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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화의 거리서 ‘오징어 게임’ 열려

[문경]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4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오징어게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오전에는 청소년 팀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에는 성인 팀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했다.게임 종목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오징어게임, 도전! 달고나 등으로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으로 진행했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도전자를 선정했다.모든 단계를 제한 시간 내에 빨리 통과한 참가자 2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456(4-사과, 5-오미자, 6-육포 등 문경 특산품)을 제공했다.고윤환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해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문경시민 A씨는 “지나가다가 익숙한 배경음악과 캐릭터들에 발걸음을 멈춰 구경하게 되었는데 어린 시절에 하고 놀았던 전통놀이가 이렇게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돼 더욱 즐거웠다”고 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1-16

문경시, 돌리네 습지 2단계 복원 본격화

[문경] 문경시는 내년 초부터 산북면 굴봉산 일대 돌리네(doline) 습지 훼손지 복원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돌리네 습지 보존을 위해 훼손지 복원사업 2단계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지방환경청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1, 2월 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세계적으로 희귀한 지형인 돌리네는 석회암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아 침식돼 접시 모양으로 움푹 팬 웅덩이다.시는 사업비 30억4천만 원을 들여 습지보호지역 49만4천434㎡ 중 4만7천666㎡에서 경작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한다.약 1년간 생태기반환경 회복, 생물다양성 확보, 습지의 현명한 이용 등을 목표로 습지 원지형 및 산림 복원 등을 한다. 또 습지 내 탐방 데크 로드를 만들고 야자 매트를 이용해 순환형 탐방로를 조성한다.탐방로에는 방문객을 위한 해설판과 안내판을 세운다.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19억4천만 원을 들여 수변구역 정비, 경작지 복원, 생태 탐방로·전망대 조성 등 복원 1단계 사업을 마쳤다.시는 습지 보전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탐방객에게서 이용료를 받고 있다. 돌리네 습지 복원사업은 2023년까지 총 3단계로 진행한다.환경부는 2017년 6월 문경 돌리네 습지를 국내 23번째 내륙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1-10

과거길 문경새재 ‘합격 기원’ 성지 된다

[문경] 수능을 앞두고 ‘문경새재 합격기원 명소화 사업’이 13일 수능준비생과 학부모 등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이 사업은 문경새재 풍광의 매력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새재에 담긴 합격 관련 콘텐츠와 문화적 의미를 지닌 과거길 스토리를 발굴하고 있다.과거길 스토리북 발간, 합격기원패를 걸어보는 합격기원의 숲 조성, 과거시험에 대한 길과 문경새재 관련 설화를 전시하는 과거시험 전시관 구축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원 공간’ 및 상징물을 업그레이드 했다.문경새재 입구인 특산물판매소와 야외공연장 사이에 합격기원의 상징성을 업그레이드 한 어사화 조형물을 설치한다. 시민과 관광객, 다양한 시험 준비생들이 소망의 메시지를 담아 걸 수 있도록 하는 기원패 걸기 행사가 이곳에서 진행된다.이어 문경새재 과거길과 합격에 얽힌 재미난 스토리를 발굴하고 각색한 ‘문경새재 과거길’ 스토리북을 재발간해 참가자들에 배부할 예정이다.또 과거길, 문경새재와 관련한 콘텐츠를 활용,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새재길 곳곳에서 ‘합격의 길 미션 레이스’ 행사를 열 예정이다.이 미션 레이스는 △기원패 걸기를 거쳐 합격사과를 쌓는 돌탑에서의 정진의 길 △부정의 딱지를 넘겨 청렴한 관리의 자세를 다짐하는 조령원터에서의 청운의 길 △험난했던 과거길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는 주막에서의 유혹의 길 △합격의 증표인 교지를 받고 어사화를 만드는 옛길 박물관에서의 합격의 길과 입신의 길로 이어진다.미션을 통과해 쌓은 엽전의 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트콘’도 준다.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소원과 합격을 염원할 수 있는 공간 조성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문경새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 발굴과 합격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영남을 비롯한 전국의 과거 응시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한양행 과거길이자 합격명소로 명성을 드높여 왔다.문경의 옛 지명인 문희(聞喜)가 뜻 하듯 ‘(합격의)기쁜 소식을 듣게 되는 곳’이라고 해 웬만하면 문경(聞慶)새재를 넘어 한양 길에 올랐다고 전해진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1-09

