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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道, ‘디지털 재난시스템’으로 도민안심 경북 만든다

경북도는 ‘365일 도민안심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풍수해 △지진 △생활안전 △디지털시스템 등 4개 분야에 첨단디지털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강우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어 풍수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8일 도에 따르면 경북은 작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닥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현재 피해복구를 위해 2천468억원을 투입 중이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우수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풍수해로 인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재난대응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2천849억원을 투자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구현할 계획이다.포항지진 후속조치 및 지진방재 인프라 확충사업도 본격화 한다.포항지진특별법 후속조치로 피해구제 지원금 국비 3천억 원을 확보하고 이르면 4월부터 지급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포항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특별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지진방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물 177개소에 227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내진 보강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지진방재 대비시스템 구축과 지진대응 맞춤형 교육 및 훈련도 적극 시행한다.생활재난에 대비한 안전망도 강화한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안전시설물 설치 확대,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도민안전보험 지원과 생활안전시설물 설치,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 등도 새롭게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한다.‘매년 교통사고 사망률 10% 감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도 올해 50억원을 투자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도는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후 2018년 418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362명으로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코로나19, 재해·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과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생활안전망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첨단디지털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재난안전 분야에도 IoT,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여름철 자연재해(태풍·집중호우)에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oT 기술을 탑재한 침수위험 알림서비스 시스템을 14개 시·군 32개소에 82억원을 투자해 구축한다.태풍 및 집중호우로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23개 시·군 83개소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을 마련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각종 재난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1-02-08

안동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재난지원금 60억 원 긴급지급

【안동】 안동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금지 업종과 영업제한업종에 대해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적극 동참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이행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60억 원을 긴급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이전 사업자등록을 하고 시에서 영업을 해온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서는 150만 원, 영업제한 업종에 대해서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하지만 행정명령 위반 사업자와 2020년 12월 13일 이전 휴·폐업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26일까지며 9일까지는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설 명절 전까지 최대한 지급키로 했다.또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 날은 홀수번호, 짝수 날은 짝수번호 사업자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홀짝제로 받는다.신청방법은 유흥업종, 식당, 카페, 숙박시설(관광숙박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제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그 외 행정명령 이행업소는 해당 관리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해당 관리부서에 비치된 재난지원금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본인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이고 신청 후 2일 이내에 신청한 계좌로 입금한다.안동시는 설 전 많은 지급하기 위해 9일까지 최대한 신청하도록 독려하고 부서별 유관 단체 및 협회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권영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에 협조하며 희생한 사업주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2-04

안동 용상동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인기’

