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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Home Coming Day 개최

【구미】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지난 2일 한국산업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2021 스마트 크리터즈 Home Comimng Day’를 개최했다.‘스마트 크리터즈’는 스마트(Smart)+창조(creation)+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로, 지난 5월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홍보활동 추진을 위해 선발한 구미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이다.이들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다양한 컨텐츠 제작과 홍보를 담당하는 공식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스마트 크리터즈들은 방송홍보, SNS홍보, CEO인터뷰·기업탐방 등 학생기자 취재와 같이 다양한 매체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타지역 스마트 산단 추진사업의 주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이들의 정기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주요추진사업 설명 및 홍보현황 안내, 사업담당자 교류 등 하반기의 전력적 홍보추진에 대해 논의했다.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관제실에서 스마트산단 추진사업 수혜 기업의 에너지 흐름, 현황 등을 직접 모니터링, 진단하는 한국판 뉴딜 체험을 함께 준비해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이해를 도왔다.이승희 단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에 대한 청년체험행사의 일환으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대학생 홍보단 스마트크리터즈를 대상으로 10대 핵심사업의 하나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제실 체험을 통해 저탄소 고효율의 청정산단 조성의 필요성과 탄소중립의 실천의 중요성을 청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7-04

“새로운 구미 미래 100년 초석 다질 것”

[구미] “지나온 30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구미시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제8대 구미시의회 김재상사진 의장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구미시의회는 초대의회부터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견제자로서 시민의 뜻을 전달하는 시민 대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의회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그는 또 “지난 30년 동안 선배 의원들부터 현재 의원들까지 모두가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것에도 감사하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헌신적인 노력을 했다고 하더라도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부족한 부분을 거울삼아 앞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충실히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그는 “자치 입법권과 주민 참정권 확대를 포함한 지방자치법 시행은 낡은 지방자치 시스템을 새롭게 바꾸는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구미시의회는 주어진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시의회가 완전한 독립적인 기구가 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견제와 감시를 할 수 있게 된 만큼 의원 스스로도 그에 맞게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제 서른 살을 맞은 구미시의회는 ‘성장’의 단계에서 ‘성숙’의 단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치행정의 모든 혜택이 구미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의회는 1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최소의 인원만 초청해 기념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7-01

구미시, 2021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완료

【구미】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2010년부터 11년간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천784건의 자전거 사고에 대해 19억원의 보험금 혜택을 시민에게 제공했다.보험가입 기간은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돼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천5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천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 지급이 된다.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 제외) △벌금 부담 시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대표 보험사(DB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7-01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본격 추진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스마트그린산단의 10대 핵심코어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경북산학융합본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021년도 5월 사업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스마트 혁신센터를 구축해 ‘현장중심’,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기업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함으로서 산단 입주기업 재직자의 업무전환이 바로 가능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세부적으로 고급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IN-4혁신센터(Open Lab) 및 4대특화(ICT, 제품개발, 로봇, AI) Smart Lab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제조기업 생산, ICT 엔지니어 등 재직자와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스마트 공장 수요기업의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통해 지역기업의 애로기술 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2022년도까지 국비 80억원을 투입해 재직자 및 구직자를 포함해 총 900명의 스마트제조 인력을 양성하고 100명 이상을 취업에 연계할 예정이다.이로 인한 스마트공장 분야 인재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의 스마트공장분야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제조혁신 생태계를 고도화에 기여해 구미 스마트산업단지의 제조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희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구미지역은 주력산업(기계, 전자)의 집접도가 커 첨단업종(지능형 기계 등)으로 고도화될 잠재성이 높음에 따라 특화된 교육체계가 필요하다”며 “스마트혁신센터 구축으로 핵심인력을 양성해 지역주력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고급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2021-06-29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내달 첫선

