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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신공항 경제권 이끌 투자 유치 힘 싣는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만들어질 거대한 신공항 경제권을 견인할 투자 유치에 총력전으로 나선다.대구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는 TK신공항 건설로 인한 거대한 신공항 경제권 형성을 대비해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공항 경제권 견인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했다.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의 ‘로봇산업 전망과 기업 유치방안’ 발제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5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원스톱 투자지원과 함께 뛰어난 투자환경으로 대구권 51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명의 졸업생과 135개 RD 센터, IT·자동차·기계 등 분야별 특성화 대학의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이 원활한 점을 부간했다. 또한 8개 고속도로, 4개 국제항만, 산업선 철도,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철도 건설로 교통·물류의 최적지임과 전국 최상위 수준의 의료·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정주여건 등도 설명했다.이와 함께 올해도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앵커기업 중점 유치와 더불어 신공항 경제권 내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 동북아 거점기능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산학연 민간 전문가들의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투자유치 자문관들에게 투자유치 역량결집을 위한 공조 강화와 함께 유치 후보 기업 발굴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은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이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으로 진화 중인 상황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지역이 가진 인프라 강점을 기반으로 로봇 핵심부품 및 서비스 로봇 중심의 핵심 테크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했다.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내외 투자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신공항 경제권을 견인할 전략적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원스톱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4-01-31

“구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의정 구현”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내 곳곳의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구민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습니다”김진출사진 대구 서구의회 의장이 신년을 맞아 갑진년(甲辰年) 서구의회 운영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김 의장은 “지난해 의원 모두는 구민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렵고 힘든 민생현장을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들으려 노력했다”면서 “그 결과 민생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했으며, 특히 징계 의원에게 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 전액을 미지급하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의정 활동을 더 청렴하게 하고자 했다”며 지난 한 해 성과를 설명했다.이어 김 의장은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며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관내 곳곳의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구민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구민의 눈과 입이 돼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참신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구민의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서구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우리 의원 모두는 구민의 삶 속에 희망을 안겨 드리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며 새해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한편, 올해 서구의회는 3회(83일)에 걸친 정례회와 6회(50일)에 걸친 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서구의회는 회기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1-31

‘42년 교편 생활’ 감동의 마지막 공개 수업

42년 동안 초등교육에 헌신한 수석교사의 마지막 수업이 공개돼 감동을 줬다. 사진마지막 수업의 주인공은 1982년 대구동천초를 시작으로 남대구초까지 교직생활을 이어온 최혜경 수석교사다.대구시교육청은 31일 오후 남대구초 강당에서 ‘초등 최혜경 수석교사 퇴임기념 수업 공개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공개 수업 1부는 ‘수업, 첫 마음으로 모두의 수업 공개’를 주제로 남대구초 4학년 2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자연수의 성질 탐구하기’수업을 진행했다.공개 수업에 참여한 교원들은 ‘궁금한 수업 이야기’에 대해 자유롭게 종이비행기에 글을 남기며 질문도 이어갔다.특히, 강은희 교육감이 공개 수업에 깜짝 방문해 꽃다발을 증정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이어 2부 ‘후배 교사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공감 톡톡(Talk, Talk)’콘서트’는 지난 42년 동안 초등 현장에서 느낀 수업 철학과 지혜를 공유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응원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최혜경 수석교사는 “오늘 공개 수업은 42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존중이 있는 마음 따뜻한 수업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심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늘 수업이 모든 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수업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1-31