지난 8일 오픈한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모델하우스(사진)는 이른 아침부터 몰린 방문객들로 모델하우스 내부가 북적였다.주말 3일간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누적 방문객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강조하는 지금 상황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수천여명에 달한다는 관계자의 말이다.물론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입장객 제한 및 거리두기는 물론이고 체온 측정 및 전자동 안심 방역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내세우고 있어서 안심하고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청약기간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주말 못지않은 방문객 수를 보이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이모씨(용상동)는“오랜만의 대단지 공급이기도 하고 제가 선호하는 용상동 지역이라 청약 신청하려 합니다”고 말했다.서모씨(태화동)는“아이가 어려서 학교에 가까운 곳이 편할 것 같고, 지상에 차도 없다고 하니 안전할 것 같아서요”라고 했다.우모씨(옥동)는 “예전 아파트 보다 다소 높은 분양가에 망설이긴 했지만, 실수요자이고 안동에 호재도 많이 생기고 있고 앞으로도 가격은 계속 오를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고 말했다.지난 청약 접수 기간에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을 보면, 대부분 실수요자와 부동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청약 접수 종료후에도 꾸준히 방문해주고 있다. 이런분들은 선착순에서라도 계약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였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안동을 주제로 한 부동산 카페에서도 신규로 공급하는 아파트의 청약 정보나 향후 부동산 전망 등에 관련한 내용을 게시 하거나, 각자의 의견이나 댓글들이 달리고 있었는데 청약 접수 인증을 알리거나 청약보다는 선착순에 대한 관심을 두고 원하는 위치로 일명 줍줍을 하겠다는 의견 등도 많이 달리고 있었다.일부 평형은 단시간에 마감될 것 같아 고민된다는 등의 의견들도 줄을 이었다.안동 부동산 시장 전망에 관련한 글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그 만큼 한동안 없었던 신규 분양을 계기로 안동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된다.그 동안 안동시는 경북도청이전이후 이렇다할 만한 개발 호재가 많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우선 중앙선 복선철도의 新안동역 개통으로 청량리∼안동간 구간에 시속 260km로 달리는 신형 KTX 이음이 도입되면서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 30분대에서 2시간대로 단축됐고 복선철도가 완전개통되는 10월경에는 1시간 20분대로 단축되면서 서울과 접근성이 대폭 증가한다.이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권역은 수도권에서 일일관광권으로 급부상할 전망으로 폭발적인 관광수요가 기대된다.안동은 지난해 1월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도시로서 2024년까지 1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첫발을 디뎠다.이와 더불어 안동 원도심의 중심지인 구 안동역사와 폐선부지는 문화역으로 탈바꿈하고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문화시설 등으로 조성해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경북도청 이전, 터미널, 기차역 이전 등으로 성장의 축이 서쪽으로 편향된 것을 만회하고서 원도심 발전의 중심지로 제2의 부흥기를 새롭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전세계적인 펜더믹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안동에 위치한 바이오산업단지 2차 단지가 2023년 완공 목표로 진행중으로 백신 생산의 전진기지로서 안동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처럼 안동은 최근 다양한 호재가 작용하고 있고 전국적인 부동산 상승국면에서 비규제지역으로서 주변 광역시권의 규제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지역으로 부각될 수 있는 요지는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다.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안동시내 3년만의 신규공급에 8년만의 835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는 점이다.여기에 지역 내 처음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100%지하 주차장 적용으로 지상에 테마 공원형 단지를 적용하고 풍동실험을 거치고 안전특화로 강도 6.5의 지진에도 문제가 없도록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낙동강 상류인 반변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입주민들은 반변천 수변공원에 있는 농구장·풋살장·야구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는 만큼 일부 가구에선 반변천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반변천이 흐르고 뒤쪽으로는 무협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주거명당으로 입지여건이 좋다.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용상동 일대는 안동 최고의 명문 학군지역으로 단지 바로 옆에 용상초등학교·유치원이 있고 길주중학교로 통학이 편리하다.또 국공립 어린이집이 필수적으로 적용되야 하는 500세대 이상이므로 단지 안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며, 운단지 내 상가에는 명문 학원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 안동도서관 이용도 편리하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일명 초품아, 학세권 단지로 불릴만하다.단지 내에는 대형 복층 커뮤니티센터에는 맘스라운지·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도서관·입주민회의실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여기에 현재까지는 설계에 반영이 안되어있는 특화요소를 반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상품으로서의 차별화는 충분히 있을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우선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분양홍보관은 안동시 법흥동 45-7번지에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제한 및 거리두기를 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2-04

‘한글배달교실’서 초등 졸업장 받아요

[안동]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이 2021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3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교육혜택을 받기 어려운 안동시 읍·면 단위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지사,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가 지원하고 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안동시 14개 읍·면 지역 15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총 3년 과정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의 무학력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총 720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도 초등학력 취득이 가능하다.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 기초교육부터 미술·음악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시화전 및 문해 골든벨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3년 뒤 경북도교육감 명의의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이번 학력인정 프로그램 지정으로 기존의 교육 과정에 비해 이수시간이 늘어나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일 수 있지만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할 수 있어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가능하고 학력인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손순희 평생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을 통해 사회분위기와 가정형편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한 읍·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제2의 인생을 누리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2-03

안동시-경북농업기술원, 대마 재배기술 연구 협약

【안동】 안동시는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가 대마(헴프) 재배기술 표준화와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마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하고 자성종사 생산기술 기반 및 표준 메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2020년 7월 경북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뒤 대마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의약품 소재 개발과 대마 재배농가의 소득 증가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안동은 과거 섬유용 대마를 이용한 안동포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최근 장례문화의 변화, 중국산 삼베 유통으로 삼베의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새로운 용도의 개발을 통한 대마 산업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자성(雌性)종자는 암컷으로 성이 전환된 종자를 뜻한다. 대마는 암수 딴그루로 일반종자를 파종하면 암컷과 수컷이 반반씩 출현하는 특성으로 인해 암그루 개체가 적다. 자성종자를 파종하면 암그루만 출현해 종자 생산량이 50% 정도 증가된다.류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안동에 최적화된 대마 재배기술을 보급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영농기술지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2-03

안동시 “폐기물 속 재활용 자원 잡아라”

