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시립도서관 `장터서점` 개최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서로 교환하는 `BOOK적BOOK적 장터서점`을 김천시립도서관 전정에서 연다.이번에 열리는 장터서점은 시민들이 소장한 책을 서로 교환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책나눔 행사로, 장터서점을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민 서로간에 문화지식을 공유해 시민 문화공동체 의식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장터서점 참여 희망자는 나눔도서 사전접수 기간(22일~4월 21일)에 교환가치가 있는 개인 소장도서를 김천시립도서관에 기증한 뒤 도서교환권을 배부받아 행사 당일 다른 사람이 기증한 도서로 교환해 가면 된다.또한, 나눔도서의 대상도서는 2005년 이후 발간된 단행본(학습만화 포함) 및 전집류이며 잡지, 일반만화, 종교서적, 학습지, 문제집, 파·훼손 도서 등은 제외된다.도서교환권은 단행본 1권당 1매, 전집류는 1질당 5매가 배부된다.이날 장터서점 행사와 더불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원화 에코백 만들기, 책달력 만들기 등 풍성한 독서관련 체험마당도 운영돼 책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된다.나혜란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장터서점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김천의 열린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2016-03-18

김천시 2억달러 투자 유치 성공

【김천】 김천시가 최근 국내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과 독일기업인 바스프(BASF)의 합작회사(코오롱바스프이노폼(주))로부터 총 2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전문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대표이사 장희구)과 글로벌 1위 화학회사인 바스프(BASF)는 김천시에 코오롱바스프이노폼(주)을 설립했다.향후 총 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연간 총 7만t 규모의 POM(폴리옥시메틸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규 건립할 계획이다.합작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주)은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의 본사가 위치해 있는 김천시 응명동에 설립됐으며 기존 코오롱플라스틱 부지내에 신규 생산설비의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합작사의 신규 공장은 금년내 착공하여 2018년 완공 예정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기존의 코오롱플라스틱 생산설비와 더해져 세계 최대 규모의 POM(폴리옥시메틸렌) 생산기지가 구축될 예정이다.두 회사는 각각 독자적인 POM(폴리옥시메틸렌)사업을 영위중이며, 이번 합작을 통해 양사가 생산부문에서 협력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생산이 기대되고 있다.이번 합작법인 유치를 통해 김천시는 신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투자유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시정 목표에 한걸음더 다가섰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와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기업인 바스프(BASF)가 참여한 만큼 김천시에 대한 인지도 상승효과도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3-17

김천 `수도산 목통령고로쇠축제` 성료

【김천】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김천시 증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4천여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6회째를 맞은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는 2011년 일부 몇몇 농가에서 치러오던 소규모 고로쇠 물마시기 대회에서 확대 발전시켜 열리면서 지역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이번 축제에는 고로쇠 빨대로 빨리 마시기 대회,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등 다양한 고로쇠 관련 행사를 통해 증산면 고로쇠 수액의 효능을 관광객들에게 알렸다.또한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고려해 경북도 지정기념물 유성리 소나무가 드리워진 증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축제가 진행됐다.특히, 시루뫼(甑山)가 가지는 다양한 지역 어메니티(Amenity)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민이 적극 동참하고 도시민이 함께하는 축제행사를 마련하고자 증산면민 모두가 이번 축제를 위해 하나가 됐다.행사 첫날 12일엔 고로쇠 물 시음회, 고로쇠 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고로쇠 관련 다양한 이벤트들 뿐 아니라 청암사 스님들의 태극권 시연, 증산면 농악단의 풍물놀이, 난타공연 등이 이어졌다.13일엔 각설이 공연, 단비, 소명, 지원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및 노래자랑 결선으로 축제를 마무리 지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증산면을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과 축제를 위해 하나가 되어준 증산면 주민분들 및 물심양면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힘써준 증산면 각 기관단체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본 축제가 더욱 내실 있고 투명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주관인 증산면 고로쇠 작목반 여러분들에게 내년에도 한 번 더 수고의 말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3-15