벌써 7년… 서문시장 재개발 난항에 애타는 상인들

서문시장 4지구 재개발 시공사 업체 선정에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리는 등 재개발 난항에 상인들은 애를 태우고 있다.지난 29일 대구지법 민사20-2부(부장판사 조지희)는 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대의원 2명과 조합원 1명 등이 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앞서 일부 대의원 및 조합원은 참여 의사를 밝힌 다른 업체들을 제외하고 서한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찬반 투표를 부치는 것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이에 재판부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는 경우에도 제출된 입찰참여제안서를 모두 총회에 상정하고 직접 출석한 조합원에게 충분히 설명자료를 제공한 뒤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지난달 21일 대의원회를 통해 시공 입찰가 650억 원을 제시한 지역 기업인 (주)서한을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서문시장 4지구 재개발 사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 인건비 및 마감 자재비 인상으로 그동안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사업이 오랫동안 정상화되지 못했다.앞서 실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몇 차례 유찰되기도 했다.이에 조합 측은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참여를 설득해 지난해 말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지만, 이번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다시금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이로 인해 당초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총회 개회는 불발, 7년 만에 가시적으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던 재개발이 다시 한 번 주춤하며 상인들은 울상을 지었다.상인들은 여러 난항이 있겠지만 어떤 방법이든지 문제를 잘 해결해 하루 빨리 재개발에 들어서길 바라고 있다.상인 A씨는 “불이 난지도 벌써 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명확하게 진행되는 것이 없어 답답하다”며 “이번에도 뭐가 진행되는 것처럼 하더니 다시 원점으로 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또 다른 상인 B씨는 “언제까지 서로 간의 의견 충돌로 재개발 진행이 늦춰질지 앞으로 참 걱정”이라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 절차적으로도 잘 확인해서 더 꼼꼼히 재개발을 추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합 측 관계자는 “법원의 가처분 신청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의원회를 거쳐 다시 절차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서문시장 4지구는 지난 2016년 11월 화재가 발생해 점포 679곳이 전소되는 등 469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현재 4지구 상인들은 인근 대체 상가에 입주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1-30

DGIST 이윤희 박사 ‘분자 안경’ 기술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융합연구원 바이오융합연구부 이윤희사진 선임연구원이 ‘분자 안경’ 기술인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분자들이 어떻게 서로 상호 작용하는지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나노 기술 및 분자 생물학 분야에서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탄소나노튜브는 아주 작은 크기와 더불어 높은 전도성, 강한 강도와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분자를 관찰하는 이 기술을 이용한다면 생체 내에서 미세한 전하를 띄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신경 전달물질과 그들의 결합 파트너 사이의 상호작용을 보다 관찰할 수 있다.특히 이 박사는 이번 기술을 이용해 세로토닌 및 도파민 저분자체와 상호작용하는 압타머의 네 가지 상태의 구조적 전환을 포착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압타머-리간드 분자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고정밀도로 분자 간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미래의 나노 의학 및 생체 분자 공학 분야에 있어 중요한 도구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DGIST 바이오융합연구부 이윤희 박사는 “이 기술은 분자 수준에서의 상호작용을 더욱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을 열어 줄 것”이라며 “향후에도 분자 진단 및 질환 연구의 비용 및 기술적 장벽을 낮추고, 분자 수준에서 생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정밀 의료 기술을 사회에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2024-01-30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 새해 첫 회의 관련 정책·참여 확대방안 논의

대구시는 30일 올해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및 청년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청년정책조정위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위원장인 대구시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13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과 ‘대구시 위원회 청년참여 확대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는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별 청년 지원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75개 과제, 1천686억 원의 예산 규모로 수립됐다.‘대구시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계획’은 대구시 전체 143개 위원회 중 79개 위원회를 청년 참여 위원회로 지정함으로써 청년의 실질적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계획이다.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국무조정실에 제출 후 3월경 확정될 예정이며, ‘대구시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계획’은 3월부터 해당 위원회 재구성 시 청년 위원을 우선 위촉하도록 관리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2024-01-30