문경약돌한우, 전국한우대회 ‘축산단체협의회장상’

[문경] 문경시는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문경약돌한우 사육농가 권영섭씨 출품우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세종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한 평가대회는 지난달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사육의 가치, 개량의 결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전국 255개 농가와 축산단체가 참가한 대회에서 권영섭씨의 출품성적은 생체중량 993kg에 도체중 609kg, 육질등급 1++A, 근내지방도 92, 등심단면적 146㎠, 육량지수 63.53을 기록했으며 현장도축 경매 결과 1천760여만원에 낙찰됐다.문경시는 2009년부터 문경한우 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1억3천만원 전액 시비를 들여 한우우수정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99년 문경약돌(거정석) 특허등록과 2006년 문경약돌한우 상표등록으로 체계적인 사양관리결과 문경시 고급육(1++) 출현율(28%)이 경북도(22%)내 보다 월등히 높았다.시는 후대검정으로 도축성적을 평가 선정하는 우량암소 165두, 초우량암소 5두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한우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윤환 시장은 “체계적인 문경약돌한우 사양관리로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개량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2021-11-07

축제가 끝나도 맛있는 문경사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0월 31일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과축제는 문경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라, 이 시기만을 기다려온 사과농가와 축제 관람객들에게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온라인으로 열린다는 축제소식이 반갑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가을에 접어든 문경새재는 단풍이 붉게 물든 가운데 높은 하늘과 성곽길이 조화를 이루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던 사과축제도 매년 문경새재에서 열리곤 했다. 거꾸로, 맛있는 문경사과를 사기 위해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사람도 매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때문에 부득이하게 문경새재에 축제부스는 차리지 못한 채, 온라인으로 사과축제가 개최됐다. 축제를 기대했던 사람들과 사과농가의 실망을 뒤로 하고, 문경의 가을은 사과가 한창이다. 경북 사과 주산지 중 하나인 문경에서는 10월이 되면 봄·여름의 냉해와 태풍을 견뎌낸 사과가 앞을 다투어 빨갛게 익는다. 홍로가 제철인 추석을 지나고, 10월 중순부터 부사(후지)가 나오기 전 3주 정도는 감홍과 양광이 제철이다. 문경은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유명한 부사(후지)도 많이 재배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잘 재배하지 않는 감홍의 주산지인데, 감홍사과의 인기가 해마다 늘어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토종 품종인 감홍 사과는 1981년에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스퍼얼리브레이즈에 스퍼골든데리셔스를 교배하여 1992년에 최종 선발한 뒤 1993년부터 보급한 품종이다. 무게는 400~450g으로 큰 편이고 형태는 긴 원형, 색은 검붉은색이어서 못난이 사과로 유명하다. 감홍사과는 색이 예쁘지도 않고 표면이 함몰되는 고두병과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동녹에 약해 재배가 까다롭다. 이로 인해 부사만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평균 당도가 16브릭스 정도로 높고 신맛과 단맛이 조화로워 한 번 접해본 사람은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있는 프리미엄 과일이다. 단맛이 강한 감홍에 약간 질렸다면 양광을 먹어봐도 좋다. 양광도 감홍과 더불어 10월 중순이 제철인 중생종 사과인데, 못난이 사과인 감홍보다 색이 예쁘고 산미가 더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단맛의 비중이 큰 감홍이 약간 질린다고 느껴질 때, 새콤달콤한 양광을 먹으면 사과의 맛이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감홍과 양광이 들어갈 즈음이면 부사(후지)가 등장한다.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야구공 정도의 크기에 무게의 9~11%가 당분으로 높은 당도를 갖고 있어 달고 맛있는 사과이다. 냉장시 5~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상온에서도 상당기관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인기가 많다. 대중적인 품종인 만큼 부사를 전문적으로 기르는 농가도 많고 맛있는 사과도 많은 품종이다. 축제가 끝나도 가장 오래 남아 겨우내 아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입을 심심치 않게 해주는 친숙한 사과가 부사, 제철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한정판 같은 사과는 감홍과 양광이다. 이처럼 저마다 다른 사과들이 제 매력을 뽐내는 장이 문경사과축제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온라인으로 축제가 개최되면서 문경사과의 진정한 맛을 보여주기가 힘들게 됐다. 온라인 축제가 아쉽기는 누구나 매한가지일 것인데,그 덕분인지, 문경사과의 매력 덕분인지 올해 문경사과축제도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홈페이지 접속자수는 12만여 명이며, 판매량은 95t, 판매금액은 9억4천만원에 이른다. 대면 축제일 때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선방한 셈이다. 비록 올해는 온라인으로 사과축제를 접할 수밖에 없었지만, 문경새재를 방문하여 사과축제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내년을 기약하면 될 듯하다. 내년부터는 대면 축제도 가능할 듯하니, 작년과 올해의 아쉬운 마음을 잘 달래어 기다리면 내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단풍이 아름다운 문경새재에서 붉고 맛있는 문경사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1-11-07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광부의 거리 축제 개최

