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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금오공대 강소특구사업단, ‘구미-군산 연구소기업’간담회 개최

금오공과대학교가 구미와 군산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RD 및 혁신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구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구미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금오공대)와 군산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군산대), 그리고 각 연구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구미와 군산 두 지역의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각 연구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특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2023년 강소특구육성사업과 연구소기업 및 연구소 기업협회 안내, 연구소기업의 성장전략과 스마트제조 시스템교육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2월 구미강소특구와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맺은 군산강소특구 관계자들이 금오공대 내에 위치한 스마트제조시스템 테스트베드 참관을 통해 주요 공정 흐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및 기술지주회사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각 강소특구 안에 설립되는 기업이다.작년 한 해 동안 구미강소특구에서는 11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신규창업형 6개사, 기존기업전환형 5개사)했으며, 공공기술의 사업화 경로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각 지역 강소특구 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연구소 기업인들에게 사업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특화분야의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교육을 통해 연구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오공대는 경북구미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서 대학 내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을 두고 전국 강소특구사업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지역기업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지역 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28

구미시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역대 최고

[구미] 구미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이는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이다.2022년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측정한다.이번 구미시의 성과는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핵심가치로 ‘공직 청렴도’를 강조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취약분야 청렴수준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소통 간담회 △간부·기술직 공무원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등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시민명예감사관의 감사·감찰활동 강화 △청렴칭찬 릴레이 △산하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청렴해피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의 성과로 볼 수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이 곧 도시 경쟁력인 시대에 역대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구미시가 이룬 또 하나의 변화이고 혁신”이라며 “2등급이라는 성적표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올해도 구미시청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26

구미 여성 간부 공무원 32명… 개청 이래 최다

[구미] 구미시가 지난 20일 단행한 간부인사로 시(市)개청 이래 가장 많은 여성 간부를 보유하게 됐다.시는 이날 국장급 6명과 과장급 48명 등 간부공무원 54명에 대한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성간부 공무원의 약진이다. 교육청소년과장에 김종미, 낭만축제과장에 임춘옥, 새마을과장에 김현주, 도시재생과장에 홍경화 등 주요보직 자리에 여성 간부를 각각 승진 발탁했다.이에 따라 여성국과장급 간부공무원(직무대리 포함)은 구미시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인 총 32명이 됨에따라, 5급 승진의결자 10명 중 여성공직자 비율이 70%(7명)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또 환경교통국장에는 기획전문가인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보임해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 및 교통 문제에 대한 정책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투자과장에는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을 보임해 경제산업을 총괄하게 하는 등 주요보직 국과장을 여성으로 배치,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인구청년과장에는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박상진 정책기획과 기획팀장을 발탁해 최연소 과장으로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인구 및 청년정책을 수립·추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홍보담당관에는 경상북도와의 과감한 인사교류를 통해 경상북도 대변인실 경력이 풍부한 정종혁 신임 사무관(직무대리)을 발탁해 젊은 도시 구미 이미지에 걸맞은 젊은 감각의 홍보전략을 추진할 기반이 마련되는 등 시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또 이번 6급 이하 승진 의결의 경우 220명의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해 이 중 여성공직자는 116명으로 53%에 달했다.이번 인사는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 승진 인사 반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이번 인사는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 구성에 초점을 뒀으며, 여성공무원을 배려한 인사도 병행하여 구미 시정이 보다 많은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국과장급 전보인사에 이어 6급 이하 팀장 및 주무관급 전보인사를 1월 말까지 완료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24

경운대, 행정안전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경운대학교가 행정안전부의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5개의 국가재난 재해안전 전문교육기관을 보유하게 됐다.이번 지정으로 경운대는 관련 부서 일선 공무원과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재난으로 발생한 이재민의 원활한 구호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2년마다 신규 및 재지정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경운대를 포함 전국 10개 기관을 선정했다.교육내용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 △재해구호 전문인력 실무과정 △재해구호 전문인력 통합대응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경운대는 재난안전연구센터 운영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경상북도 지역 재난안전 정책 강화 추진과 실습·체험형 재해구호 전문인력 육성활동 등의 차별화 된 교육을 오는 4월부터 펼칠 예정이다.경운대는 2019년부터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재해경감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수의 정책 제안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인 재해종사자 안전교육, 2022년 도민안전문화대학을 통한 능동형 재해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재난안전 교육을 수행해오고 있다.또 경운대가 보유한 보잉-767 항공기를 비롯한 각종 안전체험형 기자재를 교육에 활용하여 안전정책 활성화와 재해구호 전문가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장 박진식 교수는 “재난은 다양한 상황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난대응에 대한 다각도의 이해와 수행 능력을 보유한 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운대가 재해구호 전문 인력양성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재해구호 지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재해구호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운대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기관’, ‘기업 재해경감 활동 전문인력 교육기관’, ‘안전교육기관(자연재난안전·보건안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등 기존 4개의 교육기관과 더불어 이번 지정으로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5개의 국가재난 재해안전 전문기관을 보유하게 됐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20

