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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립도서관 ‘한국도서관협회장상’ 수상

[의성] 의성군립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의성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농촌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프로그램은 당면한 지방소멸과 농촌위기라는 사회적 의제를 지역민이 직접 고민해보고 해결점을 구상해보는 방향으로 기획됐다.총 3회로 구성된 농촌인문학은 농촌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탐구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의 열의가 상승해 높은 참석률과 토론참여율을 보여줬다.‘길 위의 인문학’ 우수기관 선정은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협력해 사업기획, 현장 모니터링평가, 지역 참여도, 설문조사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전국 404개의 시행기관 중 2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이용자분들이 많이 참여한 덕분에 이런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고 지역 발전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8-12-12

의성군, ‘2018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의성] 의성군이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8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경북 대표로 참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각 시도별로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지역 대표로 출전한 17개 시도의 연구과제 발표에서‘태양광·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재무과 김주형 세정계장이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발표는 지방세 관련 연구원, 학회 등과 전국 500여 명의 세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단체별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방세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행사로 진행됐다.김주형 의성군 세정계장은 최근 정부의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정책 발표 이후,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이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외부불경제의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으며, 지방세 과세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과세 필요성을 주장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지방재정분권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자치단체의 중요한 신세원이 된다는 것을 제시해 참석자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창의적인 연구발표과제를 통해 의성군의 위상을 올려줘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방세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18-11-07

폭염 속에 빛난 사과재배 신기술

[의성] 의성군내 사과농가들이 폭염에 대비한 신기술 시범사업에 발맞춰 우수한 품질의 추석 출하용 사과를 생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중순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조기 성숙 및 낙과 피해 발생 등 사과 농가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의성군 단촌면 장도식씨 농가는 2015년 온난화 대응 과실 안정생산 시범사업으로 햇빛 차단망 시설 및 미세 살수장치를 설치했다. 그 결과 지난 여름 40℃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일소(햇볕 데임) 피해와 비대불량 조건을 이겨내고 최상품 제수용 사과를 생산해 주변 농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장씨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폭염과 같은 어려운 기상조건에서도 햇빛 차단망을 통한 높은 온도를 내리고 강한 햇빛을 분산시켜 일소피해 경감과 착색을 증진시켰다. 또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해 과실 표면온도를 3~5℃까지 떨어뜨려 최상품 중생종 사과생산이 가능했다. 사진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와 같은 폭염을 동반한 기상이변이 앞으로 지속적이고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사과산업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농가들이 저비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8-09-11

의성군, 추경 예산 6천450억 편성

[의성] 의성군은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1회 추경예산 대비 550억 원이 증가한 6천45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 전략사업은 △안계전통시장시설현대화(부지매입) 30억 △가축매몰지생태복원사업 20억 △의성컬링테마스포츠관광타운조성사업 10억 △의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 7억 등이다.군은 추경에 정부 일자리 추경 및 미래 의성발전을 위한 전략 사업들을 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재난대비 등 주민 밀접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 최저소요예산반영원칙 확립과 더불어 선심성·소모성 사업을 지양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7기 주요전략사업과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일자리창출 등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군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의성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성군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31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8-08-22

의성군, 올가홀푸드와 저탄소 농산물 판촉 행사

[의성] 의성군이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와 체결한‘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력 약정(MOU)’ 6주년을 기념해 3일부터 16일까지 ‘의성군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탄소 인증이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가홀푸드는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먹을거리가 곧 건강한 먹을거리라는 사명을 가지고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이 행사는 올가홀푸드 전국 직영점 12개, 롯데백화점 및 대형마트 내 샵인샵(SIS) 45개 점, 온라인쇼핑몰 등 110개 점을 통해 의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인 복숭아, 아오리 사과 등의 시식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의성 농산물 구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군 관계자는 “천혜의 재배 환경에서 생산된 의성 농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로 다변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8-08-14

“군민들의 바람·약속 절대 잊지 않을 것”

[의성]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주신 의성군민들의 바람과 약속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60%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김주수 의성군수. 그는 민선7기를 맞아‘도약하는 창조경제’, ‘맞춤형 복지구현’,‘조화로운 균형개발’,‘소통하는 열린군정’의 4대 군정목표를 기반으로 10대 전략과 75개 사업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역량과 군정경험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ICT스마트 농축산업 육성…지역 경쟁력 높이고 일자리 창출세포배양·인공관절 등 의료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지역민도, 귀농 귀촌인도 ‘모두가 살고 싶은 고장’으로 새도약 지난 민선 6기 동안 사회적으로 처한 지역의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많은 발전적인 변화를 이뤘다. 그러나 아직 만족할 수 없고,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 과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지만, 우리 의성을 반드시 도약의 길로 이끌기 위해 도전했고, 성공했다. 그 진심이 군민에게 고스란히 통한 것 같다. 선거를 통해 우리 군의 현 상황을 되짚어 보고 군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꼼꼼히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제 앞으로 달릴 일만 남았다. 민선 6기에 다져 온 발전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듯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다. 전형적인 농업지역인 의성의 내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ICT 스마트 농축산업을 육성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축산업과 신성장산업을 발전시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다면 지역민도 또한 도시로부터 찾아 든 귀농귀촌인도 먹고사는 문제에 근심하지 않을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드는 것이 이번 민선 7기의 최대 목표라 할 수 있다.경제와 맞물려 미래 먹거리 사업이 가장 시급하다. 특히 100세 시대를 겨냥한 건강 및 에너지 분야의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민선 6기 때부터 미래전략단을 세워 관련 정책을 공조하고 재원을 마련해왔다. 그 일환으로 금강캐스팅, 창신농기계 등의 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해 각종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25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또 293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거두었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민선 7기에는 세포배양산업, 인공관절·뼈 상용화 의료산업, 약용작물 의농산업 풍력 및 태양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의성군은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이다. 이제 더 이상 그 가능성을 품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잠재적 요인들을 잘 활용해 의성의 발전을 현실로 이루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6만 군민의 일꾼인 나를 비롯 800여명의 공직자가 힘을 합쳐 ‘군민이 행복한 의성’,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들도 이 성장 발전의 길에 함께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8-07-30

