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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저출생 극복 TF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경산시는 2일 경산시 저출생 극복 TF 추진상황 보고회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경산시 저출생 극복 TF 추진단장인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과 경상북도 관계자와 경산시 저출생 극복 TF 추진단원이 함께했다. 경산시는 △완전 돌봄 △안심 주거 △행복 출산·의료 △조직문화의 4개 반으로 구성된 저출생 극복 TF 전담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경상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 공유 및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희란 부시장은 “저출생 현상은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지역 소멸의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는 문제로, 체계적·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저출생을 둘러싼 전후방 문제인 결혼, 돌봄, 정주 여건 개선 등 젊은 세대들의 정착을 위한 자녀 양육과 교육이 조화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시 차원의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공식 선포에 따라 저출생 대책 사업을 추진할 전담부서인 ‘저출생 극복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야간·휴일 소아 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 아이 보듬병원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 경북의 대표 돌봄 모델인 K-보듬센터도 9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7월부터 시범운영 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공적·사회적 제도망 마련에 힘쓰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8-04

한국한의약진흥원, 2024 전통 의약 국제 심포지엄 한의대생 서포터즈 모집

2024 전통 의약 국제 심포지엄(2024 ISTM) 포스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수)이 주관하는 ‘2024 전통 의약 국제 심포지엄(2024 ISTM, International Symposium on Traditional Medicine)’이 9월 27~28일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의약이 만나는 세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심포지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미국과 오스트리아,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10개국 17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전통 의약 산업 해외진출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전통 의약 산업 해외 진출 △한방 ODA 활성화 △한의사 해외 진출 전략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등 4개 세션으로 구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심포지엄 공식 홈페이지(2024istm.org)를 통해 발표 연사와 주제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또 심포지엄을 통해 한의약 세계화에 관심을 높이고 예비인력을 육성하고자 전국 한의과대학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권과 숙식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하며 세계보건기구,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진출 한의사와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8-01

경산시, 2024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경산시가 30일 교육부 주관 2024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 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시행한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 2021∼2023년 동안의 평생학습 도시 3가지 대분류(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와 20가지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 예산 확대 및 협약 체결 등의 노력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정보 연계로 우수한 추진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은 경산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역량을 증명한 시작점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생애 단계별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받아 경상북도 평생학습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해 왔다.  또 지난 3년간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추진 시책평가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31

경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국비 90억 원 확보

경산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31곳을 선정하고 이번 2차 시범지역으로는 25곳을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 돌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취업 후에도 지역에 정주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뉘며 3년 후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경산은 관리지역에 속한다.  시는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정주형 교육 거버넌스 Univer-City 경산’을 목표로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 틈새 없는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경산형 안심 돌봄 생태계 조성 △13개 대학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등 지·산·학 협력형 공교육 혁신 △수요기반 SW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으로 산업전환 대응 지역인재 양성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또 대학은 행정·교육기관과 협력·지원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 학과를 개설하고 특화 프로그램 개발, 활용 가능한 거점공간 형성, 우수 인재, 대학교원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풀을 보유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은 한강 이남의 최대 대학도시, 13개 대학, 10만 명의 젊은 인재를 가진 경산시의 강력한 자원이 바탕이 돼 만든 쾌거”라며 “ 줄어가는 학령아동, 유출되는 인재를 막기 위해서라도 공교육 개혁은 필수과제로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 후 도 교육청 및 교육발전특구 지역 협력체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세부 실행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31

16년째 제자리걸음 '경산컨트리클럽' 건설 하나마나

인구감소지역인 용성지역 경기회복에 한 줄기 빛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됐던 (가칭)경산컨트리클럽이 16년째 주민합의를 이끌지 못하고 부지매입도 완료하지 못하는 등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어 시행사의 사업 의지가 의심받고 있다. 용성지역은 1960년대 후반 인구 1만 2천 명이 넘게 거주했으나 지역을 부양할 산업 부재로 1980년대에 7천 명대로 감소하고 현재는 인구 3200여 명에 그치고 있다.지역의 부침 속에 2007년 용성면 가척리 34-1번지 일원 158만 3780㎡에 회원제 27홀 규모의 경산컨트리클럽(주)의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지역의 관심이 쏠렸다.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경산시의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자 사업자측은 규모를 27홀에서 18홀로 줄이는 등 사업추진 의지를 보였으나 차일피일 미루어졌다.사업시행사인 A 업체는 손을 놓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골프장 특수가 발생하자 사업 재추진 의사를 밝히며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이후에도 추진력을 얻지 못했던 골프장 조성사업은 우여곡절 끝에 2023년 1월 경산 도시관리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아직도 사업이 2020년에서 한발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주민 설명회에서 경산컨트리클럽의 사업 주체인 경산컨트리클럽(주)은 “2026년 말까지 골프장과 진입도로 5510㎡를 959억 5100만 원의 사업비로 완공하겠다”고 밝혔다.또 문제로 제기되었던 수달과 삵, 황조롱이, 붉은배새매, 새매 등 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과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주기적인 물 뿌림과 세륜, 세차시설을 운용하고 훼손 수목의 10%를 이식, 공사 차량의 속도제한과 대규모 토공사는 지양해 지형변화 최소화를 약속하며 주민들의 불안감 줄이기에 나섰다.그러나 2020년 10월 경북도와 협의로 이끈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의 경과조치 인정’과 2021년 4월 시행한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6월의 환경 군락조사도 무용지물이 됐다.결국, 골프장 사업 부지인 보전관리지역 224㎡와 농림지역 65만 6355㎡가 계획관리지역 체육시설(골프장)로 결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 시행사의 2026년 준공 약속은 빈 약속이 됐다.시행사 관계자는 “경산컨트리클럽은 꼭 문을 열 것이다”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하지만 골프장 추진반대추진위원회 박대규 위원장은 “그동안의 시행사의 모습에서 확인했듯이 믿을 수 없고 다만 골프장의 잔류농약 해결방안을 문서로 작성해 대화에 나선다면 동의할 수도 있다”고 밝혀 주민들과의 의견 일치를 요구하고 있는 경산시의회의 동의를 얻기에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29

