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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군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 지킴이’안전캠페인 실시

【고령】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군과 함께 7월29일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가야읍 일대 거리를 행진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군 만들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와 정책 참여 기능을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고령경찰서도 함께했다. 청소년이 나누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소통하고!!!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3.3.3 프로젝트 2회차 활동이다.이날 거리 행진 중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며 캠페인 활동을 응원하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거리 행진에 함께 동참하며 “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군 만들기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어른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을 청소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08-03

“집행부 견제·합리적 대안 제시”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국민의 힘·재선·52)은 ‘소통하고 상생하는 의회’를 모토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집행부와 손잡고 고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당선소감은.△부족한 저를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고령군의회는 군민의 행복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군민의 대변기관으로서 민심의 요구를 담은 정책을 만들고 군민의 소리가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우리 의회와 손을 맞잡고‘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란 슬로건 아래 민선 8기 힘찬 발 걸음을 내딛은 이남철 군수님께도 취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의장으로 당선된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권익 보호와 의원 상호 간의 배려와 존중, 대화와 타협으로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 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의회 운영 방향은.△현재 우리 고령군이 직면한 상황은 정말 어렵다. 청년들은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령을 떠나고 고령의 인구는 3만을 겨우 넘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 어려움 속에서 제9대 고령군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음 몇 가지를 말씀드린다.첫째, 소통하고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엄격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령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생하는 의회가 되겠다.둘째, 능력 있는 전문가형 의회가 되겠다.의원 개개인이 농업, 관광, 환경, 문화 등 각각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공부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가 되겠다.셋째,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의회가 되겠다. 의회 내부의 자정 기능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공개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넷째, 군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 민생 현장을 발로 뛰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정책과 예산에 신속히 반영하겠다.다섯째, 정책의회가 되겠다. 고령의 미래를 보고 군민의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집행부에 대한 견제는.△집행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 그간 제가 현장에서 보고 들은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인지,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인지, 당장의 언발을 녹이는 미봉책인지 꼼꼼히 따져보겠다.정책의 실효성을 판단해 보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적절하게 예산이 쓰이고 있는지 또한 더 나아가 건설적인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노력하겠다.집행부가 추진하는 바와 의회가 생각하는 정책방향과 비전이 같다면 최대한의 협치를 펼쳐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견제와 협력의 동반자가 되겠다.-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첫발을 내딛는 제9대 고령군의회가 끝까지 동력을 잃지 않고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군민여러분들의 관심과지지가 필요하다. 군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지난 1991년 처음 개원한 고령군의회는 그동안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발전,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주민이 요구하는 지방의회 본래의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왔다. 올 초 30년 만에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방분권 시대에 걸 맞는 ‘전문가형 지방의회 정책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07-31

고령군, 도시재생예비사업 ‘연조 문화장터’ 열어

[고령] 고령군 대가야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연조 문화장터가 지난 23일 오후 고령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연조 문화 장터는 도시재생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회복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 셀러, 주민 셀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공예품, 음식, 중고물품 등을 판매했다. 주민, 지역 청년 예술가와 고령중학교 동아리반의 참여로 퓨전 국악에서 색소폰, 기타 연주도 열렸다.연조 문화장터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장터 운영 전,후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장터에 참여·교류하고 컨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공동체가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기획해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추진 역량강화를 도모해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판을 마련한다.이남철 고령군수는 “팬데믹 시기를 겪으며 어느덧 우리에게 당연한 문화가 되어버린 거리두기 일상 속에서 연조 문화장터라는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공동체 의식이 피어나는 희망을 보았다며 공동체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주민이 주축이 되고 주민이 단결해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 되도록 도시재생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07-25

고령군, 토마토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 교육

[고령] 고령군은 현장 중심 농가 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정밀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선도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2022 토마토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난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가야금 토마토 연합회(회장 김종수) 회원 22명을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토마토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관리 △토마토 재배기술 현장컨설팅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토양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고령군은 매년 현장 중심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통하여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강소농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비·품·고·가·역’으로 농업경영에 따른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로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경영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령군 강소농들이 지역의 선도농가로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07-14