금오공대,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

금오공과대학교가 대학의 주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분석을 위한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KIT 데이터 포털은 금오공대 AI·빅데이터센터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솔트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금오공대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역량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을 둔 학생 관리의 필요성으로 ‘KIT 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대학 교직원은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 지도, 그리고 각종 정부 지원 사업과 관련한 대학 역량 진단 등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KIT 데이터 포털에는 현재 130여 종의 교내 데이터와 40여 종의 교외 데이터 등이 저장돼 있어 학생, 교원, 재정, 교육 여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간 다양한 연계를 통해 대학 현황, 학생 역량 진단, 취업 현황 등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곽호상 총장은 “KIT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구성원에게 전문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 정보시스템 및 지능형 학생역량관리 시스템 등과 연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오공대 AI·빅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분석 기반의 교육 혁신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 대구·경북권 대학 최초로 설립됐으며, 센터에서는 KIT 데이터 포털에 앞서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대학 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KIT 프로젝트마켓’ 플랫폼을 구축해 놓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20

김영식 국회의원, 찾아가는 주민소통 간담회 가져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구미시 선산읍, 고아읍, 도개면 등 총 11개 읍·면·동을 돌며 주민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4일간 연속으로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로부터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김 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비롯해 구미 하이테크밸리 분양가 인하, 5산단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 2023년 구미시 3천24억원 국비 확보 기여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또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동구미역 신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건설,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정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주민의견 청취에서는 △낙동강 유휴부지 개발 △농업용수 추가확보 △도로환경 개선 △관광명소 육성 △하천정비 △지역상권 활성화 △학급 노후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민원 및 의견 등이 접수됐다.지역현안은 △선산읍-구미보 주변 관광 연계 개발 △고아읍-원호-파산간 도시계획도로 건설 △도개면-소분할 육가공 센터 건립 △인동동-도시계획정비 통한 신규 공동주택 유치 △진미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양포동-고등학교 유치 △무을면-68호선 국지도 조기 착공 △옥성면-미로공원 조성 및 공원내 캠핑장 건립 △산동읍-체육문화시설 확장 △장천면-KTX 동구미역 유치 △해평면-신공항 연계도로 확충 등으로 모아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기업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쌀값 하락 등의 지역문제 해결과 구미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영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구미발전을 앞당기고 구미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져,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공유하겠다”고 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19

김낙관 구미시의원 5분 자유발언, ‘구미시립농악단 창단’촉구 

구미의 전통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구미시립농악단이 창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김낙관(선주원남동) 구미시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6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구미시립예술단은 1989년 합창단과 무용단을 시작으로 90년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돼 매년 정기 공연과 특별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무을농악을 보존하기 위한 구미시립농악단 창단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어 “무을농악은 무을면에 자리한 수다사에서 시작된 것으로, 경북 영남 일대에 전승된 한국농악의 태동으로 일반적인 농사굿이 아닌 군사굿 형태를 취하고 그 전승 계보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약 30여명의 농악전공자들이 무을농악을 계승해오고 있고, 비전공자를 합하면 200명이 넘는 전국 최다 인원의 농악인이 크고 작은 20여개의 풍물단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물적 자원을 시립농악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활용한다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전과 전통문화 보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시의원은 남원시립농악단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을 예로 들어보이기도 했다.김 시의원은 “전구 14개 지자체에서 농악단을 운영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면서 “구미시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시립농악단이 창단돼 지속적인 공연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유산 보존,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낭만문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19

구미에 반도체 부품공장 반도체 특화단지 ‘성큼’

