로 진행한다. 공연은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와 미스터 트롯, 트롯신이 떳다2 출연 가수의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개최된다.13일 오후 7시30분 영덕어게인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한다.14일 오후 7시30분 트롯영덕열전에는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 트롯 출신의 ‘한잔해’ 박군, ‘국민 손자’ 남승민, ‘트로트계의 샛별’ 신미래, ‘멋진 정장핏’ 류지광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보다 풍성한 콘서트가 기대되고 있다.콘서트는 정부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영덕군민들을 대상으로 일부 객석을 개방한다.지난 6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선별했다.앞서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의 사전 홍보 영상 촬영은 지난 6월 24일, 25일 이틀간 영덕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가수 디셈버의 DK와 JTBC 싱어게인의 김진웅, 격투기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선수가 고래불해수욕장과 영해만세시장,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사전 홍보 영상은 스마일TV, 네이버TV,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과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1-08-11

‘골든타임’ 지키는 자동심장충격기, 대체 어디에 있나요?

[영덕] 영덕군 7개 해수욕장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1일 영덕군에 따르면 고래불해수욕장을 비롯해 장사, 대진, 남호, 하저, 오보, 경정 등 7곳의 해수욕장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하지만 영덕군 해양수산과는 이들 해수욕장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본지 취재진의 취재가 시작되자 읍·면 해수욕장 담당자를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현황파악에 나서는 등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지난달 30일 영덕 해수욕장 7곳에 대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취재 결과 ‘부실 투성이’였다.해수욕장 관리자들이 이용하는 사무실 내부에 설치된 곳도 있었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설치된 곳도 있어 일반인이 응급상황 시 활용하기 쉽지 않은 상태였다.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표시와 사용 매뉴얼 및 심폐소생술 방법 안내책자도 비치되지 않았고 사용법을 물어볼 수 있는 담당자의 비상연락망도 표시돼 있지 않았다.도난경보장치도 작동되지 않아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면 보건복지부의 ‘AED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매달 1회 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50대 주민은 “영덕군 해양수산과는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수차례 받고도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논란에 이어 구색만 갖추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부실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며 “늦기 전에 정상적인 AED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시 구급차를 기다리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간단하게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응급의료장비다.영덕군에는 공공장소 등에 152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1-08-01

402억 도로 정부에?… 영덕군 “원전사업 가산금 반환 불복 소송”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법적 소송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영덕군이 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380억 원(이자 포함 402억 원)에 대한 회수 결정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21일 영덕군에 따르면 산업부가 지난 16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천지원전특별지원사업 가산금(이자 포함)을 전력산업기금으로 회수 처분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20일 전달된 공문에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법률에 근거해 원인 행위인 원전건설이 백지화됨에 따라 미집행 특별지원금(이자 포함)을 전력산업기금으로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영덕군이 1개월 이내에 원전지원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5%의 지연이자를 가산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와 관련해 이희진 영덕군수와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은 21일 기자회견 갖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변경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는 오롯이 영덕군민의 몫으로 남았다. 정부는 지원금 회수에 앞서 정책 변경에 따른 주민 피해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특별지원사업 가산금은 의회의 동의를 얻어 자발적 신청에 따른 지역에 한하여 주는 추가적 지원금이다. 특별지원금 가산금은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의 승인권자인 산업부 장관이 강제로 지역을 지정, 실시계획을 승인하기 전 사전에 지방자치단체 대한 인센티브 차원에서 제공되는 1회적, 불가역적, 수혜적 급부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으로, 일반지원사업내지 특별지원사업의 지원금과는 그 성격을 달리하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발전소주변지역법 제16조의 4 제1항은 산업부장관이 회수할 수 있는 대상을 “지원금”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지원금 및 가산금”이라고 명시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법률의 문언 해석상 원자력발전소 사전 건설요청에 대한 수혜성 급부로 제공된 ‘가산금’에 대해서는 애초에 회수조치의 대상 자체에 해당하지 아니한다고 덧붙였다.영덕군이 특별지원사업을 위해 비용을 지출할 당시에는 정부의 정책변경으로 발전사업이 중단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하지 못했고, 산업부의 공적 견해표명을 신뢰한 것에 대해 어떠한 귀책사유가 인정 될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모아 영덕군민이 겪은 모든 개인적, 사회적 피해 보상과 군민의 권리회복을 위해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380억 원(이자 포함 402억 원) 회수처분 취소 소송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 에너지정책 변화로 원전건설 계획이 무산됐기 때문에 특별지원금은 영덕군에 사용돼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히며, “인구 4만의 영덕군이 정부의 원전건설 계획으로 지난 10년간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만큼 대안사업도 함께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지난 2012년 9월 영덕군 영덕읍 석리, 노물리, 매정리, 축산면 경정리 일원 324만7천112㎡에 가압경수로(PWR)형 1천500MW 4기 이상을 건설하는 사업을 결정했다.영덕군은 2014년, 15년 3회에 걸쳐 원전특별지원사업 가산금 380억원을 교부받았으며, 이후 산업부에 380억원의 사용에 대해 지역개발사업 및 군민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창훈·박윤식기자

