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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남산중, 미래교육·지역상생의 공간재구조화사업 순항

상주 남산중학교(교장 김주영)의 미래교육 프로젝트인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교육 환경에 적합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 사업’이다. 총 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며, 본관동(연면적 1771㎡) 개축을 통해 학교 공간 전반의 구조를 바꾼다. 철저한 사전기획과 설계과정을 거쳐 현재 본격 시공 단계에 들어갔다. 남산중학교는 그동안 학교 공간 건축 동아리 운영과 미래교육 선진사례 탐방 등을 통해 공간 혁신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사전기획 단계에서는 교사·학생·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간기획 과정을 거쳐 학교 특성을 반영한 공간 조성 방향을 구체화했다. 공간재구조화는 디지털·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연한 학습 공간과 다양한 교수·학습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협업과 탐구 중심의 배움을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조성되는 학교 공간은 지역사회와의 공유와 연계를 전제로 한 복합 활용 공간으로 설계·시공되고 있어, 학교가 지역의 교육·문화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김주영 교장은 “설계와 시공 전 과정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학생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변화가 함께 이뤄지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9

상주시 “낙동사격장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하세요”

상주시가 공군사격장 소음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보상에 나서고 있다. 시는 중동면 간상리 소재 낙동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월 28일 ~ 2월 27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고 있다. 군소음 피해보상은 2020년 11월‘군소음보상법’이 시행된 이후 지난해까지 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누계 1010명)에게 약 4억5248만1000원(전액 국비)을 보상했다. 올해 5번째 보상을 추진 중이며, 적용 보상기간은 2025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다. 보상금은 1인 최대 월 3만원(3종지역)이지만, 전입 시기, 실제 거주일, 근무지 위치 및 사격 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군사격장 소음조회시스템(https://mnoise.mnd.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우편 접수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2022~2025년도 군소음 피해 보상금 미신청자도 올해 접수 기간 내 신청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올해 5월경 상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며, 위원회의 심의·결정에 따라 8월 말까지 1차 지급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군소음으로 인한 피해보상이 타당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주민들께서는 기간 내에 신청을 해 보상금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9

상주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첫 입주자 탄생

각 지자체가 농촌지역 빈집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에서 추진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이 첫 성과를 올렸다. 상주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지난 27일 공성면에 입주한 청년 귀농인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상주시가 빈집 리모델링 비용 5000만원을 지원하고, 상주로 전입(예정)하는 시민에게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내용이다.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농촌 경관을 개선하고 주거 복지를 실현하면서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상주시의 역점시책 중 하나다. 이번에 상주시로 전입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첫 입주자가 된 청년은 콩을 재배할 목적으로 귀농을 결심했다. 그는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를 마련한 만큼 상주에서 열리는 축제, 포럼, 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콩 재배를 기반으로 건강식품을 상품화하는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과 전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면서 올해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9

민주평통 상주시협, 평화통일 시민학교 개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정용운)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협의회는 정부의 통일정책과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평화통일시민학교’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강의(제1강)는 지난 26일 오후 상주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향 한반도 평화경제회의 의장이 강사로 나와 ‘정부의 평화정책 -전쟁을 너머 평화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진향 의장은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평화 경제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한반도 평화 정책, 남북 관계 전망, 시민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이번 첫 번째 특강에 이어 오는 2월 초순에는 제2강과 제3강을 김누리 중앙대교수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운 협의회장은 “통일을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현재의 과제”라며 “앞으로 이어질 2·3강을 통해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8

상주시, 통합돌봄 본사업 대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박차

상주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노인, 장애인 대상의 통합돌봄 사업은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하며, 노인을 우선하고 점차 장애인 쪽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시청에서 통합돌봄 사업의 효율적인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상주시 통합돌봄 TF팀을 중심으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노인종합복지관, 재가지원센터, 상주적십자병원, 재택의료센터 등 의료·돌봄 관련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고령인구 비중과 재가 돌봄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대상군 발굴과 정보 연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식, 퇴원환자 연계 및 서비스 제공 정보 공유, 종합판정 및 사례관리 협력, 통합지원회의 운영, 기관별 역할 정립 등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숙의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간담회와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통합돌봄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8