“의성 전통시장 농산물 구입하세요”

[의성] 의성군이 대도시 부녀회·향우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의성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실시한다. 지난 2일에는 포항 효곡동 자원봉사대원 40여 명이 의성전통시장을 찾아 갓 수확된 햇마늘과 농산물을 사고, 사촌가로숲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매년 의성마늘 출하기에 실시하는 장보기 투어는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진 의성마늘과 마늘소, 자두, 복숭아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투어에 참여하는 단체는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와 함께 의성의 역사·문화·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 빙계계곡, 고운사, 사촌가로숲, 낙단보 등을 둘러보고, 사과와인 체험장과 의성옥자두 경매장도 견학할 수 있다.2007년부터 시작한 장보기 투어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단체가 늘면서 연평균 5천만 원의 시장 매출을 올리고 있어, 온라인쇼핑, 대형마트 등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지 및 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7월에는 마늘이 본격 출하되고 맛좋은 자두도 의성시장에 많이 나오니,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이 없도록 전통시장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2018-07-09

“남·북한 하나 되길 기원”

[의성] 지난 4월 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각종 이야기가 회자되는 가운데 그날 정상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 집에 전시됐던 그림들도 주목받고 있다. ‘환영과 배려, 평화와 소망’이란 주제를 담은 다양한 미술품들 중 3층 연회장 주빈석 뒤편엔 분단의 비극을 간직한 백령도를 그린 신태수 작가의 ‘두무진에서 장산곶’이 걸렸다.가로 430cm, 세로 130cm의 한지에 그려진 수묵화다. 이 작품엔 서해를 분쟁지역이 아닌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희망이 담겼다.이 작품을 그린 신태수 작가는 의성 출신이다.안동대 미술학과와 영남대 대학원 동양학과에서 공부한 신 작가는 실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풍광들을 화폭에 담아왔다. 그는 10여 회의 개인전과 2회의 단체전을 통해 미술계에 이름을 알린 화가다.서해 5도(백령도, 연평도, 소연평도, 소청도, 대청도)를 비롯한 우리 바다의 여러 섬을 답사해 화폭에 담아온 신태수 작가는 2012년부터 3년간 백령도를 수차례 오가며 섬이 지닌 역사적 특수성에 주목했다.정상회담 연회장에 자신의 그림이 걸린 신 작가는 “남북한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 중요한 국가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의성 출신의 화가와 스포츠인들이 지역의 위상을 높이면서 반가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 2월 동계올림픽에선 컬링 선수들이 의성을 널리 알렸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선 신태수 작가가 의성이란 이름을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새겼다.이와 관련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성의 많은 예체능인들이 지역을 넘어 한반도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현묵 기자 muk4569@kbmaeil.com

2018-05-01

‘컬링 의성’ 스포츠 관광지 뜬다

[의성] ‘팀 킴’의 컬링 신화가 시작된 경북 의성군에 지역 특성을 살린 스포츠관광산업이 육성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18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대상지로 의성과 기장을 비롯해 경남 밀양시(요가), 충북 보은군(육상) 등 4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문체부가 2014년부터 추진해온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4곳 가운데 의성은 국내 최초로 컬링 전용 경기장이 생긴 곳이다.의성은 컬링경기장을 증축해 컬링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컬링을 테마로 하는 여행상품 개발과 행사 개최도 준비하는 등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경남 기장엔 2019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들어선다.기장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와 월드컵빌리지를 활용해 야구와 관련한 다양한 체류형 스포츠관광사업을 운영하게 된다.문체부 관계자는 “지역마다 특화된 관광자원에 스포츠를 결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의성군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컬링 도시 의성이 전세계에 알려졌고 이를 계기로 문체부가 이번에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지로 지정한 것을 전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컬링경기장 증축,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의성경제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2018-05-01

의성군보건소 새단장 들어간다

[의성] 의성군은 보건소를 현 부지에서 신축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내년 말까지 의성읍 소재 구 귀빈예식장으로 임시 이전한다.군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신축을 위해 보건소를 구 귀빈예식장(의성읍 북부길 150) 자리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시청사 본관에는 △1층에 진료실, 예방접종실, 회의실 △2층에 건강증진, 금연상담, 방문보건, 결핵실, 치매안심센터 △3층에 소장실, 보건행정, 예방의약 등 사무실이 운영된다.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33년 동안 이용한 장소인 만큼 보건소를 신축하기 위해 임시이전 운영하는 기간은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하지만,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시청사가 구 귀빈예식장으로 도심에서 1.5E7B0 정도 떨어져 있어 의성읍내에 버스를 하루에 9회 순환하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보건소 부지에는 2019년 말까지 지상 4층 건축연면적 4천440㎡ 규모의 건물에 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센터, 꿈꾸는 키즈랜드 등 다기능복합 구조의 군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할 예정이다.또 적극적인 보건정책 추진과 함께 고령화시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