김천시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김천】 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ㆍ소장, 공약담당 부서장 25명과 류병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참여했던 `김천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허남현, 박종혁, 김현주, 이분하 평가 위원도 함께 자리했다.이번 보고회는 2014년 박 시장이 민선 3선 김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제시했던 경제 활성화, 구도심 개발, 십자축 철도망 구축,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등 8대 분야 39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총괄보고자로 나선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총 39개 단위사업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획 추진 5건, 정상추진 31건, 부진 2건, 보류 1건으로 목표 대비 92.3%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4기부터 줄 곳 경제공약을 제시했고 십자축 철도망 구축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이 본격화됐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도 국가계획에 반영되는 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김천산업단지 3단계 조성, 대신지구 도시개발 등에 매진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로 지자체로 선정됐고 또 올 하반기 3년 연속으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을 운영하며 시민이 참여한 정책 거버넌스 구축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3-10

김천시 정부합동평가서 또 좋은 성과

【김천】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국정시책으로 추진하는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금과 함께 상사업비 1억4천만원을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 평가로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경북도는 자체 역점시책 추진실적과 연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생활안정 등 5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한 실적 검증을 했다.또한, 일반행정, 사회복지, 안전관리 등 9개 분야 137개 지표에 대한 합동평가를 합한 총 14개 분야 163개 지표에 대한 결과를 실적 검증을 통해 최종 결정했다.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지역경제,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보건위생과 안전관리, 중점과제 분야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앞서 김천시는 2009년부터 시행돼 온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행정역량이 단연 최고임을 입증했다.박보생 시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이 합심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김천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2016년도에도 정부의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경북도의 각종 중점시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김천만들기에 온 힘을 다해 시정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이번 정부합동평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FTA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최우수, 투자유치 대상,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등 50개 분야 수상으로 2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2016-03-09

김천 봄의 전령 `목통령 고로쇠축제` 열린다

【김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증산면사무소 전정에서 제6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를 개최한다.김천의 봄을 알리는 대표축제인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는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방문객들이 증가해 올해부터는 행사기간을 연장해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으로 마련할 예정이다증산면 농악단의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공연, 인근 청암사 비구니 스님들의 태극권시범, 지원이·단비·소명 등 축하공연, 고로쇠 시음회, 고로쇠 빨리 마시기 대회,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고로쇠 수액 이외에도 오미자 진액, 산머루 즙, 꿀, 사과 등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고로쇠 식혜, 촌두부, 감자부각 등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청정고을로 손꼽히는 증산면 수도산의 해발 1천200m에서 자라는 고로쇠를 한방울 한방울 채취한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이 풍부하고 노폐물 배출에 효능이 있다.더불어, 관절염, 골다공증,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한 부자농촌, 더 나아가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의 초석이 되는 김천시의 대표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성원기자

2016-03-08

경북농산물 印 수출길 `활짝`

【김천】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최대 농산물 수출 시장인 인도와 신선농산물 수출검역협상이 타결돼 경북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활로가 넓게 트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국산 사과와 배, 모과 등 신선 농산물 3품목의 대 인도 수출검역협상이 타결돼 검역요건이 발효되는 오는 4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인도 수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수출검역협상 타결은 인도 식물검역당국이 지난달 29일자로 WTO(세계무역기구) 사무국에 한국산 농산물 4품목(사과, 배, 모과, 버섯)에 대한 수입요건(안)을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농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인도시장으로 국산 농산물 수출을 위해 2010년 사과·배·포도·파프리카, 2015년 신선 버섯의 수입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인도 식물검역당국과 수출검역 협상을 진행해 왔다.인도 측이 제안한 이들 품목의 수입요건(안)는 기본적으로 인도 측이 우려하는 8종의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아야 한다. 이는 사과, 배 및 모과 등 과실류는 메틸브로마이드(MB) 훈증소독 또는 저온처리를 실시하고 버섯은 `포장 전에 물로 세척`을 하도록 한 것.이번에 사과 등 3품목과 같이 WTO에 통보된 버섯은 인도측이 제시한 `포장 전 세척`요건이 버섯이 제한된 시설 내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특히, 버섯의 특성상 물로 세척할 경우 상품성이 훼손되기 때문에 인도 측에 `포장 전 물 세척` 요건을 삭제해 줄 것을 별도 요청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번 사과, 배 및 모과의 인도 수출검역협상 타결은 국산 과실류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국산 과실류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우리나라는 인도에 맥아, 면화, 무종자, 엽연초 등의 농산물만 소량으로 수출해 왔다.농식품부관계자는 “지난해 선제적인 검역협상으로 대중국 쌀 수출 등 해외 수출시장 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도에도 `정부 3.0 유능한 정부`기조에 발맞춰 딸기 등 수출유망 품목에 대한 신시장 개척 및 수출검역협상 품목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2016-03-04

