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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중기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금오공대 선정, 사업비 9억 지원

금오공과대학교가 ‘2021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중소기업 R&D 인력 양성 강화와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치기업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3년(총 사업비 약 9억1천만원)동안 매년 연차평가가 이뤄진다. 금오공대는 ‘대경권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으로서 △참여대학(대구가톨릭대·영남대) △참여기관(경북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협력기관(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을 비롯해 20여 곳의 참여기업과 함께 사업을 수행한다.오는 7월말까지 참여를 원하는 학생, 기업의 수요조사를 완료한 후 기업 면접 및 매칭, 사전 직무교육을 추진해 하반기에 인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산학협력 우수 전임교수 및 산학협력중점교수를 현장 교육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취업 연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윤성호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이 산업계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 지원 모델이 되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7

청약·세제부담 없는 민간임대아파트 구미에 들어선다

구미에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 ‘형곡 라온프라이빗’이 곧 선보일 예정이다.구미시 형곡중앙로 55 일원에 들어설 ‘형곡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아파트 84㎡형 148세대와 오피스텔 69㎡∼82㎡형 30실 등 총 178가구 규모이다.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는 10년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 10년 후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장점만을 담았다. 내 집처럼 살지만 임대아파트라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이 없고 분양전환 시 감정평가금액의 80% 정도의 합리적 가격으로 취득 가능해 시세와 비교할 때 투자성 또한 뛰어나다. 임대료 상승률도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특히, ‘형곡 라온프라이빗’은 누구나 인정하는 구미 최고의 생활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가장 인기 높은 주거지에 부담없는 조건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게 된다.형곡동은 행정과 생활환경 모두를 갖춘 신도심으로 개발돼 구미의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대다수 아파트가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화로 인해 ‘형곡 라온프라이빗’이 형곡동 재개발·재건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구미IC와 구미역이 가깝고 잘 갖춰진 도로망으로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송정대로, 신시로, 형곡로, 새마을로를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시청,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문화예술회관과 시립중앙도서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쪽에 중앙공원, 서쪽에 금오산이 위치해 사계절 싱그럽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아주 높다. 형곡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는 뛰어난 학군과 명문 사설학원가 등 교육환경 또한 탁월한 지역이다. 차병원 등 병의원, 식당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집의 크기도 84㎡ A/B 단일형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췄다. 또 전용면적 69∼82㎡까지 5개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실용적인 평면으로 실거주뿐만 아니라 안정적 재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형곡 라온프라이빗’은 지난 5월 29일 홍보관을 공개해 성황리 운영 중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청약을 받고 있다. 상담은 054-444-7001로 하면 된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6

구미시, 선산읍 충혼탑서 현충일 추념식 엄숙 거행

[구미] 구미시는 6일 오전 9시 57분 선산읍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추념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일제히 묵념을 올렸다.묵념 중 제5837부대 1대대 장병들이 21발의 조총을 발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구미시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념식을 축소 진행하게 됐지만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애국헌신의 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선산읍 동부리 산 1-3번지에 위치한 구미시 충혼탑은 2천975㎡ 부지에 1천569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이 충혼탑은 1955년 10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 받아 건립된 선산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충혼탑(임수동 소재)이 2001년 통합돼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됐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6

구미 온 나경원 “대통령 사면, 애걸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할 것”

【구미】 3일 오전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애걸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석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나 후보는 “(두 전직 대통령)사면 문제는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인데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마치 우리가 애걸하는 모습이 된 것 같다”면서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두 전직 대통령이 너무 고령이시고 너무 오래 구금돼 계시기 때문에 내가 당대표가 되면 즉각 석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것은 사면을 애걸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이 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은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했다.나 후보는 지난달 22일에도 이영·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구미를 찾았지만, 구미 갑·을 당협사무실만 방문했을 뿐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찾지 않았다.이에 대해 그는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있을 때 이곳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오늘 방문하게 됐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력과 혜안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됐다. 새로운 산업 시대를 맞아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당대표의 자리”라며 “저 나경원이 당 대표가 되어 그런 대통령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민께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나 후보는 이후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순대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한 뒤 시장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3

구미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구미] 구미시의회는 2일 22일간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양진오 의원은 선산교리2지구 공무원아파트 분양 매입, 충혼탑 주변 공원조성, 국지도 68호선 도개 군위 간 확장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추진을, 장미경 의원은 공공기관 및 각종 시설 유치를 위한 구미시의 선제적 대응 노력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전국개인택시 운수사업자 복지재단이 구미시에 연수원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미로 이전을 희망하는 각 재단, 공공기관, 기업 등에 즉시 대응 가능한 전문 인력을 우선 배치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일부터 17일까지는 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3일부터 11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으며, 14일에는 ‘구미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등 조례안 3건,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1건, ‘집합금지된 유흥시설의 재산세 중과분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추진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8건을 심사한다.18일부터 22일까지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2