【문경】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일까지 광부의 거리 일원에서 ‘광부’에 관한 축제를 개최한다.광부의 거리 축제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슬로건으로 △달고나 만들기 △딱지 치기 △광부 의상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조성되며 △광부 사진전 △7080 복고 콩쿠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5일까지 3일간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 투어가 진행된다.총 11개 기관, 405명의 어린이가 해당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8개의 체험 코스를 돌고 스탬프를 받아 기념품을 받아가게 된다.투어 참여 어린이들은 과거의 놀이를 체험해보고 광부의 거리를 상징하는 ‘광부’에 관한 여러 콘텐츠를 경험해보며 우리나라 근대 산업을 이끌었던 광부들과 그 시대상에 대해 학습하고 추모할 수 있게 된다.6일 토요일에는 문화의 거리 파머스 마켓과 연계해 7080 복고 콩쿠르가 개최되며 해당 콩쿠르는 5일 예선을 거쳐 6일 본선이 진행된다.또 3~5일 어린이 체험 투어가 끝나면 일반인도 해당 투어를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광부의 거리가 평소 노후화돼 있고 상가도 많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닌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광부의 거리를 알게 되고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1-11-04

올 문경사과축제서 9억여원 판매고 달성

[문경] 문경시가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2021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해 총 9억여원의 사과를 팔았다.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개최한 문경사과축제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장에서의 농산물 판매 운영 중심의 먹거리 축제를 넘어 비대면 콘텐츠 도입을 통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의 성장 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었다.올해 축제기간 동안 12만여명이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95t 9억4천만원어치의 사과를 구매했다.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돼 기존의 대면축제처럼 판매가 원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문경사과의 인기 덕분인지 축제기간 동안 사과판매는 순조롭게 이어졌다.축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과 유튜브, SNS 등의 다각적인 홍보가 축제의 흥행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힙합 뮤지션 에이머와 유튜버 돌잼이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한 ‘사과해’ 뮤직비디오는 참신함과 재미로 조회수가 67만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퀴즈쇼 ‘문경사과 골든벨’도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골든벨을 울린 사람에게 골드바를 증정하기 때문인지 골든벨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그밖에 와플메이커, 문경사과, 커피쿠폰 등의 경품이 있는 룰렛돌리기·출석체크·그림연상퀴즈 등의 이벤트는 온라인 축제의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축제기간 중 문경시 농기센터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명품사과게임’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대면축제보다 사과판매량은 적지만 올해 사과축제도 과수농가와 축제관련 기관이 협심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1-02