코마테크놀로지의 반도체 공정 소모성 부품분야 제2공장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이 1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코마테크놀로지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제2공장(1만2천평 규모)을 착공해 389억원을 투자, 52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에 필요한 실리콘, 사파이어, 세라믹 부품을 만드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부품(Electrode, Ring 등) 제조에 있어 독보적인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20년에는 반도체 식각공정의 핵심부품인 실리콘 부품 제조공장을 MES기반의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인 일관 양산체제의 연간 5만장 이상의 생산 능력(Capa)을 보유한 공장으로 건립했다.코마테코놀로지의 100% 자회사인 셀릭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에프터마켓용 실리콘 파츠용 잉곳을 생산해 그간 국내 업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원소재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소재의 국산화를 이룩해 반도체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지난 11월 개최된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해 반도체 공정용 소모성 부품생산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현재 구미시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원소재·부품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완비돼있는 도시로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 360여 개사가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마테크놀로지의 이번 투자로 구미시의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최근 데이터센터,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산업군에 투자가 확대되면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지역의 우수 기술기업인 코마테크놀로지의 반도체 소재 산업 투자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18

구미시, 스탠딩·영상회의로 소통창구 넓혔다

[구미] 구미시가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한 영상회의 시스템이 행정력 강화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매주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스탠딩회의, 영상회의로 개편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영상회의로 개편하자 행정 비용 감소 및 소통력 강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영상회의는 읍면동이나 출장소 등 시청과 먼 거리에 있는 직원들이 시청 회의실까지 올 필요가 없고, 참여 인원 규모나 장소의 제한이 적어 업무 활용에 실용적이다.기존 10여 명의 국·소장만 참석하던 간부회의를 전 부서장과 실무팀장들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현재는 200여 명의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아침 영상회의에 참여하면서 소통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무자들이 회의에 참여하면서 회의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시장을 비롯한 여러 부서 간부공무들과 바로 소통하면서 업무 추진 방향의 명확성도 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소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도 크게 줄어 들었다.작년 9월부터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지영목 경제산업국장은 “처음에는 접속 방법도 낯설고 마이크와 웹캠 사용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내가 젊은 직원들에게 영상회의 방법을 알려주고 실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간부회의를 준비하는 담당 주무관도 “회의실 예약, 회의장 세팅 등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 편하다”며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직원들까지 영상회의 문화 정착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구미시는 새해에도 다양한 업무 분야에 영상회의를 비롯한 성과 중심 인사제도, 정부 트렌드를 반영한 조직개편 등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15

박세채 구미시의원, ‘경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구미] 박세채사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3일 ‘구미시의회 신년인사회’에서 ‘2022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 위원장은 구미시의회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구미시의 경제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노인 복지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도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구축하고,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해·재난 시대에 발맞춘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박세채 위원장은 “시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자 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목표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08

김장호 구미시장, 새해 첫 일정으로 방산업체 방문

[구미]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첫 업무일인 2일 방산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김 시장은 이날 공단동에 위치한 방산 관련 중소기업 ‘엘씨텍’을 방문해 임원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한 뒤 사내 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1988년 설립한 엘씨텍은 군사용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서보제어시스템 등 개발생산으로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의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각종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핵심부품국산화사업(40억원), 구매조건부사업(8억원) 등에 선정되며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해 방위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해야 하기에 엘씨텍 방문과 근로자분과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따뜻하게 환대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방위산업은 최첨단 기술개발의 국가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과학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현 정부에서 국가전력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에 있다.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역 대학, 연구소 등과 함께 기술력 있는 지역 방산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목표로 방산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방위사업청이 지자체와 협력하는 최초의 사업이다. 현재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02

구미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식 개최

구미시는 28일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메타버스 활용·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메타버스 기업 통합지원 거점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및 메타버스 관련 기업 등 유산·학·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강원도, 구미시, 강릉시, 대구시가 지원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사업은 2022년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60억, 지방비 14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구미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5G망 기반 실증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운영 및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환경 구축 △지역 내 메타버스 인재양성 등을 수행하는 지역 메타버스의 중심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사업’등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김락현기자

2022-12-28

쓰레기 매립장, 도시 속 힐링 숲으로

[구미] 구미시가 구포동 498-1번지 일원의 사용 종료된 쓰레기 매립장(12.4㏊)을 도시숲으로 조성했다.시는 이 도시숲에 국비(35억), 도비(11억) 등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구미 ‘다온숲’조성사업을 완료했다.구미 ‘다온숲’은 계절별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위해 수목류 왕벚, 이팝, 산수유 등 49종 2만5천680주, 초화류 수국, 억새 등 27종 53만6천180본을 식재하고, 다온숲 내 하늘바람광장(잔디광장), 에메랄드 그린길, 바람언덕(억새원), 수국원, 그라스원 등 테마 식재로 다양한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현재 내년 3월 정식 개장을 위해 진입도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 쓰레기매립장의 안정성과 주변 지역 환경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침출수 처리 및 집·배수 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침하판 및 매립가스 처리시설(가스 포집정, 수직간이 포집시설)은 가스 분출이 거의 없어 중단된 상태로서 원형을 보존하고, 알림판을 설치해 매립장 사후관리 종료시까지 관리시설의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지난 10월 산림청(도시숲경관과) 및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사업취지 등에 적합하며, 전국적인 도시숲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온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및 소음을 차단해 그동안 쓰레기매립장으로 고통받던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힐링·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앞으로 생태놀이터, 정원, 온실 등의 보완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도심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녹색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2022-12-28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환영”