2021-07-21

코로나 확산에… 경북 시·군 여름축제 줄줄이 취소

경북 도내에서 코로나19가 또다시 확산되자 지역 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5~21일) 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12→16→15→19→19→25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19회 영천한약축제, 제20회 영천과일축제, 제9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취소한다 밝혔다. 시는 축제 취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라인 홍보·판매와 대도시 특판 행사를 열어 영천과일과 한방제품을 알릴 계획이다.11월에는 영천와인 온라인플랫폼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축제를 취소했지만 특판 행사 등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영덕군도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1년 제20회 영덕황금은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덕황금은어 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군민과 피서객의 건강 보호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2021 영덕황금은어 축제는 ‘영덕ON에 펄떡이는 황금은어와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축제를 겸해 오십천변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이미 준비해둔 영덕황금은어는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알찬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봉화에서도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비켜가지 못했다.봉화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열 예정인 ‘제23회 봉화은어축제’의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 축제로 대신한다고 밝혔다.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컨텐츠인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등은 축제장 여건상 방문객의 3밀(밀접·밀집·밀폐) 형성을 피하기 어려워 전면 취소했다.하지만 축제의 연속성과 상징성 유지를 위해 ‘내 곁에 ON, 봉화 은어축제’란 주제의 유튜브 채널 현장중계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은어 판매 드라이브 스루(생물 은어 및 대표 요리 튀김, 구이)는 축제 시작 전인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해 현장체험 행사를 즐길 수 없는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단절에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축제를 시도하고 축제의 체계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다양한 의미가 공존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새로운 축제관광 트랜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부 종합

2021-07-21

말로만 ‘안심콜’…영덕 해수욕장 출입 관리 ‘부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등 영덕지역 7개 해수욕장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 속 개장을 하고 8월 22일까지 38일간 ‘불안한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일 안전관리 인력 126명과 코로나19 방역, 발열체크를 위한 방역인력 60명을 투입, 코로나19 예방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홍보하고 있다.하지만,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영덕군 각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은 촘촘하지 못했다.발열체크를 위한 방역과 확진자 방문이나 접촉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안심콜은 형식적이고 전시행정에 그쳤다.18일 본지 취재진이 안심콜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는 군 3개 지정 해수욕장(고래불, 대진, 장사) 입구에서 장시간 지켜봤지만, 해변으로 입장하며 휴대폰으로 안심콜을 거는 듯한 모습, 손목밴드를 착용한 피서객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다.또 해수욕장 대부분 근무자와 수상안전요원, 상인들은 해수욕장 방역수칙(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지 않았다.고래불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김모씨(22)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라는 공지를 받지 못했다.대진해수욕장 발열체크 요원 박모씨(21)는 성수기 때만 손목밴드를 착용시켜라는 업무지시를 받았다.그는 “피서객(차량 탑승자)들이 통제에 잘 따라주지 않아 발열 체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주민 최모씨(55)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부스는 있으나마나한 것 같다.”고 했다.그는 “운영부스 근무자들은 발열체크 후 방문객이 안심콜 이용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안심콜에 전화를 거는지 안 거는지 별 관심이 없어 보여 안타까웠다”고 했다.영덕군 A해수욕장 상인 박모씨(58)는 “개장 첫 주말은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예년에 비해 대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이어 “삼삼오오 모여 술을 마시는 피서객들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불안감은 크지고 있지만, 이들을 단속·계도하는 요원은 보이지 않았다”며 영덕군의 보여주기식 방역을 우려했다.영덕군민들은 “군의 해수욕장 방역이 불안하다”며 “피서지 위주로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1-07-18