상주의료복지사협,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와 간호’ 시도

경북 도내 최초로 발족한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하동, 이하 상주의료복지사협)이 일천한 설립 기간에도 불구하고 업무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상주의료복지사협은 고령화율 50.8%에 육박하는 지역 실정을 감안 올해 1월부터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를 표방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택의료와 가정간호사업을 시작했다. 상주의료복지사협이 개원한 마을숲의원은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적 제도를 활용해 지역사회 깊숙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재택의료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한팀으로 묶어 각 가정을 방문해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내용으로 과거 왕진을 체계적으로 변형한 제도다. 아울러 마을숲의원은 가정전문간호사 2명을 채용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각 가정과 요양원 등을 찾아가 전문간호를 통해 환자를 처치. 관리하는 가정간호사업도 출발했다. 재택의료와 가정간호는 장기요양환자와 거동이 불편해 통원 진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요양원 등을 방문해 진료와 치료를 한다. 환자 이동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병의원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친숙한 ’우리집‘에서 진료와 치료가 이뤄져 정서적 안정도 기대된다. 의사가 자주 관찰하고 관리해야 하는 환자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의사가 월 1회 이상,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수시로 찾아가 진료와 처리를 담당한다. 환자의 상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환자는 의사가 3개월마다 진료하고, 그 사이에는 가정전문간호사가 투입돼 환자를 관리한다. 이러한 투트랙 진료와 처치를 통해 ‘자기가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살다가 존엄한 죽음을 준비한다’는 상주의료복지사협의 설립목적과도 부합한다. 송대헌 상주의료복지사협 경영위원장은 “병원이 사라진 지역에서 의료를 다시 세우는 방법은 더 크고 화려한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의료가 가장 필요한 사람의 곁으로 다가가는 것”이라며 “이번 재택의료와 가정간호의 본격적인 가동은 어르신들이 정든 집과 마을을 떠나지 않고도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는 ‘상주형 통합돌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8

임이자 국회 재경위원장, 한·미 관세 문제 실질적 대응 나서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한국에 대해 상호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임이자 국회 재경위원장(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 관세 문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배수진을 쳤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직접 면담을 갖고 정부의 대응 방향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미 관세 문제는 단순한 통상 현안을 넘어 국내 산업과 고용, 국가 재정 전반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적시했다. 이어 “당초 논의된 MOU 역시 ‘대미투자특별법’을 전제로 관세 인하를 소급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던 만큼, 사전에 충분한 검증과 국민에 대한 설명이 먼저 이뤄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의힘은 재정 부담과 산업 공동화, 고용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으나 검증 절차를 회피한 채 특별법 처리만 강행하겠다는 민주당의 주장 속에 국회 논의는 사실상 멈춰 섰고, 정부 역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강변했다. 특히, “이러한 공백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매우 엄중한 신호”라며 “대한민국의 신뢰와 대응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오늘(27일)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직접 면담을 갖고, 정부의 판단과 대응 방향을 소상히 확인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상황을 미루지 말고 책임 있는 설명과 함께 국익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7

상주시, 치유·휴양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

상주시가 치유·휴양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관광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관광·문화·도시·환경·농업·산림 등 유관부서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 관광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 방향,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과 계획과제 등을 공유했다. 관광종합개발계획에는 상주시가 지향하는 관광 비전을 ‘K-치유관광의 수도’로, 관광 슬로건을 ‘힐링 칠링(Healing Chilling), 상주’로 적시해 치유·휴양 중심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담았다. 치유·웰니스 콘텐츠 고도화, 액티브-리프레쉬(Active-Refresh) 기반 강화, 로컬리티(Locality) 기반 문화체험 다각화, 축제의 산업 플랫폼화, 스마트 상생 관광플랫폼 구축 등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도비 공모사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관광사업 추진을 통해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상주시 관광의 방향성과 실행전략을 종합적으로 담은 로드맵”이라며 “치유와 휴식, 체험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상주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7