세륜시설 미설치… 비산먼지로 엉망진창

[문경] 문경시 공평동에 있는 한 공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A씨는 공평동 산 147번지 일대의 임야를 농지로 바꾸는 개간 허가를 문경시로부터 받아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하고 있다.하지만 공사현장 진·출입로에 세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공사차량들이 이동할 때마다 먼지를 풀풀 날리고 있다.이 차량들이 도로를 이동할 때는 흙먼지가 심하게 날려 주변 도로를 흙으로 뒤덮고 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조금의 바람만 불어도 흙먼지가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다.이 도로는 문경새재로 가는 도로 중 하나여서 평소에도 이동차량이 많은 편으로 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이와 관련 주민 A씨는 “공사가 시작된 후부터 도로에서 흙먼지가 심하게 날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이에 대한 법적 제재 규정이 있을텐데 어떻게 계속 공사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고 고개를 갸우뚱했다.공사 관계자는 “공사현장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경시는 “세륜시설 미설치 등으로 먼지가 발생하고 주변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면 현장방문 후 의법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2021-11-01

문경시, 도시재생 모범도시로 각광

【문경】 문경시는 지난 27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이날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는 김이탁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부차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고윤환 문경시장, 김현준 LH사장,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안정희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포럼은 ‘대한민국 도시재생 4.0정책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문경시는 그간의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해 타 지자체로부터 도시재생의 모범 도시로 호응을 받는 등 미래 대한민국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제시하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문경시는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롤모델이 되고 있는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점촌C!!RE:mind 1975), 점촌4동 경제기반형(그린뉴딜로 가는 문화경제 플랫폼, UNKRA 문경 팩토리아) 및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에 대해 4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문경만이 가진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했다.고윤환 시장은 “도시재생 정책포럼을 통해 도시재생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한계를 극복해 도약하는 지방의 모범적인 사례를 문경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1-10-31

단산 정상에서 즐기는 ‘하룻밤의 추억’

[문경] 문경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단산 정상에서 문경단산영화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영화제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에 공포영화제 콘셉트를 접목한 이색 관광 프로그램으로 제로웨이스트 캠핑, 숲속 작은 캠핑음악회, 문경 특산품 캠핑푸드 체험, 단산 공포영화제의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먼저 ‘다 함께, 더 오래’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제로웨이스트 캠핑은 환경오염 문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지금 일상 속 탄소 발자국을 줄이자는 취지로 계획됐다.참여자들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캠핑 공간에서 1박2일 동안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캠핑 체험을 하게 된다.또 노랗고 붉은 단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열리는 단산 숲속 작은 음악회는 신예 아티스트의 어쿠스틱 음악회로 붉은 노을과 함께 완연한 가을 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뿐만 아니라 축제가 한창인 문경 사과, 오미자, 약돌돼지, 표고버섯, 지역 특산주 등을 활용한 캠핑 푸드 프로그램으로 문경의 농특산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백미인 문경단산영화제는 국제 단편영화제 출품작 및 수상작으로 총 다섯 편의 공포영화를 상영한다. 단산의 별빛 쏟아지는 전망대를 상영관으로 삼아, 캠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10월 31일 5회에 걸친 영화 프리뷰 상영을 시작으로 11월 1일 5회, 2일 10회 총 20회에 걸쳐 예술 영화를 선보인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1-10-27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걷기대회 개최

【문경】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호계면 호계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문경대학교(치매선도대학) 간호학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걷기대회 ‘우리동네 한바퀴’행사를 개최했다.치매보듬마을은 마을 주민이 공동 돌봄시스템을 구성해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친화마을 조성사업이다.이날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대면접촉이 어려운 시기에 20세부터 90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소규모 걷기대회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위로하고, 걷기와 치매를 연결함으로써 꾸준한 운동을 통한 치매예방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또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금연·절주 및 출산장려, 인구증가 홍보, 문경주소갖기 운동을 통한 ‘문경을 살립시다’ 캠페인 등을 실시해 주요시책을 널리 알리고 더욱 살기 좋은 문경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을 촉구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마스크 필착·건강상태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모든 과정이 실외에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가 무사히 치매예방 걷기대회를 마쳤다.박애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의 중요성 전파 및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동참해 준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건강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1-10-24