달성군, 9억5천만원 들여 생활방범 강화

대구시 달성군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대거 설치돼 시민들의 밤길 안전을 지킨다.  대구 달성군이 올해 총 9억5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 40개소에 생활방범용 폐쇄회로(CCTV) 48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20대를 교체한다.우선 군은 올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화원읍 설화리 등 20개소에 23대의 CCTV를 확대 설치해 오는 6월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또 주민참여예산 3억5천500만 원을 투입해 22개소 25대의 CCTV를 설치해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또한, 2015년 이전 18개소에 설치된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CCTV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들여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한다. 야간 식별이 필요한 경우 적외선 기능도 추가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추가 설치되는 CCTV는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의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현재 달성군 통합관제센터는 생활안전, 어린이보호, 도시공원놀이터, 재난재해 등 현재 총 2천11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관제효율 향상을 위해 AI기능이 있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달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CCTV를 활용한 재난·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달성군은 CCTV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을 펼쳐 2021년 화원, 논공, 옥포, 구지 국가산단 일원에 298개소 등 전체 476개소를 자가통신망으로 전환해 연간 4억6천만 원 정도의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1-30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 내달부터 재개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할인판매가 2월 1일부터 재개된다.대구시는 지역소비 활성화 및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일 0시 15분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할인판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월 할인 구매한도는 30만 원,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7%다. 연간 발행 규모는 약 3천억 원이다.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정부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30% 정도 감액 편성됨에 따라 월 할인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했다.2월은 설 명절을 감안해 선착순 판매 원칙을 적용하지 않지만, 3월부터는 조기 소진을 대비해 월 판매한도를 설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방침이다.또한, 2월 1일부터 ‘대구로’ 내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할인 혜택도 재개돼 시민들은 ‘대구로페이’ 충전금액의 7% 할인을 더해 총 12%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음식배달뿐만 아니라 택시, 전통시장, 꽃배달, 전자관 이용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IM샵’ 앱을 통해 신청 및 충전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록자 중 희망자에 한해서는 대구은행(대구시 소재 영업점)에서 플라스틱 실물카드 발급도 가능하다.시는 모바일 기반의 ‘대구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사업장들의 추가 가맹점등록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가맹점마다 현장결제 큐알(QR) 결제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대구시는 ‘대구행복페이’를 모바일 앱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인 ‘대구로페이’로 전환한 결과, 대구로페이의 대구로 앱 내 결제 비율은 2022년 2.7%(행복페이)에서 2023년 4.9%로(대구로페이) 크게 상승했다. 현재 ‘대구로’는 회원수 51만4천 명, 누적 주문액 1천385억 원, 가맹점 1만7천 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출시 이후 2023년 말까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 81억 원 이상 절감했다. 대구로 택시도 전체 운행 택시(1만3천536대)의 82%가 가입했으며, 결식아동이 ‘대구로’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해 5만4천656식이 제공됐다. 이밖에 꽃배달, 밀키트, 전통시장 묶음 배송 서비스, 전자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대구로에 추가됐고 올해 편의점 배달, 통합주차정보시스템 연계 등 신규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법인 사업자가 ‘대구로’로 배달주문, 택시 호출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앱을 구축하여 거대 플랫폼기업에 대항하며 대기업 독점구조를 혁파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모두가 ‘대구로페이’와 ‘대구로’를 적극 이용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4-01-29

대구 중구 보훈단체 숙원 ‘보훈회관’ 개소 눈앞

약 10억 원을 들여 건립한 대구 중구보훈회관이 다음 달 2일 개소한다. 이로 인해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들이 통합되고 보훈 사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29일 중구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중구 동인동 4가 일원에서 중구보훈회관 개소식이 진행된다.중구는 3개소로 분산 운영되던 보훈단체 간의 친목 도모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훈단체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보훈회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위상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보훈단체의 숙원 사업인 보훈회관 건립 사업을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왔다.현재 중구지역 보훈단체는 대한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9곳이지만, 그동안 단체들은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교동 일원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분산 운영됐다. 특히, 전몰군경미망인회의 경우 공식 사무실도 없었다.이에 중구는 사업비 약 10억 원을 들여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 건물을 5년간 임대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보훈회관 개소를 추진했다.이번에 개소하는 시설은 보훈회관이 1, 2, 3층을 사무실과 세미나실 등으로 사용하고, 4, 5층에는 자원봉사센터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훈회관에 자원봉사센터도 함께 입주함에 따라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1-29