[안동] 안동시는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재순환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올해 청소행정과 부서 명칭을 자원순환과로 변경하고 자원재활용팀을 신설했다. 사진시는 2021년을 원년으로 폐기물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유도하는 자원순환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본예산 317억 원을 편성했다.자원행정 분야에 181억 원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지도와 적정 수거,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한 감시카메라 설치, 시가지 청결 유지를 위한 환경미화 인력 운영 및 관리,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를 위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관리한다.자원재활용 분야에는 20억 원을 투입해 배출장소 청결 관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와 농촌 지역 폐비닐 수거를 위한 폐비닐 집하장 설치,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처리에 나선다.자원시설 분야는 47억 원의 예산으로 악취와 수질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의 안정적 관리와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적정관리 그리고 공중화장실의 청결과 안전한 관리를 실시한다.또 생활폐기물 중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국비 등 76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1일 20t 규모의 선별 가능한 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폐기물 관리 분야는 37억 원으로 사업장 폐기물 관리와 불법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관리, 농촌 지역 등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슬레이트 철거 보상금 지원사업, 산간지역, 대형 창고 등 폐기물 불법 투기에 대처하기 위한 신고포상금제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매립 시설운영 분야는 32억 원으로 매일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100여 t의 분리선별과 안정적 처리, 매립 폐기물의 최소화에 나선다.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은 “한 해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6만7천t이며 이 중 1만9천t만 재활용 되고 나머지는 매립·소각되고 있다”며 “생활폐기물의 적정 분리수거·처리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2-01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33명’ 발생

안동에서 이틀 동안 태권도 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태권도학원생 가족 등 대면 접촉자 등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환자가 더 발생할 수 있어 대유행 사태마저 우려되고 있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명과 오후 24명, 전날 2명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안동 시내 모태권도학원에 다니는 어린이, 주부반 회원 등이다. 이날 오후 발생한 24명은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발열, 몸살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 역학조사에 나섰고 밀접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신규확진자 발생을 알리고 지난 4일부터 송현동 소재 미래태권도 건물을 방문했거나 이용한 사람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또 태권도학원생과 가족, 학원 건물 방문자 등 240여 명을 상대로 진단검사에 나섰고 학원 인근 송현초등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더욱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28일부터 어린이집 94곳에 휴원 조치를 내렸다. 이와 별도로 예방 차원에서 여성·아동 복지시설 종사자 286명과 육류가공업체 종사자 435명도 오는 29일까지 선제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안동/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1-27

안동시, 문화재 안내판 알기 쉽게 대대적 정비 나서

【안동】 안동시가 세계유산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은 물론 문화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쉽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 안내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나섰다.25일 시에 따르면 기존 문화재 안내판은 어려운 전문용어, 일관성 없는 디자인, 주변 경관 부조화 등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낮아 2019년부터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해 오고 있다.모든 연령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안내판을 설치하기 위해 교사, 문화재. 관광업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여러 차례 다듬고 수정해 안내 문안을 감수해왔다.사진과 도면도 추가하는 등 흥미롭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정보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이렇게 완성된 문안을 활용해 2019년에는 세계유산 봉정사 및 국가도지정 문화재 48개소, 2020년에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의 종합안내판 및 개별안내판을 비롯해 국가도지정문화재 83개소 안내판 문안을 정비하고 디자인을 개선했다.지난해는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려운 말은 쉽게 풀어쓰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영상 안내판을 제작했다.기존 안내판에 어린이용 안내 QR코드를 부착하고 이를 통해 유튜브 영상으로 볼 수 있게 했으며 올해도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문화재를 중심으로 영상 안내판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올해에는 국가도지정 문화재 58개소, 2022년에는 75개소의 문화재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세계유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 문화재를 보유한 안동시의 위상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이해와 감동 중심의 문화재 안내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1-01-25

안동시, 귀농인 이사비용.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안동】 안동시가 도시민들의 귀농 동기유발과 귀농 초기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귀농 시책을 펼치고 있다.안동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입 가구의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귀농인 이사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안동시 외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 지역에 가족(부부, 2인 이상)이 함께 전입해 농업에 종사(예정)하는 가구주다. 이들에겐 최대 이사 지원금 50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또 영농기반 구축에 들어가는 자금을 지원하는 귀농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귀농 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은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귀농정착 지원사업은 50농가에 농가당 400만원씩 보조 지원(사업비 500만원 이상) 한다.귀농 창업 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3억원, 주택 구매는 가구당 7천500만원 이내에서 금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산업화로 인구가 감소하는 농촌 지역에 귀농 귀촌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민의 화합을 통해 귀농인들의 조기 정착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1-01-13