문경새재 숲밧줄·트리클라이밍 체험 성공 개최

[문경]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1관문 옆에 산악레포츠인 숲밧줄 체험장을 마련하고 관광객을 상대로 숲밧줄 놀이와 트리클라이밍(나무 오르기 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24일과 11월 7일, 14일 등 일요일에만 시범 운영한 뒤 지속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숲밧줄체험장에는 슬랙라인, 타잔슬랙라인, 네트방방이와 로프를 이용한 나무에 오르는 트리클라이밍, 나무와 나무를 연결해서 내려오는 짚라인이 설치돼 있다. 숲밧줄체험은 정형화돼 있지 않은 창의적 활동이다. 가는 밧줄 위에서 균형을 잡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며 전신 운동과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현재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고 있는 산림레포츠이기도 하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숲밧줄체험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바닥에 친환경적인 목재폐기물을 활용한 톱밥을 깔고 안전놀이 지도사를 배치했다.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은 명승 옛길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문경생태미로공원과 더불어 가족체험시설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0-18

문경, 붉은 단풍·달콤한 사과 물들다

문경은 지금 붉은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초가을 단풍과 빨간 문경사과가 어우러져 문경의 가을은 더욱 깊어간다.문경의 가을하면 단연코 문경새재가 먼저 떠오른다. 문경새재에 들어서면 눈앞에는 그림 같은 단풍길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옛 성곽길이 펼쳐진다. 1관문에서 3관문까지 이어진 길은 가볍게 트래킹하기 좋고, 아름다운 숲과 황톳길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맨발로 걸을 수 있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수는 지난 10월 개천절 연휴(2일~4일) 기간 중 약 6만5천명, 한글날 연휴(9일~11일) 기간 동안에는 약 6만8천명이 찾는 등 주말이면 2만~ 3만 명의 관광객이 문경새재를 방문한다.문경새재의 또 다른 인기비결은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 위치한 문경생태미로공원이다. 미로공원 입구의 맑은 계곡물에서 작은 물고기들을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4개 테마의 미로에서 꼬불꼬불 길을 찾으며, 포토존에서 사진 찍다보면 어느새 동심의 세계가 활짝 열린다. 미로공원에는 생태연못, 유아체험 숲 놀이터, 산림레포츠인 숲 밧줄 놀이터, 전망대, 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문경새재에는 사극촬영의 명소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도 있어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는 2019년 드라마 ‘호텔델루나’ 등 총 20편의 작품을 323회 촬영했고, 2020년에는 드라마 ‘보쌈’ 등 총 18편의 작품을 98회 촬영했다. 올해도 KBS 드라마 ‘연모’,‘꽃피면 달 생각하고’ 등 여러 작품을 촬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도 시작된다.여기에 매 주말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는 문경단산관광 모노레일로 발걸음을 옮기면, 정상에서 맞이하는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백두대간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 일상의 피로가 한 번에 풀린다. 단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데크길도 조성돼 있어 모노레일도 타고, 등산도 하고, 1석2조의 여행이 가능하다. 모노레일 옆 해발 856m의 숲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단산 숲속 캠핑장은 붉은 일몰과 구름 속에 솟은 백두대간의 운해를 볼 수 있는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문경생태미로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입장객에게 문경지역상품권을 배부해주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눈이 즐거운 문경에서 31일까지 2021 문경사과축제가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축제는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사과하면 문경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문경사과는 믿고 사는 문경의 농특산물이다.그 중 문경사과축제의 대표 품종은 양광과 감홍이다. 양광은 가을을 알리는 품종으로 색깔이 곱고, 신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문경에서 107ha를 재배하고 있다.우리나라 토종 품종인 감홍은 1992년 문경과 첫만남을 시작으로 현재 1천110개 농가에서 350ha를 재배하고 있는 효자품종으로, 신맛이 적고 당도가 평균 16Brix 이상으로 높아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지만 재배기술이 어려워 대부분 문경에서만 재배하는 희귀품종이다. 2021 문경사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과축제 홈페이지 (www.mgapple.or.kr)를 이용한 온라인 사과판매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사과축제 홈페이지에서는 26개 농가가 참여해 문경의 맛있는 문경사과를 구입 할 수 있다.이벤트 행사로 △매일 도전하는 출석체크 이벤트인 사과룰렛 이벤트 △문경사과 틀린 그림찾기 △알쏭달쏭 그림 연상 퀴즈 △구매 후 SNS로 소개하는 인증 이벤트 △문경사과를 이용해 카빙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문경사과조각 솜씨자랑 △퀴즈 이벤트인 문경사과 골든벨 등이 실시된다.모든 이벤트에는 경품이 있어 색다른 추억도 만들고 경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도 될 수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와 함께 하는 이번 가을,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을 찾아 방역수칙도 잘 지키고, 단풍도 즐기는 안전한 여행을 즐기고, 맛있는 문경 사과도 많이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0-17