50년 독점 ‘대구 시금고’ 손질한다

그동안 대구시 규칙으로 운영되던 ‘대구 시금고’가 대구시 조례로 지정된다.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2024년도 첫 회기인 대구시의회 제306회 임시회에 ‘대구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지방자치단체 금고는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 지방정부의 금융 업무 처리를 전담하도록 지정된 은행 등의 금융기관으로, 금고 지정은 지방회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자치단체 조례 또는 규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는 현재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시 금고 지정을 규칙으로 운영하고 있었다.이 때문에 대구시 금고는 지난 50년 가까이 한 곳의 금융기관이 맡아 오면서 금융기관 간 경쟁이 원활하지 않다는 비판이 일었다.그 결과 대구시 금고가 협력사업비, 예금금리 등에서 서울, 인천 등 여타 지자체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에 대구시의회는 △차기 시 금고 선정을 위한 신청공고를 금고 약정기간 만료 6개월 전 의무화 △시의회가 필요로 하는 경우 금고 운영 상황에 대해 소관상임위원회에 보고 △금고 지정 평가 항목 중 지역재투자 실적에 대한 별도 항목 구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시금고 자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시의회는 조례안이 제정되면 시의회의 감시를 실질화하고 지역 중소기업뿐 아니라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이용 편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인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우선 시 금고 선정에 그동안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한 반성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히며, 시 금고 선정에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금고 업무 전반의 의회 감독을 강화하면서, 나아가 금고 선정 평가 항목 배점 조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편의 등 지역 기여 향상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하지만, 조례안 제7조 1항 ‘대구시 금고지정 평가항목별 배점기준’의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항목 ‘관내지점의 수, 관내 무인점포 수, 관내 ATM 설치 대수’는 특정 금융기관에게만 유리한 세부항목인 만큼 특정지역으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전국영업망으로 확대하는 등 금융기관간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세밀한 조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1-29

1천390억 투입…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선도한다

대구시는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천390억 원(국비 971억 원, 시비 385억 원, 기타 34억 원)을 집중 투입해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한다.최근 자동차 시장은 모빌리티 신기술뿐만 아니라 AI·소프트웨어까지 접목되면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이에 시는 지역기업의 E-모빌리티 소재·부품·모듈 및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선다.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모빌리티분야 산업구조 혁신으로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및 앵커기업 투자협약(1조1천억 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1호 도시 선정, UAM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KAI와 업무협약 체결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올해는 인프라 구축에 1천3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개사 이상의 자동차부품업체가 위치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를 산업부,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 전방위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경창산업, 대동모빌리티 등 7개 앵커 기업의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에 27억 원, 전자파 장애평가시스템 구축에 25억 원, 모터 성능인증 및 고장분석 지원을 위해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에 49억 원 등 모터 소부장 앵커-협력기업 산업 집적과 핵심 기술 국산화 등 모터특화 산업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특화단지에 155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모터생산 거점으로 조성한다.미래모빌리티 전장부품 개발 및 자율주행 실증기반을 확충한다.지역기업들에 부·제품 시험평가, 데이터 수집,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전장부품 보안평가센터 구축에 50억 원,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53억 원을 투입해 세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대구주행시험장에 ‘CAV기반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평가 플랫폼’을 구축(45억 원)해 지역 기업의 자율주행 레벨4 시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 구축(110억 원) 사업으로 자율주행 실증도로(158㎞)를 확충해 도심형 자율주행 실증기반을 구축한다.또한 서대구KTX역~서부정류장역까지 자율주행 셔틀 운행과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및 로봇 운송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조성한다.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및 산업기반을 구축한다. SKT-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컨소시엄과 협력을 통해 응급구조 공공형 모델을 마련하는 등 2030년 TK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UAM 상용화에 대비해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 지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미래모빌리티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아 5대 신산업의 선두 분야로 UAM 등 모빌리티산업의 구조혁신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산업 경쟁력 전국 1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1-28

폐교 예정 신당中 ‘디지털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폐교 예정인 중학교가 ‘디지털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당중폐교 복합시설 조성사업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달서구와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중폐교 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협약에 따르면 △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역량 및 인프라의 활용과 지원 △달서구의 ‘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대구시교육청의 ‘AI 교육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을 추진한다.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되면서 받은 국비 10억 원과 구비 4억3천만 원 등 총 14억3천만 원을 투입해 신당중 폐교 1층 일부 및 다목적홀은 ‘디지털체험활용공간’, ‘다문화 가족교류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체육센터’를 조성한다.해당 시설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누구나 15분 생활권 내에서 AI,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활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화두인 요즘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각종 생활SOC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고, 디지털복합문화공간을 조성·운영하여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신당중학교 2∼4층을 초중고등학생 대상 ‘AI교육센터’로, 1층 일부공간은 ‘한국어교육센터’로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어 달서구의 해당 사업들과 상호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2024-01-28