2026 상주곶감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2026 상주곶감축제가 귀를 에이는 듯 한 혹한 속에서도 방문객 수 8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지역 최고 특산품인 곶감을 주제로 희망찬 새해의 첫 축제를 열었다. 연일 수많은 관광객 등이 상주를 방문해 전국 최고 품질인 상주곶감을 맛보고, 구매해 2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축제장에는 총 47개의 곶감농가 및 80여 개의 먹거리, 농·특산물 부스가 설치됐다. 곶감판매 부스에서는 달콤 쫀득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지난 곶감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와 감~자바스 경매행사 등 소비자들의 구매 유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펼쳐져, 곶감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농업유산홍보관이 마련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과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알렸다. 어린이들을 위한 곶감나라키즈랜드는 곶감따기 체험5종 놀이, 마술쇼 등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갖가지 먹거리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진미를 선사했다. 상주시홍보대사 김응서 씨가 운영한 ‘연돈’에서는 연돈볼카츠를 맛볼 수 있었다. S-beauty 체험부스 와 S-food 홍보관에서는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체험 및 K-디저트 복이쏙 곶감주머니, 감잎라떼, 감잎양갱, 감잎아이스크림 등 감을 활용한 다양한 품목을 시식토록 해 감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곶감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 이색먹거리, 체험 등을 준비해 오감 만족의 행사가 됐다”며 “상주곶감축제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년 뒤 2027 상주곶감축제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7

상주 함창읍 ‘육남매호떡집’ 복지의 달인 지정

전통시장과 각종 행사장 등을 누비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주 ‘육남매호떡’(대표 김동훈)이 기부활동에도 동참하고 있어 칭송받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읍장 김덕수)은 최근 지역 내 ‘육남매호떡’을 함창읍 ‘복지의 달인’ 42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함창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2016년 11월부터 시행해 4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31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육남매호떡’은 함창시장에서 오랜 기간 호떡을 판매하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온 상점이다. 상주 장날이며 전통시장인 풍물 거리 입구에서도 가게를 열고 있는데, 호떡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고 있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해 10월 21일 함창읍 중심가에 새롭게 매장을 개업했으며, 11월부터는 ‘복지의 달인’ 참여를 결정하고 매달 5만 원씩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훈동 대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깊은 애정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 맛있는 호떡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함창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알뜰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6

설 제수용품 ‘명실상주몰’에서 저렴하게 구입 하세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상주시가 통큰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을 맞는다.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은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 상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기간 중 명실상주몰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전 상품 30%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단, 축산·양곡·곶감 품목은 20% 할인이 적용되며, 주류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상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이뤄진다. 기획전에서는 곶감, 한우, 사과, 배,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설 명절 선물로 적합한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명실상주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매출액이 2022년 오픈 당시 2억5000여 만원에서 지난해 12억8000여 만원으로 급신장하고 있다.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기 유통마케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실상주몰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온라인 유통망으로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6

“적극성과 창의성 빼어난 직원 추천해 주세요”

상주시가 지난해 하반기 주민편의와 시정 발전에 적극성과 창의성을 발휘한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한다. 신뢰 행정 구현은 물론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불합리한 규제 개선이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등이다. 이 외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 팀원 간 협업을 통해 모범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팀 등도 포함된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4일간 추천을 받는다. 시민 추천은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 행정 국민추천’코너로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 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제외한다. 추천 마감 후에는 공적 내용 검증 및 제외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실무 심사를 거친다. 객관적 검증을 위한 1차(주무팀장), 2차(부서장), 3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 총 3번의 심사점수를 종합해 후보자를 결정한다. 4차심사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를 결정하고 최종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정례조회 시 상장·시상금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더 나은 미래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업무를 적극적 수행하고, 이러한 노력에 걸맞은 보상을 받는 것은 당연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5