고령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고령】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가 주관하는 2022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12 ~ 13 까지 1박2일 동안 고령군수, 군의원,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일대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 되었던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군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특강 및 새마을정신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23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진행하고, 민선8기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위한 이남철 고령군수의 특강으로 선진 의식을 가진 고령군민으로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고전으로 배우는 소통의 비결’(철학박사 성명자)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중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이므로, 이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령군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고령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특강과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일 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을 만들기 위해 군정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합과 소통을 통해 고령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07-13

고령, 서울관광전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

[고령] 고령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관광 홍보 마스코트인 ‘고고 스트링밴드’를 활용한 참신한 독립부스 디자인과 라이브커머스 및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37년 역사를 가진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코로나 19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해 40여개 국가와 30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고령군 관광 홍보관에서는 유네스코 최종 등재 대상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의 주요 관광지, 지역 대표 캠핑 명소, 지역특화 콘텐츠 ‘고고스트링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특산품도 전시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고령 은행나무 숲 등 청정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대가야와 가야금을 주제로 한 고령군 관광 홍보 캐릭터 그룹 ‘고고 스트링밴드’의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고고 스트링밴드’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고령의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홍보영상을 노출해 친근한 카페분위기의 디자인에 캐릭터 그룹 인형들의 맹활약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지자체 홍보부스가 됐다.특히 국내외 지자체의 캐릭터들이 참여해 지역을 홍보하는 ‘쇼미 더 마스코트’ 이벤트에 ‘고고 스트링 밴드’도 참여, 퍼레이드를 펼치며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 수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은 물론 어린이들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해 고령군의 캐릭터 그룹에 대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특색 있는 테마로 고령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여행 심리가 풀어지는 시기로 많은 관람객이 고령을 방문해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2-06-29

“함께해 행복했습니다” 3선 단체장들 퇴임

[경산·문경·고령] 새 단체장 취임을 앞두고 경북지역 3선 단체장들의 퇴임식이 잇따랐다.민선 5·6·7기 경산시장을 역임한 최영조 시장은 28일 퇴임식을 가졌다.퇴임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 경산과 행복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는 취임 당시의 약속을 지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위에서 5년 만에 전국 시부 1위로 청렴 도시 경산 정립이 가장 기억에 남으며 경산지식산업단지 등 300만 평의 산업단지로 일자리 창출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으로 대중교통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것에 이바지한 것이 감회로 남는다”고 밝혔다.또 “임기 말 맞게 된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들 덕분에 어두운 터널을 함께 벗어날 수 있었고 이제 경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경산을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첫 3선 시장인 민선 6·7·8대 고윤환 문경시장은 2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퇴임식을 갖고 10년에 걸친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이날 마지막 출근길에 그동안 시정을 위해 함께 애써준 직원들과 인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 후, 간부공무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고윤환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2012년 4월 12일 문경시장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신뢰해 주고, 3선 시장이라는 영광을 안겨준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아울러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중부내륙철도의 문경 연장,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유치,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추진, 새로운 관광시설 확충, 국비 예산 확보 등 안과 밖으로 내실을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새로 취임하는 시장이 뜻하는 시정 철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문경시 공직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남겼다.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지난 10년의 여정은 그 어떤 순간보다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제 문경시장이 아닌 문경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민선 5·6·7기 3선 군수인 곽용환 고령군수도 군민을 위한 섬김의 행정으로 군민과 함께 해온 12년의 군정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지난 27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가졌다.이날 퇴임식에는 각계각층의 군민을 비롯, 정희용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고령군지부 백원치 회장, 재경향우회 박광진 회장, 서석홍 명예군수,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군민들에게 “2010년부터 12년 간 영광스러운 고령군수직을 내려놓고 평범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며 “아울러 이남철 군수 당선자에게 “고령군 운영에 힘을 실어주고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심한식·강남진·전병휴기자