기획재정부가 26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확정을 발표하자 지역 경제단체와 구미시, 정치권 등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내놨다.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대구지점과 통폐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미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구자근 국회의원 등은 큰 우려를 표하며 전방위적으로 구미출장소 존치를 위한 목소리를 전달해왔다.또 구미출장소 존치 외에도 정책금융서비스에서 홀대받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구미출장소에서 구미지점으로 격상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이날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지난 10월 25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강화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며, 지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경제계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전달한 것이 오늘의 존치 결과로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구미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구미5단지의 중소·중견기업 신·증설 투자도 진행되고 있어 금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 존치는 물론, 오히려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 갑)도 “구미지역은 내륙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액 기준 178억 달러로 전국 7위 도시에 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구미출장소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출장소가 아닌 구미지점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장호 구미시장 역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의 존치결정을 환영하며, 향후에는 구미지점으로 격상해 지역 수출기업의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수출에 대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26

구미시, 올해 65개 공모사업 선정 ‘성과’

[구미] 구미시가 올해 각종 공모를 통해 총 65개 4천189억원의 사업을 확보했다.이는 지난해 실적(55개 사업, 1천209억원) 대비 사업비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공모사업에 대한 공격적·전략적 대응을 지시한 뒤 매월 전체 간부회의 시 개별 공모에 대해 직접 검토하고 지시하는 등 강도 있게 관리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구미시는 산업·도시·문화 등 시정 전분야에 걸쳐 높은 공모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공모사업 총 사업비 4천189억원 중 시비는 14%인 600억원에 불과해 대부분의 필요한 재원 86%(국·도비 61%, 기타 25%)를 외부에서 충당함으로써 구미시 전체 재정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주요 선정사업은 △2022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180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50억원)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지원사업(40억원) △지역문화재 활용 및 문화유산 교육사업(2억9천만원) 등이다.총 65개의 사업 중 △산업 분야 14건 △도시교통 분야 8건 △농촌 분야 7건 △문화 분야 20건 △기타 16건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선정됐으며, 특히 문화관광체육과 산업경제에서 가장 많은 사업들을 유치해 앞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구미시는 윤석열 정부가 ‘지방이 주도하는 경제발전’을 강조하고 있음에 따라 내년 중앙 각 부처의 공모사업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더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우선 내년 초 구미시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개발’기능을 보강, 중앙부처 업무보고 및 사업계획의 수시 모니터링과 대내·외적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정부의 공모 동향 파악에 한발 앞서 나갈 방침이다.또 정부 예산안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실무자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교육을 실시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 성과를 거양한 직원에 대한 포상 휴가와 더불어 해당 부서에 대한 지원과 인센티브 제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공모사업 관리체계 전반을 강화해 나간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금은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구미시 재창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하는 만큼,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25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 주요국비 2천800억원 외 신규사업 31억원 추가 확보

김영식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은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구미지역 주요사업 국비 예산 2천800억원 확보한 것 외에 신규사업으로 3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추가 확보한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비(15억원) △산장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3억원)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용역비(2억원)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용역비(5억원) 등 4개사업 총 31억원(총 사업비 4천874억원)이다.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2023∼2026, 총 사업비 250억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던 사업으로 김 의원이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부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사업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구미는 이미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부품, 장비, 리사이클링 배터리 연관산업 전 분야 21개 기업이 소재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구미지역 기업 중 LG BCM은 내년에 6만t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공장조성,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 생산 확대, 도레이세퍼레이터필름코팅코리아는 2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구미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가 완공하게 되면, 기술지원 사업과 인력양성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최대 숙원사업인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2025∼2030, 총사업비 374억원)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으로 농민들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동읍, 장천면 일원에 추진될 예정으로, 구미시가 매년 공모 신청했으나, 기본조사 신규착수지구에서 제외됐던 사업이다. 이 역시 김 의원의 노력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또 경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2023∼2027, 총 사업비 650억원)과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사업(2024∼2028,  총 사업비 3천600억원)은 내년도 연구용역비로 각각 2억, 5억원씩 반영됐다.김영식 의원은 “확보한 예산이 조속히 집행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지역을 위한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