[구미] 구미시는 7월 1일부터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726㎡의 규모로 수유실, 프로샵, 북카페, 425대의 넓은 주차 공간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1층에 위치한 볼링장은 국제 공인경기대회 유치가 가능한 40레인 규모의 국내 최신 볼링시설을 자랑한다.이용요금(1게임)은 평일에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500원, 주말·공휴일은 성인 3천200원, 청소년 2천800원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연휴,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인소독기 설치,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화 기반 출입자명부 등록, 1일 2회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당초 3월 2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4개월간 시범운영기간을 가졌다.구미시는 이 기간동안 2021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결승 대회와 구미시 클럽 최강자전, 전국 남·녀 종별 선수권, DSD 삼호컵 프로볼링대회 등 굵직한 경기를 치뤘으며, 선수와 임·직원들의 구미 방문으로 인한 약 5억5천만원 정도의 경제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장세용 시장은 “매월 각종 대회유치 및 시민에게 개방해 연간 6억원 가량의 볼링장 수익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도움이 기대된다”며 “대한체육의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 읍·면·동 실시간영상홍보시스템,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볼링장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28

구미시, 내달부터 암환자 의료지원 확대

[구미] 구미시가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암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개편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한다. 그동안 급여 본인부담금 한도 120만원과 비급여 부담금 한도 100만원 등으로 구분해 지원받았으나, 7월 1일부터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반면, 국가 암검진(6개 암종)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는 점을 고려해 중단키로 한 것이다.현행제도는 이달 30일까지 유지되며, 이 기간동안 국가암검진을 수검하고 판정받은 가입자는 7월 이후에도 기존 기준에 따라 적합시 지원받을 수 있다. 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의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28

中企 신사업 성장 지원 ‘신사업벤처포럼’ 성황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3일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신사업 성장 지원을 위한 ‘2021년 제2차 신사업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신사업벤처포럼’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4개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신사업 아이템 소개, 사업계획 발표, 시장 전망 등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탄소섬유 발열체 전문기업 지유엠아이씨(주)에서 성공사례 발표를 한 뒤 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 (주)다담에이팩, 디지털 악기브랜드 (주)다이나톤, 3D프린팅 제어기술기업 (주)컨셉션, 신재생에너지기업 (주)금오테크닉스 등이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템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지유엠아이씨 신석균 대표는 누룽지기계 제조업체와 탄소섬유 발열체를 적용한 친환경 누룽지 제조 스마트 자동화기기를 공동개발 성공의 사례를 발표했고, (주)다담에이팩 장경봉 대표는 경북 북부지역을 타킷시장으로 현지 공장 구축과 친환경 첨단 기자재 도입 등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주)다이나톤 도남원 연구원은 최근 홈트레이닝 성장세와 함께 전자 디지털피아노 판매량이 상승함에 따라 고가의 홈트레이닝 교육 기능까지 갖춘 명품 피아노 제품이 인기가 높다며 해당 제품 특징과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주)컨셉션은 3D프린터 시스템 제어기술을 응용해 CNC 머시닝센터 ATC 표준규격에 맞춘 헤드 특허기술을 확보해 해외수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포럼에는 AVA엔젤클럽 김종태 회장과 코리아엔젤스 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여기업들에게 투자자문과 경영상담도 진행됐다.한국산업단지공단 이규하 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자금과 기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수도권 유력 엔젤투자클럽을 연결해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이전 및 협업 연계 지원,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매출증대와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2021-06-24

지역문제 해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경북원구원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창업 전문기관인 경북센터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경북센터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협업해 올해 지역사회가 당면해 문제 해결이 시급한 2개의 과제를 우선 발굴했다.공모주제 1번은 ‘코로나 시대 경북의 뉴 라이프스타일 창출’로, 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초연결-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편의제공 등의 활동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이다.공모주제 2번은 ‘IoT 및 AI기반의 생활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 및 생활폐기물 처리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이며, 생활폐기물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악취,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와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이다.공모전은 대구·경북지역(지역소재 대학의 재학생의 경우 소재지가 대구경북 외 지역이라도 참여 가능)에 있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제안서는 오는 28일까지 이메일(no4951@ccei.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미/김락현기자