한겨울의 달콤쫀득한 추억…상주곶감축제 팡파르

23일 오후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는 지역 겨울 대표 축제인 2026 상주곶감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웅)가 추죄.주관해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주 특산품인 곶감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이날 개막식은 상주목사의 상주곶감 임금님진상재현행사로 시작됐다. 곶감판매 부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곶감을 구입하거나 행사를 즐기려는 수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과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또한 개막식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곶감나라키즈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곶감따기 체험5종 놀이가 펼쳐졌고, 상주시홍보대사 김응서 씨가 운영하는 ‘연돈’ 부스에서는 연돈볼카츠를 맛볼 수 있었다. S-beauty 체험부스 와 S-food 홍보관에선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체험과 K-디저트 복이쏙 곶감주머니 시식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았다. 남은 축제 기간에도 곶감 판매, 곶감 관련 전시,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줄곧 이어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곶감생산지에서 다양한 곶감을 맛보고 저럼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상주 곶감의 매력을 널리 알리면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3

[6·3 지선] 상주시장 선거 누가 뛰나

1960년대 인구수 26만을 상회했던 상주시가 2019년을 기점으로 10만 벽이 무너지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시장선거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특정 지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상주시는 경상도의 뿌리이자 웅도거목이었다는 자존감과 지역발전에 대한 여망이 깊게 깔려 있다. 상주는 전통적인 농업중심 도시로 보수성향이 짙고 개혁과 변화에 둔감하며 대체적으로 외부 압력을 배척하는 경향이 있지만 자존심을 자극하면 야성이 촉발하는 특성이 있다.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1995년 6월 27일 이후 현재까지 한 번도 여성과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 상주시장으로 당선된 적이 없다. 또한, 2010년 미래연합 성백영 후보가 시장에 당선된 사례 외에는 줄곧 보수당인 국민의힘(종전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이 시장 자리를 독점해 왔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전체인구(외국인 포함) 8만9955명 중 18세 이상 선거인수는 90% 이상인 8만1058명인데, 유권자 중 젊은 층이 절대적으로 취약해 보수 선택의 여지가 크다. 여기에다 집권당이자 국회의석 과반이 넘는 더불어민주당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어 야당에 대한 동정심과 여당 견제심리가 팽배해 있다. 따라서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대구경북과 기초지자체의 지역 정서상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출마 예상자들은 경선룰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며 공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주력할 것이 확실 시 되고 있다. 경선구도를 지켜보며 유불리를 판단한 후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후보도 있겠지만 프리미엄이 큰 현직이나 중량감 있는 특출한 사례 외에는 선택하기 어려운 길로보인다. 지방소멸과 초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주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지역을 살릴 인물 위주의 선택을 갈망하지만 현실 정치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 현재까지 자천타천 상주시장 출마자로 회자되고 있는 인물로는 국민의힘 강영석(60) 현 시장을 비롯해 남영숙(65), 안경숙(65), 안재민(46), 윤위영(65), 황천모(68)와 더불어민주당 정용운(62), 정재현(69), 조원희(58) 등 9명 정도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3명이며, 연령대별로 60대 7명, 50대 1명, 40대가 1명이다. 출신별로는 시장 2명,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공무원 1명, 정당인 3명이다. 오는 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 등록과 5월 14~15일 양일간의 후보자 등록신청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남아 있어 많은 변수가 예상되지만 우선 발등의 불은 정당 공천이다. 국민의힘 출마 예상자 6명은 모두 화려한 경력과 두터운 지역기반 및 정치적 배경을 업고 있어 경선 과정에서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출마 예상자가 소수인 점도 있지만 정치 지형상 경선보다는 내부협의나 전략 쪽에 무게가 실린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여론이다. 이번 6.3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 예상자들은 상호 간에 특별한 인연이 많다. 국민의힘 황천모, 강영석은 전현직 시장으로 선, 후임 관계이며, 강영석, 윤위영은 초등학교 선후배로 2020년(재선시) 등 과거 경선에서 수회 부딪친 경험이 있다. 남영숙, 안경숙은 상주시의회 의장 선, 후임이면서 지역 최초의 여성시장 후보이고, 안재민은 강영석 시장을 넘어 시장선거 사상 최연소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재현, 조원희는 같은 당과 다른 당으로 각각 강영석 시장과 경선 및 본선(2회)에서 맞붙은 전력이 있다. 또한 정재현과 남영숙, 안경숙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상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러한 인과관계 속에 이번 선거는 최종적으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후보 3자 대결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다. 우선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강영석 현 시장은 끝까지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비치고 있다. 