영덕군, 청년마을만들기 선발대 발대식 개최

[영덕]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영덕군은 영해면 원구리에서 뚜벅이마을 선발대 발대식을 가졌다.23일 군에 따르면 뚜벅이마을은 걷기 좋아하는 청년들이 만든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 마을이다. 도시에서 바쁘게 달리느라 지친 청년들이 지역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살아가기 위한 마을이다.뚜벅이마을 선발대는 영해면을 트레킹 거점마을로 만들어갈 청년들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부터 시작해, 한국의 해파랑길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경험해 본 다양한 청년들이 7: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지원해 12명이 최종 선발됐다.뚜벅이 선발대는 22일부터 10주간 영덕에서 지역살이를 경험해본다.청년들은 이 기간 영덕의 블루로드 트레킹 코스뿐만 아니라 영덕 각지를 걸으며 자신만의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창업을 진행하는 경험도 가지게 된다.설동원 뚜벅이마을 대표는 “트레킹 하면 영덕, 영덕하면 뚜벅이마을이 떠오르게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희진 군수는 “영덕에는 흙에 묻혀있는 옥 같은 자원들이 많다. 이를 잘 활용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군은 마을을 방문하는 트레커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카페, 음식점 등 트레킹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1-06-23

‘인권침해 논란’ 영덕 사회복지시설 폐쇄 수순 밟나

[영덕]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영덕 A사회복지시설이 결국 폐쇄될 것으로 전망된다.일부 시민단체는 복지시설 거주인의 개인별 자립생활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1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 A사회복지시설은 2015년 설립돼 현재 29명의 이용인이 거주하고 20명이 근무한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 등 시민사회단체는 그동안 이 시설에서 설립 이후 최근까지 여러 차례 이용인에 대한 폭행 외에도 정신병원 강제 입원, 무자격자 채용 등이 반복됐다고 주장해왔다.영덕군은 2019년 12월 1차 위반 사실을 적발해 개선명령을 했고 2020년 3월 2차 위반 사실을 적발해 시설장을 교체하도록 명령했다.이달 초에 다시 이용인 학대 사실이 확인돼 관련법에 따라 시설폐쇄에 나서기로 하고 관계자 대상 청문 절차에 들어갔다.사회복지사업법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3차 이상 규정을 위반해 인권침해가 발생한 경우 시설을 폐쇄하도록 한 규정이 있다.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복지시설 폐쇄뿐만 아니라 운영법인 해산과 거주인에 대한 자립생활 지원, 내부 인권유린 문제를 고발한 공익제보자 보호를 요구한다.이 노조 경북본부 관계자는 “인권 침해 사태 주범은 지도·감독과 행정조치를 소홀히 한 영덕군, 문제 개선보다 공익제보자를 탄압하고 은폐하기에 급급한 법인과 시설 운영진”이라며 “거주인에 대한 학대가 반복된 시설은 마땅히 폐쇄돼야 하지만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영덕군 관계자는 “아직 폐쇄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폐쇄를 위한 청문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맞서 영덕 A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15일 영덕군청 앞에서 ‘책임회피, 무능하고 무책임한 사무국장은 물러가라’며 사무국장 규탄 집회를 가졌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