2021-06-23

금오공대,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2021년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은 구미 강소특구 지역의 기술 사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기업 지원 사업으로, ‘지역소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 ‘수요기반 AllSET패키지 지원사업’ 등 3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지역소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기술핵심기관,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 역량 및 자원을 연계해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며, 총 7개 과제를 모집해 과제별 최대 4천500만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은 특화기업의 미래 신산업 대응을 위해 구미지역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2개 내외 과제를 지원하며 최대 5천만원의 시제품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수요기반 AllSET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의 지도 및 자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0여 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과제당 최대 400만원 한도로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과 함께 9월 15일까지 모집 예정(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이다.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의 3개 사업 지원 대상은 △구미 강소특구 내 기업 △구미 강소특구 특화산업인 ‘스마트제조시스템’ 분야 종사 기업 △구미 소재 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 등이다.신청은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단(gtpark@kumoh.ac.kr)에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일반소식)의 사업 공고문 또는 전화(054-478-679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금오공대는 지난해 7월 과기부에서 발표한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돼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23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부모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구미】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만 7세 이하 어린이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Go! 깨끗한 손!’ 위생 교육을 7월 28일까지 실시한다.대상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외 지역 경로당 5곳의 조부모(증조부모) 100여 명이다.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어린 자녀를 조부모에 맡기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확산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2021년 위생 특화사업 ‘The Clean 구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 △건강을 위한 손 스트레칭 △손 세균 오염도(ATP) 측정 △천연비누 만들기 등 감염 예방 교육과 체험활동을 연계한다.지난 16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열린 교육에는 조부모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손 씻기 전후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세균 오염도(ATP) 측정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김귀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양육 환경 조성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미대학교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441개소를 지원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21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0일 문연다

[구미]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을 30일 예비 개관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구미시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유품, 우리나라 근대화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를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해 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역사자료관을 건립했다.연면적 4천358.98㎡, 3층 규모로 조성한 역사자료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등으로 구성됐다.9월 본 개관과 함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해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개관 기획전시 주제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로 정했다.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 개최 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와 전국체전에 대해 전시하고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본 개관 시 관람객 불편이 없도록 시범운영 기간 미비한 점을 보완해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역사자료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예약제로 운영하며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17

제2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위원 20명 구성

[구미] 구미시 청년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청년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10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통해 출범한 제2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배용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학생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제2기 위원회는 지난 3월 개정된 ‘구미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위원을 5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구미시 청년정책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분야별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참석 위원들은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고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재 청년들은 삶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당면한 문제는 청년의 힘만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청년들의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현안으로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13

영남권 49개팀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사업’ 선정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49팀을 선정했다.‘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2천523팀이 지원해 250팀의 로컬크리에이터가 선정됐다.10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영남권에서만 730팀이 지원해 전체 6개 권역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경북센터는 최종 선정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49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사업화자금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SNS 홍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지원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할 방침이다.또 올해 신설된 ‘분야별 특화 협업 지원사업’에 따라 로컬기업×로컬기업 간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며, 로컬기업×선도기업(야놀자, 배달의민족, 텀블벅 등) 간 협업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품 홍보 극대화, 관광 상품결합, 크라우드펀딩 등의 후속 연계도 지원 할 예정이다.이경식 센터장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새로운 희망이므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13

중진공,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 기업 모집

[구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18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2차 모집에는 3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900여개사를 지원한다.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고,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제조혁신, 신산업·K-Bio 분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구분해 모집한다.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 및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중진공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우처 지원 대상에 국제운송 서비스 분야를 신설해 해외 거래선과 수출 계약을 맺은 상품의 국제운송 소요 경비도 수출바우처로 지원 받을 수 있다.2차 참여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exportvoucher.com)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수출바우처 지원센터(055-752-8580)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9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고교생 게임기획·게임아트 공모

구미대학교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이 ‘2021 전국 고교생 게임기획·게임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공모전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게임산업의 영향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게임산업을 이끌 미래 게임 분야 전문인력을 조기 발굴·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그와 동등한 자격이면 참가 가능하며 게임기획서와 게임아트·일러스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게임기획서는 자유 형식이고 소재, 장르, 플랫폼에 제한이 없다. 게임아트·일러스트는 게임원화, 게임일러스트, 팬아트, 웹툰, 3D 모델링 등 장르와 스타일, 기술적 제한에 관계 없는 창작 캐릭터 또는 배경으로 사진파일(JPG) 이미지 형식으로 A4사이즈(해상도 300dpi이상)이면 된다.작품은 구글 폼(https://forms.gle/PiKKpcYw34uV9ciz6)을 통해 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심사위원은 학과 교수 및 외부 심사위원(게임개발 산업체 실무자)으로 구성되며, 수상작은 오는 8월 19일 학과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로 발표한다.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10팀) 등 입상한 팀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입상 수상자는 2022학년도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수시전형 우대 특전도 주어진다.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jykim@gumi.ac.kr) 또는 카카오톡(ID 2sky2)으로 문의하면 된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