“대구 중심 상권 옛 명성 회복” ‘동성로 르네상스’ 본격 추진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시는 26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를 열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개 분야, 13개 사업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유기적 추진을 위한 현안사항과 이에 따른 협조사항,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비 등 사업비 확보, 사업 구체화를 위한 용역 추진, 관계기관 협의 등을 추진했다.‘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문화관광, 상권, 교통, 도심공간 각 분야의 전문가, 유관기관, 상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진과제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안 공동 대응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도심캠퍼스타운 시범사업, 버스킹 성지를 위한 공간조성 및 기념행사, 2·28공원의 리뉴얼, 구 중앙파출소 광장의 랜드마크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등 굵직한 사업들이 논의됐다.문화관광 분과의 안진나 훌라 대표는 ‘동성로만의 공간과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는 장기 계획이 필요’, 상권 분과, 성동현 커뮤니티와경제 팀장은 ‘동성로만의 ‘로컬다움’이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MZ세대와 관광객이 동성로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 필요’(상권 분과, 성동현 커뮤니티와 경제 팀장), 도심공간 분과, 남정문 도시공원위원회 부위원장은 ‘2·28공원은 접근성, 경관, 밤에도 밝은 공원 3가지 큰 관점에서 리뉴얼이 진행되고 있으며, MZ세대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필요’ 등을 제안했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민관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동성로가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같이 청년, 시민, 관광객들로 가득 찬 불이 꺼지지 않는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1-28

달성군, 100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대구 달성군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6일 최재훈 달성군수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농협은행달성군지부장, 대구은행화원지점장이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0억 원(상·하반기 각 5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0억 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50억 원씩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3년 대구시 구·군 중 1회 출연금으로 최고 금액인 10억 원을 출연했고, 자금이 조기 소기됨에 따라 3억 원을 추가 출연해 총 13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며 기업당 한도는 7천만 원이다. 대출이자는 CD금리(91일물)+1.99% 이내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달성군에서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특히 담보력이 약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500만 원까지의 보증·지원한도를 1천만 원으로 상향해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특례보증 기업당 한도를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일반보증 이용으로 특례보증 지원에 제한을 받던 소상공인들이 더 널리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상반기 신청접수는 오는 2월 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고,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되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https://www.ttg.co.kr)를 통해 보증상담 예약 후 신청할 수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도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1-28

경북 포항 죽도 개풍약국 대구 동성로 법무사회관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가’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16,799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04%로 공시했다.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표준지 수는 16,799필지로 용도지역별로 표준지의 분포를 개선하고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보다 382필지 증가했다.올해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1.04%로 전국 변동률 1.09%와 비슷한 수준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작은 변동폭(변동률의 절대값을 기준)을 보여준다.구·군별로는 군위군 4.14%, 수성구 2.03%, 중구 0.90%, 달서구 0.82%, 달성군 0.74%, 동구 0.64%, 북구 0.37%, 서구 0.26%, 남구 0.11% 순으로 나타났다. 군위군의 경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개발심리가 반영돼 다른 지역보다 상승폭이 다소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될 현실화율은 2023년과 동일하게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 65.5%를 적용했다.대구시 표준지 최고지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회관으로 단위 면적당(㎡) 3천9천12만 원(전년 대비 1.03% 상승)이며, 최저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29번지로 단위 면적당(㎡) 372원(전년 대비 1.92% 상승)이다.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와 해당 표준지 소재지의 시, 구·군에서 1월 25일부터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온라인(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서면(우편, 팩스 등)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2월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4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경북도 7만6천86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됐다.경북은 지난해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평균 0.63% 상승해 지난해(7만5천826필지, 6.85% 하락) 변동률보다 7.4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4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9%보다 0.47%P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세종(1.59%), 경기(1.35%), 대전(1.26%), 서울(1.18%) 등에 이어 11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울릉군이 3.77%로 가장 높았으며, 의성(1.42%), 포항(0.97%), 울진(0.92%) 순이었다.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0.47%(6만 원) 상승한 1㎡당 1천287만 원(대, 상업용)이며,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16원이었다.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83만5천 원(지난해 대비 0.99%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09만9천 원(지난해 대비 1.85% 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6천670원(지난해 대비 1.52% 상승)으로 나타났다./이곤영·피현진기자