K-뷰티 경산기업, 북미 뷰티전시회 50억 계약 성과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한 경산 화장품 기업이 총 809만 달러(약 112억 원) 수출 상담 진행해 현장에서 358만 달러(약 50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참여기업 중 (주)코리아비앤씨(대표 전중하)는 미주 내 드러그스토어 T사와 300만 달러(약 41억 원), 뷰티 전문 유통업체 V사와 50만 달러(약 7억 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 유통하는 뷰티살롱 전문업체 S사와도 샘플 주문 계약을 맺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주)포고니아(대표 하창우)는 러시아 기업과 2만 달러(약 2700만 원), (주)알래스카드림(대표 김용배)는 베트남 에스테틱숍과 3만 5천 달러(약 4800만 원)와 싱가포르 성형외과에 2만 5천 달러 (약 3400만 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헤어제품 전문기업인 (주)고파(대표 임현준)는 코스모프로프 헤어 부문 어워드에서 ‘Bephor’브랜드의 헤어 클렌징 토너로‘ 포용성 트렌드상’수상과 파이널 리스트 최종 4개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로 북미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화장품 수출은 이제 동남아, 중국 시장을 넘어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K-뷰티 경산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확대 등 화장품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1번째 개최한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뷰티 트렌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북미 최대이자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경산시 지원으로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28

경산시, 경산기업만을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

경산시가 화장품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K-뷰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인 ‘2024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 행사 첫날을 경산 중심으로 한 경북 화장품 기업만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화장품·뷰티 기업 30개 사와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14개국 바이어 35개 사가 참여해 상담 횟수 88건, 상담금액 1천24만 100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주)제이랩스(대표 정경모)는 현장에서 북미 화장품 유통 전문 회사인 코리에이션과 10만 불(한화 약 1억 3000만 원)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에 앞서 경산시는 지역 유일 색조 전문 화장품 기업인 카르마 코스메틱과 경산화장품 특화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자 만든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어 기쁘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도 확인할 좋은 자리였다”며 “경산시의 주력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사업의 글로벌화, 다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는 매해 50여 국가에서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로 경산시는 K-뷰티산업 육성 마케팅 통합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북 공동관 및 6개 기업이 참가하는 기업관을 운영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25

경산시,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13편 선정

경산시는 새로운 시각에서 경산의 자연환경과 도시이미지 등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은 '2024 경산시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 13편을 발표했다.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 그리고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경산시를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영상 등 총 6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64편의 작품 중 영상·홍보 등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입선 5편 등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30대의 이황준(대구) 씨가 출품한 'RIGHT, HERE GYEONGSAN'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사람들이 경산을 방문해 체험하고 싶도록 영상을 구성했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경산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수상작들은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산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역을 홍보할 숏폼 영상 콘텐츠로 활용된다.경산시 관계자는 “경산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경산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24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관,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인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총 48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는 체험교실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삼성현의 인문학적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1회차와 5회차에 운영하는 해골 랜턴 만들기는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며 창의력과 기초 전자공학지식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또 4회차 일연의 삼국유사와 어울림 보드게임은 가족팀(2~5명)으로 참여해 삼국유사 보드게임판을 직접 만들고 게임을 통해 세대별 어울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삼성현역사문화관 김인택 관장은 “체험교실이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제3회 한여름 밤 불빛 축제 기간(8월 1일~11일)에 열리는 만큼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해 세대 간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참여는 삼성현역사문화관(053, 804-7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24

경산시, 경산문화관광재단 임원 공개모집

경산시는 22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제1회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공모에 나섰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경산시와 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대표이사, 이사, 감사)의 자격요건, 모집 방법, 심사기준 등 앞으로 설립될 경산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 갈 임원의 공개모집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임원 공개모집은 23일부터 8월 7일까지로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9명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대표이사는 재단의 경영 성과를 책임지고, 문화예술 및 관광 진흥사업 등 재단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비상임 이사는 이사회에 출석해 사업계획의 운영, 예산 및 결산의 승인, 규정의 제·개정 등 재단 운영의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는 회계 및 감사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재단의 재산과 운영에 관한 감사를 수행한다. 대표이사는 경산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발전시킬 재단의 핵심 인력으로, 경영 능력·전문성·리더십·조직친화력·윤리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과 면접 평가를 거쳐 8월 중 선발·임용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경산시 홈페이지 또는 경산시 문화관광과 문화관광재단 TF팀(810-538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