장세용 구미시장,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등급 선정

【구미】 장세용 구미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에 선정됐다.2019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으로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최고등급 선정에 이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에 대한 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이다.이번 평가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후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이행자료를 토대로 3월 8일부터 5월14일까지 1·2차평가를 진행했으며, △공약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일치도의 5가지 지표평가를 기준으로 5단계(SA-A-B-C-D)등급을 부여했다.그간 구미시는 100대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시민의 참여와 검증을 거쳐 계획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전직원 대상 공약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의 특강, 취약 공약사업 중점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내실화를 다져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공약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집행의 투명성과 소통으로 다듬어져 나온 결과”라며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공약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은 5대 핵심전략 20대 정책목표 100대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별 추진현황 및 시민평가단 운영결과는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 상세히 공개돼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2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산단 신제품개발 과정' 개설

【구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스마트산단 신제품개발 전문가과정’ 강좌를 개설한다.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스마트산단과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 △3D모델링 △가공 도면 작성 △코딩 △3D프린터·레이저커팅기 등 기계 장비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다.또 4차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수료생 전원에게 맞춤형 취업 멘토링을 지원하며, 전문 기관을 통해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취업도 지원될 예정이다.‘스마트산단 신제품개발 전문가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하루 5천800원의 교육 지원금이 지급된다.만 39세 이하의 청년 중 경북도 지역으로 취업을 희망하면 전공·학력·거주지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총 5차시로 진행되는 교육은 차시별로 6주 과정으로 운영이 되며,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방법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산단 신제품개발 전문가과정’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센터 담당자(054-479-2058)에게 문의하면 된다.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혹은 고용노동부의 타 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는 중복 수혜자와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 진행 중인 자는 참여 제외되며 2단계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6-01

“상상속 과학자·경찰관 꿈 이뤘어요” 희귀병 투병 예슬이의 특별한 하루

[구미] 과학자·경찰관 등을 꿈꾸는 8세 희귀병 투병 어린이의 소원이 이뤄진다.국제 비영리단체인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는 31일 오후 구미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심장병의 일종인 폐동맥폐쇄증으로 투병하는 전예슬(8·사진) 양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평소 과학자, 경찰관, 제빵사를 꿈꾸고 동화 속 신데렐라가 되는 상상을 하는 전 양의 바람을 이 단체에서 이뤄줄 계획이다.전 양은 어머니 배 속에 있던 임신 20주에 폐동맥폐쇄증을 진단받고 생후 1주일 만에 수술까지 받았다.이후 수차례 수술과 심장 이식을 받았으나 지금도 서울대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하고 있다.이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과학자가 돼 실험하고 경찰이 돼 도둑을 잡는 앞날을 꿈꾼다.이뿐 아니라 제빵사로서 빵을 만들며 동화 속 신데렐라처럼 무도회에서 왕자님과 함께 춤추는 상상을 한다.난치병 어린이 소원을 이뤄주는 메이크어위시 측은 ‘슈퍼 예슬이’가 되고 싶은 꿈을 약 4시간에 걸쳐 무대에 올렸다.단체 관계자는 “전 양이 투병 생활을 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밝은 성격을 보인다”며 “직원, 봉사자가 참여해 과학자, 신데렐라 등이 되고 싶은 소녀의 소원을 이뤄줄 것이다”고 했다.한편 전 양의 소원 성취에 쓰이는 비용은 GS25에서 전액 후원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31

구미시 '제1회 선주의 얼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구미】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구미성리학역사관 분관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제1회 선주의 얼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행사는 경북 지역 교사들의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Hotjical)에서 기획하고 구미교육지원청의 ‘모둘림(모두+어울림) 인성교육사업’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열렸다.콘서트는 헛지컬 소속 차보배 경산서부초등학교 교사의 ‘한 걸음 두 걸음(뮤지컬 ‘빨래’OST)’공연을 시작으로, 금오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스쿨오브뮤지컬’의 ‘그런가봐(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OST)’, 옥계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라온’의 ‘맘마미아(뮤지컬 ‘맘마미아’OST)’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역사문화 토크쇼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서유진 학생대표와 김찬성 지도교사, 노용순 소장이 공연 제작과정과 ‘선주의 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장세용 시장은 “학생들의 꿈과 교사들의 열정이 빚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문화는 구미 시민의 손으로 만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올해 하반기 기획전시로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 기념전’에 이어 9월께 ‘노상추 일기전’을 개최해 일기 원본 일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05-31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3개사 ‘아기유니콘’에 선정… 사업 성장성 검증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기업 중 3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60개사를 선정했으며,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천억 이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된 3개사는 경북센터 대표지원 프로그램인 G-Star Dreamers 지원기업 2개사(플랫포스, 미로)와 2020년 소재·부품·장비 100 지원기업 1개사(이랑텍)이다. ‘아기유니콘’ 선정기업 3개사 중 ‘플랫포스’는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형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개발 기업이며, ‘미로’는 식음료 마감할인 플랫폼(라스트 오더) 기업이다. 또 ‘이랑텍’은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장비의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판매하는 RF필터 전문기업이다.이경식 센터장은 “지원기업 중 3개사가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것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예비유니콘 육성을 위한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센터는 G-Star Dreamers 17기 참여기업을 모집중이며, 신청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4차 산업혁명 분야 등 전 분야 신청가능다. 모집기간은 6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김락현기자