안동시, 시민 건강과 자연·생태계 공존 환경 조성에 347억 투입

【안동】 안동시가 올해 347억원을 투입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연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11억원을 들여 △유해야생동물 관리를 통한 피해예방 추진 △생태교란 생물관리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인공서식지 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노후 1t 화물차량 LPG차 전환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경유차 저감장치(DPF)부착 지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 등에 32억원을 지원한다.또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58억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270대, 전기 화물차 90대, 전기 이륜차 100대의 구매를 지원하고, 공무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해 미세저감 실천에 선제로 대응할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운용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환경 조성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낙동강 수질오염 총량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송야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주민참여형 농업 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수질오염 총량관리시행 등에 5억원을 투입, 낙동강 수질개선 및 수질오염 총량 관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특히 도심지 생태하천 복원과 도심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복개천을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138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는 것이 곧 미래의 희망이라 생각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1-01-13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문화재청장상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이하 보존회)가 문화재청의 ‘2020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12일 보존회에 따르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국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160개·329종목)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국민의 문화체험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된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4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12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평가에서 전문가, 모니터링단 현장평가(70점)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30점)를 종합한 결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을 비롯해 고창농악 전수교육관, 대전전통나래관이 상위 3개 기관에 선정됐다.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지난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요상설공연’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춤 아카데미’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상설공연에서 공개하는 6개 마당뿐만 아닌 전승지 공개행사에서만 공개하는 3개 마당도 포함해 영상으로 제작했다.또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도 함께 진행해 미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탈춤 인재 육성에도 힘쓴 것을 인정받았다.김춘택 보존회장은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과 하회탈과 탈춤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는 물론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올해 공모에도 선정돼 3월부터 5월까지 ‘월요상설공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차세대 하회별신굿탈놀이 탈춤 인재를 육성하는 ‘탈춤 인재육성 아카데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실제 하회탈과 같은 나무로 제작하는 하회탈 제작 프로그램인 ‘나도 하회탈 제작자’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1-01-12

안동 태화동 일대 상습침수 피해 없앤다

[안동] 안동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화동 일대 장마철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자 305억원을 들여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고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2019년 9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인 이 사업은 태화동 일대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로(9.4㎞) 정비와 빗물펌프장(526t/분) 증설을 이 사업이 완료되면 태화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 및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상습적인 우수역류와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하수도 주요 관로와 펌프장은 여름철(5∼10월)에 지속해서 운영해야 함에 따라 겨울철(12∼2월) 동안 작업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교통밀집지역 구간(태화삼거리 주변 및 라이온스회관 인근)의 경우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된다.시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야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통행이 비교적 한산한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시행된다. 태화3거리 구간은 2개 차선을 통제하고. 라이온스 회관은 전면 통제를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상업활동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노면 포장 전 임시복구 등으로 통행 불편은 물론 소음, 먼지 등으로 어느 정도의 불편은 불가피하다”며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1-01-12

안동시, 노인·장애인 체감 복지시책 추진

[안동] 안동시가 노인과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천954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129억원이 증가한 것이다.11일 안동시에 따르면 노인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지급 확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지원,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 확대,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우선 시는 노인복지 분야에 지난해보다 131억원 증액한 1천388억원을 투입,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건강증진, 여가선용, 사회참여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할 방침이다.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3만여 명에게 총 1천20억원을 지원한다. 또 110억원을 들여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을 연계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3천4명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기반을 조성하게 된다.이 밖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43억), 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58억),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지원(107억), 독거 노인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및 식사·음료 배달 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해보다 22억원을 증액해 565억원을 투입하는 장애인복지 분야는 장애인연금·수당·의료비 지원(98억), 장애인 활동지원(80억), 발달장애인 지원(20억) 사업 등을 추진해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또 장애인복지시설 및 한센시설 등 33개소에 293억을 비롯해 장애인거주·의료·직업재활시설 등 12개소 기능보강에 29억 등도 지원해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기반 조성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공간 제공에 나선다. 특히 사회적 편견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16억원을 들여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애인 159명을 배치해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장인걸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백세시대에 걸맞은 노인여가문화 조성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증진, 노후생활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편의 증진, 재활의욕 고취 및 사회참여를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1-01-11

안동시, 스포츠 시설 확충에 155억 투입

[안동] 안동시가 올해 155억원을 들여 스포츠 체육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10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들 사업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체육 인구의 수요를 맞추고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우선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은 올해 부지를 확보하고 설계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총 사업비 1천100억 원을 투입해 안동시민운동장 주변 부지 21만5천여㎡에 실내전용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을 갖춘 1종 공인경기장으로 조성된다.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도 올해 착공한다. 이 체육관은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면적 3천106㎡, 지상 2층 규모로 유아체력장, 단체운동 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또 용상야구장 개보수사업도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3면인 용상야구장이 모두 인조잔디 야구장으로 시설이 개선된다.장애인체육관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도 올해 본격 착수한다.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이 설치된다.이 밖에도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 게이트볼장 개보수사업, 안동체육관 주경기장 관람석 안전휀스설치사업 등도 추진된다.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올해 총 사업비 155억원을 체육시설 확충 예산으로 확보했다. 체육시설 수요가 증가하면 추경 때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권영세 시장은 “시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확충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