그러나 경선에서 밀려날 경우 출마가 불가한 점을 고려하면 정치 기류와 후보 가점, 페널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리하다고 판단되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 두 차례(재선거 포함) 6년간의 시장임기를 대과 없이 수행했고, 인지도와 지지도, 현직 프리미엄과 정치 경력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안재민 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은 최연소에 정치적 수혈을 더하고 있으며, 남영숙 경북도의회 전 농수산위원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사상 초유로 여풍을 몰고 올 기대감이 크다.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는 민선 7기부터 3번째 도전장을 내고 있으며, 황천모 전 상주시장은 2018년 시장에 당선됐으나 2년 만에 도중 하차한 경력이 있어 2명 모두 시장후보 경선만큼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1대 국회의원(상주, 문경) 선거에 출마한 정용운 도당 자치분권위원장과 상주시의회 5선 의원으로 의장직을 거친 정재현, 상주시장 2회 출마 경험이 있는 조원희 3명 중 1명이 어떠한 경로이던 후보로 선발될 전망이다. 이번 시장선거에 거대 양당 후보 2명과 무소속 1명이 대결을 펼칠 경우 3자간 초접전 양상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내부의 극심한 내홍과 분열이 정당 지지층의 대거 이탈을 불러오는 사태가 전제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존 20%대의 고정 지지기반에 막강한 집권당의 지원사격을 받고, 갈곳 없는 표심이 파괴력 있는 무소속 후보로 결집하면 승부는 예측 불허가될 수 있다.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상주시 단일선거구)에서 성윤환 무소속 후보가 당시 한나라당 공천 후보를 여지없이 누르고 당선된 사례 등이 있다. 상주시장 선거는 출마 예상자가 다수인 만큼 각자의 경력과 그 면면도 다양하고 특이하다. 먼저 국민의힘 출마 예상자들이다. 3선을 노리는 강영석 시장은 지난 2020년 재선거로 당선돼 2년 임기를 마치고 2022년 구원투수에서 선발투수로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장 입성에 성공했다. 6년 재임기간 동안 추진한 굵직굵직한 업적을 바탕으로 시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그리고 행정에 대한 실전경험 등을 앞세워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노인의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남영숙 도의원은 상주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의장직을 거치고 두 차례 경상북도의회에 진출해 제12대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강력한 리더십, 기초, 광역의회를 두루 섭렵한 경륜 등을 배경으로 투명하고 시민이 잘사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3선(제7, 8, 9대)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제9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대학에서 글로벌금융자산을 전공하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기초의회 3선을 지낸 만큼 시정 운영에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의사결정을 하겠고 밝혔다. 안재민 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은 국민대 언론학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박근혜 후보 2030팀장, 윤석열 후보 상주시 종합상황실장, 김문수 후보 상주 선대위원장 등을 맡았다. 최연소 출마 예상자로 일찍부터 정치에 입문한 그는 AI시대에 부응하며 농업과 교통 중심의 이점을 살려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신공항 배후도시로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는 고위공직에서 정년 3년 여를 앞두고 과감히 사퇴한 후 민선7, 8기에 이어 9기까지 3번째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데, 3년간 한수원 이사로 재직했고 상주시청 국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행정전문가를 자임하고 있다. ‘일해 본 사람이잖냐’를 외쳐며 위기의 상주를 살리기 위해 농림, 축산,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제2가락동 도매시장 유치, 디지털 물류단지 조성, 도심권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황천모 전 시장은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새누리당 대변인단회장과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를 거쳐 2018년 민선7기 상주시장에 당선됐지만 2년여 만에 도중 하차했다. 평화로운 ‘룩셈부르크에는 영웅이 필요 없지만 위기의 상주에는 지도자의 등장이 절실하다’며 인구 10만명 재달성, AI를 접목한 최첨단 도시 구현, 서울대병원 유치 등을 실천하겠고 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상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호기로 보고 있다. 정용운 경북도당 자치분권위원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차점 낙마한 경력이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상주문경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있다. ‘농업도시 상주를 농업생명 국가전략 도시로’라는 구호 아래 지역의 구조를 바꾸는 전환형 시정을 강조하며 서울대-경북대 농생명 공동캠퍼스 유치, 연구, 산업, 청년이 함께 정착하는 상주 조성을 내걸고 있다. 정재현 전 상주시의회 의장은 40대 중반부터 지방정치에 입문해 상주시의회 의원 5선 고지를 정복하며 제8대 전,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근래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멈춘 상주를 뛰게 할 힘 있는 여당 시장, 상주 전문가’를 표방하며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독단이 아닌 소통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상주 등을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 순번 4번인 조원희(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출마 예상자는 건국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 상주시장과 두 차례 선거전을 벌였다. 지방소멸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이 살기 좋은 특별한 시책을 펼치겠다며 상주중앙시장 재개발, 농식품가공 바이오산업단지 조성, 한국폴리텍대학 유치 등을 꼽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3