2022-06-28

4년의 노력과 발자취 대가야고령 군정 백서 발간

【고령】고령군은 민선7기(2018. 7 ~ 2022. 6 / 4년간) 고령군정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대가야고령 군정백서’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민선7기 4년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온 고령의 발전상과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민선7기의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800여 쪽의 본편과 화보집 2권으로 구성된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분야별 성과, 의회 현황,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으로 보는 민선7기 30대 뉴스 등 각종 현황자료와 사진을 수록하여 가독성을 높였다는 평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군민들이 계시기에 고령의 청사진은 이상이 아닌 현실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역사(歷史)로 자리 잡은 민선7기 역시 쉼 없이 전진하고 발전하여 왔기에 그러한 발자취를 오롯이‘대가야고령 군정백서’에 담고자 노력 고 말했다.또한 3선 군수로 퇴임을 준비하며 삶의 터전이자 꿈을 이루는 보금자리인 고령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군 관계자는“군정백서를 관내 주요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 ”이라 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게시할 계획이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한 소중한 기록으로써 군정백서가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병휴 기자@kbmaeil.com

2022-06-20

고령군 송암정에서 23개 시·군 궁도인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 펼쳐

【고령】고령군은 18~19일 까지 2일간 안림천변에 위치한 송암정에서 고령군궁도협회가 주최·주관이 되어 ‘경북친선궁도대회 및 제3차 경북입승단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대회 첫날 고령의 송암정을 비롯,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궁도협회 약 25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시·군 대항전인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개인전은 노년부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승 문경 새재정, 준우승 봉화 청량정, 공동3위 포항 송호정, 영덕 화림정이 차지했다. 개인전 장년부 우승은 황재기(새재정), 공동2위에는 하용준(용운정), 엄문호(화림정), 공동3위에는 안수협(김산정), 이승철(청량정), 정명호(김산정)선수가 각각 차지했다.개인전 노년부 우승은 이상배(무학정), 공동2위에는 이은범(송호정), 서해진(송호정), 공동3위에는 김창신(용문정), 박종식(의무정), 최원식(송호정) 선수가 차지했고, 여자부 우승은 허영미(송학정), 공동2위는 김현지(호림정), 박경화(송호정), 공동3위에는 김순련(송학정), 유연희(송학정), 김옷거(대무정)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2일째 대회는 약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승단대회가 열려 그 중 16명이 입승단했다. 입·승단자는 대한궁도협회에서 발급한 단증과 궁대를 수여받게 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군을 방문해 주신 경북도내 궁도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를 치르는 동안 고령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병휴 기자@kbmaeil.com

2022-06-20

곽용환 고령군수, 지역발전 부문’ 대상(大賞) 수상

【고령】곽용환 고령군수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본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 기관과 기업, 단체장 등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 성과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위드코로나로 접어드는 어렵고 혼란한 시국 속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정책 개발과 유연한 대처를 행함으로써 군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이루어내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수년간, 다각도로 열정을 쏟은 결실은 고령군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로 잘 드러나 있다. 대표적으로 대가야문화누리 건립 및 운영은 주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삶의 품격을 높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이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다산도서관), 출산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파크골프장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보다 나은 삶의 만족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켰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행정이 합심해 방역 등 다방면의 군정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항상 우리지역의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왔고, 이러한노력들이 ‘지역발전 부문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이라는 영광으로 돌아와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의완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스퍼트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전병휴 기자@kbmaeil.com

2022-06-16

고령,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인기상’

[고령] 고령군이 3 ~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107개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2021 대표 축제 박람회 ‘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고령군 축제홍보관에서는 올해 5월 5일에서 8일까지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진행된 대가야체험축제의 주요행사소개를 비롯한 대가야 문화재 야행의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축제홍보관 구성은 2005년부터 16년간의 대가야체험축제 포스터를 전시하고, 메타버스 대가야체험축제장 운영, AR포스터 소개, 2022 대가야체험축제 주요행사 영상노출 등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을 소개했다.또한 대가야문화재야행 홍보영상과 대가야생활촌의 사계 ‘봄’ 홍보영상을 노출해 사계절 관광지 고령을 홍보했다.축제와 함께 고령의 명소로 떠나보는 룰렛이벤트와 축제 캐릭터인 ‘우륵’과 ‘가야’를 활용한 축제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관람객과 주최 측의 이목이 집중됐다. B2B 바이어 상담회 참가 및 팔도축제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통해 대가야체험축제를 다각적으로 홍보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가야체험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축제영상과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다시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며, 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23 대가야체험축제는 2023년 4월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2022 대가야체험축제 평가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2022 하반기 기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한편 고령군은 대가야 문화재 야행을 2022년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