2024-01-25

2029년 신공항 개항 맞춰… ‘대구~광주 달빛철’ 달린다

영호남 1천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관련기사 2·8면지난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로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지난해 4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달빛철도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8월에는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기재부가 예타면제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며 해를 넘겼다.이에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한 영·호남 지자체는 물론 지역 언론, 상공계, 시민사회가 일체가 되어 포퓰리즘 사업으로 매도하는 수도권 중심 논리에 맞서 연일 특별법 제정에 한 목소리를 냈다.홍준표·강기정 시장의 공동건의문 발표에 이어 홍 시장은 특별법 제정에 미온적인 여당 원내지도부의 신속한 결단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마침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돼 대구시는 작년 신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굴기의 또 하나의 핵심 축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을 제정하는 입법 쾌거를 이루게 됐다.이번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타면제를 명문화한 특별법 제정으로 그동안 예타통과가 불투명해 한발도 진전되지 못하고 있던 달빛철도 건설사업 착수가 보장받게 됐다.특히 대구~광주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고 장차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되어 500만 호남 여객과 물류 수요를 흡수해 남부 거대경제권을 형성할 전망으로 경유지 및 인근 산업단지를 연계하는 수송 체계 구축을 통한 첨단 미래산업 창출도 기대된다.또한 달빛철도는 우리나라 철도망 체계에서 최초의 동서 간선철도로서, 영·호남 낙후지역 개발 촉진과 관광문화 교류의 대혁신을 이끌어 수도권 일극화·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이와 함께 해묵은 영·호남 갈등 해소는 물론 전 국민 화합의 장인 2038년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개최에 필수적인 인프라로서 그 효과는 당면 수요와 경제성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막대한 사회적 이익이 발생하게 된다.한국교통연구원의 달빛고속철도 건설연구에 따르면 달빛철도는 7조 3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2조 3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 8천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갖는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연내 예타면제 확정 및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연말에 사업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고, 단기간 집중투자를 통해 설계와 시공 기간도 최대한 단축해 2029년 신공항 조기 개항에 맞춰 달빛철도를 개통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국토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법에 규정된 첨단화 기본방향에 맞춰 복선화 반영을 병행 추진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에 주파하는 고속화철도로 개통시킬 예정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달빛철도 특별법은 영·호남 화합과 여·야 협치의 상징적 법안으로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국민 대통합의 비전을 보여주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에도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며,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써주신 영·호남 지역민들과 국회에 감사드리며,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1-25

대구시·의회 “국가균형발전 토대 마련”

영호남 1천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국회를 통과하자 대구시와 시의회는 국가균형발전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특별법이 통과되자 “작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굴기의 핵심 프로젝트인 달빛철도 건설을 법률로 견인하는 입법 쾌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에 막혀 진전하지 못했던 달빛철도가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성사되게 되었다”며 “달빛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구가 다시 한번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는 에너지로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주신 강기정 광주시장님과 법안을 대표 발의 해주시고 법안 통과에 힘써주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님,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공동발의라는 압도적인 호응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야 국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대구시의회도 즉각 환영했다.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고 그 결실을 맺었다”면서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 경제계, 언론계의 노력에 240만 대구시민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1-25

학생 개인 맞춤형 두뇌기반 학습코칭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개인별 맞춤형 두뇌기반 학습코칭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를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한다.또, 경계선지능의 느린학습자 학생과 동일하게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도 병행한다.특히,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 및 질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으로 통합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일원화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 동안 2차례에 걸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130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선발했다.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선발 시기는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겼다.신규로 선발한 130명의 학습코칭단은 역량 제고를 위해 26일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전문가 특강 등 연수를 시행한다.강은희 교육감은 “내실 있는 학습코칭단 운영을 통해 다각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믿음과 지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1-25

“동서화합 상징·남부권 국토 발전 기틀”

대구경제계가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반겼다.대구상공회의소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남부권 국토발전의 희망이 되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지난 30여 년간의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고 영·호남 시·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쾌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값지다”고 평가했다.또, “달빛고속철도는 두 지역뿐만 아니라 철도가 지나가는 영·호남 10곳 지방자치단체와 1천800만 지역민의 인적, 물적 교류를 촉진시켜 남부 광역경제권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토 균형발전 대의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달빛고속철도는 남부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하는 신호탄”이라고 간주했다.대구상공회의소는 “이번 특별법은 오랜 세월 정치적 이해관계로 대립했던 동서 화합의 물꼬를 틀고 앞으로 다가올 2038년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등 영호남 상생발전에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달빛고속철도 건설이 완공되면 대구·경북 신공항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신(新)남부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통한 국토 균형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호남 정서적 단절을 없애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상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1-25