눈에 띄게 달라진 상주시가지 명품 가로수길

상주시가 지난해 15개 사업에 5억 여원의 예산으로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해 시가지의 면모를 일신했다. 이 사업은 노후 가로수 정비, 명품 가로화단 조성, 가로수 통합환경 개선(시비, 관수 외) 등 시가지 전반의 녹지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간별 특성과 이용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 LiDAR 기반 가로수 조사와 DB 구축 용역을 병행해 가로수 관리의 체계성과 구체적인 유지관리의 지속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올해도 한 단계 진화한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무양동 1-17~93-146 번지 사거리 주변 정원형 가로수길과 경상제일문(냉림동 1-26~복룡동 165-2번지 일원) 중앙분리대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 등이다. 단순한 수목식재 위주에서 벗어나 정원형·경관형 가로수길을 조성해 시민 체감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상주시는 그동안 축적한 현장 경험과 관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도 가로수가 도시의 상징이자 일상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정원 개념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녹색 경관을 제공하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2

상주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상주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함축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추진 성과를 보고한 뒤 총 421건의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실행계획,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상주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외답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추진, 공공형 계절근로자 기숙사 조성, 상주 외국인보호소 건립 지원,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사업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한다.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써 스마트팜 관련 사업 전략적 발굴,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사업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회상나루 관광지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경천섬 주변 생태탐방로 조성,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 리모델링, 상주 문화원 건립,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조성(공공형 실내놀이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지천~헌신) 신설, 각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노후 정수장 정비공사,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 등 각종 SOC 및 안전, 환경 분야 정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드론산업 육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상주 적십자병원 신축,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 교육발전 특구,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설 추모공원 조성, 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조성 등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상주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면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2

“영농폐기물 무상수거 기간 중 배출해 주세요”

상주시가 농업인들의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영농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농가의 영농폐기물 처리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은 불법 소각이나 투기로 인한 농촌 경관 훼손과 산불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수거 대상은 농업용 부직포, 차광막, 보온덮개, 점적호스, 그물망, 모판 등 재활용이 어려운 영농폐기물이다. 집중수거 기간 중 동 지역은 상주시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반입하면 되고, 읍·면지역은 읍면별로 지정된 임시 적치장에 배출하면 된다. 농가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선별해 톤백이나 일반 마대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수거는 민간 위탁업체 순회 방식으로 이뤄진다. 폐비닐(하우스, 멀칭로덴, 하이덴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기존처럼 마을 공동집하장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이번 집중 수거는 재활용이 어려운 영농폐기물에 한해 무상으로 처리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집중 수거 기간 이후에는 무상 수거가 불가한 만큼 기간 내에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2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이동근)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선제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1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통합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041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활동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취지와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기본 소양 교육, 안전 교육, 직무 이해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와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계절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매년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근 상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보람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1