2021-05-30

장세용 구미시장,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해 국회 방문

[구미]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홍영표·전혜숙 국회의원를 만나 기업 투자 및 국책사업 유치 필요성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장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구미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와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국내 최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지 및 방산혁신 지역생태계 구축에 대한 투자여건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적 착공 및 국가5산단의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또 변경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가 지역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균형발전지표 현실화 필요성을 호소하며 지역 투자여건 개선을 통한 기업 유치 활성화를 꾀했다.이에 송영길 당대표와 서영교 위원장 등은 지역의 기업유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 대책 마련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장 시장은 “기업의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고 국책사업을 유치해 침체된 구미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면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연내 착공과 국가5산단 임대전용단지 지정,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주요 현안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30

구미시, 올해 지방세수 3천502억원 전망

[구미] 구미시의 올해 지방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3천50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는 지난해 3천832억원보다 9%정도 줄어든 3천502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 봤다. 시는 당초 지난해보다 28%로 하락한 2천756억원으로 예상했으나,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지방세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경기의 호황으로 562억달러(61조5천9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구미시의 경우 지방소득세 전체 금액 7%를 삼성전자 법인세가 차지하고 있다.구미시가 2년전 실적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로부터 징수한 지난해 지방소득세는 830억원이었다.시는 지방세의 50%가 넘는 지방소득세가 전년보다 400억 가까이 증가하고 자동차세 증가분, 공시지가 상승분 등이 늘어나 746억원의 지방세를 더 걷을 수 있을것으로 보고 이를 다음달 열리는 시의회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한승우 구미시 세정과장은 “당초 지방소득세를 2천756억으로 예상했으나 지난해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좋아져 746억원의 재원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구미시의 역대 지방세 수입은 2012년 2천797억원, 2013년 3천242억원, 2014년 3천435억원, 2015년 4천192억원, 2016년 3천903억원, 2017년 4천55억원, 2018년과 2019년에 4천470억원을 넘어서면서 10년이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27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구미】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구미형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2019년 9월 국가스마트그린산단 공모사업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구미시가 최종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의 10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 전담하고 구미시가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기관으로 지정돼 2022까지 3년간 국비 85억원, 지방비 45억 등 총 13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이 사업은 구미 산단만의 특화 사업으로 지능형CCTV, IoT환경센서, AI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현장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통합·분석, 이상징후를 예측해 국가산단 재난재해의 효율적 예방과 신속대응 체계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한다.콘트롤 타워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의 사전예측, 신속 대응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희 사업단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구미형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재난·안전·환경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미가 지역경제의 신성장을 주도하는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27

구미시, 2020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구미】 구미시가 지난 2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0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 공모제안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했다.시는 지난해 1천674건의 제안을 접수·처리했으며, 시민의 다각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전문가 자문을 통한 정책연구과제 개발, 정책제안 시민참여단 운영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민신문고·시 홈페이지·우편 등을 통해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고, 상·하반기 제안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제안 시상, 채택된 제안에 대한 제안자 보상 등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여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배용수 부시장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만들기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많이 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실현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25

구미대, 대구공고와 군 전문인력 양성 MOU

[구미] 구미대학교가 대구공업고등학교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e-MU(e-Military University)란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공병전기과, 국방정보통신과 등 5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송우용 대구공고 교장을 비롯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육군 수송정비 전문기술부사관 양성을 위한 이번 협약서에는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양 기관 고유 업무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e-MU 전문학사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업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대구공고는 지난해 7월 국방부 지정 공모사업인 ‘군 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분야는 육군 수송정비로 22명이 배정됐다.송우용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뛰어난 수송정비 기술부사관 육성은 물론 구미대와 폭넓은 상호협력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정창주 총장은 “2011년부터 e-MU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쌓아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부사관 양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24