김천시 신규과제 66건 발굴

【김천】 김천시가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2016년 업무계획에 대응한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시는 2일 제2회의실에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 업무계획에 따른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중앙부처별 대통령 업무계획 보고와 경상북도 실국별 업무계획 보고에서 제시된 각종 시책 등에 대해 부서별 대응방안과 정책과제 및 신규과제 총 66건을 발굴했다.특히 ICT/SW 융합산업 지원과 지역 국방융합산업 지원센터 유치,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스마트공장의 확산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또 유망 중소기업 육성 마중물 사업, 수출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청년 상인 창업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CEO 육성 등 경제 활성화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사업과 남부내륙철도,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시책이 눈에 띄었다.박보생 시장은 “신규과제로 발굴된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방문하는 등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신규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전효과를 더한 미래 김천발전의 역량을 더 높이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2015년도 성과에 이어 지역발전의 도약을 이끄는 2016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3-03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교육

김천시는 최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자 추진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천398명을 대상으로 오전(포도, 자두), 오후(사과, 배, 복숭아) 두차례로 나눠 진행됐다.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의 총사업비는 78억8천700만원, 2천81명이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김천시과수산업육성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1천398명을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농업경영체 미등록, 타작물재배 및 과원조성시기 부적합 등으로 298여명을 제외했으며 385명은 예비 대상자로 선정하여 포기자 발생 시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시설현대화사업은 김천시 주요 과수 5개 품목(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을 대상으로 비가림시설(일반형, 간이형), 다겹보온커튼, 자두비가림하우스, 사과 조수류퇴치기, 지주시설(자두,배,복숭아), 수동스프링쿨러, 집수정, 친환경과원관리(GAP), 야생동물방지시설 등 총 35종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세부사업으로 야생동물방지시설(휀스망), ICT융복합 시설하우스관리시스템, 친환경과원관리(GAP)를 추가하여 품목별로 농업인들이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3-03

김천시, 도교육청 방문 지역 교육현안 건의

【김천】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을 방문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시설 확충 등 김천혁신도시 내 교육현안에 대해 건의했다.이번 방문에는 경북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및 명품교육도시 기반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김응규 도의원, 나기보 도의원이 함께 참석했다.건의된 사항은 △턱없이 부족한 단설·병설·사립유치원의 조기 설치(수요 600여명, 수용 116명) △율곡초등학교 학생수 급증에 따른 운곡초등학교 2016년 9월 조기개교 △율곡초등학교 방과후 아이돌봄 교실증설(3학급 → 4학급)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배우자 전보신청에 따른 지역 우선배치 △율곡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 전환에 따른 후속조치 등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올해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공동주택의 입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혁신도시 내 현재의 유치원 ,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으로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불만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박 시장은 이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 동반 이주율 상승 및 양질의 교육여건 조성에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이영우 교육감은 “김천혁신도시 내 교육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교육문제로 정주여건 조성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김천혁신도시 내에는 율곡유치원, 율곡초등학교, 율곡중학교, 율곡고등학교가 개교해 있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