임이자 국회 재경위원장 “대구·경북 행정통합 적극 환영”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이 20일 발표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한 결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는 지금, 대구·경북 통합은 낙후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진정한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통합 논의를 끊임없이 이어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이철우 지사의 각별한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번 통합이 지역 간 격차를 확대해서는 안되며, 국가 차원의 확실한 낙후지역 균형 발전 대책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가 과감하게 재정·세제·규제 권한을 이양해 통합특별시가 스스로 성장 전략을 설계·집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통합특별시만의 전략 산업 육성과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 로드맵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자 상주·문경의 국회의원으로서 통합특별시의 재정 기반 확충과 특례법 제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주·문경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이 통합으로 소외되지 않고 더 커지는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TK 행정통합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시·도, 시·군·구 그리고 시·도민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1

상주시농기센터, 경북대 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선진농업 도시 상주에서 첨단 농업현장의 실무를 익히며 역량을 쌓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경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대학생이 기관에서 일정기간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다. 실제 직무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대학 운영 기준에 따라 이뤄지며, 실습생 모집공고 및 선발 절차를 거쳐 학기별로 총 3명의 대학생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겨울학기와 1학기로 나눠 운영한다. 겨울학기는 이미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작돼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1학기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실습생들은 이 기간 동안 스마트농업 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비롯해 시험연구 실증포장의 재배작물 생육 관리, 병해충 관리, 수확 등 다양한 농업 분야 현장 실무를 경험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이 농업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농업 현장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현장실습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0

생물다양성 어린이 체험 놀이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이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자원관은 어린이 체험형 놀이공간 ‘재미있담’을 조성하고 1월 2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재미있담’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담수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놀이공간이다. 재두루미, 수달, 하늘다람쥐, 꺽지 등 대표적인 담수생물을 모티브로 어린이의 신체활동-감각체험-생태인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복합 놀이형 전시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설은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재두루미와 둥지여행’에서는 클라이밍과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으며, ‘꺽지와 물속 탐험’에서는 볼풀에서 꺽지의 뱃속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구불구불 수달 동굴에서 ‘수달이와 숨바꼭질’을 하고, 흔들다리와 그물다리를 건너며 ‘하늘다람쥐와 숲속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재미있담’은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일 정식 개관했다. 전시관 현장 발권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이용은 평일 오전에 한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재미있담’을 통해 어린이들이 담수생물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즐겁게 체험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20

씨드콥, 2025 아동·청소년미래교육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무리

교육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하 씨드콥)이 지난 한 해 동안 경북도 아동·청소년 대상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경북도내 초·중학생 4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 교육 현장과 연계한 사회공헌형 미래교육 모델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드콥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자, 18개 청년 교육 기업이 참여한 국내 유일의 컨소시엄형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설립 이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체 R&D 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적용도가 높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또한,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교육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기획·운영·성과 관리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한국전력기술(주) 등 기업들과 협력해 에너지 산업, AI, 게임 개발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주제로 한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기업의 산업 전문성과 지역 교육 현장의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학습 경험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전력기술과 공동 추진한 ‘미래과학교실–Power to Dream Together’는 경북 지역 초·중학생 4045명을 대상으로 총 402회에 걸쳐 운영했다. 에너지 발전 원리와 AI 기술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커리큘럼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접목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미래 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지역에서는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및 코딩 중심의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제 게임 개발 툴을 활용해 나만의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해보는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논리적 사고와 기술적 이해도를 높였다. 이는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성장 및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씨드콥은 2026년을 기점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로보틱스 중심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 기술과 문제 해결 역량을 결합한 심화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첨단 인재 양성 모델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이승환 씨드콥 대표는 “이 사업은 기업의 전문성과 지역 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한 지역 연계형 사회공헌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