문경시, 하수도 업무편람 발간

【문경】 문경시는 공공하수도 설치 및 인가, 유지관리 등 하수도 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문경시 하수도분야 업무편람’을 발간했다.17일 시에 따르면 ‘하수도분야 업무편람’은 하수도사업의 집행절차 및 기준을 체계화한 총괄적 업무편람으로 실무수행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도 문경시 하수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문경시 하수도분야 업무편람’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공공하수도시설 현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작해 문경시와 읍면동 등 총 50부를 우선적으로 배포해 적극 활용토록 하고 시민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문경시 하수도분야 업무편람’은 △총칙 △정책목표 및 방향 △공공하수도 시설현황 △마을하수도 시설현황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공공하수도 설치 및 인가 △하수관거 설계 및 시공 △사업별 우선순위 결정 및 준수사항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기타 하수도 관리지침 등 하수도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하수도분야 업무수행에 있어 실무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에 대해 분야별로 정리돼 있으며,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박홍균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편람 발간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하수도분야 업무의 기준이 마련돼 직원들의 업무편의성과 업무효율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문경시 하수도분야 업무편람이 실무부서의 길잡이가 돼 하수도사업 품질향상과 대시민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1-10-17

문경형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사업 수요조사

[문경] 문경시는 농촌 삶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주거지를 임대·지원하는 문경형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사업 예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5일부터 시작한 조사는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 추진본부 주축으로 만들어진 네이버 밴드 ‘문경을 살립시다!’ 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모듈주택 입주의향과 관내 토지 소유자의 임대 의향을 동시에 조사하고 있다. 경량철골조 모듈주택 사업은 귀농·귀촌을 고민하고 있지만, 막상 집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임대를 통해 농촌에서 살아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실패률을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구상됐다.이 사업은 귀향·귀농·귀촌인에게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농촌 곳곳에 방치된 폐가나 빈집을 정비함으로써 주거 환경개선 효과와 지역경기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토지임대 수요조사는 시작 7일 만에 750여 동을 설치할 수 있는 필지가 접수되는 등 사업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어어지고 있다.토지 임대는 토지소유주의 사용승낙 하에 5년간 임차해 모듈주택을 설치한 후 농촌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세대에 3년까지 임대 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살리기 뉴딜정책이다.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 임대주택 입주의향자 중 45% 이상이 서울, 경기도 거주자로 집계되고 있다.추진본부 관계자는 “당초 10월 말까지 실시하려던 예비 수요조사를 일정을 앞당겨 마감해야 할 정도로 모듈주택사업에 대한 귀농·귀촌·귀향 예정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