구미성리학역사관, 여름맞이 수경시설 새단장

[구미]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인공폭포를 가동하는 등 수경시설을 새단장 했다.수경시설은 폭포·계류·연못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12시부터 1시, 2시부터 3시, 4시부터 5시까지 총 4차례 가동된다. 또 야외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진 조경과 산책길이 있어 어디에서든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 총 3개의 전시동과 교육체험관 4개동, 세미나실, 문화사랑방, 강당, 카페 등 한옥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기획전시관에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지난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휴일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색종이접기·공예·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성리학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장세용 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구미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24

“한층 풍성해진 새마을운동의 감동 느껴봐요”

[구미] 구미 상모사곡동에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이 전시콘텐츠를 보강해 24일 재개관했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24만7천350㎡ 땅에 879억원을 들여 새마을광장, 전시관, 테마촌, 글로벌관 등을 갖추고 2017년 12월 준공했다.구미시는 2018년 11월부터 시설을 시범 운영했다.그러나 경북도와 운영 주체·비용 부담을 놓고 갈등하고 콘텐츠 미흡, 극소수 방문객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다.전시관 일일 평균 입장객 수는 300명, 공원 전체 방문객 수는 1천명에 그쳤다.이에 도와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전시관을 임시 휴관하고 50억원을 들여 콘텐츠를 보완했다.운영은 지난달 1일부터 도에서 직접 맡았다. 연간 운영비는 5억∼8억원으로 예상한다.전시관 1층에는 오픈형 북카페, 미디어아트 감상 공간 등을, 2·3층에는 새마을운동 태동관과 역사관 등을 설치했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이자 종주 지역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 있고 테마공원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24

금오공대, 개교 41주년 기념식 개최

금오공과대학교가 개교기념일(5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교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 가운데 이상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 60여 명만 참석했다.기념식은 ‘제40회 스승의 날’기념 정부포상 전수와 ‘개교 41주년’기념 표창장 수여, 이상철 총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은 교양교직과정부 최낙렬 교수,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은 화학소재공학부 장진호, 응용화학과 김호태, 경영학과 이용환 교수 3명이 받았다.개교 41주년 기념 표창으로는 학술상, 금강대상, 공로상, 근속상 등이 수여됐다.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분야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원에게 주어지는 학술상은 전자공학부 이재민 교수 등 총 8명이 수상했다.최근 3년 동안 매 학기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교원에게 수여되는 금강대상에는 컴퓨터공학과 황준하 교수가 선정됐다. 이어 대학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 및 학생에게 공로상 및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전자공학부 이영순 교수(40년 근속상), 도서관 이병희 사서주사(30년 근속상)를 비롯해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상철 총장은 “개교 41년의 역사를 갖게 된 금오공대는 교수, 학생, 직원, 동문들의 노력으로 교육과 연구, 대외협력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오공과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금오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80년 총 정원 320명의 2개 학과(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로 시작한 금오공대는 현재(2021.4.1.기준) 총 재적생 8천600여 명, 누적 졸업생 4만2천여 명의 대학으로 성장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22

광주서 구미로… 국민의힘 ‘TK 달래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지도부가 20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지난 2019년 5월 이후 2년 만이다. 그동안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잇따라 호남행에 나서며 외연 확장에 힘을 기울였고, 김 권한대행 역시 취임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광주행에 나서는 등 대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을 잡는데 주력하면서 대구·경북(TK) 홀대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이날 구미 방문도 사실상 TK 홀대론을 의식해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 집토끼 달래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관련기사 2면김 당대표 대행은 이날 이종배 정책위의장, 구자근·김영식 의원, 박성민·조명희 원내부대표단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한 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산업과 미래첨단소재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김 당대표 대행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명록에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춧돌을 놓으신 높은 뜻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겠습니다”고 적었다.이어 구미상의에서 주요 반도체 및 미래첨단소재 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미래첨단소재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규하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 반도체 기업(SK 실트론·원익큐앤씨·월덱스), 반도체 주요 수요기업(삼성·LG 등), 미래첨단소재 기업(도레이)이 참석했다.참석한 기업들은 K-반도체 벨트 전폭 지원과 지방 산업단지 구제 방안 마련,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등을 건의했다. 또 반도체 지원을 위한 계획안에 지방경제 활성화 대책은 빠져있는 만큼 비수도권에 대한 지원대책과 지방 산업단지 구제 방안을 요구했다.김 당대표 대행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보고 먹고사는 문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화를 실천해 온 리더십이 절실하게 다가온다”며 ‘박정희 향수’를 자극했다. 이어 그는 “오늘의 반도체 산업을 이끈 것은 기업”이라며 “최근 정부는 오히려 기업에 더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